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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5 Finance Daily 0700

수집일시: 2026-08-05 07:00:19 KST

주요 뉴스

  • '간 큰 개미들' 2배 레버리지ETF 막자 3배 짜리로 갔다 - 美 레버리지 ETF 매수 10억달러 급증 SOXL, KORU, TSLL 등에 수요 집중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액은 급감 정부가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투자 문턱을 높이자 해외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레버리지 규제가 고위험·고수익 투자 수요를 해외로 밀어내며 국내 자본을 유출하는 부작용을 야기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정...
  • 출렁이는 건 주가뿐…461만 삼전 주주, 결국 믿을 건 실적과 서사[이주의 관.종] - 사상 최대 실적에도 널뛰는 주가 LTA·배당·현금흐름이 하방 지지 편집자주 성공 투자를 꿈꾸는 개미 투자자 여러분. '내돈내산' 주식, 얼마나 알고 투자하고 계신가요. 정제되지 않은 온갖 정보가 난무하는 온라인 환경에서 아시아경제는 개미 여러분들의 손과 발, 눈과 귀가 돼 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한 주 동안 금융정보 제공 업체인 에프앤가이드의 종목 조회 수 상위권에...
  • "테슬라 2배는 왜 건드려요"…단일 레버리지 유탄맞은 서학개미 - 예탁금 상향 후 해외 단일종목 레버리지도 거래 급감 금융위 "투자자 보호"…개미 "삼전닉스만 규제해야" 7월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스마트폰 주식거래 앱 화면에 SK하이닉스 단일종목레버리지 상품 차트가 표시되고 있다. 2026.7.24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기본예탁금 기준을 높이는...
  • “李가 뜨거운 증시 원했다가…” 블룸버그·FT가 본 코스피 참사 - 연합뉴스 한국 증시의 급등락과 그에 따른 개인 투자자 피해를 바라보는 외신의 시선이 인공지능(AI) 거품 논쟁에서 한국 정부의 정책 실패론으로 옮겨가고 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한국 증시가 중국처럼 ‘투자하기 어려운 시장’으로 낙인 찍힐 수 있다”고 경고한 데 이어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재명 대통령이 원했던 ‘뜨거운 증시’가 역풍으로 돌아왔다고 진단했다. 블룸버그 칼...
  • 삼전닉스 흔들리자 '줍줍'…멀미난 국민연금 갈아탄 종목 - 국민연금, 셀트리온·SKT·삼양식품 더 담았다 조정장서 방어주 지분율 늘려 한미약품·한화엔진 등은 축소 한국경제신문의 투자 전문 유료 플랫폼 '한경 프리미엄9' (www.hankyung.com/premium9)에 실린 기사입니다. '한경 프리미엄9' 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주식 투자 기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진=한경DB 국민연금이 셀트리온, SK텔레콤, 삼양식품 등을 추가로 매수했다....
  • "다음은 코스닥"…개미, 레버리지 ETF에 3700억 베팅 -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01.500(1.62%)오른 6358.95로 마감한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이어가자 개인투자자들이 코스닥150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코스닥 종목은 대거 처분하면서도 지수 반등에는 공격적으로 베팅하는 모습이...
  • “개미들 실탄 다 떨어졌지만”…전문가가 꼽은 반전드라마 조건은 - 매경·KB증권 재테크 콘서트 8월 장기국채 발행 늘면 부담 단기채중심 발행땐 주가 호재 AI·HBM 기대는 여전히 유효 추세 정상화땐 기회 다시 올 것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표시돼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1.50포인트(1.62%) 오른 6,358.9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3.37포인트(5.88%) 상승한 780.72...

상세 요약

1. '간 큰 개미들' 2배 레버리지ETF 막자 3배 짜리로 갔다

美 레버리지 ETF 매수 10억달러 급증 SOXL, KORU, TSLL 등에 수요 집중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액은 급감 정부가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투자 문턱을 높이자 해외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레버리지 규제가 고위험·고수익 투자 수요를 해외로 밀어내며 국내 자본을 유출하는 부작용을 야기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정부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대책을 발표한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산 미국주식은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ETF(SOXL)'였다. SOXL 매수 거래대금은 46억3617만달러로 두번째로 많이 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5억1535만달러)보다 7배 이상 규모가 컸다. SOXL은 미국 반도체 기업의 주가 변동을 세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다. 이 기간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산 미국주식 10개 중 3개는 레버리지 ETF로 SOXL, 'Direxion Daily MSCI South Korea Bull 3X ETF(KORU)', 'DIREXION DAILY TSLA BULL 2X SHARES(TSLL)' 등이었다. KORU는 코스피 수익률을 세배로 추종하며, TSLL은 테슬라 주가를 2배로 따르는 레버리지 ETF다. 세 레버리지 ETF의 매수 거래대금은 51억7440만달러로 직전 13거래일(41억4587만달러)보다 10억달러 넘게 증가했다. 국내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규제가 본격화하면서 해외 레버리지 ETF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증시 변동성을 키운다는 지적이 나오자 정부는 지난달 16일 기본예탁금을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올리기로 발표하고, 지난달 29일엔 개인별 투자한도를 20%로 제한하기...

2. 출렁이는 건 주가뿐…461만 삼전 주주, 결국 믿을 건 실적과 서사[이주의 관.종]

사상 최대 실적에도 널뛰는 주가 LTA·배당·현금흐름이 하방 지지 편집자주 성공 투자를 꿈꾸는 개미 투자자 여러분. '내돈내산' 주식, 얼마나 알고 투자하고 계신가요. 정제되지 않은 온갖 정보가 난무하는 온라인 환경에서 아시아경제는 개미 여러분들의 손과 발, 눈과 귀가 돼 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한 주 동안 금융정보 제공 업체인 에프앤가이드의 종목 조회 수 상위권에 오른 기업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정보에서부터 협력사, 고객사, 투자사 등 연관 기업에 대한 분석까지 함께 전달합니다. 기업의 재무 상황과 실적 현황, 미래 가치까지 쉽게 풀어서 전하겠습니다. 이 주의 관심 종목, 이른바 '이 주의 관.종.'이라는 이름으로 매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들고 있는 주식은 단연 삼성전자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주 수만 약 461만명이다. 전체 주식투자자 가운데 3명 중 1명꼴로 보유하는 '국민주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부터 역대급 급등과 폭락을 반복하면서 수많은 개인투자자를 웃고 울게 만들었다. 특히 지난 일주일, 삼성전자 주주들은 특급 롤러코스터를 탔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연속 주가가 급락하더니, 이달 1일에는 하루 만에 20% 넘게 폭등했다. 중국의 반도체 노광장비 국산화 소식과 SK하이닉스의 기대치 미달 실적이 겹치며 투매가 나왔다가, 하루 만에 반대 방향으로 쏠린 셈이다. 이 널뛰기 장세 속에서도 정작 실적 자체에는 이견이 없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1조4995억원, 영업이익 89조4924억원의 잠정실적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0.0%, 영업이익은 1813.8% 폭증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로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전망치(컨센서스)인 84조1606억원도...

3. "테슬라 2배는 왜 건드려요"…단일 레버리지 유탄맞은 서학개미

예탁금 상향 후 해외 단일종목 레버리지도 거래 급감 금융위 "투자자 보호"…개미 "삼전닉스만 규제해야" 7월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스마트폰 주식거래 앱 화면에 SK하이닉스 단일종목레버리지 상품 차트가 표시되고 있다. 2026.7.24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기본예탁금 기준을 높이는 규제가 시행되면서 같은 기준이 적용되는 테슬라·구글·엔비디아 등 해외주식에 기초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거래량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투자자 보호 등 측면에서 국내·해외 모두 동일한 수준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로부터 발생한 증시 변동성 확대 문제로 인해 해외 단일종목 레버리지도 유탄을 맞았다고 주장한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순매수액 50위 내 종목 중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7월 27~30일 12종목이었지만, 7월 31일~8월 3일에는 6종목으로 절반이 된 것으로 집계됐다. 순매수액도 크게 줄었다. 해외주식 기초 단일종목 레버리지 중 순매수액이 가장 많은 '테슬라 2배 레버리지(Direxion Daily TSLA Bull 2X·TSLL)'의 경우 투자자들은 △7월 27일 1억 3053만 달러 △28일 1468만 달러 △29일 3315만 달러를 순매수했지만, 이후에는 △7월 31일 255만 달러 △8월 3일 1459만 달러로 급감했다. 최근 시행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보완책으로 인해 거래량이 급감한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31일부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테슬라·구글·엔비디아 등 해외에 상장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해서도...

4. “李가 뜨거운 증시 원했다가…” 블룸버그·FT가 본 코스피 참사

연합뉴스 한국 증시의 급등락과 그에 따른 개인 투자자 피해를 바라보는 외신의 시선이 인공지능(AI) 거품 논쟁에서 한국 정부의 정책 실패론으로 옮겨가고 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한국 증시가 중국처럼 ‘투자하기 어려운 시장’으로 낙인 찍힐 수 있다”고 경고한 데 이어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재명 대통령이 원했던 ‘뜨거운 증시’가 역풍으로 돌아왔다고 진단했다. 블룸버그 칼럼니스트 슐리 렌은 3일(현지 시간) ‘한국 역시 투자 부적합 국가가 되고 있다’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코스피를 “올해 세계에서 가장 뜨거우면서도 변동성이 큰 주식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그 근거로는 코스피가 27거래일 만에 40%가량 하락한 것이 2015년 중국 증시 폭락과 맞먹는다는 점을 제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 기업이고,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5.5배까지 낮아졌지만, 이것만으로 반등을 낙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블룸버그의 판단이다. 블룸버그는 “글로벌 AI 산업의 호황을 믿으면서도 코스피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가 하루에 5% 이상 오르내린 날은 33일이다. 일본 니케이225(4일)와 홍콩 항셍지수(0일)를 크게 웃돈다. 블룸버그는 그 원인을 정책 실패에서 찾는다. 지난 5월 말 허용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기계적인 추격 매수와 투매를 일으켜 코스피의 변동성을 증폭했다는 것이다. 이 피해는 외국인이 빠져나간 자리를 메운 개인 투자자에게 집중됐다. 인기가 컸던 SK하이닉스 레버리지는 6월 고점 대비 최대 84% 하락했다. 강제 청산된 증권 계좌 수는 36만개에 이른다. 이 중 62%는 만 35세 이하 투자자 것이다. 블룸버그는 정부가 글로벌 AI 투자가 정...

5. 삼전닉스 흔들리자 '줍줍'…멀미난 국민연금 갈아탄 종목

국민연금, 셀트리온·SKT·삼양식품 더 담았다 조정장서 방어주 지분율 늘려 한미약품·한화엔진 등은 축소 한국경제신문의 투자 전문 유료 플랫폼 '한경 프리미엄9' (www.hankyung.com/premium9)에 실린 기사입니다. '한경 프리미엄9' 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주식 투자 기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진=한경DB 국민연금이 셀트리온, SK텔레콤, 삼양식품 등을 추가로 매수했다. 최근 코스피지수가 급등락하면서 변동성이 커지자 안정적인 종목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전날 셀트리온의 보유 지분율을 기존 6.24%에서 7.28%로 1.04%포인트 높였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가운데 반도체주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지난 한 달 사이 23% 넘게 하락했지만 셀트리온은 같은 기간 약 4% 상승했다. 바이오주는 대표적인 성장주로 꼽히지만 시장에서는 최근 셀트리온의 방어주 성격이 강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연금은 SK텔레콤(7.45%→8.46%) 지분율도 늘렸다. 통신업은 생활 필수재로 경기 변동에 강하고 높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방어주다. 이날 SK텔레콤은 장중 13.90% 급등했다. 네이버가 인공지능(AI) 팩토리 사업 구조를 공개하면서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SK텔레콤에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과 네이버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초대형 데이터센터인 AI 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민연금은 삼양식품(10.69% →11.01%) 지분도 늘렸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수출 호조를 바탕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AI 기반 투자 정보서비스 에픽AI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6. "다음은 코스닥"…개미, 레버리지 ETF에 3700억 베팅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01.500(1.62%)오른 6358.95로 마감한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이어가자 개인투자자들이 코스닥150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코스닥 종목은 대거 처분하면서도 지수 반등에는 공격적으로 베팅하는 모습이다. 5일 ETFCHECK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개인투자자 순매수 1위 ETF는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로, 순매수액은 3738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KODEX 코스닥150'도 1065억원어치 사들여 순매수 5위에 올랐다. 두 상품에 유입된 개인 자금만 4803억원이다. 반면 같은 기간 개인은 코스닥 현물시장에서 1조116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별 기업의 실적 등을 감수하기보다는 ETF를 통해 코스닥 지수의 단기 반등에 베팅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의 상대적 강세도 이 같은 투자심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달 31일 11.63% 상승한 데 이어 이달 3일과 전날에도 각각 2.44%, 5.88% 올랐다.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코스닥시장에서는 3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다만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의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수익률은 -10.54%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KODEX 코스닥150 수익률도 -3.71%였다. 지수가 장중 급등락을 반복한 데다 레버리지 ETF가 일간 수익률의 두 배를 추종하는 구조인 만큼, 변동성이 커질수록 손실도 확대될 수 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150 추종 자금의 상당 부분이 장기 보유보다 단기 회전 성격을 띤다고 보고 있다. 코스닥150 추종 ETF 가운데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순자산은 약 3조원으로, 전체...

7. “개미들 실탄 다 떨어졌지만”…전문가가 꼽은 반전드라마 조건은

매경·KB증권 재테크 콘서트 8월 장기국채 발행 늘면 부담 단기채중심 발행땐 주가 호재 AI·HBM 기대는 여전히 유효 추세 정상화땐 기회 다시 올 것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표시돼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1.50포인트(1.62%) 오른 6,358.9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3.37포인트(5.88%) 상승한 780.72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합뉴스] “진짜 메인은 시장의 방향성을 가를 8월에 있다.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발행을 늘리면 금리가 오르면서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같은 성장주에 다시 부담이 될 수 있다.” 최근 KB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매경·KB증권 재테크 콘서트’에는 KB증권의 구독형 투자 정보 서비스 ‘PRIME CLUB’을 이끄는 민재기 팀장과 유영화·박건희 차장이 출연해 2026년 상반기 증시를 평가하고 하반기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KB증권 전문가들은 상반기 국내 증시를 끌어올린 핵심 동력으로 AI와 반도체, 국내 유동성을 꼽았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늘면서 반도체 기업의 실적 전망이 빠르게 높아졌다.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대규모로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금융 투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빈자리를 채웠다. 박 차장은 “상반기는 한마디로 AI·반도체·자금의 흐름이었다”며 “외국인은 팔았지만 금융 투자와 개인 자금이 유입돼 지수가 상승했다. 무엇보다 국내 자금이 주도한 상승장이었다”고 평가했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성장도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국내 주식형 ETF와 레버리지 ETF로 들어온 개인 자금이 현물 주식 매수로 연결되면서 기업 실적 개선과 유동성 유입이 동시에 작용하는 장세가 펼쳐졌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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