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2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7-12 17:00:16 KST
주요 뉴스¶
- 고점서 25% 밀린 코스피…“CPI 부합 땐 삼전닉스·조선 반등” - 여의도 증권가 모습. [연합뉴스] 코스피200 구성 종목 10개 중 9개가 연중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의 가격 조정이 과거 주요 급락 국면보다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이를 밑돌 경우 반도체와 방산, 전력기기, 조선 등이 증시 반등을 주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 SK하이닉스, ADR 흥행에 액면분할도 호재…13일 주가 뛸까 - ADR 첫날 공모가 대비 13% 급등 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입, 액면분할도 호재될 듯 증권가 "목표가 346만원" vs "단기 차익실현 변수" 사진=나스닥 제공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나스닥 상장 첫날부터 흥행에 성공하면서 국내 증시의 관심은 오는 13일 코스피 시장으로 쏠리고 있다. 증권가에선 미국 투자자들이 SK하이닉스를 국내보다 16% 높은 가격에 평가했다는 점에서 주가...
- SK하이닉스 나스닥서 265억달러 조달…외환시장 달러 공급 효과 기대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활용 청주 첨단 패키징 공장에 투입 극자외선 노광장비 도입 재원 14일 공모대금 회사에 납입 ▲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SK하이닉스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265억달러(약 40조원)를 조달한 SK하이닉스의 해외 공모자금이 국내 반도체 투자에 투입된다. 이달 중 공모대금이 납입된 뒤 투자 일정에 맞춰 달러를 순차적으로 원화로 환전하면 외환시장에도 상당한 규모의 달러...
- 주주환원 KB금융·유럽 가는 한섬·수급 밀린 HD현대일렉트릭 - 베스트리포트 머니투데이 베스트리포트 로고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7월 첫째 주(7월6일~7월10일) 베스트리포트는 총 3건입니다. △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의 '역대급 실적과 기대를 충족해줄 주주환원'(KB금융)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의 '극도로 저평가된 턴어라운드주'(한섬)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의 '강화된 펀더멘털, 손상된 건 수급'(HD현대일렉트릭) 등입니다. ━ 역대급 실적에...
- 日연기금, 대체투자 비중 5%까지 확대 - 일본 연기금이 공적연금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대체투자 비중을 5%까지 끌어올린다. 연금적립금 관리운용 독립행정법인(GPIF)의 이름이 적혀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12일 니혼게이자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주요 공적연금을 관리·운용하는 '연금적립금 관리운용 독립행정법인(GPIF)'의 비상장 주식, 부동산 등 대체투자 비중을 연기금의 5% 상한선까지 점진적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을 새로운 금...
- 서학개미 100% 손실 중인 스페이스X…16년전 테슬라 상장 때는 어땠나 - 일론 머스크와 스페이스X 로고. 로이터연합 ‘머스크의 꿈’ 스페이스X가 아쉬운 첫 달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공모가 라인은 사수했지만, 상장 초기 매수한 투자자 대부분이 손실 구간에 있다. 다만 테슬라를 포함한 미국 빅테크 대표기엄인 ‘매그니피센트7(M7)’ 주식도 상장 초기 주가 흐름 부진이 빈번히 나타났다는 점에서 실망을 표하기에는 이르다는 평가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스페이스X는 상장...
- '호남 테마주' 70%대 주가 껑충…증권가 "신중한 접근 필요" - 광주 군 공항 일원에서 제1전투 비행단 훈련기가 하늘을 나는 모습.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지난주 국내 증시가 동반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뚜렷한 실적이나 수주 계약 등 펀더멘털 근거 없이 SNS 미담이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결정 등의 지역 연고를 재료로 삼아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한 ‘테마주’ 장세가 펼쳐져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
상세 요약¶
1. 고점서 25% 밀린 코스피…“CPI 부합 땐 삼전닉스·조선 반등”¶
여의도 증권가 모습. [연합뉴스] 코스피200 구성 종목 10개 중 9개가 연중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의 가격 조정이 과거 주요 급락 국면보다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이를 밑돌 경우 반도체와 방산, 전력기기, 조선 등이 증시 반등을 주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는 최근 고점인 9385에서 저점 7063까지 약 24.7% 급락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미국 상호관세 발표 당시를 제외하면 가장 큰 폭의 가격 조정이다. 개별 종목의 낙폭은 지수보다 더 컸다. 코스피200 구성 종목 가운데 올해 주가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한 종목 비중은 89%에 달했다. 이는 2022년 연준의 금리 인상 당시 86%, 지난해 미국 상호관세 발표 당시 63%를 웃도는 수준이다. 단기 증시의 향방을 가를 변수로는 오는 14일 발표될 미국 6월 CPI가 꼽힌다. 시장에서는 6월 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3.8%로, 5월의 4.2%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나증권이 2022년 이후 미국 CPI 발표 결과에 따른 증시 흐름을 분석한 결과, CPI가 예상치를 웃돌았을 때 코스피의 월평균 수익률은 0.4%, 상승 확률은 44%에 그쳤다. 반면 예상치에 부합했을 때 수익률은 1.8%, 예상치를 밑돌았을 때는 4.9%로 높아졌다. CPI가 예상치를 하회한 경우 코스피 상승 확률도 72%에 달했다. S&P500 역시 CPI가 예상치를 웃돌았을 때 월평균 수익률이 -0.6%였지만, 예상치 부합과 하회 시 각각 1.9%, 1.7%를 기록했다. 상승 확률은 예상치 상회 시 44%에서 하회 시 72%로 높아졌다. 이재만 연구원은 “과거 사...
2. SK하이닉스, ADR 흥행에 액면분할도 호재…13일 주가 뛸까¶
ADR 첫날 공모가 대비 13% 급등 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입, 액면분할도 호재될 듯 증권가 "목표가 346만원" vs "단기 차익실현 변수" 사진=나스닥 제공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나스닥 상장 첫날부터 흥행에 성공하면서 국내 증시의 관심은 오는 13일 코스피 시장으로 쏠리고 있다. 증권가에선 미국 투자자들이 SK하이닉스를 국내보다 16% 높은 가격에 평가했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액면분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개인투자자 유입과 거래량 증가 효과가 더해질 경우 장기적으로 호재가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나스닥에서 16% 비싸게 거래 SK하이닉스 ADR(티커명 SKHY)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나스닥에서 공모가(149달러)보다 13.08% 오른 168.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77달러까지 치솟았다. 종가를 원화로 환산하면 약 252만8000원으로, 같은 날 코스피에서 거래를 마친 SK하이닉스 종가(218만원)보다 약 34만8000원(16%) 높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가격 차이를 단순한 상장 첫날 '흥행 프리미엄'으로만 보지 않는다. 미국 자본시장이 AI 메모리 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경쟁력을 국내보다 더 높게 평가했다는 신호라는 해석이 나온다. 통상 ADR은 본주보다 일정 수준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미국 투자자는 해외 증권계좌 개설이나 환전, 외국인 투자 등록 절차 없이 달러로 손쉽게 거래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ADR과 본주 간 가격 차이를 활용한 차익거래가 발생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두 시장의 가격 차이가 점차 축소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환율과 거래시간, 유동성 차이 등으로 ADR 가격이 본주에 그대로 반영되지는 않는다"면서도 "미국 시장이 제시한 기...
3. SK하이닉스 나스닥서 265억달러 조달…외환시장 달러 공급 효과 기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활용 청주 첨단 패키징 공장에 투입 극자외선 노광장비 도입 재원 14일 공모대금 회사에 납입 ▲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SK하이닉스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265억달러(약 40조원)를 조달한 SK하이닉스의 해외 공모자금이 국내 반도체 투자에 투입된다. 이달 중 공모대금이 납입된 뒤 투자 일정에 맞춰 달러를 순차적으로 원화로 환전하면 외환시장에도 상당한 규모의 달러 공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는 최근 이어진 원화 약세를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10일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을 통해 약 265억달러를 조달했다. 공모 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14일 공모대금이 회사에 납입될 예정이며, 회사는 이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청주 P&T7 첨단 패키징 공장,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도입 등 국내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 투자 자금을 집행하기 위해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면 그만큼 외환시장에는 달러 공급이 늘어나는 효과가 발생한다. ▲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나스닥 시장에서 열린 상장 기념 개장식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나스닥 시장에서 열린 상장 기념 개장식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ADR 자금은 증권신고서에 공시한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며 원화로 일부 환전해 집행할 계획"이라며 "환전 규모와 시기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환시장에서는 이번 자금 유입이 원화 약세를 완화하는 데 일정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ADR 발행이 확정되기 전부터 선물환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장중 1560...
4. 주주환원 KB금융·유럽 가는 한섬·수급 밀린 HD현대일렉트릭¶
베스트리포트 머니투데이 베스트리포트 로고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7월 첫째 주(7월6일~7월10일) 베스트리포트는 총 3건입니다. △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의 '역대급 실적과 기대를 충족해줄 주주환원'(KB금융)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의 '극도로 저평가된 턴어라운드주'(한섬)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의 '강화된 펀더멘털, 손상된 건 수급'(HD현대일렉트릭) 등입니다. ━ 역대급 실적에 주주환원까지…KB금융, 하반기 자사주 매입 예상 ━ (전주=뉴스1) 유경석 기자 = KB금융타운 개소식이 열린 8일 전북 전주시 KB금융타운에서 관계자들이 디지털 서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지훈 전주시장,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2026.7.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전주=뉴스1) 유경석 기자 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이 역대급 실적과 함께 견조한 주주환원 매력을 갖췄다고 분석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2만5000원으로 기존 대비 2만5000원(12.5%) 상향했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 원문보기 ) ☞'원문보기'는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가 아닌 머니투데이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 하반기 약 8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발표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 주주환원율 추정치는 54.9%다. 실적 추정치와 ROE(자기자본이익률) 상향을 근거로 큰 폭의 ROE 개선과 견조한 주주환원 매력을 갖춘 업종 내 최선호주다. 이익 개선의 동력으로는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개선과 비은행 자회사의 수수료 이익 개선이 꼽힌다. 이를 반영해 연간 순이익 추정치는...
5. 日연기금, 대체투자 비중 5%까지 확대¶
일본 연기금이 공적연금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대체투자 비중을 5%까지 끌어올린다. 연금적립금 관리운용 독립행정법인(GPIF)의 이름이 적혀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12일 니혼게이자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주요 공적연금을 관리·운용하는 '연금적립금 관리운용 독립행정법인(GPIF)'의 비상장 주식, 부동산 등 대체투자 비중을 연기금의 5% 상한선까지 점진적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을 새로운 금융전략에 담을 예정이다. GPIF의 연급 적립금 대체투자 비중은 지난 3월 기준 1.7% 수준이며 투자액은 5조2067억엔(약 48조3000억원)이다. 대체투자 상한 기준은 5%이지만 그간 2% 안팎으로 투자가 이뤄져 왔다. 일본 정부가 공적연금 포트폴리오 변화에 나서는 것은 2040년까지 17개 성장전략 사업에 최소 370조엔(약 3500조원)의 민관 투자를 집행하겠다는 경젱재정 운용 기본방침 '호네부토(骨太)'의 자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공적연금의 자산 운용 폭을 넓혀 국내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맡긴다는 구상이다.
6. 서학개미 100% 손실 중인 스페이스X…16년전 테슬라 상장 때는 어땠나¶
일론 머스크와 스페이스X 로고. 로이터연합 ‘머스크의 꿈’ 스페이스X가 아쉬운 첫 달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공모가 라인은 사수했지만, 상장 초기 매수한 투자자 대부분이 손실 구간에 있다. 다만 테슬라를 포함한 미국 빅테크 대표기엄인 ‘매그니피센트7(M7)’ 주식도 상장 초기 주가 흐름 부진이 빈번히 나타났다는 점에서 실망을 표하기에는 이르다는 평가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스페이스X는 상장 후 최저가인 14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135달러)보다 8% 높지만, 지난달 16일에 기록한 장중 최고가(225.64달러)보다는 36% 낮다. 스페이스X 매수한 서학개미는 손실에 직면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스페이스X 보유 고객의 100%가 손실 구간에 있다. 평균 수익률은 마이너스 15%다. 스페이스X의 첫 1개월 상승률은 M7의 기업공개(IPO)와 비교 할때 최악은 아니다. 2012년에 증시에 데뷔한 메타는 상장 한 달 뒤 공모가 대비 17% 하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아마존도 상장 한 달 뒤 주가가 공모가 보다 6% 오르는 데 그쳐 스페이스X보다 상승률이 낮다. 반면 엔비디아(75%), 애플(44%), 구글(현 알파벳·38%), 마이크로소프트(37%), 테슬라(20%)의 첫 1개월 성적표는 스페이스X를 웃돌았다. 특히 테슬라는 상장 초기 스페이스X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다가 반전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상장 첫 달 테슬라·스페이스X의 상장일 종가 대비 누적수익률. 2010년 6월 29일 상장한 테슬라는 1956년 포드 이후 반 세기 만의 자동차 기업 IPO였다. 그러나 2010년 테슬라에게 ‘꿈과 현실’의 괴리는 컸다. 그린테크 기업으로 주목받았으나 실제 고객에게 판매한 전기차는 1000여대뿐이었고, 흑자 전환 시기는 가늠하기 어려웠다. 테슬라는 상장...
7. '호남 테마주' 70%대 주가 껑충…증권가 "신중한 접근 필요"¶
광주 군 공항 일원에서 제1전투 비행단 훈련기가 하늘을 나는 모습.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지난주 국내 증시가 동반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뚜렷한 실적이나 수주 계약 등 펀더멘털 근거 없이 SNS 미담이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결정 등의 지역 연고를 재료로 삼아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한 ‘테마주’ 장세가 펼쳐져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7월 6∼10일) 국내 증시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 1위를 기록한 종목은 수산물 가공식품 제조업체인 한성기업으로, 이 기간 무려 100.00% 폭등했다. 한성기업의 주가는 지난 3일 4천230원에서 10일 8천460원으로 정확히 두 배 가치가 됐다. '크래미'로 대중에게 알려진 한성기업은 최근 강화된 상장 유지 조건 중 하나인 시가총액 기준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으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참전용사를 위한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왔다는 등의 미담이 확산하면서 이른바 '응원 투자' 성격의 개인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만한 증권사 리포트나 구체적인 실적 개선 공시는 전무한 상태다.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중 하나인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주로 묶인 이른바 '호남 테마주'의 급등세도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정부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로 광주 군 공항 부지를 결정한 데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사업의 속도전을 주문했다는 소식이 관련 종목을 자극했다. 이에 따라 금호전기와 금호건설은 지난 한 주 각각 79.62%, 77.05% 급등하며 주간 수익률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호전기는 741원에서 1천331원으로, 금호건설은 9천500원에서 1만6천820원으로 치솟았으며, 특히 금호건설은 지난 10일 장중 1만9천380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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