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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8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8-08 17:00:18 KST

주요 뉴스

  • 롤러코스터 증시엔 커버드콜ETF…뭘 사야하나 [주末머니] - S&P '동일가중' 방식 변동성 장세 적합 변동성이 커진 장세에서 하락 방어와 현금흐름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나스닥100을 기초지수로 하는 상품보다 S&P 500 동일가중 관련 커버드콜 상품이 매력적이라는 증권가의 의견이 나왔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변동성 장세 속에서 커버드콜 ETF는 옵션 프리미엄을 통한 하락 방어, 정기적인...
  • 한국거래소 "삼전닉스 레버리지 심사기간 단축. 사실 아냐" - 최근 5년간 예비심사 평균 13일 국내 대표지수형 ETF보다 이틀 길어 본상장 절차도 통상 ETF와 동일 지난달 31일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KODEX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수치가 표시되고 있는 모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삼전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장 심사 기간을 평소보다 절반 이상 단축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
  • "엔비디아 통신 시장 진출, 무선 통신장비 업체 수혜"[주末머니] - AI 기지국 진출…국내 아웃소싱 장비업체 수혜↑ "KMW·RFHIC·HFR·LIG아큐버 주목" 엔비디아(NVIDIA)가 인공지능(AI) 기지국 사업에 진출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내 아웃소싱 장비 업체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엔비디아의 통신 시장 진출은 큰 기회 요인입니다' 보고서에서 "(엔비디아의) AI 기지국 시장 확대는 국내 아웃소싱 장비 업...
  • 빅테크 AI 투자, 돈 먹는 하마일까…실적은 달랐다[주末머니] - 구글·아마존·MS 등 빅테크 2Q 실적 선방 클라우드 성장률·계약 모두 준수 관건은 계약이 현금으로 바뀌는 속도 하드웨어값 급등·FCF 압박 우려 여전 미국 빅테크를 둘러싼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돈을 너무 많이 쓰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다. 칩과 서버 가격은 오르면서 설비투자는 계속 늘고, 잉여현금흐름(FCF)은 눌리고 있다. 저가 AI 모델 경쟁까지 겹치면서 "이...
  • "1조 야르~" 어닝서프라이즈에도 웃지 못한 이 종목…목표가 하향[주末머니] - 증권가,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 줄하향 하반기 커진 시장 변동성·거래대금 감소 "업황은 같은데 보법이 다르네." "펀더멘털로 압도해버렸다." 1조원에 육박하는 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을 거둔 한국금융지주를 두고 최근 증권가에서 내놓은 평가다. 한국투자증권을 자회사로 둔 한국금융지주는 높았던 시장 기대치마저 상회하는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하지만 호실적과 별개로 주요 증권사들은 잇따라 목...
  • 60% 빠졌던 효성중공업의 반전…주가 되살린 ‘12조 수주’의 힘 [이주의 Bull기둥] - 연간 신규 수주 가이던스 8.4조원→12조원 대폭 상향 6거래일 새 주가 50% 반등 효성중공업 CI 북미 전력망 수요 급등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랠리를 펼치다 가파른 조정에 직면했던 효성중공업이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폭발적인 수주 성과와 북미 중심의 펀더멘털 강화가 주가를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
  • “레버리지 막자 코스닥으로 돈 몰렸다”…다시 고개 드는 ‘천스닥’ 기대 [증시레이더] - 8월 7일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대금 12조→1조원 아래로 코스닥 거래대금 4조원대서 6조원대로 회복 연기금·정책자금 유입 기대…“추세 전환 판단은 일러”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금융당국의 규제 이후 코스닥 시장으로 투자자금이 이동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대형 반도체주와 관련 레...

상세 요약

1. 롤러코스터 증시엔 커버드콜ETF…뭘 사야하나 [주末머니]

S&P '동일가중' 방식 변동성 장세 적합 변동성이 커진 장세에서 하락 방어와 현금흐름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나스닥100을 기초지수로 하는 상품보다 S&P 500 동일가중 관련 커버드콜 상품이 매력적이라는 증권가의 의견이 나왔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변동성 장세 속에서 커버드콜 ETF는 옵션 프리미엄을 통한 하락 방어, 정기적인 흐름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는 나스닥100보다는 S&P500, 그리고 그 안에서도 동일가중 방식을 활용하는 커버드콜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동일가중이란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모든 종목에 똑같은 비중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시가총액 가중 방식과 구분된다. 그 이유로 높은 기술주 변동성을 꼽았다. 고 연구원은 "현재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의 CAPEX 투자 정당성, 지속성 등에 대한 우려를 고려했을 때 단기간 내 변동성이 해소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술주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 에너지, 헬스케어, 산업재 등 방어적 성격의 섹터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S&P500 동일가중 지수가 S&P500 및 나스닥100 지수 대비 우위를 보이는 흐름"이라고 덧붙였다. 최우선 종목으로는 'FT Vest S&P 500 Dividend Aristocrats Target Income ETF(KNG)'를 제시했다. 이 ETF는 S&P500 배당귀족 종목을 동일가중 방식으로 편입해 대형 기술주 쏠림 리스크를 완화했다. 또 부분 콜옵션 매도 전략을 통해 100% 매도 전략 대비 상방 주가 상승 여력도 확보하는 구조다. 고 연구원은 "기술주 변동성이 커진 국면에 안정적인 인컴 창출 및 토탈리턴(TR) 측면의 견조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2. 한국거래소 "삼전닉스 레버리지 심사기간 단축. 사실 아냐"

최근 5년간 예비심사 평균 13일 국내 대표지수형 ETF보다 이틀 길어 본상장 절차도 통상 ETF와 동일 지난달 31일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KODEX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수치가 표시되고 있는 모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삼전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장 심사 기간을 평소보다 절반 이상 단축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8일 한국거래소는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관련 법규에 따라 상장예비심사 신청 및 승인,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본상장 신청 및 승인을 거쳐 상장된다"며 "상장예비심사 기간은 국내 대표지수형 ETF보다 조금 긴 수준이며, 본상장 신청 및 거래개시(7일)는 통상적인 ETF의 본상장신청 및 거래개시 소요기간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상장 소요기간을 달력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거래소 예비심사기간은 국내 대표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가 평균 11일,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13일, 해외지수형·혼합자산형 등 그 외 ETF가 19일이었다. 예비심사 접수부터 상장까지 걸린 전체 상장 소요기간은 국내 대표지수형 ETF가 평균 43일,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29일, 그 외 ETF가 62일이었다. 국내 대표지수형 ETF와 그 외 ETF의 최소 상장 소요기간은 각각 27일로 집계됐다. 거래소는 이 수치를 근거로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상장예비심사 기간이 국내 대표지수형 ETF보다 짧지 않다고 설명했다. 본심사 절차와 관련해서도 거래소는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통상적인 ETF와 같은 기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본상장 신청 이후에는 상장규정 등 형식요건 확인을 거쳐 상장 및 거래가 개시되며, 통상 본상장 신청 후 1주일 이내에 절차가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단일종목 레버리지...

3. "엔비디아 통신 시장 진출, 무선 통신장비 업체 수혜"[주末머니]

AI 기지국 진출…국내 아웃소싱 장비업체 수혜↑ "KMW·RFHIC·HFR·LIG아큐버 주목" 엔비디아(NVIDIA)가 인공지능(AI) 기지국 사업에 진출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내 아웃소싱 장비 업체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엔비디아의 통신 시장 진출은 큰 기회 요인입니다' 보고서에서 "(엔비디아의) AI 기지국 시장 확대는 국내 아웃소싱 장비 업체 입장에서 시장 확장의 기회를 누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기존 AI 데이터센터 중심에서 AI 기지국(AI RAN)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분산 장치(DU)에 이어 무선 송수신 장치(RU) 영역까지 진출을 모색하며 기지국에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직접 내장하려는 전략이다. 데이터를 데이터센터에 보냈다 받을 경우 지연 시간이 발생하기 때문에 현장 근처에서 즉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엣지 컴퓨팅 기반 AI 추론 기능이 필요하다는 관점이다. 이에 일부 투자자들은 엔비디아가 기지국 시장의 핵심 부품과 플랫폼 장악력을 바탕으로 진입해 기존 통신장비업체들의 입지가 줄어들고 시장을 잠식당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국내 통신장비업체에 호재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며 전체 시장 크기를 키우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우선 국내 중소 아웃소싱 장비업체들은 주로 RU 부품, 프론트홀, 인빌딩 장비 영역에 포진해 있어, 엔비디아가 집중하는 영역과 직접적으로 충돌하지 않아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5·6G 추가 투자에 대한 시장의 냉소적인 시각도 해결할 수 있다고 봤다. AI 기지국 구축과 피지컬 AI 상용화가 투자 명분을 제공해 각국 규제 기관의 투자 독려를 끌어낼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엔비디아가 AI 기...

4. 빅테크 AI 투자, 돈 먹는 하마일까…실적은 달랐다[주末머니]

구글·아마존·MS 등 빅테크 2Q 실적 선방 클라우드 성장률·계약 모두 준수 관건은 계약이 현금으로 바뀌는 속도 하드웨어값 급등·FCF 압박 우려 여전 미국 빅테크를 둘러싼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돈을 너무 많이 쓰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다. 칩과 서버 가격은 오르면서 설비투자는 계속 늘고, 잉여현금흐름(FCF)은 눌리고 있다. 저가 AI 모델 경쟁까지 겹치면서 "이 투자가 정말 돈이 되느냐"는 질문도 커졌다. 2분기 실적은 일단 이 우려에 답을 줬다. 비용 부담은 분명 커졌지만, 수요도 예상보다 강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빅테크 실적에 대해 "우려를 누를 만큼 강한 수요를 다시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눈에 띄는 것은 계약 지표다. 알파벳의 구글 클라우드 수주잔고는 5140억달러(약 729조2118억원)로 전 분기보다 500억달러 이상 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주잔고(상업용 RPO) 역시 6780억달러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아마존의 수주잔고도 4960억달러로 150% 넘게 성장했다. AI 투자가 막연한 기대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계약으로 뒷받침되고 있다는 뜻이다. 클라우드 매출도 강했다. AWS는 37%, 구글 클라우드는 82%,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43% 성장했다. 전체 클라우드 시장도 2분기 43% 커지며 8년 내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AI 전용 클라우드뿐 아니라 일반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에 AI가 성장을 추가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부담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빅테크들은 모두 향후 FCF 압박을 인정했다. 하드웨어 가격 상승은 신규 계약 단가와 단기 자산 비용에 점진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AI 서버와 칩은 수명이 짧아 교체 주기가 빠르다. 데이터센터처럼 오래 쓰는 자산과는 투자 회수 구조가 다르다. 자금...

5. "1조 야르~" 어닝서프라이즈에도 웃지 못한 이 종목…목표가 하향[주末머니]

증권가,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 줄하향 하반기 커진 시장 변동성·거래대금 감소 "업황은 같은데 보법이 다르네." "펀더멘털로 압도해버렸다." 1조원에 육박하는 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을 거둔 한국금융지주를 두고 최근 증권가에서 내놓은 평가다. 한국투자증권을 자회사로 둔 한국금융지주는 높았던 시장 기대치마저 상회하는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하지만 호실적과 별개로 주요 증권사들은 잇따라 목표주가를 낮췄고, 주가 역시 급락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전 한국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하향한 증권사는 KB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8곳에 달한다. 삼성증권은 기존 32만원이었던 목표주가를 29만원으로 낮췄다.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 역시 각각 35만원, 37만원에서 33만원, 30만원으로 내렸다. iM증권(28만4000원), 대신증권(28만6000원), 메리츠증권(30만원), NH투자증권(34만원), 다올투자증권(37만원)도 목표주가 하향이 확인됐다. 같은 날 한국금융지주의 주가 역시 7.8% 떨어져 주당 18만8000원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앞서 공개된 한국금융지주의 2분기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4.7% 증가한 9959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 직후 공개된 보고서를 살펴보면 "1조 야르~"(SK증권·목표가 41만원 유지), "펀더로 압도해버림"(대신증권), "업황은 같은데 보법이 다르네"(신한투자증권) 등 호실적에 주목한 제목들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증권사들이 일제히 목표주가를 낮춘 것은 하반기 들어 급격히 커진 주식시장 변동성, 시장금리 상승 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민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실적호조로 컨센서스를 19%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면서도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투자자산 평가 이익...

6. 60% 빠졌던 효성중공업의 반전…주가 되살린 ‘12조 수주’의 힘 [이주의 Bull기둥]

연간 신규 수주 가이던스 8.4조원→12조원 대폭 상향 6거래일 새 주가 50% 반등 효성중공업 CI 북미 전력망 수요 급등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랠리를 펼치다 가파른 조정에 직면했던 효성중공업이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폭발적인 수주 성과와 북미 중심의 펀더멘털 강화가 주가를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효성중공업 주가는 지난달 30일 저점 대비 최근 6거래일 사이 49.5% 급반등했다. 효성중공업은 2분기 실적발표가 있던 지난달 31일 하루 새 27.6% 급등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일주일(8월 3일~7일) 새 주가 상승률은 17.2%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5월 초 고점 대비 주가가 60% 가까이 조정을 받은 가운데 낙폭 과다 인식이 확산되며 반등의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가이던스가 크게 상향되며 하반기 수주 기대감이 모아졌다. 효성중공업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68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643억 원으로 1년 새 60.9% 급증했으나 시장 컨센서스(2907억원)를 밑돌았다. 중동 지역의 제품 인도가 지연된 데 가운데 일부 미국향 물량도 운송 중인 재고로 분류되며 2분기 실적에 반영되지 않은 영향이다. 주목할 대목은 압도적인 수주 성과와 가이던스 상향이다. 2분기 중공업 부문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3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상반기 누적 수주만 7조5000억 원을 넘어섰다. 이에 힘입어 효성중공업은 연간 신규 수주 가이던스를 기존 8조4000억원에서 12조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미국 시장의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도 수치로 증명됐다는 평가다. 2분기 중공업 부문 미국...

7. “레버리지 막자 코스닥으로 돈 몰렸다”…다시 고개 드는 ‘천스닥’ 기대 [증시레이더]

8월 7일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대금 12조→1조원 아래로 코스닥 거래대금 4조원대서 6조원대로 회복 연기금·정책자금 유입 기대…“추세 전환 판단은 일러”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금융당국의 규제 이후 코스닥 시장으로 투자자금이 이동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대형 반도체주와 관련 레버리지 상품으로 쏠렸던 자금이 중소형주로 분산되면서 코스닥 수급에도 숨통이 트이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등에 정책 모멘텀까지 가세할 경우 코스닥이 다시 1000선을 향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거래대금이 과거 강세장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치는 만큼 최근 반등을 추세 전환으로 보기에는 이르다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지난달 말 장중 600선까지 밀렸던 지수는 지난 6일 800선을 회복했다. 이후 전 거래일보다 0.36% 내린 798.81에 마감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반등 시점은 금융당국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 시행과 맞물린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31일부터 해당 상품 거래를 위한 기본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현금 3000만원으로 높였다. 주식과 ETF, 채권 등 대용증권도 기본예탁금 산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규제 직후 거래는 급격히 위축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6종의 거래대금은 규제 직전인 지난달 30일 12조4485억원에서 시행 첫날 3조1518억원으로 4분의 1 수준까지 줄었다. 지난 5일에는 9200억원으로 감소하며 상장 이후 처음 1조원을 밑돌았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는 돈이 다시 들어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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