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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6 Finance Daily 0700

수집일시: 2026-06-06 07:00:27 KST

주요 뉴스

  • ‘오세훈 테마주’ 하루천하…진양화학 9%·천일고속 4% 하락[이런국장 저런주식] - 재선 확정에 급등했던 관련주 하루 만에 약세 정치 이벤트 종료 후 차익실현 매물 쏟아져 세훈 서울시장이 4일 서울시청 로비에서 꽃다발을 받은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 테마주가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당선 확정 직후 기대감에 급등했던 종목들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정치 테마주의 변동성이 다시 한번 부각됐다. 6일 한국거래소...
  • “코스피 로봇 대장주, 다들 아시죠?”...‘현대차 이름표’ 단 ETF 봇물 - 집중형·혼합형…상품군 다양 車 넘어 피지컬AI 강자로 인기 ETF 상품명으로 들어가는 건 반도체 대형주 제외하면 유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이어 단일종목 레버리지 출시 유력 국내 자본시장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됐던 단일 종목과 핵심 밸류체인 투자 열풍이 이번에는 현대차그룹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현대차를 전면에 내세운 ‘고압축’ 상장지수펀드(...
  • "한 방에 먹으려다 탈 났다"…삼전닉스 출렁이자 레버리지 '우수수' -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더 오른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무작정 버티면 되는 걸까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에 개인 투자자들이 울상 짓고 있다. 인공지능(AI)발 반도체 초호황 기대감에 주가 상승에 베팅했지만, 뒤늦게 진입한 투자자들의 경우 마이너스 수익률을 면치 못하게 됐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6.40%, 9.92% 급락...
  • 허풍률 81%에도 ‘조만장자’ 임박…머스크의 꿈, 왜 잘 팔릴까? - 일론 머스크 3D 프린팅 미니어처 모델과 SpaceX 로고를 함께 촬영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류 최초의 ‘조만장자(Trillionaire)’ 등극을 눈앞에 뒀다. 그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에 나서면서다. 6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서류를 제...
  • 피지컬AI 올라탄 현대차…"토요타 넘어 테슬라와 경쟁" [종목현미경] - "엔비디아와 협업 통해 자체 자율주행 브랜드와 파운드리 병행" "로봇 분야에서는 중국 전기차 보다 앞서…AI 수준은 비슷" 사진은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주행시험장을 달리는 현대 아이오닉 6 N(오른쪽)과 기아 EV6 GT(왼쪽), 제네시스 GV60 마그마(가운데) (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6 ⓒ 뉴스1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현대차가 토요...
  • [속보]나스닥 4.2% 급락…AI 거품 우려·금리인상 전망에 투매 - 예상 웃돈 고용에 연내 금리인상 베팅 급증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9% 폭락…나스닥 1년여 만에 최대 낙폭 비트코인 6만달러 붕괴…주식·채권·가상자산 동반 급락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인공지능(AI) 열기에 랠리를 펼쳐왔던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예상보다 훨씬 강한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급부상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급등했던 반도체...
  • "10종목 중 4개 겨우 상승”…다음주 코스피 변동성 ‘경고등’ - 스페이스X 상장, 미국 CPI 등 대외 변수 주목 개인 투자자 수급, 업종별 선별 투자 필요 단기 변동성 국면 진입 관측 [쩐널리즘] 코스피가 반도체 주도 급등 이후 단기 변동성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대신증권은 현재 코스피의 상승종목비율(ADR·20일 이동평균)이 40%대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코스피가 1500선을 이탈했던 2020년 이후 최저치다...

상세 요약

1. ‘오세훈 테마주’ 하루천하…진양화학 9%·천일고속 4% 하락[이런국장 저런주식]

재선 확정에 급등했던 관련주 하루 만에 약세 정치 이벤트 종료 후 차익실현 매물 쏟아져 세훈 서울시장이 4일 서울시청 로비에서 꽃다발을 받은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 테마주가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당선 확정 직후 기대감에 급등했던 종목들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정치 테마주의 변동성이 다시 한번 부각됐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오세훈 시장 관련주로 분류되는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92원(9.39%) 내린 1853원에 거래를 마쳤다. 진양산업도 225원(4.49%) 하락한 4785원에 장을 마감했다. 운송주 가운데서는 천일고속이 9000원(4.11%) 내린 21만 원을 기록했고 동양고속도 950원(2.29%) 하락한 4만 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세계 역시 9000원(1.37%) 내린 65만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진양폴리는 74원(3.86%) 오른 1991원으로 마감하며 관련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세를 나타냈다. 앞서 이들 종목은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된 4일 오 시장의 재선이 유력해지자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특히 진양화학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상한가를 기록했고 진양산업과 진양홀딩스, 진양제약 등 진양그룹주 전반이 동반 상승했다. 오 시장 관련주로 묶이는 종목들은 대부분 학연·인맥 또는 정책 기대감 등을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된다. 진양그룹 계열사의 경우 양준영 부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대표적인 오세훈 테마주로 꼽힌다. 천일고속과 동양고속, 신세계 등도 학연과 정책 수혜 기대감이 부각되며 선거철마다 관련주로 거론돼 왔다. 하지만 정치 이벤트가 마무리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빠르게 식는 모습이다. 정치테마주는 선거 결과가 확인되는 시점 전후로 변동성이 커지는 경향이 있...

2. “코스피 로봇 대장주, 다들 아시죠?”...‘현대차 이름표’ 단 ETF 봇물

집중형·혼합형…상품군 다양 車 넘어 피지컬AI 강자로 인기 ETF 상품명으로 들어가는 건 반도체 대형주 제외하면 유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이어 단일종목 레버리지 출시 유력 국내 자본시장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됐던 단일 종목과 핵심 밸류체인 투자 열풍이 이번에는 현대차그룹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현대차를 전면에 내세운 ‘고압축’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연달아 시장에 선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5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9일 현대차(27%)·기아(27%)·현대모비스(25%) 등 그룹 핵심 3사에 압도적인 비중으로 집중 투자하는 ‘KODEX 현대차로보틱스밸류체인TOP3플러스’ ETF를 상장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중순 KB자산운용이 선보인 ‘RISE 현대차고정피지컬AI’는 상장 이후 채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에 자금을 6000억원 넘게 끌어모으며 시장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 상품은 현대차(24%)와 현대모비스(17%), LG이노텍(13%)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집중도를 높였다. 상품명에 단일 종목을 명시하며 이처럼 압축 투자를 지향하는 금융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현대차가 유일하다. 이 같은 흐름은 안정성을 가미한 채권혼합형 상품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퇴직연금 투자자들과 상대적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의 입맛을 충족하는 상품이다. 하나자산운용은 ‘1Q 현대차기아채권혼합50’을, 우리자산운용은 ‘WON 삼성전자현대차채권혼합50’을 출시했거나 곧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은 국고채 등 채권자산으로 투자 변동성을 낮추면서도 현대차의 주가 상승 실적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WON 삼성전자현대차채권혼합50’은 국고채(48%)를 깔고 현대차(25%)와 삼...

3. "한 방에 먹으려다 탈 났다"…삼전닉스 출렁이자 레버리지 '우수수'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더 오른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무작정 버티면 되는 걸까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에 개인 투자자들이 울상 짓고 있다. 인공지능(AI)발 반도체 초호황 기대감에 주가 상승에 베팅했지만, 뒤늦게 진입한 투자자들의 경우 마이너스 수익률을 면치 못하게 됐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6.40%, 9.92% 급락 마감했다. 주가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는 직격탄을 맞았다.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은 하루 만에 20% 내외 급락했다. ACE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19.68%, KODEX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20.29%, RISE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20.12%, SOL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19.77%, TIGER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20.11%, KIWOOM SK하이닉스 선물 레버리지는 20.90%, 1Q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20.01% 떨어졌다. 삼성전자 레버리지 상품 중 ACE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14.08%, KODEX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13.24%, PLUS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13.34%, RISE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13.77%, TIGER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13.48%, KIWOOM 삼성전자 선물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14.53%, 1Q 삼성전자 선물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13.35% 하락했다. '브로드컴 쇼크'에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브로드컴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한 데다, 매출 가이던스도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반도체 고점론이 부상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선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해석한다. 펀더멘털이 훼...

4. 허풍률 81%에도 ‘조만장자’ 임박…머스크의 꿈, 왜 잘 팔릴까?

일론 머스크 3D 프린팅 미니어처 모델과 SpaceX 로고를 함께 촬영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류 최초의 ‘조만장자(Trillionaire)’ 등극을 눈앞에 뒀다. 그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에 나서면서다. 6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서류를 제출했다. 스페이스X는 주당 135달러에 5억5560만 주를 발행, 총 750억 달러(약 115조원)를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2019년 사상 최대 공모액을 기록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294억 달러)의 두 배를 웃도는 규모다. 공모가 기준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1조7700억 달러(약 2700조원)에 달한다. 스페이스X는 4일부터 투자자 대상 설명회(로드쇼)를 시작했고, 이달 12일 나스닥 시장에서 종목코드 ‘SPCX’로 첫 거래를 시작한다. 통상 기업들이 희망 공모가 범위를 제시한 뒤 수요 예측을 거쳐 최종 가격을 확정하는 것과 달리, 단일 공모가를 제시한 것부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블룸버그는 “이번 공모가 기준 머스크의 순자산은 약 9880억 달러(약 1512조원)로 불어난다”며 “상장 첫날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을 고려하면, 거래가 시작되는 다음 주 후반쯤 인류 최초의 1조 달러 부자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주원 기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머스크가 보유한 스페이스X·테슬라 지분과 스톡옵션 등을 아우르는 그의 자산 규모가 얼마나 비현실적인지 수치로 풀었다. 머스크가 첫 창업 후 31년간 자산을 축적한 속도를 단순 계산하면 초당 992달러(152만원), 시간당 360만 달러(55억원)에 달한다. 미국 중위 가구 소득(8만3730달러) 기준으로...

5. 피지컬AI 올라탄 현대차…"토요타 넘어 테슬라와 경쟁" [종목현미경]

"엔비디아와 협업 통해 자체 자율주행 브랜드와 파운드리 병행" "로봇 분야에서는 중국 전기차 보다 앞서…AI 수준은 비슷" 사진은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주행시험장을 달리는 현대 아이오닉 6 N(오른쪽)과 기아 EV6 GT(왼쪽), 제네시스 GV60 마그마(가운데) (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6 ⓒ 뉴스1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현대차가 토요타를 넘어 글로벌 모빌리티·로보틱스 대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전망이 증권가에서 잇따르고 있다.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로봇을 축으로 한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수혜주로 평가받으면서 목표가도 최고 120만 원까지 높아졌다. 현대차그룹 시가총액이 2027년 토요타를 추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의 현대차(005380) 목표가는 잇달아 상향조정되고 있다. 가장 높은 목표주가는 KB증권의 120만 원이다. 유진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목표가 100만 원을 제시했다. KB증권은 현대차 12개월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33.9배로 산정했다. 현재 현대차의 PER은 15배 수준으로 혼다(14.6배), 도요타(9.5배)보다 높지만 테슬라(206.1배)보다는 현저히 낮다. KB증권이 현대차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을 높인 근거는 자율주행 시대에 파운드리(위탁생산) 역할에 머물 것이란 기존 전망을 자체 자율주행 브랜드와 파운드리 병행으로 전망을 변경해서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엔비디아 알파마요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IVI)를 결합해 자체 브랜드의 자율주행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기에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가치를 기존 128조 원에서 134조 원으로 상향했다. 강 연구원은 "산업용 특화 휴머노이드 경쟁력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6. [속보]나스닥 4.2% 급락…AI 거품 우려·금리인상 전망에 투매

예상 웃돈 고용에 연내 금리인상 베팅 급증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9% 폭락…나스닥 1년여 만에 최대 낙폭 비트코인 6만달러 붕괴…주식·채권·가상자산 동반 급락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인공지능(AI) 열기에 랠리를 펼쳐왔던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예상보다 훨씬 강한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급부상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급등했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피터 터크먼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가 NYSE 트레이딩 플로어에서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AFP)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4% 하락한 7383.74를 기록했다. 10주 연속 상승 기록 달성에도 실패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4.18% 급락하며 2만5709.43까지 떨어졌다. 2025년 4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역시 1.35% 떨어진 5만877.78을 기록했다. 특히 AI 열풍의 중심에 있던 반도체주들이 무너지면서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10.3% 폭락했다. 브로드컴은 7.9% 급락했고, 마이크론(-13.3%)과 AMD(-10.9%), 마벨테크놀로지(-13.3%) 등 주요 AI 반도체 종목들도 10% 이사의 낙폭을 기록했다. 엔비디아도 6.2% 하락했고, 테슬라도 6.6% 떨어졌다. AI 랠리 피로감…“성장 정점 지났나” 최근 시장에서는 AI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여전히 견조함에도 주가 상승 속도가 지나치게 빨랐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들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이번 급락 전까지 사상 최고의 분기 성과를 향해 질주했고, 마이크론과 삼성전자 등 메모리 업체들은 시가총액 1조달러 기업 반열에 오르며 AI 수혜...

7. "10종목 중 4개 겨우 상승”…다음주 코스피 변동성 ‘경고등’

스페이스X 상장, 미국 CPI 등 대외 변수 주목 개인 투자자 수급, 업종별 선별 투자 필요 단기 변동성 국면 진입 관측 [쩐널리즘] 코스피가 반도체 주도 급등 이후 단기 변동성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대신증권은 현재 코스피의 상승종목비율(ADR·20일 이동평균)이 40%대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코스피가 1500선을 이탈했던 2020년 이후 최저치다. 지수는 오르는데 대다수 종목이 오르지 못하는 이례적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도주의 단기 과열 해소와 함께 소외됐던 업종들이 저평가 영역에서 벗어나는 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화학·에너지·2차전지·제약바이오·증권·건설 등을 실적 대비 저평가 업종으로 꼽았다. ●스페이스X 상장·미국 CPI…다음 주 변수 다음 주 최대 변수는 스페이스X 상장과 미국 물가 지표다. 12일 나스닥 상장을 앞둔 스페이스X의 기업 가치는 최대 2조달러, 신규 자금 조달 규모는 750억달러로 역대 최대 IPO로 평가된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장 이후 나스닥100 편입 시 단기적으로 대형 기술주에서의 자금 이탈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한국 ETF에서는 5주 연속 5억7천만달러가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도 주목된다. 전년 대비 4.2%로 전월(3.8%)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전 발표라는 점에서 시장 민감도가 높다는 평가다. 외국인과 개인의 수급 엇갈림도 살펴야 할 변수로 꼽힌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해 100조원 가까이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55조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받쳤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개인의 매수 속도가 '동학개미' 열풍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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