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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3 Finance Daily 0700

수집일시: 2026-08-23 07:00:18 KST

주요 뉴스

  • 빠르게 늘어나는 퇴직연금…채권시장 새 수급처 될까 - 2분기 퇴직연금 45조원 급증…통계 집계후 분기 최대 개인이 굴리는 DC형·IRP가 증가분 95% 차지 "국고채보다 은행채·채권ETF 간접수요 먼저 확대" 퇴직연금 적립금 상품 유형별 총액 및 비중 추이 [출처: 키움증권]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퇴직연금 적립금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채권시장의 새로운 수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제기됐다. 퇴직연금 적립금이 올해 1분기에 처음...
  • 비우량 채권시장 급격히 냉각…올해 BBB급 공모채 발행사 10곳뿐 - 발행사·주문액 5년래 최저…'고금리 충격' 2022년보다 적었다 지난해 주문액 2조6천억원→올해 9천억원…자금조달 양극화 우려 업무용 고층 건물 밀집한 서울 도심 풍경. [촬영 이세원] (서울=연합뉴스) 정회인 기자 = 올해 공모채 수요예측에 나선 신용등급 BBB급 이하 기업 수가 최근 5년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우량 채권 시장이 급격히 냉각 중인 가운데 공모 시장을 꾸준히 찾던...
  • 지지부진 장세에 오히려 '웃었다'…화장품·금·바이오 ETF '쑥' - 역대급 호실적·금값 상승 등 영향…반도체는 상위 50위 내 2개뿐 "ETF 자금 유입 쏠림보다는 확산…이익 서프라이즈 업종 주목" ETF 지수 상승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이달 들어 코스피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화장품, 금, 바이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 엔비디아 실적·워시 첫 잭슨홀…뉴욕증시, 'AI랠리·고금리' 시험대 - 엔비디아 26일 실적…AI 투자 수요 지속 여부 확인 30년물 19년來 최고…고금리 부담에 반도체주 흔들 26일 PCE도 발표…7월 물가 3.6% 상승 전망 28일 워시 첫 잭슨홀 연설…금리경로 힌트 주목 韓 27일 금통위…성장률 전망 3% 이상 상향 가능성 [뉴욕=이데일리 성주원 특파원] 이번 주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과 금리라는 올해 증시를 좌우해온 두 변수가 동시에 시험대에 오른다....
  • 변동장에 냉기 부는 IPO 시장…3분기 들어 새내기주 평균 25%↓ - 상장 첫날 줄줄이 공모가 하회…2분기 새내기주는 133% 올라 "대어급 기업 상장 추진에 공모주 시장 회복 가능성" 상장사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3분기 들어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새내기주 수익률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향후 공모주 시장이 회복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종가 기준...
  • 삼전닉스 반등에도 투심은 '냉랭'…코스피 회전율 연중 최저 - 이달 일평균 회전율 0.56%…거래량·거래대금도 같은 흐름 "손실 누적·美증시 자금 유출에 관망심리↑…'7천피' 안착이 관건" 코스피, 0.9% 올라 6,900선 회복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종가가 표시돼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0.37포인트(0.88%) 오른 6,912.95에 거래를 마쳤다. 2026...
  • '불장'에 외국계 증권사 실적도 호조…순익증가율 국내증권사 압도 - 6개사 2분기 당기순이익 1분기·작년 2분기 대비 213%·133% 증가 JP모건 순이익·영업익 2천억원 넘어…직원은 100명도 안돼 지난 6월 18일 코스피 사상 처음 9,000선 돌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외국계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2분기(4∼6월) '불장'에 힘입어 국내 증권사보다 더 큰 폭의 이익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증권사는 소수...

상세 요약

1. 빠르게 늘어나는 퇴직연금…채권시장 새 수급처 될까

2분기 퇴직연금 45조원 급증…통계 집계후 분기 최대 개인이 굴리는 DC형·IRP가 증가분 95% 차지 "국고채보다 은행채·채권ETF 간접수요 먼저 확대" 퇴직연금 적립금 상품 유형별 총액 및 비중 추이 [출처: 키움증권]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퇴직연금 적립금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채권시장의 새로운 수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제기됐다. 퇴직연금 적립금이 올해 1분기에 처음 50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지난 2분기에는 550조원을 넘어서며 빠르게 규모를 불려 나가고 있다. 증가분의 대부분은 개인이 직접 운용하는 상품에 집중됐다. 23일 금융투자업계 일부에서는 개인이 운용 시 안전자산을 일정 비율 이상 담아야 하는 퇴직연금 운용의 특성상 채권시장으로 관련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고 기대한다. 다만, 자금이 증시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곧바로 국채 현물 수요가 늘기보다 중단기 우량채와 채권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간접 수요로 먼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자료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퇴직연금 총적립금은 553조9천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5조1천억원 증가했다. 이는 2019년 3분기 관련 통계 집계 이후 분기별 최대폭 증가다. 통상 퇴직연금은 부담금 납입이 4분기에 몰리는 계절성을 띤다. 지난해 4분기에 38조7천억원, 지난해 2분기에 12조7천억원 적립된 것을 고려하면 이번 2분기 적립금 증가는 이례적이다. 단, 잔액 급증은 순유입과 평가이익의 합으로, 2분기 주가 강세에 따른 평가이익이 함께 반영돼 있다. 2분기 증가분은 주로 개인이 직접 운용하는 상품 유형에 집중됐다. 회사가 운용하는 확정급여형(DB)은 2조4천억원 증가에 그쳤지만, 확정기여형(DC)은 20조1천억원,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22조6천억원 증가했다. 업권별로는 증권이 2...

2. 비우량 채권시장 급격히 냉각…올해 BBB급 공모채 발행사 10곳뿐

발행사·주문액 5년래 최저…'고금리 충격' 2022년보다 적었다 지난해 주문액 2조6천억원→올해 9천억원…자금조달 양극화 우려 업무용 고층 건물 밀집한 서울 도심 풍경. [촬영 이세원] (서울=연합뉴스) 정회인 기자 = 올해 공모채 수요예측에 나선 신용등급 BBB급 이하 기업 수가 최근 5년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우량 채권 시장이 급격히 냉각 중인 가운데 공모 시장을 꾸준히 찾던 '단골' 발행사마저 자취를 감추고 있어 기업 간 자금조달 양극화가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까지 BBB 이하 신용등급으로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선 기업은 10곳(중복 제외)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한진과 SLL중앙, 대신자산신탁, 이랜드월드, JTBC, 중앙일보, 한솔테크닉스, AJ네트웍스, 케이카캐피탈, 동화기업 등이다. 고강도 금리인상이 이뤄지던 2022년보다도 적은 규모다.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2곳, 2024년에는 15곳, 지난해에는 14곳이 공모채 시장을 찾았다. 수요예측에 들어온 주문액을 보면 위축세는 더욱 뚜렷하다. 같은 기간 BBB급 이하 공모채 수요예측 주문액은 총 9천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조6천160억원보다 65.6% 급감했다. 2024년 2조3천730억원, 2022년 1조9천890억원과 비교해도 절반 이하 수준이며, 최근 5년 중 가장 적다. 과거 꾸준히 공모채 시장을 찾았던 BBB급 발행사들이 대거 빠진 점도 눈에 띈다. 두산과 두산퓨얼셀, HL D&I 한라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공모채 수요예측에 나섰지만 올해는 아직 한 차례도 시장을 찾지 않았다. 같은 기간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진칼도 각각 세 차례 수요예측에 나섰으나 올해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2024년과 지난해 연이어 발행했던 C...

3. 지지부진 장세에 오히려 '웃었다'…화장품·금·바이오 ETF '쑥'

역대급 호실적·금값 상승 등 영향…반도체는 상위 50위 내 2개뿐 "ETF 자금 유입 쏠림보다는 확산…이익 서프라이즈 업종 주목" ETF 지수 상승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이달 들어 코스피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화장품, 금, 바이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21일 'SOL 화장품TOP3플러스'는 30.09% 오르면 국내 상장 ETF 중 상승률 4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4.81%를 6배 넘게 웃도는 수치다. SOL 화장품TOP3플러스는 에프앤가이드 화장품TOP3플러스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며 실리콘투, 한국콜마, 에이피알 등 3개 종목을 57% 이상 담고 있다. 이 ETF는 지난달 2.29% 오르는 데 그치며 ETF 상승률 상위 50위 내 들어가지 못했으나 이달 들어 화장품 기업의 호실적에 힘입어 가파르게 올랐다. 한국콜마는 올해 2분기 국내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상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이 1천억원 이상을 기록했고, 실리콘투 역시 분기 매출 4천억원을 처음 돌파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가이던스(전망치)로 3조원을 제시했다. 'TIGER 화장품', 'HANARO K-뷰티'는 각각 23.51%(상승률 8위), 17.93%(13위) 상승했다. 주식시장, 금값 영향 (CG) [연합뉴스TV 제공] 달러 약세와 국채 시장 불안으로 금값이 재상승하면서 금 관련 ETF도 높은 수익률을 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값은 21일(현지시간) 온스당 4천680.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월 14일 4천685.30달러 이후 3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이에 연동해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이 29.58% ,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H...

4. 엔비디아 실적·워시 첫 잭슨홀…뉴욕증시, 'AI랠리·고금리' 시험대

엔비디아 26일 실적…AI 투자 수요 지속 여부 확인 30년물 19년來 최고…고금리 부담에 반도체주 흔들 26일 PCE도 발표…7월 물가 3.6% 상승 전망 28일 워시 첫 잭슨홀 연설…금리경로 힌트 주목 韓 27일 금통위…성장률 전망 3% 이상 상향 가능성 [뉴욕=이데일리 성주원 특파원] 이번 주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과 금리라는 올해 증시를 좌우해온 두 변수가 동시에 시험대에 오른다. AI 투자 열풍의 중심에 있는 엔비디아가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잭슨홀 무대에 선다. 이에 앞서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공개된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사진=AFP) 특히 최근 미 장기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은 만큼 시장의 관심은 워시 의장이 인플레이션과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해 얼마나 명확한 신호를 내놓느냐에 쏠릴 전망이다. 엔비디아 실적이 AI 랠리의 펀더멘털을 확인하는 시험대라면 잭슨홀은 높아진 금리가 증시를 얼마나 더 압박할지를 가늠할 이벤트다. 엔비디아, AI 랠리 정당화할까 첫 번째 관문은 오는 26일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이다. 엔비디아는 이제 단순한 반도체 기업을 넘어 AI 투자 사이클 전반을 보여주는 지표 역할을 하고 있다. 엔비디아 칩을 사용하는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하면서 반도체뿐 아니라 전력·건설·금융시장까지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엔비디아가 6개 주요 금융기관과 손잡고 5000억달러 이상의 제3자 자본을 동원하는 AI 인프라 금융 플랫폼을 구축했다. 엔비디아의 실적과 향후 전망이 AI 인프라 투자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입증할지가 관건이다. 시장 환경은 이전보다 까다로워졌다. 글로벌 장기금리 상승으로 자금 조달 비용에 대한...

5. 변동장에 냉기 부는 IPO 시장…3분기 들어 새내기주 평균 25%↓

상장 첫날 줄줄이 공모가 하회…2분기 새내기주는 133% 올라 "대어급 기업 상장 추진에 공모주 시장 회복 가능성" 상장사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3분기 들어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새내기주 수익률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향후 공모주 시장이 회복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종가 기준 지난 7월 이후 이달 21일까지 코스피·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8개사(리츠·스팩 제외)는 공모가 대비 평균 25% 내렸다. 같은 기간 코스피(-19%)와 코스닥(-13%) 하락률을 대폭 웃도는 수치다. 이들 8개 종목 중 인제니아테라퓨틱스를 제외하고 7개 종목 모두 현재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종목별로 보면 에이치엘지노믹스(-57%)가 공모가를 가장 많이 밑돌았으며, 레몬헬스케어(-48%), 딜리셔스(-46%) 등 순으로 많이 하회했다. 상장 첫날 주가도 부진한 흐름이다. 이들 8개 종목의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평균 상승률은 2.96%에 불과했는데, 이 중 절반에 달하는 4개사가 상장 첫날 종가가 공모가를 밑돌았다. 구체적으로 지난달 6일 코스닥에 상장한 레몬헬스케어가 공모가 대비 6% 내린 데 이어 같은 달 24일 에이치엘지노믹스가 31% 하락했다. 이달 들어서는 딜리셔스와 기도산업이 각각 27%, 35% 급락했다. 지난 2분기와 비교해도 3분기 새내기주의 수익률은 부진한 모습이다. 2분기 국내 증시에 신규 상장한 8개 기업의 공모가 대비 상장 첫날 평균 수익률은 133%이었다. 당시 상장 첫날 공모가의 4배까지 올라 '따따블'을 기록한 종목도 3개(마키나락스, 폴레드, 코스모로보틱스)에 달했다. 2분기 코스피가 68% 급등한 가운데 공모주 시장 투자 심리도 덩달아 개선된 영향으로 분...

6. 삼전닉스 반등에도 투심은 '냉랭'…코스피 회전율 연중 최저

이달 일평균 회전율 0.56%…거래량·거래대금도 같은 흐름 "손실 누적·美증시 자금 유출에 관망심리↑…'7천피' 안착이 관건" 코스피, 0.9% 올라 6,900선 회복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종가가 표시돼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0.37포인트(0.88%) 오른 6,912.95에 거래를 마쳤다. 2026.8.21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반등하면서 코스피 또한 상승을 시도하고 있지만 투자심리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모습이다. 이에 주식 회전율은 올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코스피 상장주식 가운데 하루 평균 손바뀜이 이뤄지는 비중이 올해 초 활황기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시장 전반에는 여전히 관망 심리가 짙은 모습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1일까지 코스피의 일평균 상장주식 회전율은 0.56%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전체 상장주식 1천주 중 약 5.6주가 거래됐다는 의미다. 상장주식 회전율은 거래량을 상장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투자자 간 주식의 '사고 팔고'가 적었다는 뜻이다. 코스피 일평균 회전율은 지난 1월 0.86%에서 2월 1.65%, 3월 1.74%까지 높아졌다. 이후 4월 1.49%로 낮아졌고, 반도체 업황의 피크아웃(고점 통과) 우려가 부각되면서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진 5월과 6월에는 각각 1.16%, 0.82%로 추가 하락했다. 7월에도 0.72%로 떨어진 데 이어 이달에는 0.5%대까지 밀렸다. 연중 최고였던 3월과 비교하면 이달 들어 일평균 회전율이 약 3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든 모습이다. 작년 8월 0.50%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7. '불장'에 외국계 증권사 실적도 호조…순익증가율 국내증권사 압도

6개사 2분기 당기순이익 1분기·작년 2분기 대비 213%·133% 증가 JP모건 순이익·영업익 2천억원 넘어…직원은 100명도 안돼 지난 6월 18일 코스피 사상 처음 9,000선 돌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외국계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2분기(4∼6월) '불장'에 힘입어 국내 증권사보다 더 큰 폭의 이익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증권사는 소수의 인력으로 국내 10대 증권사와 맞먹는 수준의 이익을 올렸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UBS증권, 모건스탠리, 씨티그룹글로벌증권 등 6개 외국계 증권사가 2분기 국내에서 벌어들인 순이익은 총 6천30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분기 순이익(2천9억원) 대비 213.8%, 올해 1분기 순이익(2천702억원) 대비 133.3% 증가한 수치다.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해 국내 10개 대형 증권사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보다는 37%, 작년 2분기보다는 141% 증가했는데 외국계 증권사들이 올해 2분기에, 작년 2분기는 물론, 지난 1분기 대비해서도 더 큰 폭의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한 셈이다. 이들 6개 증권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총 8천289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2천584억원)보다는 220.7%, 올해 1분기(3천536억원)보다도 134.4% 증가했다. JP모건이 2천억원이 넘는 2천4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외국계 증권사 중 가장 많은 이익을 벌어들였다. JP모건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970억원, 작년 2분기 순이익은 590억원이었다. 2분기 영업이익도 2천698억원에 달했다. JP모건의 2분기 순이익은 같은 기간 국내 10대 대형 증권사 중 하나인 메리츠증권의 순이익(2천597억원)보다는 적지만 영업이익(2천457억원)은 뛰어넘는 수준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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