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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3 Finance Daily 0700

수집일시: 2026-06-03 07:00:28 KST

주요 뉴스

  • 하반기 주도주 쏠림 완화의 최대 수혜주는? - 유안타증권은 하반기 반도체 쏠림 현상이 완화되면 증권주가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증시 강세에 따른 이익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최근 KRX증권지수는 코스피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괴리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수급이 몰렸기 때문으로, 100조원이 넘는 일평균거래대금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거래대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40%가 넘...
  • "우와, 삼전 또 올랐어"…지수는 사상 최고인데 왜 내 계좌만 파랄까 - ChatGPT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8900선을 돌파한 날, 직장인 김모씨(43)의 단체 채팅방에 또 인증샷이 떴다. "삼전 36만원" 김씨 계좌엔 삼성전자도, SK하이닉스도 없다. '코스피 사상 최고치' 속보를 보며 김씨는 생각한다. '다들 버는데 나만 못 벌었네.' 그런데 이 말, 절반만 맞다. 2일 코스피는 사상 첫 8900선을 돌파했지만 반도체, AI 관련주를 제외하고는 대...
  • “삼전·닉스만 간다”…단일종목 ETF 4일만에 37조원 싹쓸이 - 공매도·대차잔고·신용융자 나란히 사상 최고치 리밸런싱 매매·괴리율 확대 가능성…“단기 매매 적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직후 시장 자금을 무섭게 빨아들이고 있다. 상장 4일만에 거래대금이 37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기존 반도체 ETF들조차 두 종목 중심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따라가지 못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공매도 거래대금과 대차거래 잔고,...
  • 비트코인의 굴욕…글로벌 자산 순위 14위로 밀려 - 윈터뮤트 "문제는 거시환경 아닌 신규 매수세 부재" [서울=뉴시스] 참고용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가상자산 시장이 뚜렷한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면서 비트코인의 위상도 흔들리고 있다. 한때 글로벌 자산 시가총액 5위권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은 최근 14위로 밀려나며 존재감이 예전만 못한 모습이다. 3일 시가총액 집계 사이트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 거래대금 100조 시대에도 힘 빠진 증권株…지금 사도 될까 - 최근 한달 증권 지수 9%대 하락…코스피 대비 22%p↓ 반도체 쏠림·선반영 부담에 약세…"하반기 반등 기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증권가 일대에 불이 밝혀져 있다. 2025.12.28 ⓒ 뉴스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증시 활황과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고공행진하던 증권주가 최근 들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대형주 쏠림과 실적 기대 선반영 부담이 겹치면서...
  • 한 달간 60조 팔아치운 외국인…'스페이스X 상장' 총알 모으나 - '18거래일 연속' 매도…"韓 펀더멘탈 문제없어 비중 조절일 뿐" 스페이스X 상장 시 韓 증시 자금 유출…코스피 변동성 증가 코스피 지수가 880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 2026.6.2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외국인 자금이 국내 증권시장에서 한 달 가까이 지속적으로 빠져나가면서 코스피...
  • 코스닥 한 달간 오른 건 '6일뿐'…국민성장펀드 '구원 등판' 기대 - 코스피 33% 뛸 때 14% 하락…대형주 쏠림에 K자 양극화 장세 채권금리 하향 안정이 관건…코스닥승강제 가이드라인 모멘텀 기대 코스피 지수가 880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 2026.6.2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코스피는 날로 최고가를 경신하며 '구천피'에 다다랐지만 코스닥은 '천스닥'...

상세 요약

1. 하반기 주도주 쏠림 완화의 최대 수혜주는?

유안타증권은 하반기 반도체 쏠림 현상이 완화되면 증권주가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증시 강세에 따른 이익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최근 KRX증권지수는 코스피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괴리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수급이 몰렸기 때문으로, 100조원이 넘는 일평균거래대금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거래대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40%가 넘는 수준이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재 반도체 업황이 좋기 때문에 이런 반도체 쏠림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증권주 역시 코스피 대비 괴리가 더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다만 하반기 반도체 이익증가율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쏠림 현상은 완화될 것으로 판단되며 타 섹터로 자금이 이동하는 과정 속에서 높아진 지수 레벨에 따른 이익 증가 효과가 확실한 증권업종의 반등이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등 5개 증권사 합산 올해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3조2000억원으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13.2%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 연구원은 "컨센서스 상회 이유는 증시 상승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로 양호한 브로커리지 손익 시현이 예상되며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우주 기업 기업공개(IPO) 관련 평가이익이 2분기에도 1조원 이상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2026년 및 2027년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 합산 일평균거래대금을 73조2000억원, 64조4000억원으로 기존 대비 각각 37.1%, 41.2% 상향 조정했다. 증권업종 최선호주로는 삼성증권을 제시했다. 우 연구원은 "향후 코스피 위주의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코스피 수수료 비중이 높은 삼성증권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2. "우와, 삼전 또 올랐어"…지수는 사상 최고인데 왜 내 계좌만 파랄까

ChatGPT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8900선을 돌파한 날, 직장인 김모씨(43)의 단체 채팅방에 또 인증샷이 떴다. "삼전 36만원" 김씨 계좌엔 삼성전자도, SK하이닉스도 없다. '코스피 사상 최고치' 속보를 보며 김씨는 생각한다. '다들 버는데 나만 못 벌었네.' 그런데 이 말, 절반만 맞다. 2일 코스피는 사상 첫 8900선을 돌파했지만 반도체, AI 관련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약세였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지난 1일 대만 GTC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차세대 AI 칩 '베라 루빈'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HBM4를 탑재한다고 직접 언급한 것이 방아쇠였다. 한국 메모리 업체가 차세대 공급망을 선점했다는 신호에 삼성전자는 지난 1일 10.41% 오른 35만원에 마감했고, 시총은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지수를 끌어올린 건 '시장 전체'가 아니라 덩치 큰 몇 종목뿐이었다. 김씨 동료가 번 돈과 김씨가 못 번 돈은, 사실 같은 시장 얘기가 아니다. ■8800은 누가 만들었나…'반에서 두 명만 100점' 지난달 29일 코스피가 3.55% 폭등하던 날, 오른 종목은 206개, 떨어진 종목은 688개였다. 셋 중 둘이 빠졌는데 지수는 신고가였다. 반 평균은 올랐는데 알고 보니 두세 명이 100점 맞고 나머지는 낙제한 시험과 같다. 평균만 보면 '다 잘했네' 싶지만, 대부분의 성적표는 처참했다. 돈 흐름은 더 대놓고 그렇다. 연초 이후 이달 1일까지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만 122조원어치 순매도했다. 외국인 '먹튀'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는 이유다. 리밸런싱이 이유라고 하지만, 장투를 할만큼 한국 주식이 매력이 없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증권사 리서치센터는 연달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가를 올리고 있다. 주변에서는 '돈이...

3. “삼전·닉스만 간다”…단일종목 ETF 4일만에 37조원 싹쓸이

공매도·대차잔고·신용융자 나란히 사상 최고치 리밸런싱 매매·괴리율 확대 가능성…“단기 매매 적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직후 시장 자금을 무섭게 빨아들이고 있다. 상장 4일만에 거래대금이 37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기존 반도체 ETF들조차 두 종목 중심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따라가지 못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공매도 거래대금과 대차거래 잔고,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반도체 대형주 쏠림과 투자 과열에 대한 우려도 최고조에 달하는 분위기다. 일러스트=구글 제미나이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16종의 합산 거래대금은 상장 이후 지난 1일까지 약 36조9245억원에 달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도 대거 유입됐다.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같은 기간 개인 순매수 1조4732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증시에 상장된 개별 종목과 ETF를 통틀어 개인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로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기존 분산형 반도체 ETF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실제로 KODEX 반도체레버리지와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가 상장된 지난달 27일 장 마감 무렵 괴리율이 급격히 확대되며 나란히 괴리율 초과 공시를 냈다. 당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68%, 9.31% 상승했지만 ETF 편입 비중 상위 종목인 DB하이텍(-8.39%), 한미반도체(-3.04%), 이오테크닉스(-5.85%) 등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반도체 업종 내에서도 대형주와 중소형주 간 수익률 차이가 크게 벌어지면서 기존 분산형 반도체 ETF의 성과는 상대적으로 제한됐다. 여기에 장 마감 직전 단일종목 ETF로 자금이 이동하면...

4. 비트코인의 굴욕…글로벌 자산 순위 14위로 밀려

윈터뮤트 "문제는 거시환경 아닌 신규 매수세 부재" [서울=뉴시스] 참고용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가상자산 시장이 뚜렷한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면서 비트코인의 위상도 흔들리고 있다. 한때 글로벌 자산 시가총액 5위권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은 최근 14위로 밀려나며 존재감이 예전만 못한 모습이다. 3일 시가총액 집계 사이트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조4090억달러(약 1973조원)로 글로벌 자산 순위 1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주요 빅테크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현재는 삼성전자와 메타보다 낮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비트코인의 전성기는 지난해 하반기였다. 지난해 7월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12만달러, 원화기준으로는 1억7000만원 안팎까지 치솟으면서 시가총액은 약 2조4000억달러(약 3360조원)로 불어났다. 당시에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아마존을 제치고 글로벌 자산 시가총액 5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분위기는 급변했다. 가상자산 시장 조정이 본격화한 데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고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인플레이션 우려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11%, 최근 1년 동안에는 약 30% 하락했다. 시가총액도 급감하면서 위상은 크게 약해졌다.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이 이어지는 동안 비트코인이 상대적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미국 대형 기술주로 구성된 '매그니피센트7'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는 최근 1년간 33% 상승하며 비트코인 수익률을 크게 앞질렀다. 윈터뮤트도 지난 1일 공개한 시장 보고서를 통해 "주식은 오르는데 가상자산은 뒤처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윈터뮤트에 따르면 최근...

5. 거래대금 100조 시대에도 힘 빠진 증권株…지금 사도 될까

최근 한달 증권 지수 9%대 하락…코스피 대비 22%p↓ 반도체 쏠림·선반영 부담에 약세…"하반기 반등 기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증권가 일대에 불이 밝혀져 있다. 2025.12.28 ⓒ 뉴스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증시 활황과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고공행진하던 증권주가 최근 들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대형주 쏠림과 실적 기대 선반영 부담이 겹치면서 주가는 시장 수익률을 크게 밑돌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4월 30일~6월 2일) KRX 증권 지수는 9.27%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인 31.54%를 22.27%포인트(p) 밑도는 성과다. 이전까지 증권주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 지난해 KRX 증권 지수는 107.56% 오르며 반도체 지수(115.60%)에 이어 KRX 업종지수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 1~3월에도 59.82% 상승해 반도체 지수 상승률(40.65%)을 웃돌았다. 그러나 4월부터 상승 탄력이 둔화하기 시작했고, 5월 이후 뚜렷하게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그간 증권업종 강세를 이끈 핵심 요인은 증시 활황이었다.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 거래대금이 늘고, 이는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과 신용거래 이자수익 증가를 부른다. 여기에 증권사가 보유한 주식·채권·파생상품 등 자산의 트레이딩 및 운용 손익이 개선될 가능성도 커진다. 2025년 한 해 코스피는 75.63% 상승했고, 연말 일평균 거래대금도 연초 대비 50% 이상 늘었다. 올해 들어선 코스피 상승세에 속도가 붙으며 5개월 만에 101.13% 급등했고,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도 지난달 106조 2000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들어선 거래대금 증가가 곧바로 증권주 수급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6. 한 달간 60조 팔아치운 외국인…'스페이스X 상장' 총알 모으나

'18거래일 연속' 매도…"韓 펀더멘탈 문제없어 비중 조절일 뿐" 스페이스X 상장 시 韓 증시 자금 유출…코스피 변동성 증가 코스피 지수가 880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 2026.6.2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외국인 자금이 국내 증권시장에서 한 달 가까이 지속적으로 빠져나가면서 코스피 상승세를 제한하고 있다. 시장에선 그동안 급등한 코스피 주식을 리밸런싱하는 기술적 매도로 해석한다. 다만 열흘 앞으로 다가온 스페이스X 상장으로 인해 외국인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고 코스피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2일 코스피에서 6조 5555억 원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월 27일(7조 528억 원), 5월 7일(6조 6987억 원)에 이어 일간 기준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특히 5월 7일부터 이날까지 코스피에서 18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한 달 가까이 순매도세가 이어지면서 해당 기간 외국인은 총 60조 1685억 원을 팔아치웠다. 이 같은 외국인의 강한 순매도세는 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다는 지적도 있다. 다만 시장에선 최근 외국인의 매도세는 한국 시장의 펀더멘탈 문제가 아닌, 전체 자산에서 한국 비중이 과도하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최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무섭게 급등하며 기술적 과열권에 들어섰고, 이에 대한 리밸런싱 차원에서 한국 주식의 비중을 줄였다는 것이다. 실제로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된 5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의 순매도액은 24조 3008억 원, SK하이닉스 순매도액은 25조 5772억 원으로 집계됐다. 두 종목만 합쳐도...

7. 코스닥 한 달간 오른 건 '6일뿐'…국민성장펀드 '구원 등판' 기대

코스피 33% 뛸 때 14% 하락…대형주 쏠림에 K자 양극화 장세 채권금리 하향 안정이 관건…코스닥승강제 가이드라인 모멘텀 기대 코스피 지수가 880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 2026.6.2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코스피는 날로 최고가를 경신하며 '구천피'에 다다랐지만 코스닥은 '천스닥'을 겨우 사수하고 있다. 하반기부터 본격화하는 코스닥 시장 대(大)개조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에도대형주 위주의 강세 흐름을 넘어서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채권 금리가 하향 안정돼 성장주의 메리트가 다시 높아지는 시점을 반등의 기점으로 보고 있다. 코스피 33% 오를 때 코스닥 14% 하락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코스피가 33.4% 오를 때 코스닥은 13.9% 하락했다. 전날은 코스닥 지수가 장중 1009.75까지 내려앉으며 '천스닥'을 겨우 붙잡는 형국이었다. 지난 한 달 21거래일간 코스닥 시장이 상승한 날은 단 6거래일에 불과했다. 그마저도 나머지 4일은 강보합권에 머물렀고, 4%대 강세를 보인 이틀(21~22일)은 국민성장펀드 출시 이벤트가 반영된 이례적인 날이었다. 직전 1년간으로 넓히면 코스피가 226.1% 오를 때 코스닥은 38.6%라도 올랐는데, 최근 들어 코스피는 우상향 하고 코스닥은 우하향 하는 'K자 양극화 장세'가 더욱 강해진 셈이다. 전문가들은 반도체를 비롯한 소수의 대형주에 강세가 집중되면서 격차가 더 커지고 있다고 본다. 반도체주 내에서도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2강' 흐름이 강해지며 그간 코스닥을 버텨왔던 소부장 종목들은 힘을 쓰지 못했다. 지난 한 달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63.5%, 83.5%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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