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4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6-04 17:00:28 KST
주요 뉴스¶
- 한달새 40% 오른 삼성그룹 ETF, 자금은 덜 오른 '여기' 몰렸다 - 삼성그룹 ETF, 수익률 선두에도 차익실현 매물 현대차그룹 ETF엔 피지컬 AI 기대감에 자금 유입 최근 1개월간 그룹주 ETF 수익률·자금유입 현황/그래픽=김지영 최근 국내 주식시장이 대형 주도주 중심으로 움직이면서 그룹주 ETF가 주목받고 있다. 한 달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삼성그룹 ETF(상장지수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간 반면 현대차그룹 ETF에 뭉칫돈이 몰렸다. 피지컬 AI(인...
- 대형주 쉬어가자 소부장으로 돈 몰렸다…코스닥 2%대 상승 마감 - 코스피 지수가 하락 마감한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전장대비 162.08포인트(1.84%) 하락한 8,639.41을 나타내고 있다. 2026.6.4 ⓒ 뉴스1 코스피가 4일 미국 반도체 실적 부진, 중동 긴장 재고조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만 그동안 부진했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주가가 크게 뛰며 코스닥이 2%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 외인이 내다판 '100조'..."개미가 다 떠안아" 우려 커진다 - 금융투자+개인누적순매수와 코스피지수 비교/그래픽=윤선정 개미(개인투자자) 투자자가 올들어 외국인투자자들이 내다판 코스피시장 주식 100조원어치를 다 사들이며 국내 증시를 이끌고 있다. 이기간 코스피지수가 고공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던 데에는 ETF(상장지수펀드)를 중심으로 한 개미들의 증시 투자 열기가 있었다. 다만 개인투자자가 언제까지 외인 투자자들의 매물을 받아낼 수 있을 지에 대한 우려가...
- 2770.84→'8639.41'…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 코스피 '212%' 뛰었다 - 중동전쟁 등 글로벌 불확실성 여파에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호재에 올해만 000% 성장 당분간 강세장 지속 관측…좀비기업 퇴출 등 체질 개선 가속화 속 무리한 빚투 지양 필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1년 동안 코스피지수가 211.8% 상승했다. /그래픽=신재민 편집위원 '2770.84'→'8639.41' '코스피 지수 5000' 달성 의지를 내세우며 2025년 6월4일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 대세가 된 ‘코스피 1만피’…투자자들의 의문 3가지 - 대세가 된 '1만피' 전망 올해 삼성닉스 영업익 600조 달성 단기 과열에 따른 조정은 불가피 골드만 "조정은 저가 매수 기회" 올해 초까지만 해도 '상상 속 숫자'로 여겨지던 코스피 10,000포인트 달성이 증권가에서 대세론으로 자리잡고 있다.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글로벌 투자은행(IB)과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일제히 코스피 상단을 1만 이상으로 올려잡으면서다. 하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과열...
- '1만피' 장밋빛 전망에도 곱버스 타는 개미들…기관·외국은 순매도 - 최근 일주일 코스피 5.55%↑…곱버스 ETF는 평균 13.98% 손실 개인 172억어치 담았지만…기관·외국인은 1.8배 규모 매도 VKOSPI 70선 웃돌아…반도체 랠리에도 경계심 고조 계속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코스피가 9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숨고르기 장세를 연출하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오히려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손실이 누적된 ‘곱버스(인버스 2배)’ 상...
- 환율, 두 달여 만에 1,530원대…외국인 매도 속 고공행진(종합) - 반도체 수출 호황에도…중동전쟁·미 관세정책 우려 재부상 13거래일째 1,500원대, 외환위기 이후 최장…당국 잇따라 구두개입 코스피, 하락 출발...코스닥은 상승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77.67포인트(2.02%) 내린 8,623.82로 출발했다. 코...
상세 요약¶
1. 한달새 40% 오른 삼성그룹 ETF, 자금은 덜 오른 '여기' 몰렸다¶
삼성그룹 ETF, 수익률 선두에도 차익실현 매물 현대차그룹 ETF엔 피지컬 AI 기대감에 자금 유입 최근 1개월간 그룹주 ETF 수익률·자금유입 현황/그래픽=김지영 최근 국내 주식시장이 대형 주도주 중심으로 움직이면서 그룹주 ETF가 주목받고 있다. 한 달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삼성그룹 ETF(상장지수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간 반면 현대차그룹 ETF에 뭉칫돈이 몰렸다. 피지컬 AI(인공지능) 산업의 성장 기대감에 신규 자금이 유입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지난달 4일~이날) 'KODEX 삼성그룹'은 40%, TIGER LG그룹플러스'는 3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26%대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두 ETF는 코스피 지수를 아웃퍼폼(수익률 상회)했다. 반면 'TIGER 현대차그룹플러스'(16%), 'WON 두산그룹포커스'(6%)는 하회했다. 자금 유출입에서는 수익률과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지난달 4일부터 지난 2일까지 TIGER 현대차그룹플러스에는 1262억원 자금이 들어왔다. TIGER LG그룹플러스는 466억원, WON 두산그룹포커스는 44억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KODEX 삼성그룹에서는 534억원이 빠져나갔다. KODEX 삼성그룹이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구성 종목인 삼성전자와 삼성전기가 최근 1개월간 각각 51%, 87%씩 급등했기 때문이다. 두 종목이 해당 ETF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에 달한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글로벌 AI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밸류체인(가치사슬) 내 병목현상이 심화하면서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등 AI 산업 생태계에서 성과를 내는 핵심 계열사가 수익률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자금이 유출된 점에 대해서...
2. 대형주 쉬어가자 소부장으로 돈 몰렸다…코스닥 2%대 상승 마감¶
코스피 지수가 하락 마감한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전장대비 162.08포인트(1.84%) 하락한 8,639.41을 나타내고 있다. 2026.6.4 ⓒ 뉴스1 코스피가 4일 미국 반도체 실적 부진, 중동 긴장 재고조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만 그동안 부진했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주가가 크게 뛰며 코스닥이 2%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4% 하락한 8,639.41로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 뒤 하락 전환했다. 개인이 5조 원, 기관이 1조8000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6조9000억 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9거래일 연속 순매도였다.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아시아 AI 기업의 주가가 부진했다. 국내에선 삼성전자(―2.5%) SK하이닉스(―2.63%) 삼성전기(―5.35%) 등이, 아시아 증시에선 대만 TSMC(―1.65%) 일본 소프트뱅크(―11.28%) 등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그간 부진했던 반도체 소부장 종목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순환매가 나타나며 코스닥은 2.31% 상승한 1,049.73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달 26일 이후 6거래일 만 상승이다. 원익IPS, 테스 등의 기업이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대형 반도체 기업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소부장 기업들이 ‘키 맞추기’에 나섰다. 국내외 증권사들은 지방선거 이후에도 코스피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3일 코스피 목표치를 9,000에서 12,000으로 상향했다. 지난달 초 8,000에서 9,000으로 올린 지 한 달 만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익 성장세가 가파른 가운데, 다른 기업들의 이익 성장 전망도 상향된 영향이다. 한국투자증권도 코스피 목표치를 11,...
3. 외인이 내다판 '100조'..."개미가 다 떠안아" 우려 커진다¶
금융투자+개인누적순매수와 코스피지수 비교/그래픽=윤선정 개미(개인투자자) 투자자가 올들어 외국인투자자들이 내다판 코스피시장 주식 100조원어치를 다 사들이며 국내 증시를 이끌고 있다. 이기간 코스피지수가 고공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던 데에는 ETF(상장지수펀드)를 중심으로 한 개미들의 증시 투자 열기가 있었다. 다만 개인투자자가 언제까지 외인 투자자들의 매물을 받아낼 수 있을 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도체 랠리가 급격하게 꺾이기 전에 일부 조정을 통해 과열현상을 완화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4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올 들어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서 60조3000억원을 순매수했다. ETF 매수에 따른 유동성공급자(LP) 헤지용 주식 매수세가 중심인 금융투자 순매수도 69조4000억원으로 이를 포함한 개인투자자와 연관된 매매는 130조원에 육박한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대규모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 물량을 개미들이 그대로 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금융투자를 제외한 기관투자자들도 27조6000억원을 순매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행진에도 기간 코스피지수는 105% 상승했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수급 구조는 과거 외국인 중심에서 개인과 금융투자 중심으로 이동했다"며 "지수 상승 구간에서 거래대금과 순매수 흐름을 보면 개인, 금융투자 자금이 지속적으로 누적되며 시장을 밀어올렸다"고 분석했다.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2일 기준 136조8000억원으로 사상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지난해 말 대비 49조원(55.8%)이나 늘었다. 이 기간 개인투자자들이 증시에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증시에 투입될 대기자금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된 국내 증시 상승세에 개미들이 증시에 몰려들고...
4. 2770.84→'8639.41'…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 코스피 '212%' 뛰었다¶
중동전쟁 등 글로벌 불확실성 여파에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호재에 올해만 000% 성장 당분간 강세장 지속 관측…좀비기업 퇴출 등 체질 개선 가속화 속 무리한 빚투 지양 필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1년 동안 코스피지수가 211.8% 상승했다. /그래픽=신재민 편집위원 '2770.84'→'8639.41' '코스피 지수 5000' 달성 의지를 내세우며 2025년 6월4일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1년이 지난 현재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중동전쟁이라는 돌발변수에 불확실성이 가중됐지만 올 들어서만 212% 상승하며 지수 5000→6000→7000→8000을 차례로 돌파했다. 코스피지수의 고공행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낙관론이 지배적인 가운데 올해 어디까지 치솟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 독보적인 슈퍼사이클 탄 '코스피 지수' ━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보다 177.67포인트(-2.02%) 내린 8623.82로 문을 연 코스피 지수는 162.08%(-1.84%) 떨어진 8639.41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최근 3거래일(5월29일~6월2일) 연속 오르다 이날 내림세로 장을 마쳤지만 5월 한 달 18거래일 동안은 약세로 마친 날이 5거래일뿐이었을 만큼 강세장을 이어왔다. 올해로 범위를 넓히면 코스피 지수 상승세는 더 두드러진다. 2025년 마지막 거래일인 12월30일 4214.17로 마감한 코스피는 올해 첫 거래일인 1월2일에 4309.63으로 마쳤고, 같은 달 27일 '5084.85'로 사상 첫 종가 5000을 돌파했다. 한 달여 뒤인 2월25일에는 '6083.86'을 기록하며 사상 첫 종가 6000을 찍었고 5월6일 사상 첫 종가 7000 돌파(7384.56), 같은 달 26일 사상 첫 종가 8000 돌파(8047.51)를 차례로 달성했다. 지난 2일에는 장중 사상 최고...
5. 대세가 된 ‘코스피 1만피’…투자자들의 의문 3가지¶
대세가 된 '1만피' 전망 올해 삼성닉스 영업익 600조 달성 단기 과열에 따른 조정은 불가피 골드만 "조정은 저가 매수 기회" 올해 초까지만 해도 '상상 속 숫자'로 여겨지던 코스피 10,000포인트 달성이 증권가에서 대세론으로 자리잡고 있다.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글로벌 투자은행(IB)과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일제히 코스피 상단을 1만 이상으로 올려잡으면서다. 하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과열 우려와 과거 닷컴버블의 데자뷔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만만찮다. 투자자들의 각종 궁금증에 대한 증권가의 답을 정리했다. "반도체 사이클, 아직도 과소평가"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코스피 상단을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글로벌 IB는 골드만삭스다. 전날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 12개월 목표치를 기존 9000에서 12,000으로 대폭 상향했다. 골드만삭스와 함께 글로벌 IB '톱 3'로 꼽히는 JP모간과 모건스탠리, 일본 노무라증권도 일제히 1만피 가능성을 제시했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KB증권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코스피 상단을 10,500으로 올려잡은 뒤 삼성·현대차·교보·하나·LS 등이 줄지어 목표치를 10,000선 위로 올렸다. 한국투자증권도 이날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9250에서 11,000으로 상향했다. 이들의 핵심 주장은 '인공지능(AI)발 메모리 반도체 호황이 예상보다 길다'는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시장이 반도체 사이클의 지속 기간을 지나치게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이클은 과거보다 더 오래 지속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일반 범용 D램을 중심으로 '2년 호황, 2년 불황' 주기가 반복되면서 반도체 제조사의 실적이 크게 출렁였지만, 이제는 진입장벽이 높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3~5년 장기계약(LTA) 구조로 변화하면서 판도가 아예 바뀌었다는...
6. '1만피' 장밋빛 전망에도 곱버스 타는 개미들…기관·외국은 순매도¶
최근 일주일 코스피 5.55%↑…곱버스 ETF는 평균 13.98% 손실 개인 172억어치 담았지만…기관·외국인은 1.8배 규모 매도 VKOSPI 70선 웃돌아…반도체 랠리에도 경계심 고조 계속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코스피가 9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숨고르기 장세를 연출하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오히려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손실이 누적된 ‘곱버스(인버스 2배)’ 상장지수펀드(ETF)에만 170억원 넘는 자금이 몰렸다. 반도체 랠리를 앞세운 추가 상승 기대와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우려가 맞서면서 시장 전망도 엇갈리는 모습이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8801.49)보다 162.08포인트(1.84%) 내린 8639.41,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26.03)보다 23.70포인트(2.31%) 상승한 1049.73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뉴시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4% 하락한 8639.41에 마감해 상승 흐름에 소폭 제동이 걸렸다. 코스피200 지수를 역으로 2배 추종하는 곱버스 ETF 가격은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동전주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날 곱버스 5종 ETF는 4일 70~80원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가장 가격이 높은 상품은 한화자산운용의 ‘PLUS 200선물인버스2X’로 종가는 161원이었다. 최근 일주일(5월 28일~6월 4일) 동안 코스피200을 역으로 2배 추종하는 곱버스 ETF 5종의 평균 수익률은 -13.98%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8185.29에서 8639.41로 5.55% 상승하며 정반대 흐름을 나타냈다. 상품별 수익률은 -13~-15% 수준에 머물렀다. ‘TIGER 200선물인버스2X’가 -15.15%로 가장 부진했고 나머지 상품들도 모두 두 자릿수 손실을 기록했다. 이처럼 곱버스 상품...
7. 환율, 두 달여 만에 1,530원대…외국인 매도 속 고공행진(종합)¶
반도체 수출 호황에도…중동전쟁·미 관세정책 우려 재부상 13거래일째 1,500원대, 외환위기 이후 최장…당국 잇따라 구두개입 코스피, 하락 출발...코스닥은 상승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77.67포인트(2.02%) 내린 8,623.82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9.05포인트(0.88%) 오른 1,035.08이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530원을 넘는 등 오름세다. 2026.6.4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원/달러 환율이 3주 가까이 1,500원대에 머물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중동 불안이 지속되면서 유가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연일 조 단위로 순매도하면서 환율은 두 달여 만에 장중 1,530원대로 뛰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13.3원 뛴 1,529.7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13.6원 오른 1,53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개장 직후 1,530.8원까지 올랐다. 이후 1,520원대로 밀렸다가 다시 상승 폭을 키워 1,530원 턱밑에서 거래를 마쳤다. 주간 거래 마감 이후 이어진 연장 거래에서는 가파른 상승세가 나타나 오후 4시 27분께 1,536.9원을 기록했다. 전고점이었던 지난 3월 31일 장중 고가와 같은 수치다. 환율이 주간 거래 장중 1,530원을 넘긴 것도 지난 3월 31일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아울러 주간 거래를 1,530원을 넘겨 시작한 것은 금융위기였던 지난 2009년 3월 10일(1,554.0원) 이후 17년 3개월 만이다. 원/달러 환율 한때 1,5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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