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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9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6-19 17:00:37 KST

주요 뉴스

  • 코스피, 소폭 하락 9천선 턱걸이…장중 변동폭 553p '출렁'(종합) - 장중 최고치 경신에 시총 첫 8천조원 돌파했다가 미끄러져 한때 9,000선 밑돌기도…외국인 순매도 축소, 개인 '사자' 단기 급등 부담·종전합의 불확실성 부각…115개 종목만↑ 코스닥, 6거래일 만에 1,000선 내어줘…3% 넘게 하락 동반 하락한 코스피·코스닥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
  • 스페이스X 쏘아올린 공…국내 우주ETF도 뜬다 [미다스의 손]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상장은 모든 면에서 글로벌 증시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갔습니다. 공모에만 총 35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530조 원 이상의 자금이 몰렸고, 이 중 개인투자자 주문액이 무려 100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상장 후 이틀간 급등세를 이어가며 기업가치가 한때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세계 4위까지도 오르긴 했지만, 이후 하락 반전하는 등 극심...
  • 스페이스X, 이틀 연속 하락…AI 기업 전환 '시험대'[체크!해주] - '상장 효과' 잦아들고 적자 지속…커서 인수·테슬라 합병설에 회사채 발행 발표 [편집자주] [체크!해주]는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코너입니다. 18일(현지시각) 스페이스X가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사진은 스페이스X의 상장 일주일간 주가 추이. /사진=신재민 편집위원 상장 일주일을 맞는 스페이스X가 이틀 연속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에 회사는 AI 코딩기업 인수...
  • 최고치 찍은 코스피, 종전 협상 지연에 미끌…마이크론 실적 주목 - [내일의 전략]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9063.84)보다 11.42포인트(0.13%) 내린 9052.42에 마감한 1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00.93)보다 34.34포인트(3.43%) 하락한 966.59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27.1원)보다 0...
  • "SK하닉 고점이면 어떡해" 던지는 개미...외인이 줍고 있다 - 15~18일 코스피, 개인은 순매도 '차익실현' 외국인·기관은 순매수에서 19일 매도 전환 하이닉스, 개미 차익실현에 외인 비중 반등 "반도체 폭등 과정서 피로감·차익실현 욕구" 최근 2주간 SK하이닉스 투자자별 순매수 현황/그래픽=윤선정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이번주 개인과 외국인투자자의 매매 방향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규모 순매수로 코스피 상승세...
  • 국내증시 장중 시총 첫 8천조·하이닉스 2천조 돌파 후 후퇴(종합2보) - 오후들어 지수 하락에 시가총액 다시 8천조원 아래로 하이닉스 시총, 삼성전자의 95% 수준…삼전 우선주 포함시 87.6% 증시 훈풍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25.05포인트(2.48%) 오른 9,288.89에, 코스닥지수는 0.47포인트(0.05%) 오른 1,0...
  • 227만원인데 "아직도 싸다"…3개월 만에 389% 폭등 [종목+] - 삼성전기 목표주가 300만원 제시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신입사원들이 MLCC 제조를 위한 적층공정에 대한 설명과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DB 삼성전기 주가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반도체 기판 사업 호황에 힘입어 고공행진하고 있다. 중국의 대일 희토류 수출 통제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까지 겹치면서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300만원까지 제시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상세 요약

1. 코스피, 소폭 하락 9천선 턱걸이…장중 변동폭 553p '출렁'(종합)

장중 최고치 경신에 시총 첫 8천조원 돌파했다가 미끄러져 한때 9,000선 밑돌기도…외국인 순매도 축소, 개인 '사자' 단기 급등 부담·종전합의 불확실성 부각…115개 종목만↑ 코스닥, 6거래일 만에 1,000선 내어줘…3% 넘게 하락 동반 하락한 코스피·코스닥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42포인트(0.13%) 내린 9052.42로, 코스닥은 34.34포인트(3.43%) 내린 966.59로 마감했다. 2026.6.19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19일 코스피가 단기 급등과 미국-이란 간 종전 합의 이행 불확실성 부각 등에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11.42포인트(0.13%) 내린 9,052.42로 거래를 종료했다. 7거래일 만의 하락이다. 지수는 225.05p(2.48%) 오른 9,288.89에 출발해 9,385.59(+3.55%)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낮 12시37분께부터 하락 전환해 9,0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물론 한때 8,831.72(-2.56%)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날 장중 변동 폭은 553.87을 기록, 역대 5번째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상승세였던 오전에 처음으로 8천조원을 넘어섰지만, 코스피 반락에 이내 줄며 7천930조원대서 마감했다. 전날 1조2천억원대 순매수로 '9천피'를 이끌었던 외국인은 이날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그 규모는 3천520억원 수준에 그쳤다. 개인은 1조6천500억원에 달하는 순매수세를 보였으나, 기관이 오후 들어 순매도 폭을 키우며 1조2천280억원 내다 팔았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2천265억원, 1조2천364억원씩 순매...

2. 스페이스X 쏘아올린 공…국내 우주ETF도 뜬다 [미다스의 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상장은 모든 면에서 글로벌 증시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갔습니다. 공모에만 총 35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530조 원 이상의 자금이 몰렸고, 이 중 개인투자자 주문액이 무려 100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상장 후 이틀간 급등세를 이어가며 기업가치가 한때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세계 4위까지도 오르긴 했지만, 이후 하락 반전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시장은 다가오는 주요 지수 편입과 이에 따른 패시브 수급을 주목합니다. 스페이스X 상장과 맞물려 국내에서도 우주항공 ETF들이 봇물처럼 쏟아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스페이스X가 우주항공 산업에 대한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ETF의 경우 여러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만큼 수급 블랙홀 여파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또 다른 투자 대안은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의 확장 과정에서 수혜를 받는 국내 소부장 기업들을 주목하는 상품들의 출현입니다. 19일 에서는 김영롱 신한자산운용 ETF마케팅팀 부장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Q. '세기의 IPO' 스페이스X로 우주항공 테마가 더 주목받고 있다. 스페이스X가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 대비 19% 오르면서 160달러로 마감했고, 기업 가치만 단숨에 2조 달러를 넘어섰잖아요. 증권가에서는 2030년에 약 3조6000억 달러 정도의 기업 가치를 예상을 하고 있죠. 또 스페이스X뿐 아니라 우주항공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시장에 계속 공개가 되고 있다는 점도 유의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특히 미국의 경우 발사체와 관련해서 환경규제가 굉장히 깐깐했었는데, 관련 규제들도 완화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정부의 지원도 확대되고,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뉴 스페이스' 시장이 확대되다 보니, 이에 따른 투자...

3. 스페이스X, 이틀 연속 하락…AI 기업 전환 '시험대'[체크!해주]

'상장 효과' 잦아들고 적자 지속…커서 인수·테슬라 합병설에 회사채 발행 발표 [편집자주] [체크!해주]는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코너입니다. 18일(현지시각) 스페이스X가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사진은 스페이스X의 상장 일주일간 주가 추이. /사진=신재민 편집위원 상장 일주일을 맞는 스페이스X가 이틀 연속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에 회사는 AI 코딩기업 인수 합병과 회사채 발행 등 AI 기업 전환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나섰다. 피지컬 AI 분야에 투자하는 테슬라와의 합병 시너지도 거론된다. 스페이스X는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상장 후 3거래일간 25.38%, 공모가 기준으로는 49.48% 상승했다. 135달러로 시작해 첫날 160.95달러로 마감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수급을 쓸어 담았다. 다만 이후 스페이스X 주가는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지난 17일에는 4.95% 하락했고 18일에도 3.56% 내려 185달러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가 1.91% 올랐음에도 스페이스X 주가는 하락한 셈이다. 상장 효과가 잦아들고 본격적인 '실력 승부'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 상장 직후 3거래일간 공모가 대비 50% 급등…이후 이틀간 하락하며 '상장 효과' 잦아들어 ━ 스페이스X 주가는 상장 이후 225달러 선까지 올랐다가 180달러 선으로 내려왔다. 사진은 지난 12일(현지시각) 스페이스X 상장 광고판이 걸린 나스닥 마켓사이트. /로이터=뉴스1 지난 일주일 사이 225.64달러까지 찍었던 스페이스X 주가는 180달러선까지 내려왔다. 시가총액도 2조4300억달러(약 3738조원) 규모로 줄어 2조6300억달러(약 4045조원)의 아마존에 다시 밀려나 5위 자리를 내줬다. '상장 축포'가 시들해지자 실적과 밸류에이션 우려가 고개를 들었다...

4. 최고치 찍은 코스피, 종전 협상 지연에 미끌…마이크론 실적 주목

[내일의 전략]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9063.84)보다 11.42포인트(0.13%) 내린 9052.42에 마감한 1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00.93)보다 34.34포인트(3.43%) 하락한 966.59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27.1원)보다 0.1원 내린 1527.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6.19. yesphoto@newsis.com /사진=홍효식 코스피가 장 중 9300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으나 장중 하락 전환하며 결국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불확실성이 코스피의 발목을 잡았다. 전문가들은 코스피 변동성은 커질 수 있으나 지수 상승 여력은 남아있다고 전망했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42포인트(0.13%) 내린 9052.42를 기록했다. 전날 9000피 시대를 연 코스피는 이날 상승 출발해 장 초반 9385.59까지 올랐다. 그러나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고, 장 중 8831.72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미국과 이란 간 실무 회담이 연기되는 등 종전 합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6%대 급등, 코스피200 야간선물 3%대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며 "그러나 이후 미국과 이란 간 협상 불확실성이 커지고, 반도체와 소수 업종 쏠림 현상에 대한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시장이 밀렸다"고 분석했다.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J.D. 밴스 부통령이 이날 저녁 스위스로 출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밴스 부통령이 이끄는 협상단이...

5. "SK하닉 고점이면 어떡해" 던지는 개미...외인이 줍고 있다

15~18일 코스피, 개인은 순매도 '차익실현' 외국인·기관은 순매수에서 19일 매도 전환 하이닉스, 개미 차익실현에 외인 비중 반등 "반도체 폭등 과정서 피로감·차익실현 욕구" 최근 2주간 SK하이닉스 투자자별 순매수 현황/그래픽=윤선정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이번주 개인과 외국인투자자의 매매 방향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규모 순매수로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었던 개인은 지난 15일부터 4거래일 동안 3조원 이상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반면 외국인·기관들은 오히려 국내주식을 사들였다. 특히 SK하이닉스의 경우 개인은 3조 넘게 순매도한 사이 외국인은 1조원 넘게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개인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3조587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번주 코스피 랠리에서 개인은 무려 66조2120억원을 매도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보다는 매수세가 강했다. 금융투자사를 중심으로 기관은 9810억원을, 외국인은 2조911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시가총액의 약 28%를 차지하는 SK하이닉스의 경우 개인과 외국인의 거래가 정반대의 흐름을 보였다. 지난 5월6일 외인 비중이 53.23%까지 높아졌던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의 순매도가 이어지며 6월10일에는 51.04%로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 11일부터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면서 51.31%로 반등했다. 실제 15일부터 18일까지 외국인은 총 1조5420억원을 순매수해 삼성전기(2조1320억원) 다음으로 순매수가 가장 많았다. 반면 개인은 나흘간 3조2590억원을 순매도해 코스피 종목 중 순매도 금액이 가장 많은 항목이 SK하이닉스였다. 개인은 15일 7810억원, 16일 1조3820억원 등 나흘 연...

6. 국내증시 장중 시총 첫 8천조·하이닉스 2천조 돌파 후 후퇴(종합2보)

오후들어 지수 하락에 시가총액 다시 8천조원 아래로 하이닉스 시총, 삼성전자의 95% 수준…삼전 우선주 포함시 87.6% 증시 훈풍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25.05포인트(2.48%) 오른 9,288.89에, 코스닥지수는 0.47포인트(0.05%) 오른 1,001.40에 개장했다. 2026.6.19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코스피가 '9천피'(9,000포인트)를 돌파한 이후로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9일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이 장중 사상 처음 8천조원을 넘어섰지만,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해당 기록을 반납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합은 한때 8천조원을 넘었지만, 장중 규모를 줄여 7천941조6천724억원으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총합이 장중 8천조원을 넘은 건 이날이 사상 처음이었다. 시장별로 보면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은 7천398조8천747억원, 코스닥은 542조7천977억원이다. 앞서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4월 27일 사상 처음 6천조원을 돌파한 이후 8거래일 만인 지난달 11일 7천조원을 넘어섰고, 이후 이날 26거래일 만에 장중 8천조원을 돌파했다. 세계거래소연맹(WFE)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전 세계 증권거래소의 시가총액을 달러화로 환산해 비교했을 때 한국거래소의 시가총액은 4조9천494억8천470만달러로 전 세계 거래소 중 9위 수준이다. 이는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TMX)가 기록한 5조33억5천338만달러 바로 다음 순서다. 다만 이달 들어 코스피 수익률(6.93%)이 캐나다의 S&P TSX(0.58%)보다 훨씬 컸던 만큼 지금은...

7. 227만원인데 "아직도 싸다"…3개월 만에 389% 폭등 [종목+]

삼성전기 목표주가 300만원 제시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신입사원들이 MLCC 제조를 위한 적층공정에 대한 설명과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DB 삼성전기 주가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반도체 기판 사업 호황에 힘입어 고공행진하고 있다. 중국의 대일 희토류 수출 통제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까지 겹치면서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300만원까지 제시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일보다 3.18% 오른 227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41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최근 3개월 동안 389.2% 상승해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가운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기우도 같은 기간 331% 올라 상승률 2위를 차지했다. KB증권은 이날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 22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36.4% 올렸다. 불과 한 달 만의 목표가 상향 조정이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업황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가 여전히 과소 평가돼 있다"며 "향후 5년간 영업이익 연평균 성장률 추정치를 기존 68%에서 73%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인공지능(AI) 서버 확산에 따른 MLCC 수급 불균형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주문형반도체(ASIC)의 고사양화로 서버 한 대당 탑재되는 MLCC 수량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MLCC를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AI 서버용 MLCC는 좁은 면적에 높은 적층 수를 구현해야 해 생산 난도가 매우 높다"며 "선두 업체들의 생산능력이 서버용 제품에 우선 배분되면서 범용 MLCC 공급 여력까지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 실적 전망도 크게 높아졌다. 에픽AI 컨센서스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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