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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2 Finance Daily 0700

수집일시: 2026-05-22 07:00:31 KST

주요 뉴스

  • "투자하면 목돈 5년 묶이는데"…국민성장펀드 괜찮을까 [투자톡] - 국민참여성장펀드 오늘 판매 시작 6월11일까지 3주간 선착순 판매 최대 1800만원까지 소득공제 정부가 손실액 20%까지 보전 사진=연합뉴스 최근 증시 활황으로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국민참여성장펀드'(이하 국민성장펀드)가 22일 출시됐다. 정부가 손실을 일부 부담하는 구조이며 각종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국민적 관심이 쏠린다. 다만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고 역대 정부의...
  • 中 반도체 주식도 급등했었네…관련 ETF 수익률 '훨훨' - 1개월 수익률 1위 'TIGER 차이나반도체' 중국 '반도체 자립화' 힘입어 성장 동력 CXMT·YMTC '메모리 양강' 상장 앞둬 중국 반도체 ETF 수익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중국의 반도체 밸류체인 자립화 기조에 힘입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과창판에 상장된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여기에 주요 기업들까지 상장을 앞두고 있어 추가 모멘텀도 있다는 평가다. 22일 E...
  • ‘동학개미 시즌2’… 외국인 매도에도 증시 판 바꾼 ‘ETF 머니’ - 장기·패시브 자금 유입… 외국인 매도 완충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에도 급등하면서 국내 증시의 수급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거엔 외국인 자금 유입에 따라 증시 방향이 결정됐지만, 장·단기 가계 자금이 대거 증시로 향하면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한 국내 자금이 시장을 떠받치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등장했던 ‘동학개미 운...
  • 10거래일 만에 웃은 전력기기株…수주 모멘텀 업고 다시 뛸까 [코주부] - 美금리 진정·엔비디아 호실적에 반등 AI 데이터센터 등 수요 확대 재부각 북미향 수주잔고 확대에 실적 기대감 미국 송전망에 설치된 효성중공업 초고압변압기. 효성중공업 미국발 금리 충격과 차익 실현 매물에 급락했던 국내 전력기기주가 급반등에 성공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초고압 변압기·배전반 수요가 여전히 견조한 가운데,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면서 업황 자체는 흔들리지 않고...
  • "폭등은 됐고, 우상향 흉내라도 내라"…FOMO조차 사치라는 네카오 개미들 [개미의 세계] - (위에서부터)네이버, 카카오.©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직장인 한정훈씨(41·가명)는 요즘 주식 계좌를 들여다 볼 때마다 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하고, 그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주도주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폭등 랠리를 펼치는 '불장'의 계절이다. 삼성전자 총파업 이슈도 20일 노사 극적 타결로 사실상 해소되면서 반도체 주주...
  • 코스피, 조정 끝?…증권가 "만스피도 현실적" - 역대 최대 상승폭…단번에 7800선 회복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삼성전자 노사 합의 소식에 코스피가 급등한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 보다 606.64 포인트(8.42%) 오른 7815.59 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각각 194만원과 29만9500원. 2026.05.21. dahora83@newsis.com [서울=뉴...
  • '112조 블랙홀' 스페이스X IPO 수혜주 '들썩'…이벤트 후 '급락장' 주의보 - 글로벌 자금을 빨아들일 초대형 이벤트…반도체주 자금 이탈 '가능성' 스페이스X 기업가치 최대 2조 달러…우주 테마의 재평 기회 될 수도 일론 머스크와 스페이스X 로고의 일러스트레이션 이미지. ⓒ 뉴스1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일론 머스크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이르면 다음달 12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다. 역대 최대 규모의 IPO(기업공개)로 글로벌 자금을 대...

상세 요약

1. "투자하면 목돈 5년 묶이는데"…국민성장펀드 괜찮을까 [투자톡]

국민참여성장펀드 오늘 판매 시작 6월11일까지 3주간 선착순 판매 최대 1800만원까지 소득공제 정부가 손실액 20%까지 보전 사진=연합뉴스 최근 증시 활황으로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국민참여성장펀드'(이하 국민성장펀드)가 22일 출시됐다. 정부가 손실을 일부 부담하는 구조이며 각종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국민적 관심이 쏠린다. 다만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고 역대 정부의 정책펀드와 마찬가지로 수익성이 낮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민성장펀드, 22일부터 판매 시작 금융당국에 따르면 국민성장펀드는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3주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주요 은행 10곳과 증권사 15곳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1인당 연간 가입 한도는 1억원이며 최소 가입 한도는 1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판매사별로 다르다. 금융당국은 오는 4일까지 2주간 전체 판매액의 20%인 1200억원을 서민 전용으로 배정한다. 여기서 서민 기준은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근로소득 외에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를 의미한다. 잔여 서민 물량은 3주차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정부 손실 부담에 소득공제·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까지 국민참여성장펀드 상품구조도 /사진=금융위원회 국민성장펀드의 가장 큰 장점은 정부가 손실을 일부 부담한다는 점이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민성장펀드 구조는 일반 공모펀드와 차별화된다"며 "투자자가 가입하는 6000억원 규모의 공모펀드가 모펀드 역할을 수행하고 10개의 자펀드에 분산 투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재정 1200억원이 각 자펀드에 후순위 출자자로 참여해 손실을 최대 20% 범위까지 부담하는 구조를 형성한다"며 "(재정이 후순위 출자자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과...

2. 中 반도체 주식도 급등했었네…관련 ETF 수익률 '훨훨'

1개월 수익률 1위 'TIGER 차이나반도체' 중국 '반도체 자립화' 힘입어 성장 동력 CXMT·YMTC '메모리 양강' 상장 앞둬 중국 반도체 ETF 수익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중국의 반도체 밸류체인 자립화 기조에 힘입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과창판에 상장된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여기에 주요 기업들까지 상장을 앞두고 있어 추가 모멘텀도 있다는 평가다. 22일 ETF체크에 따르면 중국 반도체 관련 상품들이 최근 1개월 수익률 상위 10위권에 6개나 포진했다. TIGER 차이나반도체FACTSET은최근 1개월 수익률 41.73%로 1위를 차지했다. KODEX 차이나AI반도체TOP10이 34.17%,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가 32.8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각각 3위, 6위로 뒤를 이었다. 여기에 과창판 시장의 대표종목으로 구성된 KODEX 차이나과창판STAR50(합성)은 32.00%로 8위에 올랐다. 이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중국 내부에서 반도체와 같은 첨단제조 동력이 확대되고 있는 점이 꼽힌다. 중국의 반도체 및 AI 밸류체인 자립화 기조에 따라 국가적 지원도 이어질 전망이다. 최규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첨단 제조업 육성을 통한 질적 성장으로 경제 체질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며 "올해 성장률은 지난해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지만, 첨단 산업이 주도하는 중장기 성장 동력은 약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글로벌 AI 투자 사이클에 맞춰 중국 내 자국 AI 반도체·메모리 수요가 늘고 있으며, 화웨이 등 주요 기업이 자국 칩 채택을 확대하는 흐름도 더해졌다"며 "과창판 자체가 반도체·하드테크 기업이 집중된 시장이기 때문에 이런 테마가 부각될 때 지수 탄력이 크게 나타나는 구조라는 점도 최근 강세...

3. ‘동학개미 시즌2’… 외국인 매도에도 증시 판 바꾼 ‘ETF 머니’

장기·패시브 자금 유입… 외국인 매도 완충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에도 급등하면서 국내 증시의 수급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거엔 외국인 자금 유입에 따라 증시 방향이 결정됐지만, 장·단기 가계 자금이 대거 증시로 향하면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한 국내 자금이 시장을 떠받치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등장했던 ‘동학개미 운동’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국내 증시의 체질 변화를 알린 신호였다는 해석도 나온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8% 넘게 급등하면서 단숨에 8000포인트를 다시 눈앞에 뒀다. 특히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94조원 넘게 순매도했음에도 지수가 강세를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이 순매도한 물량 대부분은 개인(54조원)과 기관(27조원)이 소화했다. 그래픽=정서희 그런데 통상 기관이라고 생각하는 연기금은 6조원 가까이 순매도했고, ETF 매매가 집계되는 금융투자 계정이 49조원 순매수했다. ETF 매매의 상당 부분은 개인이 차지한다. 외국인이 매도한 물량 대부분을 가계가 받은 셈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수급 구조의 변화는 ETF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분석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ETF 시장 순자산 총액은 21일 기준 478조원을 넘었다. 2023년 6월 100조원을 돌파한 뒤 올해 증시 급등세와 맞물려 1월 300조원, 4월 400조원을 넘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과거 개인 자금이 개별 종목 중심의 단기 매매에 집중됐다면 최근에는 연금계좌,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적립식 ETF 투자 등 장기·패시브 성격의 자금 유입이 확대되고 있다. 증시에 유입되는 장기·패시브 자금은 외국인의 매도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 역할을 하고 있다. 맹주희 삼성증권 연구...

4. 10거래일 만에 웃은 전력기기株…수주 모멘텀 업고 다시 뛸까 [코주부]

美금리 진정·엔비디아 호실적에 반등 AI 데이터센터 등 수요 확대 재부각 북미향 수주잔고 확대에 실적 기대감 미국 송전망에 설치된 효성중공업 초고압변압기. 효성중공업 미국발 금리 충격과 차익 실현 매물에 급락했던 국내 전력기기주가 급반등에 성공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초고압 변압기·배전반 수요가 여전히 견조한 가운데,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면서 업황 자체는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0.09% 오른 392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8일부터 20일까지 9거래일 동안 단 하루(13일) 보합을 제외하면 모두 하락했지만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LS 일렉트릭(LS ELECTRIC)도 13.84% 급등한 27만 1500원에 마감했고, HD현대일렉트릭 역시 6.57% 오른 113만 6000원을 기록했다. 세 종목 모두 10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최근 전력기기주는 미국 장기 국채 금리 급등과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조정을 받아왔다. 실제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으며 성장주 전반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키웠다. 간밤 미국 30년물 금리가 전장 대비 6bp(1bp=0.01%포인트) 이상 하락한 5.116%를 기록하고, 10년물 금리도 9bp 넘게 떨어지면서 투자 심리가 빠르게 회복됐다.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과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AI 투자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확인시켜준 것도 전력기기주 반등의 배경으로 꼽힌다. AI 데이터센터 확산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변압기·배전반·케이블 수요 증가 기대가 다시 부각됐다는 점에서다. 특히 LS그룹은 최근 사상 처음으로 수주잔고 18조 원을 돌파하며 시장 기대를 키...

5. "폭등은 됐고, 우상향 흉내라도 내라"…FOMO조차 사치라는 네카오 개미들 [개미의 세계]

(위에서부터)네이버, 카카오.©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직장인 한정훈씨(41·가명)는 요즘 주식 계좌를 들여다 볼 때마다 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하고, 그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주도주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폭등 랠리를 펼치는 '불장'의 계절이다. 삼성전자 총파업 이슈도 20일 노사 극적 타결로 사실상 해소되면서 반도체 주주들은 다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한씨도 소박하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10주, 4주씩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한씨의 계좌 전체에 기록된 수익률은 '삼전닉스' 주주답지 못하다. 계좌를 채운 대부분의 종목이 네이버와 카카오이기 때문이다. 5년 전 '네카오'를 산 뒤 탈출하지 못하고 계속 묵히고만 있다는 한씨는 "역대 최대 실적이라는데 이렇게 안 오르니 FOMO(Fear of Missing Out·소외 공포)조차 안 온다"며 "반도체처럼 수십 퍼센트씩 날아가는 건 바라지도 않는다. 시장 분위기 맞춰 완만하게 우상향하는 흉내라도 내줬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코스피 8000인데 우리는…" FOMO조차 오지 않는 소외감 21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77.42포인트(3.85%) 오른 7486.37로 개장해 7800선을 재돌파했다. 지난 15일 장중 '팔천피' 돌파 이후 급락하며 큰 변동성을 보인 이후,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한 셈이다. 코스피가 회복세를 타고 급등하기 시작한 건 삼성전자 노사가 극적인 임금협상 잠정합의 도출로 파면 위기를 모면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 크다. 여기에 뉴욕증시가 미국 반도체주 중심으로 상승 마감하고 미 국채금리와 국제유가가 다소 진정되면서 호재가 겹쳤다는 평이다. 며칠간 파란불이 들어온 채 쭉쭉 떨어지던 주가들이 단숨에 상승세를 타고 회복에 나서자 개인 투자자...

6. 코스피, 조정 끝?…증권가 "만스피도 현실적"

역대 최대 상승폭…단번에 7800선 회복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삼성전자 노사 합의 소식에 코스피가 급등한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 보다 606.64 포인트(8.42%) 오른 7815.59 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각각 194만원과 29만9500원. 2026.05.21.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코스피가 지난 21일 역대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7800선을 돌파하자 시장에서는 조정장이 일단락된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15일 장 초반 8000선에 이른 직후 거친 조정을 받아왔다. 8000선 터치 후 곧바로 하락 전환해 당일에 6%대 하락한 7400선으로 장을 마쳤다. 이어 등락을 반복하며 지난 20일 장중에는 7053.84까지 미끄러졌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6%를 돌파하고, 원·달러 환율이 1510원을 넘어서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폭탄을 쏟아냈다.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파업시한(21일)을 앞둔 불확실성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삼성전자 노사가 20일 밤 막판 협상 타결에 성공하고, 엔비디아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주가가 날아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이 최종 단계라고 밝히며 국채 금리와 국제 유가도 안정세를 되찾았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6.64포인트(8.42%) 오른 7815.59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동시 발동되는 등 투자심리가 급격히 회복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11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온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도 주춤해졌다. 외국인들은 지난 7일 8조원, 17일 7조원 등 연일 조 단위 매도폭탄을...

7. '112조 블랙홀' 스페이스X IPO 수혜주 '들썩'…이벤트 후 '급락장' 주의보

글로벌 자금을 빨아들일 초대형 이벤트…반도체주 자금 이탈 '가능성' 스페이스X 기업가치 최대 2조 달러…우주 테마의 재평 기회 될 수도 일론 머스크와 스페이스X 로고의 일러스트레이션 이미지. ⓒ 뉴스1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일론 머스크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이르면 다음달 12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다. 역대 최대 규모의 IPO(기업공개)로 글로벌 자금을 대거 흡수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글로벌 증시에서 성장주로 묶이는 국내 반도체주에 미칠 파급력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22일 증권가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20일(현지시각)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신청서(S-1)를 제출했다. 우리나라 증권신고서 제출에 해당하는 단계로 이르면 다음 달 12일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를 최대 1조 7500억~2조 달러 수준으로 보고 있다. 현재 1조 4000억 달러 수준인 테슬라 시총도 뛰어넘는 규모다. 스페이스X는 이번 상장을 통해 750억 달러(약 112조 원)의 신규 자금을 조달하는 게 목표인데, 만약 성공한다면 2019년 사우디 아람코의 294억 달러 기록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IPO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국내 증시에서도 일찌감치 스페이스X IPO 수혜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급등한 바 있다. 전날 상장신청서 공개 사실이 알려지자 미래에셋벤처투자(4.07%), 아주IB투자(3.22%), OCI홀딩스(1.08%) 등 관련 수혜주로 묶이는 종목들이 또 한 번 들썩였다.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펀드를 통해 스페이스X에 총 4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연초 대비 352% 올랐고, 과거 미국 법인을 통해 스페이스X의 구주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 아주IB투자도 같은 기간 455%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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