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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6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6-26 17:00:24 KST

주요 뉴스

  • 美·日도 반도체 불장인데 왜 한국만 출렁?…엔비디아·키옥시아 봤더니 [투자360] - 코스피가 장 초반 5% 급등세를 보여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25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다중노출 촬영) 윤창빈 기자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전 세계 증시가 전례 없는 급등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한국 증시의 변동성이 극심하다. 역대급 폭락과 역대급 급등이 반복되면서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대형 반도체주를...
  • "어? 자꾸 떨어지네" 힘 없이 밀린 삼전닉스...'검은 금요일' 왜 덮쳤나 - [내일의전략] 올해 다섯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 다음주 미국 고용지표, 한국 CPI 변수 "레버리지 ETF, 반도체 쏠림에 변동성 지속"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코스피는 전 거래일(8930.30)보다 519.09포인트(5.81%) 하락한 8411.21에 마감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87.81)보다 36.44포인트(4.10%) 내린...
  • 애플 쇼크에 AI주 흔들…코스피 5%대 급락, 하이닉스 8.4%↓ - 6월 26일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국내 증시가 26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일제히 급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5% 넘게 폭락하며 8410선으로 밀렸고, 코스닥 지수도 4%대 하락하며 850선까지 주저앉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9.09포인트(5.81%) 내린 8411.21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 "로봇 기대감 너무 반영됐나"…고공행진하던 현대차 힘 못쓰는 이유 - 현대차, 이달 들어 33.54% 하락 "본업 아닌 로보틱스 기대감…경쟁사와 다른 주가 흐름" "하반기 실적 개선·로봇 모멘텀 지속" 기대감도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차세대 전동식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로봇 기대감에 고공행진하던 현대차 주가가 이달 들어 힘을 못...
  •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에 광주·전남 상장사 급등 - 자료=광주신세계 정부가 충청·호남 지역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신설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광주·전남 지역 기반 상장사들이 줄줄이 급등했다. 초대형 생산시설이 들어서면 호남 지역 내 건설 및 유통 경기가 살아날 것이란 기대가 작용하고 있지만, 현재 호남과 이렇다할 상관관계가 없는 상장사까지 덩달아 급등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광주신세계는 29...
  • 코스닥은 매일 내리네…"반도체 쏠림에 바이오 소외" - 코스닥 연초 이후 8% 하락…코스피 100% 상승과 대조 개인, 바이오株 중심 9.8조 순매도…헬스케어 지수 약세 증권가 "AI 반도체 쏠림 완화돼야 코스닥 순환매 가능"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최근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증권가에선 코스피 대형 반도체주 등 '주도주 쏠림 현상'이 코스닥 소외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
  • "이번 주에만 두 번째"…또 '비상벨' 울린 코스피, 5.18% 급락 마감 - 외인·기관 8조 규모 순매도…사이드카 이어 서킷브레이커 발동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코스피는 전 거래일(8930.30)보다 519.09포인트(5.81%) 하락한 8411.21에 마감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87.81)보다 36.44포인트(4.10%) 내린 851.37에 거래를 마쳤다. 2026.06...

상세 요약

1. 美·日도 반도체 불장인데 왜 한국만 출렁?…엔비디아·키옥시아 봤더니 [투자360]

코스피가 장 초반 5% 급등세를 보여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25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다중노출 촬영) 윤창빈 기자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전 세계 증시가 전례 없는 급등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한국 증시의 변동성이 극심하다. 역대급 폭락과 역대급 급등이 반복되면서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대형 반도체주를 보유한 미국, 일본 증시와 비교해도 국내 증시의 변동폭이 크다. 코스피가 미국이나 일본 등에 비해 유독 변동성이 극심한 주된 이유로는 ‘반도체 쏠림 현상’이 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오랜 투자 격언처럼 미국이나 일본 등은 반도체 외 다수 기업이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사실상 반도체 자체가 코스피인 형국이다. 이런 탓에 반도체주의 급등락이 고스란히 지수 자체를 뒤흔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코스피는 미·이란 전쟁 우려로 12.1%(3월4일), 반도체 쇼크로 9.99%(6월23일) 급락하며, 역대급 폭락 장을 두 번이나 경험했다. 상대적으로 출렁임이 덜했던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 증시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코스피가 이처럼 대내외 충격에 크게 흔들리는 배경으로는 ‘반도체 쏠림 현상’이 지목된다. 전날 기준 코스피에서 삼성전자(28.67%)와 SK하이닉스(28.44%)의 시가총액 비중은 무려 57.11%에 달했다. 삼성전자 우선주까지 포함할 경우 그 비중은 59.69%까지 치솟는다. 사실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개 기업이 코스피 지수 전체를 좌지우지하는 구조다. 작년 말만 해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총 비중은 34.04% 수준에 그쳤으나, 지난달 27일 사상 처음으로 50%를 돌파한 데 이어 계속 비중이 높아지고...

2. "어? 자꾸 떨어지네" 힘 없이 밀린 삼전닉스...'검은 금요일' 왜 덮쳤나

[내일의전략] 올해 다섯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 다음주 미국 고용지표, 한국 CPI 변수 "레버리지 ETF, 반도체 쏠림에 변동성 지속"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코스피는 전 거래일(8930.30)보다 519.09포인트(5.81%) 하락한 8411.21에 마감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87.81)보다 36.44포인트(4.10%) 내린 851.37에 거래를 마쳤다. 2026.06.26.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8400선으로 후퇴하며 예상치 못한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은 가운데 반도체 쏠림에 따른 고변동성 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음주 미국 고용지표, 우리나라 CPI(소비자물가지표) 발표 등 거시경제 지표에 따라 증시 또한 요동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19.09포인트(5.81%) 내린 8411.2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117.12포인트(1.31%) 내린 8813.18에 출발한 후 낙폭을 키워 오전 11시12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장 중 8% 이상 급락해 오후 12시10분에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고 20분간 거래가 중지됐다.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가 함께 발동된 건 올해 다섯번째다. 코스피는 반도체 주도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대한 외국인의 4조5000억원 순매도에 힘 없이 추락했다. 이번주 22일 9100포인트를 넘겼던 코스피는 8400선으로 밀려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4조6264억원, 기관은 3조7842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8조1890억원을 순매수해 연간 순매수 2위를 기록했다. 개인은 지난 23일 연간 최대규모인 8조5910억원을 순매수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날 코스피 급락이 펀더멘털 이슈는 아니라며 반기말 외국인,...

3. 애플 쇼크에 AI주 흔들…코스피 5%대 급락, 하이닉스 8.4%↓

6월 26일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국내 증시가 26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일제히 급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5% 넘게 폭락하며 8410선으로 밀렸고, 코스닥 지수도 4%대 하락하며 850선까지 주저앉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9.09포인트(5.81%) 내린 8411.21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7.12포인트 내린 8813.18로 출발했다. 이후 장중 낙폭이 커지며 한때 8126.84까지 떨어졌다. 이날 오후 12시 10분 13초께 유가증권시장에는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다만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줄이며 저점에서는 벗어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조6265억원, 3조784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8조1898억원을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날 급등했던 SK하이닉스는 8.36% 급락한 267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도 5.30% 내린 33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스퀘어(-9.43%), 삼성전자우(-6.17%), LG에너지솔루션(-5.82%), 삼성물산(-4.72%), 현대차(-4.47%), 삼성생명(-3.24%), 삼성바이오로직스(-3.10%) 등도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44포인트(4.10%) 내린 851.37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668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10억원, 308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이 8.40% 급락했다. 에코프로비엠(-7.15%), 레인보우로보틱스(-6.98%), 에코프로(-6.47%), 코오롱티슈진(-4...

4. "로봇 기대감 너무 반영됐나"…고공행진하던 현대차 힘 못쓰는 이유

현대차, 이달 들어 33.54% 하락 "본업 아닌 로보틱스 기대감…경쟁사와 다른 주가 흐름" "하반기 실적 개선·로봇 모멘텀 지속" 기대감도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차세대 전동식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로봇 기대감에 고공행진하던 현대차 주가가 이달 들어 힘을 못 쓰고 있다. 아직 실적에 반영되지 않는 로봇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오른 데다, 본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이날까지 현대차 주가는 33.54% 하락했다. 이 기간 코스피가 0.77% 소폭 하락한 데 반해 급락한 것이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만 해도 현대차 주가는 143.84% 오른 바 있다. 지난 1월 'CES 2026'에서 현대차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한 뒤로 로봇 기업으로서 재평가받으면서다. 실제 지난 1월에만 현대차 주가는 68.63% 급등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오른 점이 조정의 빌미가 됐다. 실적 눈높이가 그대로인 만큼, 역대급 실적이 기대되는 반도체 관련주로 투자자들이 발길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현대차의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12조178억원으로 전년 대비 4.80%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3년(15조1269억원)과 2024년(14조2396억원)과 비교하면 감소한 수치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기도 했다. 김용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대차의 주가 상승은 기존의 자동차 관련 신사업에 대한 재평가가 아니라...

5.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에 광주·전남 상장사 급등

자료=광주신세계 정부가 충청·호남 지역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신설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광주·전남 지역 기반 상장사들이 줄줄이 급등했다. 초대형 생산시설이 들어서면 호남 지역 내 건설 및 유통 경기가 살아날 것이란 기대가 작용하고 있지만, 현재 호남과 이렇다할 상관관계가 없는 상장사까지 덩달아 급등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광주신세계는 29.98% 급등해 상한가인 5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광주신세계는 광주 신세계 백화점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을 운영하는 신세계 그룹의 지역 법인이다. 이 회사 주가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방 반도체 클러스터 논의가 마무리 단계”라고 발언한 지난 24일 이후 54.45% 급등했다. 이날 광주신세계 거래량은 285만주로, 한달 전(5월 26일)의 84배에 달한다. 광주·전남을 근간으로 활동하는 다른 상장사들도 강세다. 이날 금호건설(30.0% 상승)과 남화토건(29.96%) 등 호남 지역 건설사들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호남의 대표적 재벌 그룹인 금호그룹의 전현직 계열사들인 금호전기(30.0%)와 금호타이어(11.38%)도 급등했다. 한때 광주에 대규모 부지를 보유했던 일신방직도 주가가 13.16% 치솟았다. 시장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권에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면 지역 경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실장은 이날 유튜브 인터뷰에서 “오는 29일 열리는 국민보고회에 나오는 (기업들의 대형 투자)숫자들이 낯설 것”이라며 대규모 투자를 예고했다. 실질적인 수혜 가능성이 희박하면서도 과거 호남과의 인연으로 급등한 종목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금호전기는 본사는 서울, 공장은 경기 화성에 위치한 기업이다. 금호를 사명에 사용하고 있을 뿐, 약 50년 전인 1979년...

6. 코스닥은 매일 내리네…"반도체 쏠림에 바이오 소외"

코스닥 연초 이후 8% 하락…코스피 100% 상승과 대조 개인, 바이오株 중심 9.8조 순매도…헬스케어 지수 약세 증권가 "AI 반도체 쏠림 완화돼야 코스닥 순환매 가능"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최근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증권가에선 코스피 대형 반도체주 등 '주도주 쏠림 현상'이 코스닥 소외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이날 전장 대비 36.44p(4.10%) 하락한 851.3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올해 들어 8.01% 하락했다. 코스피가 연초 대비 99.59% 오른 것과 대조적이다. 바이오주의 약세가 코스닥 하락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바이오 업종이기 때문이다. 올해 '코스닥 150 헬스케어'와 '코스닥 의료·정밀기기'는 각각 23.09%, 22.56% 하락했다. 개인이 올해 코스닥을 9조8663억원 순매도하며 하락을 부추겼다. 개인 역시 올해 △알테오젠 5987억원 △엘앤씨바이오 3740억원 △삼천당제약 3568억원 △올릭스 3544억원 △HLB 2833억원 △디앤디파마텍 2553억원 △리가켐바이오 2132억원 △에스티팜 1873억원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1649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증권가는 최근 인공지능(AI) 업종으로 투자자금이 집중된 것이 바이오주의 하락을 불렀다고 보고 있다. 현재 인공지능 관련 산업 중 이익이 가시화되는 종목으로 투자금이 몰리면서, 미래의 이익을 기대하는 성장주가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고 있다는 해석이다. 김준영 iM증권 연구원은 "AI 설비투자가 자금의 블랙홀이 되고 있다. 코스닥 부진으로 코스피에 비해 부실한 코스닥의 펀더멘털이 지적되지만, 시장의 쏠림 또한 주요 원인으로 판단도니다"며 "당분간 AI 반도체 주도주로의 쏠림 현상...

7. "이번 주에만 두 번째"…또 '비상벨' 울린 코스피, 5.18% 급락 마감

외인·기관 8조 규모 순매도…사이드카 이어 서킷브레이커 발동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코스피는 전 거래일(8930.30)보다 519.09포인트(5.81%) 하락한 8411.21에 마감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87.81)보다 36.44포인트(4.10%) 내린 851.37에 거래를 마쳤다. 2026.06.26.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국내 증시가 26일 또 한번 '검은 금요일'을 맞았다. 하루만에 코스피 지수가 9.99% 하락했던 지난 23일 '검은 화요일'처럼 시장 브레이크장치를 모두 활용하고서야 낙폭이 다소 진정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8930.30)보다 519.09포인트(5.81%) 하락한 8411.21에 마감했다. 코스피 개장 지수는 1% 내린 수준이었지만 장중 낙폭을 점점 키우더니 5% 이상 급락, 오전 11시12분께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그럼에도 지수 하락은 진정되지 않고 8%이상 내리면서, 정오께 결국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 서킷브레이커 발동은 올해 5번째, 역대 11번째인데 이번 주에만 벌써 두 번 발동됐다. 이후에도 7% 하락을 이어가던 지수는 장 마감들어서야 8300선을 회복한 뒤, 8400선에 턱걸이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장초반부터 이어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를 개인이 받아냈지만 지수 하락을 방어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개인이 8조원 이상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4조6521억원, 기관은 3조7843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5.30%), SK하이닉스(-8.36%) 뿐만 아니라 SK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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