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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3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5-23 17:00:34 KST

주요 뉴스

  • '10분 만에 완판' 난리 난 국민성장펀드…'잭팟 1순위' 종목은 [분석+]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완판 행렬 수혜 입을 코스닥 종목은? "R&D·CAPEX 투자 적극적인데도 적자인 기업 주목해야" 22일 선착순 판매가 시작된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첫날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자금 유입이 기대되는 코스닥시장이 들썩였다. 증권가에선 적자를 내고 있지만 연구개발(R&D)이나 자본투자(CAPEX)에 적극적이고 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종목에 국민참여성장펀드의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 스페이스X 상장에 웃고 우는 종목들…'여기'까지 영향 온다고? [주末머니] - 기업가치 2625조원…S&P500 편입 룰 개정 논의 "패시브 ETF 수요 발생" "기존 성장주 수급에 영향" 내달 IPO(기업공개)를 앞둔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 이후 S&P500 편입할 경우 패시브 펀드 매수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이 나왔다. 조경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SpaceX의 6월 상장 가시화와 우주 섹터 옥석 가리기' 보고서에서 "시가총액 2000억...
  • 장기계약 확산에 ‘49만전자’ 목표가 상향…NH투자 “삼성전자 주가 정상화될 것”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박재우 기자]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약 잠정합의 이후 성과급 비용 부담 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증권가는 메모리 가격 상승과 장기계약 확대에 따른 이익 안정성을 반영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잇달아 높이고 있다. 23일 증권가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최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4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주당...
  • 개인영향 커진 한국증시…"삼전·닉스 투자 늘려라"[주末머니] - 외국인에서 개인으로 증시 수급 주체 이동중 ETF 등 패시브 자금 커져 삼성전자·SK하이닉스 투자 유리 코스피 지수가 장중 8000선을 돌파한 지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돼 있다. 2026.5.15 강진형 기자 우리 주식시장의 수급 주체가 외국인에서 개인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 투자 자금이 상장지수펀드(ETF)와 같은 패시브...
  • 경제지표 대신 트럼프 SNS 본다…금융시장 흔드는 '내러티브 경제학'[주末머니] - 트럼프 발언에 유가·금리 출렁 중간선거·AI 과열 우려 맞물려 변동성 폭발 자산시장의 향방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발언에 좌우되는 사례가 늘면서, 투자자들이 복잡한 경제지표를 해독하기보다 대통령의 한마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 말 한마디에 글로벌 금융시장 기류 돌변 23일 iM증권에 따르면 최근 박상현 연구원은 '...
  • "한국꺼 질 좋아" 속옷·운동복 쓸어 담는 외국인들…수혜 기업은?[주末머니] - 1건당 지출 줄었지만 총 소비액 급증 '가성비+마케팅' 의류·코스메틱 주목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패턴이 고가의 명품에서 실용성을 갖춘 상품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가성비와 공격적 마케팅을 활용하는 기업을 주목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쇼핑 트렌드를 분석해 발표한 결과 2019년과 비교해 큰 변화가 감지됐다. 구매 1건당 평균...
  • 일평균 거래대금 60조 시대…‘머니무브’ 올라탄 증권주 향방은 [마켓시그널] - 5월 일평균 거래대금 64조 육박 1분기 역대급 실적에도 매물 출회 “거래 활력 긍정적…멀티플 벽 깨야” 코스피가 8000선 회복을 향해 다시 질주하는 가운데 시중 자금이 은행에서 증시로 이동하는 이른바 ‘머니무브’ 현상도 가속화하고 있다. 증시 활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증권주가 다시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국내 증시...

상세 요약

1. '10분 만에 완판' 난리 난 국민성장펀드…'잭팟 1순위' 종목은 [분석+]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완판 행렬 수혜 입을 코스닥 종목은? "R&D·CAPEX 투자 적극적인데도 적자인 기업 주목해야" 22일 선착순 판매가 시작된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첫날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자금 유입이 기대되는 코스닥시장이 들썩였다. 증권가에선 적자를 내고 있지만 연구개발(R&D)이나 자본투자(CAPEX)에 적극적이고 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종목에 국민참여성장펀드의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닥지수는 4.99% 상승한 1161.13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지수가 치솟으며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됐고, 이후에도 강세가 유지됐다. 코스닥 강세 배경은 국민참여성장펀드의 흥행이다. 이날 선착순 판매가 시작됐는데, 일부 창구에서는 판매 개시 10분 만에 한도가 소진될 정도로 가입 열기가 뜨거웠다. 오전에 모든 판매 금융사의 온라인 판매 물량이 소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민성장펀드의 주요 목적은 유망한 첨단기술을 가진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자금 공급”이라며 “중견기업보다는 벤처기업, 코스피보다는 코스닥 상장기업에 자금 공급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책 자금 공급의 목적을 감안하면 코스닥의 기술성장 상장기업과 코스닥 벤처펀드 투자 가능 기업이 국민성장펀드의 투자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R&D나 CAPEX에 매출액의 30% 이상을 투자하고 있지만 △적자를 유지 중인 기업이 정책 자금의 수요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은 에프앤가이드 데이터가이드 서비스를 활용해 2024년과 2025년의 연간 재무제표 기준으로 염동찬 연구원이 제시한 조건에 부합하는 종목을 추렸다. 이 중 대주주 지분율이 40% 이상인 종목을 선별했다....

2. 스페이스X 상장에 웃고 우는 종목들…'여기'까지 영향 온다고? [주末머니]

기업가치 2625조원…S&P500 편입 룰 개정 논의 "패시브 ETF 수요 발생" "기존 성장주 수급에 영향" 내달 IPO(기업공개)를 앞둔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 이후 S&P500 편입할 경우 패시브 펀드 매수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이 나왔다. 조경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SpaceX의 6월 상장 가시화와 우주 섹터 옥석 가리기' 보고서에서 "시가총액 2000억달러(약 301조원) 이상 기업의 S&P500 편입을 위한 룰 개정도 논의 중으로 통과 시 패시브 펀드의 매수 수요가 즉각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S&P500을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은 전 세계 약 7~8조 달러 수준으로 스페이스X가 1조7500억달러(2625조원) 기업가치로 편입될 경우 S&P500 내 비중은 약 1.5~1.7%라며 "이를 고려하면 패시브 펀드의 스페이스X 의무 매수 규모는 1000억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스페이스X 상장은 일정이 구체화됐다. 내달 11일 공모가를 산정하고 티커 'SPCX'로 12일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다. 투자설명서(S-1) 공개는 이달 중 예정이며 로드쇼는 4일 시작한다. 조달 목표액은 최대 750억달러다. 한편 지난달 1일 스페이스X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S-1 제출 언급 이후 우주 섹터 전반이 상승세지만, 주가 차별화도 진행 중이다. 3월 말 대비 로켓랩(94.3%), 인튜이티브 머신즈(60.4%), 플래닛 랩스(35.4%)의 경우 폭등했지만, 글로벌 스타(19.3%), AST스페이스모바일(4.9%)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이에 대해 조 연구원은 "수익성 가시성과 밸류에이션 합리성에 따른 시장의 선별적 반응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말하자면 스페이스X 상장이 우주 섹터 내 밸류에이션 벤치마크로 작용해 실적 가시성이...

3. 장기계약 확산에 ‘49만전자’ 목표가 상향…NH투자 “삼성전자 주가 정상화될 것”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박재우 기자]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약 잠정합의 이후 성과급 비용 부담 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증권가는 메모리 가격 상승과 장기계약 확대에 따른 이익 안정성을 반영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잇달아 높이고 있다. 23일 증권가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최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4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주당 29만원대인 현 주가와 비교하면 약 70% 수준의 상승 여력을 반영한 수치다. NH투자증권은 이번 목표가 산정에 2026~2028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 37.7%와 자기자본비용(Cost of Equity) 10.1%를 적용했다. 이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0.2배 수준이다. 이는 글로벌 메모리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8.0배), 샌디스크(8.3배)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이다.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최근 노사 임금협상 결과에 따른 성과급 비용 부담을 반영하고도 목표가를 상향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을 유지하면서 DS부문에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를 신설하기로 했다. 특별경영성과급은 노사가 정한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활용하는 구조다. 업계에서는 해당 기준 적용 시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이 최대 1인당 6억원 안팎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메모리 사업부 역시 부문 공통 재원 배분을 통해 일정 수준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용 부담과 성과주의 훼손 논란이 제기돼 왔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335조원으로 제시했다. 노사 협상에 따른 성과급 충당금을 반영하면서 기존 추정치보다 약 4조2000억원 낮춘 수치다. 다만 비용 증가보다 메모리 업황 개선 효과...

4. 개인영향 커진 한국증시…"삼전·닉스 투자 늘려라"[주末머니]

외국인에서 개인으로 증시 수급 주체 이동중 ETF 등 패시브 자금 커져 삼성전자·SK하이닉스 투자 유리 코스피 지수가 장중 8000선을 돌파한 지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돼 있다. 2026.5.15 강진형 기자 우리 주식시장의 수급 주체가 외국인에서 개인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 투자 자금이 상장지수펀드(ETF)와 같은 패시브 형태로 증시에 유입되기 때문에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빅2가 단기적으로 투자에 더 유리하다는 전망이다. 23일 삼성증권은 외국인 투자자 중심이었던 국내 증시의 수급 구조가 개인 투자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추세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과거 코스피 시장은 외국인 자금 유입 여부에 따라 지수 방향성이 결정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국내 증시는 ETF 중심의 개인 자금 유입이 확대되며 패시브, 적립식 자금의 영향력이 점차 강화되는 모습이다. 외국인 매도세가 심화하는 구간에서도 개인의 가계 자금 유입이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삼성증권은 개인의 ETF 자금 유입에 따라 금융투자 수급이 늘어나고 지수를 견인 중이라고 분석했다. ETF 시장이 확대될수록 금융투자 매수세가 증가하는데, 개인 투자자가 증권사를 통해 ETF를 매수하면 유동성 공급자(LP)는 헤지 목적상 지수 구성 종목들을 비중에 맞춰 매수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매수 물량이 금융투자 수급으로 집계되는 구조다. ETF 시장의 확대는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에 대한 매수 압력으로 연결되며, 지수 상승의 승수 효과를 유발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패시브 자금 유입의 직접적인 수혜가 가능한 반도체 대형주 빅2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맹주...

5. 경제지표 대신 트럼프 SNS 본다…금융시장 흔드는 '내러티브 경제학'[주末머니]

트럼프 발언에 유가·금리 출렁 중간선거·AI 과열 우려 맞물려 변동성 폭발 자산시장의 향방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발언에 좌우되는 사례가 늘면서, 투자자들이 복잡한 경제지표를 해독하기보다 대통령의 한마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 말 한마디에 글로벌 금융시장 기류 돌변 23일 iM증권에 따르면 최근 박상현 연구원은 '트럼프식 내러티브 경제학' 보고서에서 "어느 시점부터 금융시장이 경제지표보다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거나 변동성이 확대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백악관 취재진에 "우리는 진짜 (최종 합의) 경계선 바로 위에 있다"며 이란과의 종전 가능성을 강하게 내비치자, 유가(WTI)가 6% 가까이 급락했다. 그동안 급등하던 국채 금리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박 연구원은 이 같은 현상을 '내러티브 경제학'으로 지칭했다. 이는 대중의 입소문, 언론,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전염병처럼 확산되는 '대중적인 이야기(내러티브)'가 실제 경제 현상과 시장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연구하는 경제학을 말한다. 그는 "내러티브 경제학의 핵심 작동 원리는 이야기의 전염성과 대중의 비합리적 결정"이라며 "실제로는 전통적인 레거시 언론매체보다 SNS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입소문과 내러티브가 경제와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내러티브 경제학, 자산시장 거품·경기 사이클 변동성 키워" 문제는 내러티브 경제학이 촉발하는 부작용이다. 박 연구원은 "자산시장의 거품과 경기 사이클의 변동성 확대라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며 "SNS 혹은 유튜브를 통해 떠도는 확인되지 않는 이야기가 자산가격의 급등락을 촉발하는 동시에 과도한 기대 혹은 공포감...

6. "한국꺼 질 좋아" 속옷·운동복 쓸어 담는 외국인들…수혜 기업은?[주末머니]

1건당 지출 줄었지만 총 소비액 급증 '가성비+마케팅' 의류·코스메틱 주목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패턴이 고가의 명품에서 실용성을 갖춘 상품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가성비와 공격적 마케팅을 활용하는 기업을 주목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쇼핑 트렌드를 분석해 발표한 결과 2019년과 비교해 큰 변화가 감지됐다. 구매 1건당 평균 지출은 15만원에서 12만원으로 줄어든 반면, 1인당 총 소비금액은 83% 급증했다. 단가는 낮추고, 구매 횟수는 증가한 셈이다. 연합뉴스 쇼핑 패턴은 명품과 고가 제품 중심에서 취향·실용·웰니스 중심으로 넘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른바 '뽑기'인 가챠샵 142.0%, 문구 48.7%, 서점 39.9% 등에서 외국인 소비가 크게 늘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과거 기성 기념품 중심의 소비에서 개인 취향과 감성을 반영한 정교한 라이프스타일 수집으로 소비 방식이 전환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연도별 관광수입 증가율을 보면 고가 상품을 주로 판매하는 백화점과 면세점이 각각 9.9%, 면세점이 6.2% 증가한 데 그쳤지만 소품은 58.1%, 뷰티·건강 40.4%, 패션은 23.4% 증가했다. 패션 소비 건수는 2019년과 2025년 사이 23.4% 증가했는데 액세서리(33.0%), 스포츠웨어(32.8%), 스포츠용품(33.4%), 언더웨어(59.1%) 등에서 크게 성장했다. 권 연구원은 "K패션의 높은 디자인 완성도와 합리적 가격 등이 작용했다"며 "방한 외래객의 뷰티 건강 제품 소비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고가 명품 1개'보다 '가성비 제품 10개'를 소비하는 방식으로 관광객의 소비 패턴이 변화하면서 권 연구원은 "가성비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와 해외에...

7. 일평균 거래대금 60조 시대…‘머니무브’ 올라탄 증권주 향방은 [마켓시그널]

5월 일평균 거래대금 64조 육박 1분기 역대급 실적에도 매물 출회 “거래 활력 긍정적…멀티플 벽 깨야” 코스피가 8000선 회복을 향해 다시 질주하는 가운데 시중 자금이 은행에서 증시로 이동하는 이른바 ‘머니무브’ 현상도 가속화하고 있다. 증시 활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증권주가 다시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국내 증시 전체(코스피·코스닥·코넥스 합산) 일평균 거래대금은 63조 962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전월(43조 6312억 원) 대비 20조 3316억 원(46.6%) 급증했다. 증시 거래가 폭증하면서 증권사들의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확대 기대감도 한층 커지는 분위기다. 실적은 이미 사상 최고 수준에 올라섰다. 국내 10대 증권사(한국투자·미래에셋·NH투자·삼성·KB·하나·메리츠·신한투자·키움·대신증권)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총 4조 3323억 원, 영업이익은 5조 5415억 원에 달했다. 특히 신용거래 관련 이자 수익이 총 6000억 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3846억 원) 대비 약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의 가파른 증가세도 역대급 실적에 기여한 셈이다. 이 같은 훈풍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 흐름은 다소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15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 주(18~22일) KRX 증권 지수의 수익률은 -0.36%에 그쳤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4.73%)과 코스닥 상승률(2.77%)을 모두 밑돌았다. 단기간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됨과 동시에 최근 코스피 변동성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거래대금의 상승세가 단기간 급격히 꺾이진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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