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8 Finance Daily 0700¶
수집일시: 2026-05-28 07:00:20 KST
주요 뉴스¶
- "왜 내 계좌만 파란불이냐"…'삼전·하이닉스'가 코스피 시총 절반 차지 -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장중 8400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이 코스피 전체의 절반을 처음으로 넘어서며 종목 간 양극화는 한층 심화하는 양상이다. 여기에 두 종목을 대상으로 한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로 대형주 쏠림 현상이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 “삼성전자 성과급 갈등은 이사회 문제…IT 중심 보상안 개편해야”[특별인터뷰]② -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 “블랙박스 같은 보상원칙, 직원 반발 키웠다” “IT 인력에 더 많은 보상을…RSU 도입 필요” [대담=이승현 증권시장부장·정리=김경은 기자] “삼성전자 성과급 갈등은 단순히 금액 문제가 아니라 보상 체계에 대한 신뢰의 붕괴입니다. 어떻게 보면 총체적인 위기죠. 평가 기준과 보상 원칙을 세우지 못한 경영진과 이사회에 책임이 있습니다.”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
- 코스피 연일 사상 최고인데… ‘하닉’ 없는 사람 서러워 살겠나 - 연합뉴스 코스피가 27일에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같은 날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했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에서는 대만 TSMC·삼성전자에 이어 세 번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81.19포인트(2.25%) 상승한 8228.70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94.61포인트(2.42%) 오른 8242.12로...
- “머리 다음엔 당연히 몸이지”…피지컬AI 제대로 올라탄 이 종목 - 대장주로 부상한 현대모비스 아틀라스 핵심부품 독점공급 車부품사서 로봇 기업 변신 주가 1년 만에 3배 뛰어올라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전통적인 완성차 부품사를 넘어 글로벌 로보틱스와 자율주행을 아우르는 ‘피지컬 인공지능(AI)’ 핵심 대장주로 증권가에서 조명받고 있다. 27일 기준 국내 주요 증권사 6곳이 이달 들어 일제히 현대모비스 목표주가를 대폭 올리고 있다. 최고치인 90만원을 제시...
- 다우 최고치 경신에도 반도체 숨고르기…“지금은 FOMO 아닌 FEMO”[월스트리트in] -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누구도 통제 못해”…이란 공동관리안 공개 반박 美·이란 협상 엇갈린 신호 속 국제유가 5% 급락…WTI 89달러 하회 연준 쿡 “디스인플레 지연되면 금리 인상 준비”…매파 경고 재확인 골드만 “전쟁 초기 달러 급등에 외국 중앙은행 美국채 매도 확대” 야데니 “현재 증시는 거...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27일(현지시간)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상승세...
- "팔천피에도 내 계좌는 왜 마이너스"…삼전닉스 없는 개미의 피눈물 - 'AI 수혜' 삼전닉스 코스피 이익 기여도 70%…비중 23%→50% 확대 반도체만 오르고 대형-소형 격차↑…"K자 양극화, 구조적 취약 우려"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여의도 증권가. 2024.1.24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 자영업자 박모 씨(34)는 증시가 연일 상승하는데도 좀처럼 웃지 못하고 있다. 박 씨는 인터넷·게임주 등...
- ETF 자금 반도체 몰릴 때…수익률 200% 잭팟, 딴 데서 터졌다 - KDOEX·TIGETR IT 수익률 200%…반도체보다 높아 삼전닉스보다 더 오른 삼성전기·LG이노텍 효과 코스피 지수가 연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1.19포인트(2.25%) 오른 8228.70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39포인트(3.36%) 내린 1133.13에 거래를 마쳤...
상세 요약¶
1. "왜 내 계좌만 파란불이냐"…'삼전·하이닉스'가 코스피 시총 절반 차지¶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장중 8400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이 코스피 전체의 절반을 처음으로 넘어서며 종목 간 양극화는 한층 심화하는 양상이다. 여기에 두 종목을 대상으로 한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로 대형주 쏠림 현상이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5.08% 급등한 8457.09까지 치솟으며 8500선 진입을 시도했다. 개장 이후 6분 만에 코스피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돼 5분 동안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이는 지난 21일 이후 4거래일 만이자 올해 들어 10번째로 기록된 매수 사이드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코스피 시총 절반 차지 이와 관련해 장중 변동성이 확대하면서 지수 상승의 이면에서는 양극화 현상이 극명하게 나타났다. 코스피 상승 종목 수는 77개에 머문 반면 하락 종목은 826개에 달해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의 10배를 상회했다. 이 같은 시장 쏠림의 중심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자리 잡고 있다. 두 종목의 시가총액 합계는 3394조 원으로, '30만 전자'와 '224만 닉스'까지 주가가 치솟으면서 코스피 전체(6728조 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44%에 도달했다.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 여파로 코스피가 2200선까지 밀렸던 지난해 4월 당시의 23.1%와 비교해 2배 이상 불어난 수치다. 이날 두 종목의 주가 변동률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 16종이 일제히 상장하며 시장 자금을 흡수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반도체 업종의 강세에는 미국 증시의 호조가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이 UBS의 목표주가 3배 상향 조정 소식에 19.3% 급등했다. 여...
2. “삼성전자 성과급 갈등은 이사회 문제…IT 중심 보상안 개편해야”[특별인터뷰]②¶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 “블랙박스 같은 보상원칙, 직원 반발 키웠다” “IT 인력에 더 많은 보상을…RSU 도입 필요” [대담=이승현 증권시장부장·정리=김경은 기자] “삼성전자 성과급 갈등은 단순히 금액 문제가 아니라 보상 체계에 대한 신뢰의 붕괴입니다. 어떻게 보면 총체적인 위기죠. 평가 기준과 보상 원칙을 세우지 못한 경영진과 이사회에 책임이 있습니다.”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이 27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27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삼성전자가 글로벌 수준의 투명한 보상 체계를 마련하고 엔지니어 중심 조직 문화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JP모건 홍콩아시아태평양본부 부사장, 메릴린치 한국 공동대표, 삼성증권 초대 리서치센터장 등을 지낸 국제금융 전문가다. 지난 2024년부터는 거버넌스포럼 회장을 맡아 지배구조 개선과 자본시장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국제 금융시장과 기업 지배구조를 오랜 기간 분석해 온 그는 이번 삼성전자 성과급 갈등을 글로벌 빅테크(거대 기술기업)의 인재 보상체계 변화 흐름 속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등은 이사회 산하 보상위원회에서 보상 원칙을 세운 반면 삼성전자는 이런 흐름에 뒤처졌다는 지적이다. 다음은 이 회장과의 일문일답. -삼성전자 성과급 갈등을 어떻게 보나. △단순히 금액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사측의 평가와 보상이 일관되지 않고 보상 원칙이 무엇인지 직원들이 모른다는 데서 이번 갈등이 출발했다. 근본적으로는 보상체계에 대한 투명성, 신뢰의 문제다. 과거 삼성전자는 돈도 많이 주고 공정하게 대우한다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엔지니어들은 삼성전자만 바라보지 않는다. TSMC, 인텔,...
3. 코스피 연일 사상 최고인데… ‘하닉’ 없는 사람 서러워 살겠나¶
연합뉴스 코스피가 27일에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같은 날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했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에서는 대만 TSMC·삼성전자에 이어 세 번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81.19포인트(2.25%) 상승한 8228.70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94.61포인트(2.42%) 오른 8242.12로 출발해 장중 8457.09까지 치솟았다. 코스피가 장중 8400을 넘긴 것은 처음이다. 이런 급등세에 오전 9시6분에는 코스피에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 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4034억원을, 기관 투자자가 189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대로 외국인은 이날까지 14거래일째 매도를 이어갔다. 오전까지는 순매수 상태였다가 장 막판 순매도로 전환해 4597억원어치를 쏟아냈다. 코스피 급등의 주인공은 SK하이닉스다. 이날 하루 동안에만 19만1000원(9.31%) 상승해 224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1598조5914억원까지 불어났다. 오후 4시54분 기준 원·달러 환율(1501.7원) 적용 시 약 1조645억 달러에 해당한다. 앞서 삼성전자가 이달 6일 시총 1조 달러 선을 넘겼는데 SK하이닉스가 불과 3주일 만에 뒤를 이은 것이다. SK하이닉스의 세계 주요 기업 시총 순위는 12위로 전날보다 한 계단 높아졌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가 간밤 뉴욕 증시에서 19.3% 폭등한 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위스계 투자은행(IB) UBS가 전날 마이크론의 목표 주가를 535달러에서 1625달러로 3배 이상 끌어올린 결과다. 이날 상장한 SK하이닉스 주가 흐름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4. “머리 다음엔 당연히 몸이지”…피지컬AI 제대로 올라탄 이 종목¶
대장주로 부상한 현대모비스 아틀라스 핵심부품 독점공급 車부품사서 로봇 기업 변신 주가 1년 만에 3배 뛰어올라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전통적인 완성차 부품사를 넘어 글로벌 로보틱스와 자율주행을 아우르는 ‘피지컬 인공지능(AI)’ 핵심 대장주로 증권가에서 조명받고 있다. 27일 기준 국내 주요 증권사 6곳이 이달 들어 일제히 현대모비스 목표주가를 대폭 올리고 있다. 최고치인 90만원을 제시한 다올투자증권을 비롯해 NH투자증권(87만원), 현대차증권(81만원), 대신증권(73만원), 삼성증권(72만원), 키움증권(70만원) 등 모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지난해 24만원대까지 하락했지만, 이날 70만원 선을 돌파하면서 1년 만에 주가가 세 배 가까이 뛰어올랐다. 증권사들이 목표가를 대거 높인 근거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에 들어가는 액추에이터 부품 독점 공급이다. 올해 CES 2026에서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BD)와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양산 시점에 액추에이터를 전량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액추에이터는 제어 신호를 실제 동작으로 구현하는 핵심 구동 장치로 아틀라스 한 대에 약 31개가 탑재된다. 휴머노이드 전체 제조원가의 40~60%를 차지하는 초고부가가치 부품으로 알려졌다. 다올투자증권은 아틀라스 한 대당 현대모비스의 납품단가를 약 200만원으로 추정했다. 아틀라스 양산이 궤도에 오르는 2031년 로봇 사업 매출은 약 2조원, 2035년에는 4조7000억원, 2040년에는 9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모비스는 미국 현지에 연산 35만대의 대규모 액추에이터 생산 공장을 확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연 35만대의 생산능력은 본격적인 대규모 양산 체제...
5. 다우 최고치 경신에도 반도체 숨고르기…“지금은 FOMO 아닌 FEMO”[월스트리트in]¶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누구도 통제 못해”…이란 공동관리안 공개 반박 美·이란 협상 엇갈린 신호 속 국제유가 5% 급락…WTI 89달러 하회 연준 쿡 “디스인플레 지연되면 금리 인상 준비”…매파 경고 재확인 골드만 “전쟁 초기 달러 급등에 외국 중앙은행 美국채 매도 확대” 야데니 “현재 증시는 거...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27일(현지시간)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관련 엇갈린 신호 속에 상승폭은 제한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최근 증시를 이끌었던 반도체주 랠리는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여기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공개 언급하면서 시장 경계감도 커졌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FP)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6% 상승한 5만644.28에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2% 오른 7520.36, 나스닥종합지수는 0.07% 오른 2만6674.74에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호르무즈는 국제수역”…이란 관리권 주장 정면 반박 시장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이날 5% 급락하며 배럴당 89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국영매체는 “합의 발효 후 한 달 내 호르무즈 해협 상업 운송량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다”는 임시 합의 초안 내용을 보도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그 누구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지 못할 것이다. 국제 수역(international waters)”이라며 “해협은 모두에게 개방될 것이고 미국이 이를 지켜볼 것(watch over)”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이란의 해협 관리권...
6. "팔천피에도 내 계좌는 왜 마이너스"…삼전닉스 없는 개미의 피눈물¶
'AI 수혜' 삼전닉스 코스피 이익 기여도 70%…비중 23%→50% 확대 반도체만 오르고 대형-소형 격차↑…"K자 양극화, 구조적 취약 우려"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여의도 증권가. 2024.1.24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 자영업자 박모 씨(34)는 증시가 연일 상승하는데도 좀처럼 웃지 못하고 있다. 박 씨는 인터넷·게임주 등 자신이 투자한 종목을 들여다보며 "주변엔 삼닉(삼성전자·SK하이닉스)으로 100% 수익도 냈다는데, 내 계좌만 꿈쩍하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코스피가 장 중 8500선까지 넘보며 '팔천피'에 안착했지만 투자자들의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일부 대형주에만 주가 상승이 집중되면서 다른 종목을 선택한 투자자들 계좌는 이번 '불장'에서 소외되는 모습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종목 중 상승한 종목은 75개로 전체(948개)의 7.91%에 불과했다. 보합 종목을 제외하면 하락 종목은 826개로 전체의 87.13%를 차지했다. 코스피 종목 10개 중 9개가 내렸음에도 지수는 2.25% 오른 8228.70에 마감했다. 전날 지수 상승은 사실상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이끌었다. 두 종목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되면서 수요가 집중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8%, 9.31% 상승 마감했다. 두 종목이 지수 상승을 독식한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전날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시가총액 합계(우선주 포함)는 3408조8542억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의 50.67%를 차지했다. 1년 전(23.27%)과 비교하면 비중이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시장 자금이 반도체주에 쏠리는 배경에는 AI(인공지능) 수혜에 따른 실적 기대가 있다. 글로벌...
7. ETF 자금 반도체 몰릴 때…수익률 200% 잭팟, 딴 데서 터졌다¶
KDOEX·TIGETR IT 수익률 200%…반도체보다 높아 삼전닉스보다 더 오른 삼성전기·LG이노텍 효과 코스피 지수가 연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1.19포인트(2.25%) 오른 8228.70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39포인트(3.36%) 내린 1133.13에 거래를 마쳤다. 2026.5.27 ⓒ 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올해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중심의 반도체 지수를 추종한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 유입이 쏠렸지만, 수익률은 정보기술(IT) 지수 추종 상품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산에 따른 수혜가 반도체를 넘어 패키지 기판,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부품단으로 확산했기 때문이다. 삼성전기(009150)와 LG이노텍(011070) 등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IT 지수 ETF 수익률을 이끌었다. 28일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IT 지수를 추종한 패시브 ETF 3종이 연중 수익률(레버리지 제외) 상위 10위 내 포함되는 등 반도체 지수를 추종한 패시브 ETF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KODEX 200 IT TR'은 올해 수익률 206.66%를 기록하며 전체 ETF 중 4위에 올랐다. 이어 'TIGER 200 IT'(205.16%)와 'KODEX IT'(186.71%)가 각각 5위와 7위에 자리 잡으며 200% 안팎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반면 KRX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반도체'(173.29%)와 'KODEX 반도체'(172.35%)는 각각 수익률 11위, 12위를 기록했다. 반도체 지수와 IT 지수 구성 종목의 차이가 수익률 희비를 갈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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