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8 Finance Daily 0700¶
수집일시: 2026-07-18 07:00:24 KST
주요 뉴스¶
- 고점 대비 20%↓ "약세장 진입"…美반도체 투심 여전히 냉랭 - 뉴욕증시, 반도체 매도세·유가 급등에 '하락' -9%→-14% 연일 급락 하이닉스, 1% 반등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종목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6.55포인트(-0.77%) 하락한 5만2,146.4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76.08포인트(-1.01%)...
- 애플, 엔비디아 제치고 한때 시총 1위 탈환…AI 투자 '반도체→플랫폼' 재편 - 中 AI 충격에 엔비디아 3%대 급락…AI 인프라 투자 회의론 확산 애플 인텔리전스 중국 승인·HSBC 투자의견 상향에 투자심리 개선 SOX, 사상 최고치 대비 20% 하락 '베어마켓'…AI 투자도 순환매 양상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애플이 엔비디아를 제치고 장중 한때 다시 세계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고성능 모델 등장으로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 “추매”vs“현금확보”…AI 피크아웃 논란에 엇갈린 개미 생존전략 - 전날 8% 오른 SK하이닉스, 오늘 11%↓…반도체 변동성 지속 美 빅테크 실적 앞두고 투자자 대응도 제각각 증권가 “AI 끝난 것 아니지만…분산 대응 필요” 반도체 수퍼사이클을 둘러싼 ‘인공지능(AI) 피크아웃(고점 통과)’ 논란이 이어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전략도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일부는 최근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반도체 비중을 늘린 반면, 차익을 실현하거나 현금 비중...
- 외계인이 돈 벌어 준다?…취향 따라 진화하는 기묘한 ETF - ETF이미지. [셔터스톡] 상장지수펀드(ETF)가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을 넘어 투자자의 가치관과 취향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기업을 제외한 ETF가 추진되는 반면, 한국에서는 머스크의 미래 산업 구상에 투자하는 ETF가 출시되며 상반된 투자 철학이 상품으로 등장했다. KB자산운용은 지난 14일 ‘RISE 미국우주&로봇톱2미국채혼합50’ ETF를 상...
- 'S7'도 우수수…매일 사이드카 울린 하락장서 오른 종목은?[김근희의 증시랩업] - 7월 셋째주(7월13~16일) [편집자주] 증시는 살아 있는 생명체와 같아서 늘 시시각각 변합니다. '김근희의 증시 랩업'은 한 주간 상승·하락한 종목들과 증시 주요 이벤트 등을 살펴보며 시장의 흐름을 짚고, 투자자들이 현명한 투자 전략을 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7월 셋째주 코스피 상승·하락률 상위 종목/그래픽=이지혜 7월 셋째 주(7월13일~16일)에는 매일 코스피 사이드카가 울렸다....
- 거품 꺼진 스페이스X, 첫 공모가 붕괴…탈출 기회는 언제 - 17일 127.54달러 시작…한 달 만에 주가 43% 하락 8월 첫째주 2분기 실적발표 주목…록업 해제도 변수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상장 이후 연일 주가 급등세를 보였던 스페이스X가 상장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종가 기준 주가가 공모가 이하로 떨어졌다. 시장에선 다음달 초로 예정된 2분기 실적발표에서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이후 보호예수 물량이 얼마나 나올지가 분수...
- SK하닉, 평균 181만원에 샀다…손실구간 목전에 빅테크 실적 발표[종목현미경] - 16일 종가 184만 2000원…투자자 상당수 손실구간 진입 펀더멘털보다 수급…"가이던스 확인 전까지 악재에 민감"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가 나오고 있다. 2026.7.16 ⓒ 뉴스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최근 급격한 하락을 겪으며 지난달 중순 300만 원에 육박했던 고점 대...
상세 요약¶
1. 고점 대비 20%↓ "약세장 진입"…美반도체 투심 여전히 냉랭¶
뉴욕증시, 반도체 매도세·유가 급등에 '하락' -9%→-14% 연일 급락 하이닉스, 1% 반등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종목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6.55포인트(-0.77%) 하락한 5만2,146.4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76.08포인트(-1.01%) 내린 7,457.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61.70포인트(-1.40%) 내린 2만5,520.24에 각각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이날 1.63% 하락하며 지난달 22일 고점(종가 기준 14,634.72) 대비 20% 하락하며 약세장 구간에 진입했다. 엔비디아가 2.21% 하락했고, 마이크론(-0.50%), AMD(-1.03%), 인텔(-2.00%)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모두 약세를 보였다. 연이틀 급락세를 보인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1.13% 반등했다. 넷플릭스는 전날 실적 발표에서 3분기 실적 전망 가이던스가 월가 기대를 밑돌며 이날 7.26%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국제유가는 다시 치솟으며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다시 무력 충돌하는 국면이 일주일째 이어진 17일(현지시간) 걸프 국가의 민간 인프라까지 타격을 입는 등 확전 양상이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8.10달러로 전장보다 4.5%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도 배럴당 82.49달러로 전장보다 4.5% 올랐다. 쿠웨이트 전력수자원재생에너지부는 이란이 쿠웨이트 내 발전소 및 해수담수화 시설을 때려 설비 파손과 화재 발생, 발전장비...
2. 애플, 엔비디아 제치고 한때 시총 1위 탈환…AI 투자 '반도체→플랫폼' 재편¶
中 AI 충격에 엔비디아 3%대 급락…AI 인프라 투자 회의론 확산 애플 인텔리전스 중국 승인·HSBC 투자의견 상향에 투자심리 개선 SOX, 사상 최고치 대비 20% 하락 '베어마켓'…AI 투자도 순환매 양상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애플이 엔비디아를 제치고 장중 한때 다시 세계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고성능 모델 등장으로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AI 반도체에서 서비스와 플랫폼 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애플. (로이터) 17일(현지시간)애플 주가는 이날 0.14% 오르며 시가총액이 약 4조9001억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엔비디아는 2.2% 하락하면서 시가총액이 약 4조9120달러로 줄었다. 애플은 이날 장중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엔비디아는 2025년 5월부터 약 1년 넘게 정상을 유지해왔다. 이번 순위 변화는 AI 투자에 대한 시장의 시각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그동안 생성형 AI 열풍의 최대 수혜주였던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반도체 기업에 집중됐던 자금이 AI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 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중국 AI 스타트업 문샷(Moonshot)이 오픈AI와 앤스로픽의 최고 수준 모델에 필적하는 오픈소스 AI 모델 ‘키미 K3(Kimi K3)’를 공개한 이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중국 AI 모델의 경쟁력 향상이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정점에 이른 것 아니냐는 우려를 자극하면서 AI 반도체 업종 전반에 매물이 쏟아졌다는 분석이다. 토니 메도스 BRI웰스매니지먼트 투자총괄은 “애플은 자체 AI 모델 개발에 적극적이지 않아 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
3. “추매”vs“현금확보”…AI 피크아웃 논란에 엇갈린 개미 생존전략¶
전날 8% 오른 SK하이닉스, 오늘 11%↓…반도체 변동성 지속 美 빅테크 실적 앞두고 투자자 대응도 제각각 증권가 “AI 끝난 것 아니지만…분산 대응 필요” 반도체 수퍼사이클을 둘러싼 ‘인공지능(AI) 피크아웃(고점 통과)’ 논란이 이어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전략도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일부는 최근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반도체 비중을 늘린 반면, 차익을 실현하거나 현금 비중을 확대하며 변동성에 대비하는 투자자도 있었다. 증권가에서는 AI 사이클 종료를 단정하기는 이르다면서도 향후 미국 빅테크들의 투자 계획이 주가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라고 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15일 기준 3거래일만에 720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하루 만에 분위기는 다시 뒤집혔다. 다음날인 16일 코스피가 6% 넘게 급락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8%, 11% 넘게 밀렸다. 당시 뉴욕증시에서도 마이크론과 인텔, AMD 등이 일제히 하락했고 SK하이닉스 ADR 역시 9% 하락 마감했다. 미국 빅테크들의 AI 투자 지속 여부를 둘러싼 우려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463.81포인트(6.37%) 하락한 6820.60, 코스닥은 37.59p(4.53%) 하락한 791.84로 마감했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4.3원 내린 1480.4원을 기록했다. /뉴스1 반도체 비중 줄인 개미들…“분산이 우선” AI 투자 피크아웃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개인 투자자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대응에 나섰다. 취업준비생 김모(27)씨는 반도체 집중 투자 대신 코스피 지수 상장지수펀드(ETF)를 선택했다. 그는 올해 초까지 미국 주식...
4. 외계인이 돈 벌어 준다?…취향 따라 진화하는 기묘한 ETF¶
ETF이미지. [셔터스톡] 상장지수펀드(ETF)가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을 넘어 투자자의 가치관과 취향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기업을 제외한 ETF가 추진되는 반면, 한국에서는 머스크의 미래 산업 구상에 투자하는 ETF가 출시되며 상반된 투자 철학이 상품으로 등장했다. KB자산운용은 지난 14일 ‘RISE 미국우주&로봇톱2미국채혼합50’ ETF를 상장했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각각 25%씩 담고 나머지는 미국 단기 국채에 투자하는 구조다. 채권혼합형 구조로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편입이 가능하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스페이스X와 테슬라 성장성이 높지만 변동성도 크다”며 “일론 머스크의 우주·인공지능(AI)·로봇 생태계에 장기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미국에서 ‘머스크 제외(Ex-Elon) ETF’ 출시를 앞두고 있다. ETF 운용사 서브버시브는 나스닥100과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추종하면서 머스크가 창업하거나 이끄는 기업은 투자에서 제외하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투자설명서에는 머스크 관련 기업의 기업지배구조 우려와 정치적 리스크, 높은 주가 변동성 등이 이유로 제시됐다. 블룸버그는 “ETF 업계가 광범위한 시장 노출(지수 투자)을 얼마나 한층 더 구체적인 투자 관점으로 세분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미국 ETF 시장에서는 투자자의 세분된 취향을 겨냥한 전략형 ETF가 빠르게 늘고 있다.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의 대표 ETF ‘ARKK’를 반대로 추종하는 인버스 상품도 있다. 정치 성향도 투자 대상이다. 민주당 의원들의 주식 거래를 따라 하는 ‘NANC ETF’, 공화당 의원들의 투자 종목을 담는 ‘KRUZ ETF’가 있다. 수익률...
5. 'S7'도 우수수…매일 사이드카 울린 하락장서 오른 종목은?[김근희의 증시랩업]¶
7월 셋째주(7월13~16일) [편집자주] 증시는 살아 있는 생명체와 같아서 늘 시시각각 변합니다. '김근희의 증시 랩업'은 한 주간 상승·하락한 종목들과 증시 주요 이벤트 등을 살펴보며 시장의 흐름을 짚고, 투자자들이 현명한 투자 전략을 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7월 셋째주 코스피 상승·하락률 상위 종목/그래픽=이지혜 7월 셋째 주(7월13일~16일)에는 매일 코스피 사이드카가 울렸다. 반도체 업황 우려가 불거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락했고, 코스피는 6000선까지 내려왔다. 여기에 중동전쟁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며 'S7'은 동반 하락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셋째 주(7월13일~16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655.34포인트(8.77%) 내린 6820.6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3일, 14일, 16일에는 매도 사이드카, 지난 15일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울렸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전력 공급과 환경 문제로 뉴욕 내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한다는 소식 등이 나오면서 반도체 업황 우려가 커졌다. 또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이어지는 등 중동전쟁 불확실성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S7으로 불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등 7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기는 19.38% 급락했다. SK하이닉스(등락률 -15.5%), SK스퀘어(-13.98%), 삼성물산(-11.62%), 삼성전자우(-11.48%), 삼성전자(-10.53%)도 10% 이상 미끄러졌다. 삼성생명은 2.79% 하락했다.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주간 거래대금 1000억원 이상 코스피 종목 중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금호타이어로, 주가가 25% 빠졌다. 금호타이어는 호남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기대감에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64.56% 급등했는데, 이번...
6. 거품 꺼진 스페이스X, 첫 공모가 붕괴…탈출 기회는 언제¶
17일 127.54달러 시작…한 달 만에 주가 43% 하락 8월 첫째주 2분기 실적발표 주목…록업 해제도 변수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상장 이후 연일 주가 급등세를 보였던 스페이스X가 상장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종가 기준 주가가 공모가 이하로 떨어졌다. 시장에선 다음달 초로 예정된 2분기 실적발표에서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이후 보호예수 물량이 얼마나 나올지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본다. 17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스페이스X는 전날 대비 2.72% 하락한 127.54달러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16일에는 3.08% 하락한 131.11달러에 마감하면서 5거래일 연속 하락해, 공모가인 135달러 선이 종가 기준으로 처음으로 무너졌다. 지난달 12일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로 860억 달러(약 128조 원)를 조달한 스페이스X는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 대비 19% 치솟았다. 지난달 16일에는 장중 225.64달러까지 기록했지만 한 달 만에 약 43% 하락한 것이다. 한때 시가총액이 2조 6555억 달러(약 3954조 원)까지 치솟으며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전세계 시총 4위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날 기준 시총은 1조 6278억 달러(약 2424조 원)로 한 달 만에 1조 277억 달러(약 1530조 원)가 증발했다.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는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과 부채로 조달한 인공지능(AI) 투자에 대한 우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인한 기술주 주가 하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적도 주가에 부담이 되는 요인이다. 스페이스X는 지난해 49억 3700만 달러(약 7조 4000억 원)의 순손실을 낸 만큼 주가가 고평가됐다는 우려가 있다. 이날 기준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최근 급감했음에도 지난해 매출(...
7. SK하닉, 평균 181만원에 샀다…손실구간 목전에 빅테크 실적 발표[종목현미경]¶
16일 종가 184만 2000원…투자자 상당수 손실구간 진입 펀더멘털보다 수급…"가이던스 확인 전까지 악재에 민감"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가 나오고 있다. 2026.7.16 ⓒ 뉴스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최근 급격한 하락을 겪으며 지난달 중순 300만 원에 육박했던 고점 대비 약 37%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이달 말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과 빅테크들의 인공지능(AI) 인프라 설비투자(CAPEX) 가이던스가 제시되기 전까지는 우려와 기대를 오가는 변동성 장세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SK하이닉스 종가는 11.53% 하락한 184만 2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기록한 최고가(291만 9000원) 대비 107만 7000원(36.90%) 하락한 수치다. SK하이닉스의 급락 여파로 지분 20%를 보유한 최대주주 SK스퀘어도 같은 기간 38.48% 하락했으며, SK그룹의 지주사인 SK 주가 역시 20.55% 밀렸다. 이 기간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27.86%)보다 더 가파른 낙폭을 기록했는데, 이는 그동안 SK하이닉스 주가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급등했던 것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단 18거래일 만에 주가가 약 37% 폭락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도 불어나는 분위기다. 네이버파이낸셜에 따르면 SK하이닉스 투자자 29만 5591명의 평균 매수단가는 181만 1,094원으로, 평균 수익률은 1.71%에 불과하다. 투자자 중 상당수는 이미 손실 구간에 진입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업종의 동반 급락은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을 견인해 온 'AI 인프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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