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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6 Finance Daily 0700

수집일시: 2026-07-06 07:00:20 KST

주요 뉴스

  • 한산한 IPO 시장, 신규상장 한 곳뿐 [이번주 증시 캘린더] - 레몬헬스케어 6일 상장 티엘비·형지I&C, 구주주유상청약 7월 둘째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신규상장은 한 곳이다. 올 상반기 한산했던 IPO 시장 업황이 하반기에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날 레몬헬스케어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2017년 설립된 레몬헬스케어는 병원 등에서 수집한 환자 의료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변환·제공하는 양방향 의료 마이데이터 중계 플랫폼...
  • 금감원 "국채도 금리 오르면 손실"…채권 투자자 유의사항 6가지 공개 - 30년 만기 채권, 금리 1%p 상승시 17% 손실 가능…"안전자산 맹신 금물" 70세 고령자에 30년물 국채 권유 등 부적합 투자권유 분쟁 꾸준히 접수 기준금리 내렸는데 채권값 하락 사례도…"시장금리·기준금리 방향 다를 수 있어"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금융감독원은 채권 매매 관련 주요 분쟁사례와 투자자 유의사항 6가지를 6일 안내했다. 판매직원의 권유로 위험등급이 낮은 채권에 투자했다가...
  • [단독] “100% 책임 투자한다”던 국민연금, 뜯어보니 ‘코스피 순’ - 연합뉴스 ‘100% 책임 투자’를 내세우는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포트폴리오가 코스피 시가총액 순을 사실상 그대로 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이 매겨진 기업조차 여전히 투자금을 받고 있다. 국민연금의 책임 투자 체계가 단순히 ‘ESG 등급을 매겼다’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다. 5일 국민일보가 환경 싱크탱크 기후솔루션과 함께...
  • “오르면 2배, 안 할거야?”…개미 빨아들인 삼닉 레버리지, 손실 눈덩이 - 개인 ETF 매수 60% 훌쩍 … 단일종목레버리지 ‘경고등’ 외국인 순매도발 낙폭 커지면 레버리지 리밸런싱 물량 늘어 장 막판 변동성 극대화 악순환 출시 이후 사이드카만 13차례 자산 적을수록 레버리지 몰빵 급등락장서 누적손실 쌓이는 음의 복리효과에 벼랑끝 몰려 삼전닉스 [로이터 = 연합뉴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 지 단 한 달 만에 한국 증시의 새로운 ‘게임 체인...
  • 역대급 ‘셀 코리아’ 언제 멈추나… 외국인 다시 부를 4가지 조건 - “150조 순매도=한국 탈출?”…증권가는 “비중 조정 과정” 상대 성과·실적·환율·지수 이벤트가 외국인 복귀 변수 “외국인 수급보다 한국 시장 경쟁력 회복이 먼저” 올해 들어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150조원 넘게 주식을 쏟아내며 사상 최대 규모의 ‘셀 코리아’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이탈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팽배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이를 한국 증시에 대한 비관론보...
  • 삼성전자 랠리에 곳간 채운 삼성생명… 금융 계열사 ‘낙수효과’ - 삼성생명, 삼성전자 지분 매각·배당으로 실탄 확보 KDB생명 인수전 참전… “M&A 적극 검토” 삼성증권 증자 가능성도 거론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하면서 그동안 보수적인 경영 기조를 유지해온 삼성 금융계열사의 행보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가장 먼저 수혜를 입은 곳은 삼성전자 지분가치 폭등으로 막대한 자본 실탄을 쥔 삼성생명으로, 불어난 맷집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인수합병(M&A)에 시동을 걸고 나...
  • “상장 5거래일간 75% 추락”…입성만 하면 추락하는 공모주, 이유는 - 올해 공모주 18개 중 14개 공모가 아래로 주가 추락 피스피스·스트라드비젼은 상장 첫날 30% 넘게 급락 매크로 충격에 수급 불안 탓 지난 2일 반도체주 급락에 추락했던 코스피.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공모주들도 시장 입성 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따따블’ 행진을 이어가던 기업공개(IPO) 시장이 급격하게 얼어붙고 있다. 유니콘 기대를 안고 증시에 입성한 기...

상세 요약

1. 한산한 IPO 시장, 신규상장 한 곳뿐 [이번주 증시 캘린더]

레몬헬스케어 6일 상장 티엘비·형지I&C, 구주주유상청약 7월 둘째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신규상장은 한 곳이다. 올 상반기 한산했던 IPO 시장 업황이 하반기에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날 레몬헬스케어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2017년 설립된 레몬헬스케어는 병원 등에서 수집한 환자 의료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변환·제공하는 양방향 의료 마이데이터 중계 플랫폼 기업이다. 레몬헬스케어는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을 AI 학습용 의료데이터 유통·거래 인프라 구축과 기존 서비스 고도화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상단인 1만 원으로 확정됐으며 공모 금액은 200억 원이다.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는 2233개 기관이 참여해 12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일반청약 경쟁률은 1511대 1로 집계됐다. 청약에는 약 3조 7764억 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렸다. 예상 시가총액은 약 1335억 원이 될 전망이고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유상증자 청약도 예정됐다. 티엘비(6~7일)와 형지I&C(9~10일)는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을 실시한다. 티엘비는 반도체 메모리 모듈용 인쇄회로기판(PCB) 기업으로 12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진행 중이다. 조달 자금 전액은 베트남 제2공장 신축과 신규 인쇄회로기판(PCB) 생산라인 구축 등에 투입된다. 인공지능(AI) 서버 확산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소캠(SOCAMM) 등 고부가 메모리 모듈 기판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다. 유상증자와 함께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병행한다. 형지I&C는 셔츠 브랜드 ‘예작’ 등을 보유한 남성복 기업이다. 약 13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과 차입금 상환에 활용할...

2. 금감원 "국채도 금리 오르면 손실"…채권 투자자 유의사항 6가지 공개

30년 만기 채권, 금리 1%p 상승시 17% 손실 가능…"안전자산 맹신 금물" 70세 고령자에 30년물 국채 권유 등 부적합 투자권유 분쟁 꾸준히 접수 기준금리 내렸는데 채권값 하락 사례도…"시장금리·기준금리 방향 다를 수 있어"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금융감독원은 채권 매매 관련 주요 분쟁사례와 투자자 유의사항 6가지를 6일 안내했다. 판매직원의 권유로 위험등급이 낮은 채권에 투자했다가 손실이 발생했다는 분쟁 민원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금감원이 제시한 첫 번째 유의사항은 국채 등 낮은 위험등급 채권도 시세 하락으로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국채는 발행자 파산 등 신용위험이 낮아 6단계 금융투자상품 위험등급 체계에서 5~6등급(낮은 위험~매우 낮은 위험)에 해당하는 안전한 투자상품으로 분류되지만, 만기 전 매도하는 경우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 30년 만기 채권(액면가 1만원, 액면·매수금리 3% 가정)의 시장금리가 100bp(1bp=0.01%포인트) 상승하면 채권가격은 8271원으로 떨어져 약 17% 손실이 발생한다. 잔존만기 10년 채권의 같은 조건 손실률 8.1%, 20년 채권의 13.6%와 비교해 장기채일수록 손실 규모가 커지는 구조다. 관련 분쟁 사례로는 판매직원이 국채의 안전성만 강조하며 가격 변동 위험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민원이 소개됐다. 두 번째 유의사항은 잔존 만기가 긴 채권은 중도 매도 시 예상치 못한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70세 민원인이 판매직원 권유로 국채 30년물을 매수했으나 투자자 연령 등을 고려하지 않은 부적합한 투자권유에 해당한다는 분쟁 사례가 제시됐다. 금감원은 고정 수입이 충분치 않아 의료비·요양비 등 급전이 필요한 경우처럼 현금흐름 특성과 맞지 않으면 중도 매도 가능성이 생길 수...

3. [단독] “100% 책임 투자한다”던 국민연금, 뜯어보니 ‘코스피 순’

연합뉴스 ‘100% 책임 투자’를 내세우는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포트폴리오가 코스피 시가총액 순을 사실상 그대로 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이 매겨진 기업조차 여전히 투자금을 받고 있다. 국민연금의 책임 투자 체계가 단순히 ‘ESG 등급을 매겼다’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다. 5일 국민일보가 환경 싱크탱크 기후솔루션과 함께 분석한 국민연금 자료를 보면 이 기관의 국내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20%, 2023년 23.3%, 2024년 16.7%로 3년 연속 1위다. 2위인 SK하이닉스 비중은 같은 기간 3.2%에서 6.9%로, 3위인 LG에너지솔루션은 4.4%에서 3.7%로 바뀌어 코스피 시총 순위와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이 기간 코스피 시총 상위 20대 종목 가운데 국민연금이 ESG 관점에서 의도적으로 비중을 낮추거나 투자 대상에서 배제한 것으로 보이는 사례는 찾기 힘들다. 국민연금은 국내·외 주식을 100% 책임 투자 대상으로 명시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주식 투자 잔액은 약 264조원, 해외는 550조원이다. 코스피 시총과 직접 견줄 수 있는 국내 주식만 봐도 국민연금 책임 투자의 실효성이 미미하다는 지적이다. 원인은 허술한 국민연금의 책임 투자 체계다. 국민연금은 기업마다 ESG 점수를 매겨 등급을 부여하고 운용역이 주식을 살 때 이를 참고하도록 한다. 문제는 이 방식의 힘이 약하다는 점이다. 우선 낮은 등급 자체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2024년 기준 국민연금에서 등급을 받은 국내 기업 973곳 중 최하 등급인 ‘D’를 받은 것은 전체의 0.5%인 5곳뿐이다. D등급 기업에 투자가 금지되는 것도 아니다. 국민연금은 자사 운용역이 D등급 기업을 시장 평균에 해당하는 ‘...

4. “오르면 2배, 안 할거야?”…개미 빨아들인 삼닉 레버리지, 손실 눈덩이

개인 ETF 매수 60% 훌쩍 … 단일종목레버리지 ‘경고등’ 외국인 순매도발 낙폭 커지면 레버리지 리밸런싱 물량 늘어 장 막판 변동성 극대화 악순환 출시 이후 사이드카만 13차례 자산 적을수록 레버리지 몰빵 급등락장서 누적손실 쌓이는 음의 복리효과에 벼랑끝 몰려 삼전닉스 [로이터 = 연합뉴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 지 단 한 달 만에 한국 증시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부상했다. 현재 상장된 14종의 상품 중 대표 격인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시가총액이 벌써 5조1000억원을 돌파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이보다 덩치가 큰 종목이 105개, 코스닥에서는 11개에 불과할 정도로 압도적인 규모다. 국내에 출시된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의 시총 합계는 약 9조원에 달하는데,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엔비디아 레버리지로 유명한 미국 ‘NVDL’의 시총(약 6조원)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다. 엔비디아의 시총이 SK하이닉스보다 4배 이상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의 레버리지 투자 열기가 유독 뜨겁다는 것을 보여준다. 증시 변동성이 큰 날은 레버리지 ETF에 거래대금이 더 몰리는 상황이다. 코스피가 6.53% 오른 지난 3일 거래대금 3~5위는 모두 단일종목 ETF가 휩쓸었다. 개인투자자들의 레버리지 ETF 매수 규모가 워낙 크다보니 다른 종목으로 매수세가 확산되지 못하고 오히려 매도를 촉진하는 현상이 나오고 있다. 지난 5월만 해도 코스닥에서 개인투자자는 3조원을 순매수했는데 단일종목 레버리지 출시 후 2조8000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기초자산 시총 대비 레버리지 증가 속도가 더욱 가파르게 나타나며 레버리지의 영향력이 더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오후 들어 일일 리밸런싱 수요가 본주의 주가를 흔드는 현상까지 나오고 있다.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의 분석...

5. 역대급 ‘셀 코리아’ 언제 멈추나… 외국인 다시 부를 4가지 조건

“150조 순매도=한국 탈출?”…증권가는 “비중 조정 과정” 상대 성과·실적·환율·지수 이벤트가 외국인 복귀 변수 “외국인 수급보다 한국 시장 경쟁력 회복이 먼저” 올해 들어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150조원 넘게 주식을 쏟아내며 사상 최대 규모의 ‘셀 코리아’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이탈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팽배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이를 한국 증시에 대한 비관론보다는 글로벌 자금의 기계적인 리밸런싱(비중 조정) 과정으로 해석하는 시각이 우세하다. 현재 시장의 관심도 ‘언제까지 팔 것인가’를 넘어 ‘어떤 조건이 충족되어야 외국인이 다시 매수세로 돌아설 것인가’로 옮겨가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뉴스1 글로벌 연기금과 패시브 펀드는 국가별 목표 비중에 맞춰 자산을 운용한다. 한국 증시가 다른 국가보다 많이 오르면 평가액이 불어나 목표 비중을 초과하게 되고, 차익실현을 통해 비중을 줄인다. 이후 한국 증시의 상승세가 둔화되거나 다른 국가 증시가 더 오르면 다시 한국 비중을 늘리는 구조다. 다만 목표 비중은 운용사마다 다르고 대외 환경에 따라 조정되는 만큼 ‘외국인 보유 비중이 몇 %가 되면 다시 산다’는 절대 기준은 없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매도세를 단순히 기계적인 리밸런싱 하나로만 설명하기엔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많이 오른 데 따른 차익실현 성격도 있지만 환율 변동성과 미국 기술주 투자심리 위축도 함께 작용하고 있다”며 “리밸런싱만으로 현재 외국인 매도세를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① 코스피 비싸다... 타국 지수 더 올라야 외국인 복귀의 첫 번째 조건은 한국 증시의 상대적 매력도가 다시 부각되는 것이다. 증권가는 외국인의 매도세를 단순히 코스피 지수의...

6. 삼성전자 랠리에 곳간 채운 삼성생명… 금융 계열사 ‘낙수효과’

삼성생명, 삼성전자 지분 매각·배당으로 실탄 확보 KDB생명 인수전 참전… “M&A 적극 검토” 삼성증권 증자 가능성도 거론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하면서 그동안 보수적인 경영 기조를 유지해온 삼성 금융계열사의 행보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가장 먼저 수혜를 입은 곳은 삼성전자 지분가치 폭등으로 막대한 자본 실탄을 쥔 삼성생명으로, 불어난 맷집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인수합병(M&A)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계열사인 삼성증권도 대규모 자본확충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며 시장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8000선을 회복한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돼있다./연합뉴스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힘입어 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1년 폭등했다. 1년 전 5만원 수준이던 주가는 지난해 말 10만원을 넘은 데 이어 최근엔 30만원을 돌파했다. 1년 상승률이 400%에 육박한다. 덕분에 최대주주인 삼성생명은 막대한 현금을 확보하게 됐다. 자금을 마련한 경로는 두 가지다. 우선 삼성생명은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에 맞춰 보유 지분을 일부 처분했다. 삼성전자가 자사주를 소각하면 삼성생명의 지분율이 자연스럽게 높아지는데, 이에 따라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이 규정한 비금융사 지분 보유 한도(10%)를 초과할 위험이 커졌다. 그러자 삼성생명은 지난 3월 블록딜을 통해 삼성전자 지분 0.11%(약 624만주)를 매각했다. 매각 대금은 1조2000억원을 넘는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대규모 배당도 예정돼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연간 9조8000억원의 정규 배당과 1조3000억원의 추가 배당을 포함한 올해 배당 계획을 확정했다. 키움증권은 “최근 삼성전자의 2024~2026년 잉여현금흐름(FCF) 컨센서스가 265조원까지 늘었다”며 “이...

7. “상장 5거래일간 75% 추락”…입성만 하면 추락하는 공모주, 이유는

올해 공모주 18개 중 14개 공모가 아래로 주가 추락 피스피스·스트라드비젼은 상장 첫날 30% 넘게 급락 매크로 충격에 수급 불안 탓 지난 2일 반도체주 급락에 추락했던 코스피.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공모주들도 시장 입성 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따따블’ 행진을 이어가던 기업공개(IPO) 시장이 급격하게 얼어붙고 있다. 유니콘 기대를 안고 증시에 입성한 기업들이 최근 증시 불확실성 속에 상장 초반부터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면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일반 공모로 상장한 새내기주 18개 가운데 14개가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다. 초정밀 모션제어 기업 져스텍, 산업용 인공지능(AI) 기업 마키나락스, 웨어러블 로봇 기업 코스모로보틱스, 정밀 냉각 의료기기 기업 리센스메디컬을 제외하고는 모두 공모가 밑으로 주가가 떨어졌다. 지난달 8일 상장한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상장 당일 무려 36% 넘게 급락한 채 마감했다.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 운영사로 K패션 예비 유니콘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기업이다. 하지만 같은 달 12일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등 주가가 고전하며 현재 공모가 대비 75% 이상 추락한 상황이다. 이어 지난달 30일 상장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은 시초가부터 공모가보다 8% 넘게 떨어진 채 주가가 형성된 뒤 첫날 가격제한폭(-40.00%)까지 하락해 마감했다. 이후 4거래일 연속 주가가 내림세를 보이며 공모가를 61% 밑돌고 있다. 상장 당시 약 6400억원이던 시가총액도 2400억원대로 쪼그라든 상태다. 지난해 7월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IPO 수요예측 개선이 이뤄졌다. 하지만 국내외 매크로 충격과 비자발적 수급 공백 등이 겹치며 상장일 주가 급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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