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6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9-06 17:00:13 KST
주요 뉴스¶
- 교보악사자산운용→ 교보자산운용 출범 '초읽기' [fn마켓워치] - 22일 주총때 의결 유력...10월 초 등기 완료 유력 [파이낸셜뉴스] 18년간 이어진 교보악사자산운용의 '악사(AXA)' 간판이 다음달 완전히 떨어진다. 교보생명 완전자회사로 편입된 교보악사자산운용은 오는 22일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한 뒤 10월 초 변경등기를 마칠 예정이다. 새 사명은 '교보자산운용'이 유력하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보악사자산운용은 오는 2...
- 갈지자 증시에 ‘500조 ETF’ 물갈이 전쟁…그래도 ‘베끼기’ 여전 - 상폐 늘어도 신상품은 더 빠르게 증가 “좀비 ETF 정리·상품 개편 탄력성 필요” 챗GPT가 그린 일러스트. 500조원대로 몸집을 키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상품 ‘물갈이’가 본격화하고 있다. 투자자의 선택을 받지 못한 저효율 상품은 잇달아 시장에서 퇴출되는 반면, 반도체·방산·인공지능(AI) 등 자금이 몰리는 테마에는 비슷한 ETF가 계속 등장하고 있다. 안 되는 상품은 정리하면서...
- "美중간선거 제물된 데이터센터? 투자 역이용해야" [주末머니] - "연방 차원 포괄 규제 가능성 낮아" 자원 선점 기업에 수혜 주목해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정치적 잡음이 커지고 있지만, 선거 이후엔 전력과 용지를 선점한 기업의 투자매력도가 오히려 커질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최근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미국 중간선거 이후 12개월 동안 주가지수는 일관된 '상승' 흐름을 보였다"며 "최근 데이터센터 규...
- '피카츄'가 코인판까지 덮쳤다…포켓몬 카드 토큰으로 사고팔고 대출까지 받아[비트코인 지금] - 포켓몬 카드, 토큰으로 거래 결제는 스테이블코인으로 포켓몬 카드 토큰으로 대출까지 실물자산토큰화(RWA) 시장이 커지면서 주식, 채권 외 포켓몬 카드 토큰화 생태계까지 형성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유동성 높은 디지털자산으로 거듭나는 모습이다. 5일 NH투자증권 분석에 따르면 인기 투자자산인 포켓몬 카드를 토큰화하려는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 포켓몬 카드는 밀레니얼...
- 토큰증권 내년 개막…대형사 ‘독자 생태계’·중소형사 ‘공동 플랫폼’ 승부 - 주식·채권·펀드로 토큰화 확대…대형사 자체 메인넷 구축 속도 중소형사는 코스콤 ‘KoSTO’ 활용해 비용 낮추고 상품 차별화 “새 수익모델 발굴 기대…투자자 보호·보안엔 동일 기준 필요”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토큰증권(ST) 제도가 내년 2월 본격 시행되면서 증권업계의 시장 선점 경쟁도 구체화하고 있다. 대형 증권사는 자체 분산원장(메인넷)을 중심으로 독자 생태계 구축에 나설 것으로 예상...
- “앞으로 1년은 수익률 기대마라”…골드만 “좋은 수익 이미 거둬” 증시 전망 어떻길래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지난 1년간 가파르게 오른 글로벌 증시가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지만, 투자자들의 기대 수익률은 낮춰야 한다는 월가의 경고가 나왔다. “좋은 수익 이미 거뒀다”…골드만삭스 “앞으로 5~9% 상승” 5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피터 오펜하이머 골드만삭스 수석 글로벌 주식 전략가는 ‘오프닝 비드’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12개월간 글로벌...
- 상폐까지 6개월 시간만 벌었을 뿐…“소액주주 피해 우려 여전” - 코스피 500억·코스닥 300억 상폐 기준 강화 내년 1월→7월 6개월 연기에도…시장 ‘냉담’ 소액주주 300만명·보유액 8조원 ‘상폐 영향권’ “보완장치 마련하고, 거래 활성화 도모해야” [이데일리 박민 신하연 기자] 정부가 부실기업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 상향’ 조치를 최근 부진한 증시 상황을 고려해 내년 1월에서 7월로 연기했지만, 시장 반응은 여전히 냉랭하다. 대비할 시...
상세 요약¶
1. 교보악사자산운용→ 교보자산운용 출범 '초읽기' [fn마켓워치]¶
22일 주총때 의결 유력...10월 초 등기 완료 유력 [파이낸셜뉴스] 18년간 이어진 교보악사자산운용의 '악사(AXA)' 간판이 다음달 완전히 떨어진다. 교보생명 완전자회사로 편입된 교보악사자산운용은 오는 22일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한 뒤 10월 초 변경등기를 마칠 예정이다. 새 사명은 '교보자산운용'이 유력하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보악사자산운용은 오는 22일 주총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사명을 바꾼다. 등기는 늦어도 10월 2일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전해졌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BNP파리바자산운용홀딩스가 보유한 지분 50%를 1075억원에 인수해 교보악사자산운용을 완전자회사로 만들었다. 2008년 교보생명과 프랑스 악사그룹이 50대 50 합자회사로 출발한 지 18년 만이다. BNP파리바 측 프레데릭 벨만 대표도 물러나면서 조휘성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했다. 현재 운용자산(AUM) 49조원대인 교보악사자산운용은 채권 운용과 기획재정부 연기금투자풀에 강점을 갖고 있다. 반면 ETF 순자산은 3000억원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작다. 완전자회사 전환을 계기로 퇴직연금·TDF와 ETF, 대체투자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번 간판 교체는 교보생명의 금융지주사 전환 구상과도 맞물린다. 교보생명은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약 9000억원에 확보한 데 이어 악사손해보험 인수도 검토하고 있다. 시장에서 거론되는 악사손보 몸값은 2000억~3000억원 수준이다. 자산운용사에서는 '악사'를 떼면서 정작 악사그룹으로부터 손보사를 되사오는 셈이다. 악사손보는 교보생명이 2001년 인수했다가 2007년 905억원에 악사그룹에 넘긴 회사로, 거래가 성사되면 약 20년 만에 다시 교보 품으로 돌아온다. 다만 추가 M&A를 위해서는 자본 관리가 관...
2. 갈지자 증시에 ‘500조 ETF’ 물갈이 전쟁…그래도 ‘베끼기’ 여전¶
상폐 늘어도 신상품은 더 빠르게 증가 “좀비 ETF 정리·상품 개편 탄력성 필요” 챗GPT가 그린 일러스트. 500조원대로 몸집을 키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상품 ‘물갈이’가 본격화하고 있다. 투자자의 선택을 받지 못한 저효율 상품은 잇달아 시장에서 퇴출되는 반면, 반도체·방산·인공지능(AI) 등 자금이 몰리는 테마에는 비슷한 ETF가 계속 등장하고 있다. 안 되는 상품은 정리하면서도 잘 나가는 상품을 좇는 ‘미투 경쟁’은 여전한 셈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ETF 상장폐지 건수는 2023년 14개에서 2024년 51개로 급증했다. 지난해에도 50개가 시장에서 사라졌으며 올해도 지난달 25일까지 22개가 상장폐지됐다. 존속 기한이 정해진 만기형 ETF 등이 포함된 수치지만 최근 몇 년간 기존 상품 정리가 활발해진 흐름은 뚜렷하다. 올해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미 ETF 4종을 상장폐지한 데 이어 이달 KIWOOM 차이나내수소비TOP CSI, KIWOOM K-반도체북미공급망, KIWOOM K-2차전지북미공급망 등 3종을 추가로 정리한다. 이번 상폐까지 완료되면 올해 정리하는 ETF만 7개다. 키움운용은 이를 장기·연금투자 중심으로 상품 라인업을 재편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규모가 작거나 현재 운용 방향과 맞지 않는 상품은 정리해 한정된 인력을 경쟁력 있는 상품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운용사들이 저효율 상품을 정리하고 있지만, 상품 수는 증가하고 있다. 시장 변화에 따라 새로운 테마와 전략에 대한 수요가 계속 생기는 데다, 흥행이 확인된 분야에서는 유사 상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어서다. 올해의 경우 AI반도체 핵심 테마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채권을 결합한 상품을 비롯해 제조업 중에서도 반도체, 조선, 방산, 원자력 등에 압축 투자하는 전략산업 ETF, 삼성전자·SK하이닉...
3. "美중간선거 제물된 데이터센터? 투자 역이용해야" [주末머니]¶
"연방 차원 포괄 규제 가능성 낮아" 자원 선점 기업에 수혜 주목해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정치적 잡음이 커지고 있지만, 선거 이후엔 전력과 용지를 선점한 기업의 투자매력도가 오히려 커질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최근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미국 중간선거 이후 12개월 동안 주가지수는 일관된 '상승' 흐름을 보였다"며 "최근 데이터센터 규제 등 정치적 마찰의 실질적 효과는 프로젝트 취소보다 일부 완공 지연에 그칠 만큼 노이즈를 활용한 투자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선거 쟁점 된 '테크래시'…연방 입법 가능성은 희소 올해 미국 중간선거 국면에선 물가가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치권은 기술 기업에 대한 대중적 반발을 의미하는 '테크래시'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 건설에 따른 전기료와 수도료 인상이 지역 유권자들의 반발을 사면서, 주 정부 차원의 인허가 동결이나 세제 혜택 폐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7월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에서 한 시위자가 데이터센터 반대 문구를 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다만 이 같은 압력이 실질적인 제도적 법제화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 연구원은 "현재 데이터센터 규제는 주 및 지방 정부 수준에서 주도해 극도로 파편화돼 있다"며 "연방정부 차원의 AI(인공지능) 규제 입법은 연방과 주 간 권한 갈등으로 인해 사실상 부결되는 구조여서 포괄적 규제가 등장할 가능성도 작다"고 짚었다. "전력·부동산 확보 기업 주목해야" 정치적 마찰에 따른 사업 지연이 지속될수록 이미 자원을 확보한 기업들의 희소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전력망 접속을 우회할 수 있는 온사이트 발전 설비 구축 기업들이 핵심 수혜주로 꼽힌다. 조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자체 내 전력 발전은 그리드...
4. '피카츄'가 코인판까지 덮쳤다…포켓몬 카드 토큰으로 사고팔고 대출까지 받아[비트코인 지금]¶
포켓몬 카드, 토큰으로 거래 결제는 스테이블코인으로 포켓몬 카드 토큰으로 대출까지 실물자산토큰화(RWA) 시장이 커지면서 주식, 채권 외 포켓몬 카드 토큰화 생태계까지 형성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유동성 높은 디지털자산으로 거듭나는 모습이다. 5일 NH투자증권 분석에 따르면 인기 투자자산인 포켓몬 카드를 토큰화하려는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 포켓몬 카드는 밀레니얼 세대의 구매력을 바탕으로 단순 장난감이 아닌 투자자산으로 변모해왔다. 영문판, 일어판 희귀카드는 수천만원의 가치를 지니는 경우도 있다. CollectorCrypt에서 한 포켓몬 카드 대체불가능토큰(NFT)이 1200USDC에 올라와 있다. CollectorCrypt 캡처 포켓몬카드 토큰화 플랫폼으로는 CollectorCrypt, Courtyard, Phygitals 등이 있다. 이들 플랫폼의 사업모델은 토큰화된 포켓몬 카드로 구성한 랜덤팩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랜덤팩 구매자는 팩에 포함된 카드를 대체불가능토큰(NFT)로 수령하게 되고,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이를 다시 판매하거나 시장가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플랫폼에 바이백 신청을 할 수 있다. 토큰화된 포켓몬 카드는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어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자유롭게 유통하는 등 거래가 손쉽다. 기존 포켓몬 카드가 보관, 결제, 인도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토큰화를 통해 이같은 리스크가 해소됐다. 토큰화 시대에선 스테이블코인, 코인, 주식토큰, 포켓몬 카드 NFT 등을 한 지갑에서 보유할 수 있어 비유동적이던 자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최근 포켓몬 카드 NFT 담보로 대출을 받는 사례도 나왔다. 6만달러 수준의 '영문판 1999년 뮤츠1stEdition(PSA10)' NFT를 담보로 3만달러의 대출이 실행된...
5. 토큰증권 내년 개막…대형사 ‘독자 생태계’·중소형사 ‘공동 플랫폼’ 승부¶
주식·채권·펀드로 토큰화 확대…대형사 자체 메인넷 구축 속도 중소형사는 코스콤 ‘KoSTO’ 활용해 비용 낮추고 상품 차별화 “새 수익모델 발굴 기대…투자자 보호·보안엔 동일 기준 필요”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토큰증권(ST) 제도가 내년 2월 본격 시행되면서 증권업계의 시장 선점 경쟁도 구체화하고 있다. 대형 증권사는 자체 분산원장(메인넷)을 중심으로 독자 생태계 구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 중소형 증권사는 코스콤 공동 플랫폼을 활용해 투자 부담을 낮추고 특화 상품 확보에 집중할 전망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정책 방향에 따라 토큰화 대상이 조각투자를 넘어 주식·채권·펀드 등 정형증권으로 확대된다. 내년 2월 4일 시작되는 1단계에서는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 머니마켓펀드(MMF)와 사모사채, 신탁 방식을 이용한 비상장주식을 토큰화한다. 공모 조각투자증권의 토큰 발행도 허용한다. 2단계에서는 공모 증권으로 범위를 넓히고, 3단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등을 활용한 온체인 결제를 추진한다. 지난 2월 개정된 전자증권법은 분산원장을 전자등록계좌부로 인정해 토큰증권에도 기존 전자증권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부여했다. 정형증권 토큰화가 공식 로드맵에 포함되면서 대형 증권사의 플랫폼 구축 경쟁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체 메인넷을 구축하고 하나금융그룹·SK텔레콤 등과 구성한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FI)’를 통해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도 채권과 MMF 등을 포함한 자체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다. 자체 메인넷을 확보하면 상품 설계와 고객 데이터 관리, 외부 사업자 연계에서 주도권을 가질 수 있다.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최소 3개 이상의 독립된 기관이 합의·검증 노드로 참여해야 하며, 단일 기관은 전체...
6. “앞으로 1년은 수익률 기대마라”…골드만 “좋은 수익 이미 거둬” 증시 전망 어떻길래¶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지난 1년간 가파르게 오른 글로벌 증시가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지만, 투자자들의 기대 수익률은 낮춰야 한다는 월가의 경고가 나왔다. “좋은 수익 이미 거뒀다”…골드만삭스 “앞으로 5~9% 상승” 5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피터 오펜하이머 골드만삭스 수석 글로벌 주식 전략가는 ‘오프닝 비드’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12개월간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가 이전보다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펜하이머는 “S&P500과 전 세계 주식시장은 지난 1년과 올해 들어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이미 많은 좋은 수익을 거둔 만큼 앞으로는 더 낮은 수익률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12개월 동안 주요국 증시 수익률이 대부분 중간에서 높은 한 자릿수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대략 5~9% 수준으로, 지난 1년간 각 지역 증시가 기록한 상승률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는 것은 아니다. 오펜하이머는 경제 성장이 이어진다는 전제 아래 한 자릿수대 상승률 역시 “비교적 괜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S&P500은 현재까지 약 12% 상승했다. 미국만 아니다…日 국채금리 30년 만에 3% 돌파 골드만삭스. 연합뉴스 증시의 추가 상승을 제한할 가장 큰 변수 중 하나는 국채금리다. 최근 세계 주요국에서 국채 매도세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장기금리가 가파르게 뛰고 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최근 202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 30년물 국채금리 역시 약 20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금리 상승은 미국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는 1996년 이후 처음으로 3%를 넘어섰다. 영국 10년물 금리는 2007년 중반 이후 최고...
7. 상폐까지 6개월 시간만 벌었을 뿐…“소액주주 피해 우려 여전”¶
코스피 500억·코스닥 300억 상폐 기준 강화 내년 1월→7월 6개월 연기에도…시장 ‘냉담’ 소액주주 300만명·보유액 8조원 ‘상폐 영향권’ “보완장치 마련하고, 거래 활성화 도모해야” [이데일리 박민 신하연 기자] 정부가 부실기업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 상향’ 조치를 최근 부진한 증시 상황을 고려해 내년 1월에서 7월로 연기했지만, 시장 반응은 여전히 냉랭하다. 대비할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획일화된 정량평가’라는 근본적인 문제는 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상장폐지로 인한 충격을 줄이기 위해 내세운 코넥스 이전 방안 역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300만명이 넘는 소액주주들의 피해 우려가 여전하다. 6개월 유예 임시 방편…업종별 특성 맞는 기준 필요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내년 1월 시행하기로 했던 상장폐지 시총 기준 상향(코스피 500억원·코스닥 300억원)을 6개월 유예해 2027년 7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부실기업의 신속한 퇴출을 위해 4대 상장폐지 요건(시가총액·동전주·완전자본잠식·공시위반)을 신설·강화했다. 지난 7월 1일부터는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을 코스피 300억원, 코스닥 200억원(기존 각각 200억원·150억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6개월의 유예 기간이 부여된 점은 긍정적이지만 근본적인 보완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증시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기준 미달 위기에 놓인 기업들은 ‘낙인’이 찍혀 주주 이탈과 주가 하락이 가속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가가 떨어지면 시가총액도 함께 줄어들어 상장 유지 기준을 충족하기가 한층 더 어려워진다. 엄수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업종으로의 수급 쏠림과 극심한 변동성 속에서 중소형주는 실적이나 펀더멘털에 관계없이 소외되고 있다”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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