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6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8-06 17:00:18 KST
주요 뉴스¶
- SK하닉 10% 급락에 하루 만에 매도 사이드카…코스피 4.58%↓(종합) - 美 반도체주 조정에 외국인 3.3조원 순매도 장중 5% 넘게 밀려 하루 만에 매도 사이드카 증권가 "수급 충격 일단락…8월 반도체 실적 장세"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10% 넘게 급락하며 국내 증시를 뒤흔들었다. 미국 반도체주 조정 여파에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가 겹치면서 코스피는 장중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하는 등 5%...
- 머스크 '스페이스X AI칩 엔비디아 독점' 선언…AMD 7% 급락 - 머스크 발언에 희비 교차 엔비디아 3.4% 상승 마감 AMD 하루 7% 급락 충격 리사 수 "고객 수요 확대" 데이터센터 성장세 유지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엔비디아 칩만 사용하겠다고 밝히면서 AMD 주가가 급락했다. 다만 리사 수 AMD CEO는 고객 수요와 실적 성...
- 코스피, 반도체 투톱 급락에 6200선 후퇴…코스닥은 5거래일째 상승[마켓시그널] - 기술주 조정·외인 매도에 코스피 4%대 급락 삼전·하이닉스 6~10% 급락…반도체주 직격탄 장중 낙폭 만회한 코스닥, 5거래일 연속 상승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돼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301.88포인트(4.58%) 하락한 6296.3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8포인트(0.26%) 오른 801.67에 거래를 마치며 5거래일 연속 상...
- “오늘 급락했으니 내일은 오를 차례인가요”…코스피, 4%대 하락 마감 - 하락 출발 뒤 6200선 마감 “소비재 업종 순환매 양상” 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있다. [연합뉴스] 최근 상승세를 보인 코스피가 6일 반도체주 하락으로 4%대 급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도 발동된 반면 코스닥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
- "수십년 만능통장 ISA 믿었는데"…가입자 40% 2030 '부의 사다리' 끊기나 - 기존 무제한 연장 가능했던 만기, 최장 5년 제한 미납 한도 이월 폐지…자금력 부족한 사회초년생 불리 배당수익률도 저조…'생산적ISA' 비과세 효과 미비 예상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사회 초년생인 30대 남성 A씨는 최근 세제 개편안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A씨는 입사 직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해 매달 일정 금액을 꾸준히 납입해 왔다. 물론 처음부터 초장기로 설정하는 것이 유...
- 주식병합 꼼수도 안 통했다... ‘동전주 퇴출’ 공포 덮친 63곳 - 주가 1000원 미만 30거래일 지속 땐 관리종목 45거래일 이상 미회복 시 상장폐지 금융당국의 상장 유지 기준 강화 여파로 시가총액·주가 요건 미달 기업들의 상장폐지 경고등이 켜졌다. 새롭게 도입된 동전주(주가 1000원 미만) 퇴출 기준에 걸리는 기업마저 속출하면서 상장사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일러스트= ChatGPT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
- ETF 훈풍에도 비트코인 발목 잡는 ‘10월 바닥론’[코인뉴스] - 3거래일 연속 6억 달러 넘는 순유입…가격 반응은 제한적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 [데일리안 = 김민희 기자]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3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입됐지만 비트코인은 좀처럼 6만5000달러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ETF 자금 상당수가 차익거래 성격일 가능성이 제기되는 데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10월 바닥론'에 따른 관망 심리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상세 요약¶
1. SK하닉 10% 급락에 하루 만에 매도 사이드카…코스피 4.58%↓(종합)¶
美 반도체주 조정에 외국인 3.3조원 순매도 장중 5% 넘게 밀려 하루 만에 매도 사이드카 증권가 "수급 충격 일단락…8월 반도체 실적 장세"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10% 넘게 급락하며 국내 증시를 뒤흔들었다. 미국 반도체주 조정 여파에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가 겹치면서 코스피는 장중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하는 등 5% 넘게 밀리기도 했다. 다만 증권가는 이번 급락을 강세장 종료가 아닌 과도한 쏠림 해소 과정으로 평가하며 8월부터는 반도체 실적 장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01.88포인트(4.58%) 떨어진 6296.38로 마감했다. 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1.88포인트(4.58%) 내린 6296.38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6238.32까지 밀리며 359.94포인트(5.46%) 하락했다. 코스닥은 실적 개선 기대가 반영된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며 2.08포인트(0.26%) 오른 801.67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 급락의 중심에는 반도체주가 있었다. SK하이닉스는 10.37% 급락했고 삼성전자(005930)(-6.3%), 삼성전기(009150)(-9.37%), SK스퀘어(402340)(-13.32%)도 큰 폭으로 내렸다. 장 시작 전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는 SK하이닉스가 소량 거래만으로 하한가를 기록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지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후 정규장에서 매도세가 본격화되며 반도체주 전반으로 낙폭이 확대됐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기술주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했다. 필...
2. 머스크 '스페이스X AI칩 엔비디아 독점' 선언…AMD 7% 급락¶
머스크 발언에 희비 교차 엔비디아 3.4% 상승 마감 AMD 하루 7% 급락 충격 리사 수 "고객 수요 확대" 데이터센터 성장세 유지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엔비디아 칩만 사용하겠다고 밝히면서 AMD 주가가 급락했다. 다만 리사 수 AMD CEO는 고객 수요와 실적 성장세를 강조하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리사 수 CEO는 5일(현지시간) 미국 CNBC '스쿼크 온 더 스트리트'에 출연해 "스페이스X는 매우 중요한 기술 기업"이라며 "AMD는 우주 분야를 포함한 여러 영역에서 스페이스X와 협력해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우주 산업을 비롯해 다양한 시장에서 많은 기술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특정 고객에 대한 의존보다 폭넓은 고객 기반을 강조했다. 앞서 머스크는 4일 스페이스X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앞으로 엔비디아를 기반으로 독점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며 "베라 루빈 아키텍처가 최고의 아키텍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력과 파트너십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내년 엔비디아 GPU 물량 가운데 상당한 비중을 공급받게 될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그동안 엔비디아와 AMD 칩을 함께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혀온 기존 입장과 달라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머스크의 발언 이후 5일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3.4% 상승한 반면 AMD 주가는 7% 하락했다. ▲ AMD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가 '어드밴싱 AI 2026' 행사에서 신형 AI 칩 '헬리오스(Helios)'를 소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리사 수 CEO는 시장...
3. 코스피, 반도체 투톱 급락에 6200선 후퇴…코스닥은 5거래일째 상승[마켓시그널]¶
기술주 조정·외인 매도에 코스피 4%대 급락 삼전·하이닉스 6~10% 급락…반도체주 직격탄 장중 낙폭 만회한 코스닥, 5거래일 연속 상승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돼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301.88포인트(4.58%) 하락한 6296.3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8포인트(0.26%) 오른 801.67에 거래를 마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삼성전자(005930) 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 대형주의 급락 여파로 4% 넘게 하락하며 6200선으로 밀려났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한 데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반면 코스닥은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1.88포인트(4.58%) 내린 6296.38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1%대 하락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낙폭을 키우며 오전 10시 18분 12초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 3274억 원, 1215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은 3조 3388억 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지수 반등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반도체주가 가장 큰 충격을 받으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삼성전자는 6.30%, SK하이닉스는 10.37% 급락했다. 이 밖에 SK스퀘어(402340) (-13.32%), 삼성전자우(005935) (-6.42%), 삼성전기(009150) (-9.37%), 현대차(005380) (-1.11%), 삼성생명(032830) (-2.21%)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4. “오늘 급락했으니 내일은 오를 차례인가요”…코스피, 4%대 하락 마감¶
하락 출발 뒤 6200선 마감 “소비재 업종 순환매 양상” 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있다. [연합뉴스] 최근 상승세를 보인 코스피가 6일 반도체주 하락으로 4%대 급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도 발동된 반면 코스닥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301.88포인트(-4.58%) 내린 6296.3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9.51포인트(-1.81%) 내린 6478.75에 거래를 시작한 뒤 하락 폭을 키워 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조3390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3494억원, 121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보다 하락이 더 많았다. 삼성전자(-6.30%), SK하이닉스(-10.37%), SK스퀘어(-13.32%), 삼성전기(-9.37%), 현대차(-1.11%), 삼성생명(-2.21%)은 내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2.83%), 삼성바이오로직스(1.54%), KB금융(0.47%), 한화에어로스페이스(4.67%)은 올랐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08포인트(0.26%) 오른 801.6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859억원, 1614억원 사들였고 외국인은 2476억원 팔았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 종목이 하락보다 더 많았다. 알테오젠(5.96%), 에코프로(1.58%), 에코프로비엠(0.79%), 레인보우로보틱스(1.14%), HLB(0.86%), 에이비엘바이오(3.08%), 펩트론(3.79%)은 올랐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6.65%), 원익IPS(-5.22%)은 내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5. "수십년 만능통장 ISA 믿었는데"…가입자 40% 2030 '부의 사다리' 끊기나¶
기존 무제한 연장 가능했던 만기, 최장 5년 제한 미납 한도 이월 폐지…자금력 부족한 사회초년생 불리 배당수익률도 저조…'생산적ISA' 비과세 효과 미비 예상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사회 초년생인 30대 남성 A씨는 최근 세제 개편안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A씨는 입사 직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해 매달 일정 금액을 꾸준히 납입해 왔다. 물론 처음부터 초장기로 설정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결혼과 내 집 마련 등 목돈이 필요한 재무계획상, 세제 혜택을 보장받는 최소 기간만 가입해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려고 연장을 해왔다. 이번 개편안에 따라 당장 내후년 만기를 맞는 A씨 같은 투자자들은 무기한 연장 찬스를 놓칠 처지가 됐다. [본 이미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새롭게 바뀐 ISA 세제 개편안을 둘러싸고 2030 사회초년생들의 반발이 거세질 전망이다. 만기 무제한 연장 혜택과 미납 한도 이월 기능이 전격 폐지되면서 절세 유연성이 대폭 떨어졌기 때문이다. 수십 년간 계좌를 유지하며 장기 복리 효과를 노리던 청년층의 ‘자산 형성 사다리’가 사실상 끊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지난 3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세제 개편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개정안이 시행되면 일반 ISA의 만기는 기본 3년에 최대 2년 연장을 더해 최장 5년으로 제한된다. 기존에는 의무가입기간(3년)이 지나면 기한 없이 연장하며 비과세 및 과세이연 혜택을 지속할 수 있었으나 과도한 과세이연을 방지하기 위해 상한선을 만들었다. 해당 규정은 내년 1월 1일부터 신규 가입·연장하는 경우부터 적용되며 사전에 만기를 초장기로 설정한 기존 가입자는 적용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납입한도 이월도 폐지해 신규 가입자뿐만 아니라 기존 가입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한 해에 2000만원 한도를 다 채우지...
6. 주식병합 꼼수도 안 통했다... ‘동전주 퇴출’ 공포 덮친 63곳¶
주가 1000원 미만 30거래일 지속 땐 관리종목 45거래일 이상 미회복 시 상장폐지 금융당국의 상장 유지 기준 강화 여파로 시가총액·주가 요건 미달 기업들의 상장폐지 경고등이 켜졌다. 새롭게 도입된 동전주(주가 1000원 미만) 퇴출 기준에 걸리는 기업마저 속출하면서 상장사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일러스트= ChatGPT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관리종목 지정 우려 예고’를 받은 기업은 총 63곳이다. 유가증권시장 16곳, 코스닥 시장 47곳이다. 관리종목 지정 우려 예고는 시가총액이나 주가 등 관리종목 지정 요건을 25거래일 연속 충족하지 못한 기업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투자자에게 미리 알리는 공시다. 앞으로 5거래일 더 기준을 밑돌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관리종목 지정 우려 기업이 급증한 것은 상장 유지 기준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월 ‘부실기업 신속·엄정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개혁 방안’을 발표하고, 지난달부터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300억원, 코스닥시장 200억원 미만 상태가 30거래일 연속 지속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하도록 했다. 여기에 종가가 1000원 미만인 상태가 30거래일 연속 이어질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하는 주가 기준도 새롭게 도입했다. 이후 90거래일 중 45거래일 이상 기준을 넘어서지 못하면 상장폐지 수순을 밟는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시가총액 기준보다 주가 기준에 걸린 기업이 더 많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동전주 요건에 해당한 상장사가 10곳으로 시가총액 300억원 미만 기업(7곳)보다 많았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주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이 39곳으로 시가총액 200억원 미만 기업(12곳)의 세 배를 웃돌았다. 시가총액 기준보다 동전주 기준에 해당하는 기업이 많았던 것은...
7. ETF 훈풍에도 비트코인 발목 잡는 ‘10월 바닥론’[코인뉴스]¶
3거래일 연속 6억 달러 넘는 순유입…가격 반응은 제한적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 [데일리안 = 김민희 기자]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3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입됐지만 비트코인은 좀처럼 6만5000달러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ETF 자금 상당수가 차익거래 성격일 가능성이 제기되는 데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10월 바닥론'에 따른 관망 심리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6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6만4772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최근 뚜렷한 자금 유입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1억7010만 달러, 4일 2억1150만 달러, 5일에는 2억4440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3거래일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ETF 순유입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대표적인 강세 신호로 해석된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6만4000달러대를 벗어나지 못한 채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조성업체 윈터뮤트는 최근 ETF 자금이 장기 투자보다 차익거래 목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TF 매수에도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는 것은 장기 보유를 위한 신규 매수세보다 현물과 선물의 가격 차이를 활용하는 거래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장에서는 기관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됐다고 판단하려면 ETF 순유입이 며칠 더 이어지는 것은 물론 가격도 함께 반응하는 모습이 확인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도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10x리서치의 마르쿠스 틸렌 대표는 "최근 시장 참가자들이 비트코인의 4년 주기를 의식하면서 적극적인 매수보다 10월을 기다리는 분위기가 강해졌다"며 "이번 사이클의 저점을 10월 전후로 예상하는 투자자가 늘면서 당장 매수하기보다 현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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