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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30 Finance Daily 0700

수집일시: 2026-05-30 07:00:30 KST

주요 뉴스

  • 곱버스 가격 단돈 84원…투자자 2%만 돈 벌었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 [NH데이터 집계] KODEX 200선물인버스2X 투자자 97.74%가 손실 구간 국내 상장 곱버스 4종목이 1좌당 가격 100원 하회해 거래 효율·가격 안정성 저하 클립아트코리아 코스피지수가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증시 하락에 베팅하는 ‘곱버스(인버스 2배)’ 투자자의 약 98%가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곱버스 상장지수펀드(ETF)는 가격마저 1좌당 100원 아래로 내려앉...
  • AI가 밀고 휴전 기대가 끌었다…美증시 또 사상 최고, S&P500 9주 연속 상승[월스트리트in] - 델 33% 폭등에 AI 인프라 투자 낙관론 확산 나스닥 5월 8.4% 급등…S&P500은 3월 저점 대비 20% 상승 이란 휴전 연장 기대에 유가 급락·국채 반등 물가는 3년 만에 최고 상승률…연준 경계에도 월가 "실적이 답"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증시가 인공지능(AI) 투자 열풍과 이란 전쟁 휴전 연장 기대를 발판으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물가가 다시 고개를...
  • "AI는 기다려주지 않는다"…수혜주 '급부상' 하루밤새 33% '폭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와 관련한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 뉴욕증시가 29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43포인트(0.22%) 오른 7580.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5.15포인트(0.20%) 상승한 2만6972.62에 각각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
  • '버핏 공식'도 무너졌다…'파죽지세' 코스피 상승률 세계 1위 - 올해 주가 상승률, 한국 94%·대만 50% '고금리 중력' 깬 AI가 글로벌 랠리 주도 메가포스 시대, 금리 상승에도 증시 우상향 AI가 촉발한 거대한 구조 변화 금리상승은 긴축 아닌 성장 과정 기술혁신으로 '고금리 맷집' 세져 사진=뉴스1 코스피지수는 올 들어 지난 28일까지 94.2% 올랐다. 세계 주요 시장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고환율, 고물가, 시장금리 상승 속에서도 증시는 우...
  • "삼전닉스 너무 뻔하잖아" 흙속의 중소형주 발굴하다 -27%...속끓는 '홍대병 개미들' [개미의 세계] - /사진=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AI생성 이미지 - Gemini] [파이낸셜뉴스] "홍대병 있으면 주식하면 안 되나 봐요. 벌써 -27%네요." 직장인 신명철씨(35·가명)는 주식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보며 남일 같지 않은 마음에 '좋아요'를 눌렀다. 코스피가 역사적 고점을 향해 달리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일 신고가 랠리를 펼치며 증시를 독식할 때, 그 역시...
  • '시총 4위' 삼성전기, MLCC 슈퍼사이클 올라탔다[종목현미경] - 올해만 주가 734% 올라…코스피 상장사 중 가장 높은 수익률 MLCC 가격 10% 오르면 삼성전기 영업이익 6000억 증가 전망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삼성전기 제공)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삼성전기(009150)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 수혜 기대감에 힘입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격 상승과 AI 서버용 고부가 부품 수요 확대가 맞물...
  • 반도체 쏠린 증시, 미국보다 한국이 위험한 이유 - 미국 M7, 10년 걸쳐 시총 비중 +20%P 韓 삼전·닉스, 17개월만에 비중 2배 증가 "전쟁 끝나면 철강회사 호황도 끝난다" [B급기자의 B급리포트] AI 혁명이 촉발한 쏠림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거세다. 한국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미국은 M7 종목에 돈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한국과 미국의 쏠림 현상은 극명한 차이가 있다. 미국 기업이 AI 생태계를 장악하는데 따른 집중이라면,...

상세 요약

1. 곱버스 가격 단돈 84원…투자자 2%만 돈 벌었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NH데이터 집계] KODEX 200선물인버스2X 투자자 97.74%가 손실 구간 국내 상장 곱버스 4종목이 1좌당 가격 100원 하회해 거래 효율·가격 안정성 저하 클립아트코리아 코스피지수가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증시 하락에 베팅하는 ‘곱버스(인버스 2배)’ 투자자의 약 98%가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곱버스 상장지수펀드(ETF)는 가격마저 1좌당 100원 아래로 내려앉으며 매매 안정성 문제까지 제기된 상황이다. 30일 NH투자증권(005940) 에 따르면 ‘KODEX 200선물인버스2X’에 투자한 NH투자증권 고객은 28일 기준 1만 6536명으로 이 중 97.74%가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익 투자자 비율은 2.26%에 불과했다. 이들 투자자의 평균 수익률은 -63.58%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코스피200의 일일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 5종 중 가장 규모가 큰 곱버스다. 29일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전 거래일 대비 7.69% 내린 84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상장된 코스피200 곱버스 ETF 5개 가운데 4개 상품(KODEX·TIGER·RISE·KIWOOM)의 가격이 100원을 하회하고 있다. 1좌당 가격이 100원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유동성공급자(LP)의 시장 조성 부담이 커지고 향후 거래 효율성과 가격 발견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현재 최소 호가 단위는 1원인데 가격이 1원만 떨어져도 등락률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되면서 실제 지수의 움직임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곱버스 가격이 아예 0원이 되지는 않겠지만 증시 상승에 따라 ‘가격 소멸’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문제는 ‘동전주’ 수준으로 전락한 곱버스에 대한 투자자 매수세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2. AI가 밀고 휴전 기대가 끌었다…美증시 또 사상 최고, S&P500 9주 연속 상승[월스트리트in]

델 33% 폭등에 AI 인프라 투자 낙관론 확산 나스닥 5월 8.4% 급등…S&P500은 3월 저점 대비 20% 상승 이란 휴전 연장 기대에 유가 급락·국채 반등 물가는 3년 만에 최고 상승률…연준 경계에도 월가 "실적이 답"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증시가 인공지능(AI) 투자 열풍과 이란 전쟁 휴전 연장 기대를 발판으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물가가 다시 고개를 들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잇따라 인플레이션 경계 발언을 내놓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이를 외면한 채 AI 투자 확대가 만들어낼 기업 실적 성장에 베팅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사진=AFP)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2% 오른 5만1032.4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2% 상승한 7580.06, 나스닥 종합지수는 0.21% 오른 2만6972.62로 마감했다. 장중은 물론 종가 기준으로도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번 주 기준으로 S&P500은 1.43%, 나스닥은 2.39%, 다우지수는 0.9% 상승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도 1.72% 올랐다. 4월 말 이후 나스닥은 8.36% 급등했고 S&P500은 5.15%, 다우지수는 2.78% 상승했다. 러셀2000 역시 4.24% 올랐다. 특히 S&P500은 지난 3월 저점 대비 약 20% 상승하며 9주 연속 상승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23년 12월 이후 가장 긴 상승 행진이다. 블룸버그는 최근 40년 동안 이런 수준의 연속 상승이 몇 차례밖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랠리가 단순한 유동성 장세가 아니라 AI 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에 기반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델이 보여준 AI 투자 확...

3. "AI는 기다려주지 않는다"…수혜주 '급부상' 하루밤새 33% '폭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와 관련한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 뉴욕증시가 29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43포인트(0.22%) 오른 7580.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5.15포인트(0.20%) 상승한 2만6972.62에 각각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3.49포인트(0.72%) 오른 5만1032.46에 거래를 마쳤다. 세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세웠다. S&P500지수는 주간 기준 9주 연속 상승, 2023년 이후 가장 긴 강세장이라는 기록 세웠다. 5월 한달 기준으로는 나스닥종합지수가 8%, S&P500지수는 5%,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 상승했다. 이날 시장은 인공지능(AI)주 강세와 미·이란 협의 기대감, 국제유가 하락 등이 투자심리를 올린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해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며 시작한 백악관 상황실 회의는 약 4시간 만에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 51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상황실에서 지금 회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가 종료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 당국자들이 잠정 합의한 양해각서(MOU) 내용을 승인할지에 대한 결정을 곧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MOU 초안에는 휴전을 60일 연장하고 이란과 미국이 각각 호르무즈해협 봉쇄, 이란 항만 봉쇄를 해제하며 휴전 기간 비핵화 합의를 도출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재까지 양측이 합의한 MOU 내용을 승인하겠다고 발표할지, 미국의 요구에 대한 이란의 수용이 미진하다고 판단해 추가로...

4. '버핏 공식'도 무너졌다…'파죽지세' 코스피 상승률 세계 1위

올해 주가 상승률, 한국 94%·대만 50% '고금리 중력' 깬 AI가 글로벌 랠리 주도 메가포스 시대, 금리 상승에도 증시 우상향 AI가 촉발한 거대한 구조 변화 금리상승은 긴축 아닌 성장 과정 기술혁신으로 '고금리 맷집' 세져 사진=뉴스1 코스피지수는 올 들어 지난 28일까지 94.2% 올랐다. 세계 주요 시장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고환율, 고물가, 시장금리 상승 속에서도 증시는 우상향하고 있다. 강세장은 한국만의 일은 아니다. 미국, 일본, 대만 증시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공통점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산업 성장 모멘텀을 갖췄다는 것. AI 투자와 이에 따른 생산성 향상이 ‘금리는 주식시장의 중력’이라는 워런 버핏의 공식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메가포스’ AI가 이끄는 호황 29일 한국경제신문이 올해 주요 국가 대표 지수의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코스피지수가 연초 이후 이날까지 94.2%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만 자취안지수가 50.6%,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8.5% 상승했다. 이집트 EGX30지수(25.8%), 튀르키예 BIST100지수(21.3%), 미국 S&P500지수(10.5%)도 10% 넘게 올랐다. 증시 호황으로 성장률 전망치도 오르는 추세다. 대만 정부는 최근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3.5%에서 7.7%로 올려 잡았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미국은 올해 성장률 2.3%를 기록하며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 등의 악재를 이겨낼 것으로 보인다. 물론 모든 경제지표가 우상향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년 만의 최대 상승폭인 전년 대비 3.8%를 나타냈다. 부동산 대출과 기업 자금 조달 비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시장금리 상승세도 가파르다. 지...

5. "삼전닉스 너무 뻔하잖아" 흙속의 중소형주 발굴하다 -27%...속끓는 '홍대병 개미들' [개미의 세계]

/사진=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AI생성 이미지 - Gemini] [파이낸셜뉴스] "홍대병 있으면 주식하면 안 되나 봐요. 벌써 -27%네요." 직장인 신명철씨(35·가명)는 주식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보며 남일 같지 않은 마음에 '좋아요'를 눌렀다. 코스피가 역사적 고점을 향해 달리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일 신고가 랠리를 펼치며 증시를 독식할 때, 그 역시 '홍대병' 때문에 남들 다 산다는 '삼전닉스'에 타지 못했기 때문이다. 신씨는 "다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살 때야말로 '흙 속의 진주'를 찾을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며 직접 발굴한 중소형 소재주를 담았다고 했다. 그때만 해도 저렴한 주가에 비해 시장 평가도 좋아 자신의 눈이 틀림없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러나 그 뒤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승승장구하며 우상향을 이어갈 때 신씨의 종목은 급락했다. "나만 아는 주식이어야 해"…시장을 거스르는 '속물 효과' 최근 증시가 대형 주도주 중심으로만 온기가 도는 극단적인 차별화 장세를 보이면서, 주식 커뮤니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신씨처럼 '주식 홍대병'으로 나 홀로 소외를 자청한 개미들의 한탄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홍대병이란 원래 남들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것을 의도적으로 멀리하고 나만 아는 독특한 것을 추구하는 심리 를 뜻한다. 주식 시장에서는 주로 "대형주는 덩치가 무거워서 많이 못 간다", "이미 소문난 잔치에는 먹을 게 없다" 는 이유로 안전한 우량주 대신 '나만 아는 종목'을 발굴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행동경제학에서는 이처럼 대중과 차별화되고 싶어 하는 심리를 '독특성 욕구(Need for Uniqueness)' 혹은 '속물 효과(Snob Effect)' 로 설명한다. 특정 상품이나 자산에 대중이 몰릴수록 오히려 그 자산의...

6. '시총 4위' 삼성전기, MLCC 슈퍼사이클 올라탔다[종목현미경]

올해만 주가 734% 올라…코스피 상장사 중 가장 높은 수익률 MLCC 가격 10% 오르면 삼성전기 영업이익 6000억 증가 전망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삼성전기 제공)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삼성전기(009150)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 수혜 기대감에 힘입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격 상승과 AI 서버용 고부가 부품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올해 코스피 최고 수익률 종목으로 떠올랐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지난 29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158조 원을 기록하며 코스피 시총 4위(우선주 제외)에 올라 섰다. 연초 시총 32위에서 28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올해 들어 주가 상승률은 734.1%로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가장 높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기의 목표주가 상향이 이어지고 있지만, 주가 상승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분위기다. 현대차증권과 다올투자증권은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230만 원으로 제시했고, KB증권은 220만 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지난 29일 종가는 212만 7000원으로 증권가 최고 목표치에 이미 근접했다. 삼성전기는 MLCC와 반도체 패키지 기판(FC-BGA)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AI 서버용 고용량 MLCC와 고사양 기판 수요가 급증하면서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MLCC는 스마트폰, 서버, 자동차 등에 전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핵심 부품이다. 삼성전기는 일본 무라타에 이어 글로벌 MLCC 시장 점유율 2위 업체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AI 서버와 전장(자동차 전자장치)용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AI 서버용 MLCC 수요 급증에 주목하고 있다. AI 서버용 제품은 일반 MLCC 대비 용량이 크고 단가...

7. 반도체 쏠린 증시, 미국보다 한국이 위험한 이유

미국 M7, 10년 걸쳐 시총 비중 +20%P 韓 삼전·닉스, 17개월만에 비중 2배 증가 "전쟁 끝나면 철강회사 호황도 끝난다" [B급기자의 B급리포트] AI 혁명이 촉발한 쏠림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거세다. 한국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미국은 M7 종목에 돈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한국과 미국의 쏠림 현상은 극명한 차이가 있다. 미국 기업이 AI 생태계를 장악하는데 따른 집중이라면, 한국은 뚜렷한 경쟁사가 있는 반도체 업종에 시가총액의 절반이 묶인 상황이라서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의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 증시의 쏠림이 품고 있는 리스크를 구체적으로 해부한다. ● 미국은 10년, 한국은 17개월 미국 S&P500에서 매그니피센트7(M7)으로 불리는 빅테크 7개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2015년 12.3%에 불과했다. 10년에 걸쳐 비중은 꾸준히 높아졌고 2025년말에는 34.3%까지 상승했다. 반면 한국 코스피의 집중 속도는 비정상적으로 빠르다. 2024년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코스피 시가총액의 비중은 22.6% 수준이었다. 2026년 5월에는 47%를 돌파했다. 미국이 10년에 걸쳐 만들어낸 쏠림 현상을 한국은 17개월만에 달성한 셈이다. 두 반도체 거함의 질주가 코스피 전체를 집어삼킨 형국이다. ● 미국 M7에 몰리는 7가지 공식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은 미국 M7 쏠림에는 7가지 배경이 있었다고 분석한다. △ 규모의 경제: 전통 산업은 규모가 커질수록 관리비·물류비가 증가하지만, AI 소프트웨어에는 그 한계가 없다. △ 물리적 병목: AI는 병목이 존재한다. GPU는 엔비디아, HBM은 삼성·하이닉스, EUV 장비는 ASML가 독점한다. AI 수요는 광범위하지만 수혜 기업은 손에 꼽힌다. △ 패시브 ETF: ETF에 돈이 유입되면 핵심 종목에 배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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