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7 Finance Daily 0700¶
수집일시: 2026-06-07 07:00:26 KST
주요 뉴스¶
- “IMA 승기 잡아라”… NH투자증권, 4000억 장전하고 IMA 돌격 -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 IMA 시장 선점 NH투자증권, 접근성·안전성 위주 전략으로 도전장 4000억원 유상증자로 재무건전성 확보 NH투자증권이 4000억원 유상증자에 나서며 종합투자계좌(IMA) 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후발주자로 출발한 만큼, 안정적인 자산 운용 기조와 리테일(개인 고객) 접근성을 대폭 낮춘 판매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 "젠슨 황 '삼쏘' 뉴스 떴을때, 팔아야했나" 동맹주 개미들 '희망고문'에 갇힌 주말 [개미의 세계] -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5. [파이낸셜뉴스] 직장인 최보인씨(35·가명)는 주말 내내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못했다. 지난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 소식에 LG그룹주와 두산로보틱스, 네이버 등 이른바 '엔비디아 동맹주'를 대거 매수했기 때문이...
- 빗썸 오지급에 25억원·업비트 해킹에 7억9천만원 보상 - 업비트 계엄 당일 전산 사고에 32억원 보상도 5대 거래소서 6년 간 해킹·전산 사고 57건…총 70억원대 보상 국회 출석한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오른쪽)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거액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관련 긴급 현안 질의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6.2.11 scoo...
- "자본이 곧 경쟁력"…증권사들 '실탄 확보' 속도전 - 올들어 한투·NH·KB·우리證 유상증자 여의도 증권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국내 증권사들이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 경쟁에 나섰다. 예금과 부동산에 머물던 자금이 증시로 이동하는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면서 기업금융(IB)과 모험자본 투자 확대를 위한 실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
- 빚투·공매도 모두 역대 최대…변동성 올라타 한몫 챙기려는 '투심' - 양극단을 향하는 투자자들…'롤러코스피' 부추기는 악순환 "역대 최대 공매도, 신용잔고…코스피 대비 비율은 높지 않아" 코스피 지수가 하락 출발한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장초반 시황이 나타나고 있다. 2026.6.5 ⓒ 뉴스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오락가락하는 증시에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도 양극단으 치닫고 있다. 빚투와 공매도가 동시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
- 8800까지 치솟다 8160로 식은 코스피…백화점·금융주만 웃었다 - 주간 3.72% 하락…8800 돌파 후 급락 8160선 마무리 현대백화점 33.42% 최고 상승률…보험·은행주 두 자릿수 상승 ⓒ 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이번 주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8800선을 돌파하는 환호 뒤에 곧바로 5% 넘는 급락세를 맞이하며 극심한 냉온탕을 오갔다. 그간 상승을 주도한 반도체 대형주가 차익실현 압력에 주저앉은 와중에 순환매 장세가...
- '방어→공격' 전환한 파킹형 ETF…자금 회수해 '불타기' 나섰다 - ETF 자금 순유출 상위 20개 중 5개가 파킹·채권형 5월 들어 28% 오른 코스피…안전자금 빼 투자 확대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욜이 표시되고 있다. 2026.6.4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최근 국내 증시가 기록적인 랠리를 기록하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하면서 그동안 파킹·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상세 요약¶
1. “IMA 승기 잡아라”… NH투자증권, 4000억 장전하고 IMA 돌격¶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 IMA 시장 선점 NH투자증권, 접근성·안전성 위주 전략으로 도전장 4000억원 유상증자로 재무건전성 확보 NH투자증권이 4000억원 유상증자에 나서며 종합투자계좌(IMA) 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후발주자로 출발한 만큼, 안정적인 자산 운용 기조와 리테일(개인 고객) 접근성을 대폭 낮춘 판매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2일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4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 중 2000억원은 IMA 사업 확대를 위한 자본여력 확대에, 나머지 2000억원은 신용공여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사옥./뉴스1 제공. IB 부문의 새로운 동력 IMA NH투자증권이 대규모 자본 확충에 나선 배경에는 IMA 시장의 높은 성장성이 자리 잡고 있다. 기존에 증권사들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던 핵심 수단인 발행어음은 법적으로 자기자본의 200%까지만 발행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IMA는 조달 제한이 없다. 증권사 입장에서는 IMA를 통해 대규모 자금을 확보한 뒤 기업금융(IB), 인수금융, 대체투자 등에 재투자해 수익을 키울 수 있는 셈이다. 운용 자금의 규모가 커질수록 자본 효율성과 이익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점에서 IMA는 IB부문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원금 보장형 상품인 IMA에 우호적으로 돌아선 시장 환경도 호재다. 지난해 11월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IMA를 처음 출시해 각각 1조원과 1000억원을 완판했지만, 이후 코스피 연간 수익률이 70%를 웃돌자 중저금리를 내세운 IMA 판매는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최근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안정적인 IMA로 투자 수요가 다시 몰리는 추세다....
2. "젠슨 황 '삼쏘' 뉴스 떴을때, 팔아야했나" 동맹주 개미들 '희망고문'에 갇힌 주말 [개미의 세계]¶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5. [파이낸셜뉴스] 직장인 최보인씨(35·가명)는 주말 내내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못했다. 지난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 소식에 LG그룹주와 두산로보틱스, 네이버 등 이른바 '엔비디아 동맹주'를 대거 매수했기 때문이다. 황 CEO가 언급한 종목들은 그의 방한 소식과 함께 상한가 랠리를 펼쳤다. 최씨도 다급하게 매수에 들어갔다. 고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황 CEO의 방한이 해당 종목들에 호재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 지금보다 오를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그러나 최씨가 매수한 그 순간부터 주가는 갑자기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황 CEO 방한 당일까지도 시퍼렇게 멍이 든 계좌를 바라보던 최씨는 '손절'을 심각하게 고민했다. 황 CEO 방한 호재는 이미 전고가에 모두 반영된 게 아니냐는 회의적인 분석에 마음이 흔들렸다. '삼쏘 회동'은 물론, 시구 등 황 CEO의 본격적인 행보가 하필 주말에 이뤄진다는 점도 불안했다. 그러나 황 CEO 입국과 함께 조금씩 반등 기미를 보이는 주가 그래프를 보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 결국 주말에 갇혀 버렸다는 얘기다.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이번에도 공식대로였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젠슨 황이라는 이름 하나에 움직였다. 네이버는 GTC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협력이 공개된 뒤 소버린 AI·피지컬 AI 분야 전략적 파트너로 거론되며 급등했고, LG전자는 엔비디아의 'Isaac GR00T' 기반 피지컬 AI 모델 개발 소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두산로보틱스를 비롯한 로봇주들도 황 CEO의 "엔비디아도 한국 로보틱스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는 발언 한 마디에 연일 급등했...
3. 빗썸 오지급에 25억원·업비트 해킹에 7억9천만원 보상¶
업비트 계엄 당일 전산 사고에 32억원 보상도 5대 거래소서 6년 간 해킹·전산 사고 57건…총 70억원대 보상 국회 출석한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오른쪽)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거액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관련 긴급 현안 질의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6.2.11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지난 2월 발생한 비트코인 오(誤)지급 사고로 약 25억원을 보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비트는 작년 11월 대규모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약 7억9천만원을 보상했다. 7일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빗썸은 지난 2월 직원 실수로 이벤트 당첨금 단위를 잘못 입력, 62만원 대신 실제 보유한 수량보다 훨씬 많은 62만개의 비트코인을 보내는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이재원 빗썸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 출석해 "금감원 검사와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되고 있는 다양한 민원을 통해 좀 더 폭넓게 피해자 구제 범위를 설정해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약 25억원을 보상한 것이다. 업비트는 작년 11월 27일 새벽 알 수 없는 외부 지갑으로 솔라나 계열 24종 코인 1천40억6천470만여개(약 445억원)가 전송되는 해킹 사고를 당했다. 당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네이버의 합병을 알리는 행사를 종료한 후 해킹 사실을 홈페이지에 뒤늦게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업비트는 피해 자산 445억원 중 26억원을 동결하고, 회수와 보상 절차를 진행했다. 두 사고를 포함해 최근 6년(2020년∼2026년 4월) 동안 5...
4. "자본이 곧 경쟁력"…증권사들 '실탄 확보' 속도전¶
올들어 한투·NH·KB·우리證 유상증자 여의도 증권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국내 증권사들이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 경쟁에 나섰다. 예금과 부동산에 머물던 자금이 증시로 이동하는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면서 기업금융(IB)과 모험자본 투자 확대를 위한 실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이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NH증권은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로부터 4000억원의 자금을 수혈받는다. NH증권은 지난 2일 이사회를 열어 NH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한 4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대금 납입 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1분기 말 별도 기준 자기자본이 9조37억원이었던 NH증권은 증자가 마무리되면 9조원 중반대까지 올라서게 된다. 연결 기준으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자기자본 10조원대 증권사에 합류하게 된다. NH증권은 조달 자금을 종합투자계좌(IMA) 사업과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 모험자본 투자 확대 등에 활용한다. NH증권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지난 1분기 말 기준 159.3%로 주요 경쟁사 대비 낮은 수준이었으나 이번 증자를 통해 자본 적정성을 높이고 IMA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도 이달 초 우리금융지주로부터 1조원을 수혈받았다. 1조원 규모 유상증자로 우리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2조2000억원으로 늘며 업계 11위권 자본력을 갖추게 됐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를 제외한 일반 증권사들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우리금융지주는 내년 추가 증자를 통해 우리투자증권의 자본을 3조원까지 끌어올려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 기반을 갖추겠다는 포석이다. 일반 증권사는 신용공여 한도가 자...
5. 빚투·공매도 모두 역대 최대…변동성 올라타 한몫 챙기려는 '투심'¶
양극단을 향하는 투자자들…'롤러코스피' 부추기는 악순환 "역대 최대 공매도, 신용잔고…코스피 대비 비율은 높지 않아" 코스피 지수가 하락 출발한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장초반 시황이 나타나고 있다. 2026.6.5 ⓒ 뉴스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오락가락하는 증시에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도 양극단으 치닫고 있다. 빚투와 공매도가 동시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증시 변동성을 부추기는 모습이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개인투자자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7조 7376억 원을 기록하며 40조 원에 육박했다. 이중 코스피 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8조 317억 원에 달하며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 주식을 산 뒤 아직 상환하지 않은 금액을 의미한다. 개인투자자의 '빚투' 추이를 알 수 있는 지표로 잔고가 늘면 투자자들이 시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규모 역시 역대 최대치를 기록 중이다. 공매도는 타인에게 주식을 빌려 시장에 판 뒤 주가가 하락하면 이를 되사 갚는 것으로 보통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이용하는 투자법이다. 공매도 순보유 잔고금액은 지난달 27일 처음 22조 원을 넘어섰고, 올해 들어서만 10조 원 넘게 늘어났다. 공매도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대차거래 잔고도 급증하고 있다. 대차거래는 주식을 장기 보유하는 기관 등이 다른 투자자에게 주식을 빌려주는 거래를 의미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대차거래 잔고는 182조 원을 기록했는데, 올해 초 110조 원대에서 크게 늘고 있다. 투자자들의 투심이 양극단을 향하는 건 최근 코스피가 역대급 변동성을 보이는 것과 무관치 않다. 최근 한 달간 코스피 시장에는 5번의 매수 사이드카와...
6. 8800까지 치솟다 8160로 식은 코스피…백화점·금융주만 웃었다¶
주간 3.72% 하락…8800 돌파 후 급락 8160선 마무리 현대백화점 33.42% 최고 상승률…보험·은행주 두 자릿수 상승 ⓒ 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이번 주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8800선을 돌파하는 환호 뒤에 곧바로 5% 넘는 급락세를 맞이하며 극심한 냉온탕을 오갔다. 그간 상승을 주도한 반도체 대형주가 차익실현 압력에 주저앉은 와중에 순환매 장세가 전개되면서 금융주와 백화점주가 두 자릿수 이상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8476.15) 대비 3.72% 하락한 8160.59로 마감했다. 지난 1일(+3.68%)과 2일(+0.15%) 연이어 상승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8801.49)를 갈아치웠으나, 4일(-1.84%)과 5일(-5.54%)에는 연거푸 급락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8200선마저 내줬다. 결과적으로 일주일간 코스피 948개 종목 중 80%에 해당하는 764개 종목이 하락했다. 특히 그간 상승장을 주도했던 SK하이닉스(000660)(-11.27%), 삼성전기(009150)(-17.40%),LG이노텍(011070)(-20.44%)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부품주가 급락했다. 미국의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인 브로드컴의 AI 반도체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누적된 상승 부담에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5일 주간종가 기준 1539.1원으로 전주(1507.9원) 대비 31.2원 급등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점도 외국인의 자금 이탈을 가속하는 유인으로 작용했다. 기존 주도주가 약세를 보이는 대신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금융, 내수 업종으로 순환매가 전개됐다. 이번...
7. '방어→공격' 전환한 파킹형 ETF…자금 회수해 '불타기' 나섰다¶
ETF 자금 순유출 상위 20개 중 5개가 파킹·채권형 5월 들어 28% 오른 코스피…안전자금 빼 투자 확대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욜이 표시되고 있다. 2026.6.4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최근 국내 증시가 기록적인 랠리를 기록하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하면서 그동안 파킹·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에서 기회를 엿보던 투자 자금도 방어에서 공격으로 돌아섰다. 7일 코스콤 CHECK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5월 4일~6월 4일) 자금 순유출 상위 20개 ETF 중 5개가 파킹형 및 채권형 상품인 것으로 집계됐다. 파킹형 상품은 4개, 채권형 상품은 1개였다. 파킹형 ETF란 단기 자금을 잠시 맡겨두고 이자를 얻을 수 있게 설계된 상품이다. 차를 잠시 주차했다가 빼는 것처럼 주식 매수 타이밍을 기다리는 자금을 운용할 때 쓰인다.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 ETF도 언제든지 현금화할 수 있는 투자 대기성 자금이다. 5개 파킹·채권형 ETF 중 가장 많은 자금이 빠져나간 건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다. 해당 기간 6220억 원 순유출됐는데, 국내 상장된 1136개 전체 ETF 중 3위다. 5월 중 급락 장세를 보인 코스닥 관련 ETF가 전체 순유출 1·2·4위인 점을 고려하면 독보적이다. 이 밖에도 △TIGER 머니마켓액티브 2351억 원(13위) △RISE 머니마켓액티브 2181억 원(15위) △RISE 26-11 회사채(AA-이상)액티브 2003억 원(18위) △KODEX KOFR금리액티브(합성) 1994억 원(19위) 등도 순유출 상위권에 올랐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순위도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7위→11위 △KODEX KOFR금리액티브(합성) 19위→25위 △TIGER 머니마켓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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