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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6 Finance Daily 0700

수집일시: 2026-06-26 07:00:35 KST

주요 뉴스

  • 300만닉스 코앞에서 차익실현…‘2배’ ETF 1조 내다판 개미 [이런국장 저런주식] - 하루 순매도 1~3위 레버리지 ETF 하닉 곱버스 ETF는 682억 ‘사자’ 증권가는 목표주가 줄상향 양상 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하루 만에 13% 넘게 급등하며 300만 원 돌파를 눈앞에 뒀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오히려 관련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은 코스닥 레버리지, SK하이닉스 ‘곱버스’, 미국 지수형 ETF 등 다양한 상품으로 자금을 분산시...
  • 삼전닉스 쏠림 지속…훈풍 나눠 받을 후보는? [분석+] - "AI 투자 전력 병목 해소 과정서 2차전지 수혜 기대" "삼전·닉스 시총 역전 논리 확산 시 조선주 재평가 가능성" 사진=연합뉴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의 쏠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는 반도체 대형주가 계속해서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향후 쏠림이 완화됐을 때 온기를 나눠 받을 만한 종목·테마를 찾기 위해 분주하다. 내러티브(서사) 측면에선 전력 병목을 해...
  • "루나 때보다 더 춥다"…비트코인 짓누르는 '겹악재' - 4시간 만에 5억 달러 청산…버티던 롱 투자자도 무너져 AI로 향한 머니무브에 달러 강세까지 이어져 시장, 7월 美 클래리티법 향방에 촉각 비트코인이 가까스로 6만 달러를 회복했지만 시장에선 기관 자금 이탈과 AI 머니무브, 규제 불확실성 등 겹악재로 반등 동력을 잃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 [데일리안 = 김민희 기자] 비트코인이 심리적 지지선인 6만 달러를 가까스...
  • 미래에셋·키움 26% vs 신한 21%… 하루에 ‘5%p’차이 레버리지 ETF 왜 이러나 - 25일 SK하이닉스 상품 수익률 최대 5.14%p 격차 상품별 자산 구성·종가 괴리율 복합 작용 일러스트=챗GPT 최근 국내 자본시장의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가 동일 기초 자산을 추종함에도 수익률 격차가 최대 5%포인트(p) 가까이 벌어져 논란이다. 자산운용사별 상품 구조와 장 마감 직전 수급 상황에 따라 하루 등락률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자산운...
  • 화성 갈 줄 알았더니…3조 풀매수한 스페이스X 주가 '역주행' - 상장 후 누적 순매수, 2위에 9배 달해…압도적 1위 주가 67% 급등 뒤 32% 폭락…레버리지도 반토막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미국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 후 약 일주일 만에 국내 서학개미들의 투자금을 3조 원 가까이 대거 빨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장 직후 폭등한 주가가 30% 이상 급락하고 있고, 향후 변동성도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중한 투...
  • "어제는 삼전, 오늘은 닉스"…증권가 "코스피 1만2600 간다" -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5.42% 오른 8930.30에 마감한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나오고 있다.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마이크론의 호실적을 계기로 국내 증시가 다시 반도체 중심 랠리를 펼친 가운데 증권가도 코스피 목표치를 잇달아 높이고 있다. 반도체 업황 개선과 기업 실적 상향이 이어질 경우 단순한 유동성 장세를 넘어 실적이 주도하는 상승장이...
  • '178만원→95만원' 반토막됐는데...외국인은 1800억 쓸어 담은 종목은 - 조지태 LG이노텍 패키지설루션사업부장이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열린 미디어 테크 데이에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조 패키지설루션사업부장은 오는 2031년까지 반도체 기판 등 패키지설루션 사업을 영업이익 1조원 규모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의 강세가 '기판' 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번지고 있다. 고점 대비 절...

상세 요약

1. 300만닉스 코앞에서 차익실현…‘2배’ ETF 1조 내다판 개미 [이런국장 저런주식]

하루 순매도 1~3위 레버리지 ETF 하닉 곱버스 ETF는 682억 ‘사자’ 증권가는 목표주가 줄상향 양상 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하루 만에 13% 넘게 급등하며 300만 원 돌파를 눈앞에 뒀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오히려 관련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은 코스닥 레버리지, SK하이닉스 ‘곱버스’, 미국 지수형 ETF 등 다양한 상품으로 자금을 분산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3만 7000원(13.06%) 오른 291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98만 7000원까지 치솟으며 ‘300만닉스’ 고지에 성큼 다가서기도 했으며, 삼성전자와 시총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마이크론의 깜짝 실적과 최근 공시된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발행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마이크론이 내년까지 타이트한 메모리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힌 데다 글로벌 반도체 지수 편입 기대까지 더해지며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되는 분위기다. 다만 이날 ETF 투자자들은 정반대로 움직였다. 코스콤에 따르면 이날 개인 순매도 2위와 3위는 각각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4164억 원)와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2232억 원)가 차지했다. 두 상품의 순매도 규모는 6396억 원에 달한다. 코스피 지수를 2배 추종하는 KODEX 레버리지도 4203억 원 순매도하며 급등한 반도체주와 지수형 레버리지 상품을 중심으로 차익실현에 나서는 양상을 보였다. 이 외에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들 역시 정리 대상이 됐다. 개인들은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를 935억 원,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를 863억 원 순매도했다. KODEX 반도체레버리지(455...

2. 삼전닉스 쏠림 지속…훈풍 나눠 받을 후보는? [분석+]

"AI 투자 전력 병목 해소 과정서 2차전지 수혜 기대" "삼전·닉스 시총 역전 논리 확산 시 조선주 재평가 가능성" 사진=연합뉴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의 쏠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는 반도체 대형주가 계속해서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향후 쏠림이 완화됐을 때 온기를 나눠 받을 만한 종목·테마를 찾기 위해 분주하다. 내러티브(서사) 측면에선 전력 병목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수혜가 기대되는 2차전지, 자산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백화점이 차기 상승 테마 후보로 꼽혔다.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잠시나마 삼성전자 보통주를 넘어선 사건에서는 조선주의 상승 가능성이 제기됐다. 25일 코스피는 5.42% 상승한 8930.30에 마감했다. 지수를 끌어 올린 것은 역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다. 각각 5.29%, 13.06% 올랐다. 새벽에 발표된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지난 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웃돌았고, 콘퍼런스콜에서는 메모리반도체 호황 장기화를 점치게 하는 내용이 나온 영향이다. 이에 더해 SK하이닉스는 미국 주식예탁증서(ADR)의 나스닥 상장 일정을 구체화해 공시한 영향으로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도 여전히 반도체 대형주로의 쏠림이 두드러졌다. 지수는 급등했지만, 하락 종목 수(592개)가 상승 종목 수(293개)를 압도했다. 김준영 iM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내에서 ‘S7’이라고 불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삼성전자우, 삼성전기, 삼성생명, 삼성물산을 제외한 종목들의 시가총액 합은 코스닥 시가총액과 비슷하게 움직였다”며 “코스피가 9000선을 넘어선 시점에서 코스닥지수는 1월 말 수준에 머물렀고, S7을 제외한 코스피 종목들의 시가총액 합도 2월 초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반도체 대형주의 질주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

3. "루나 때보다 더 춥다"…비트코인 짓누르는 '겹악재'

4시간 만에 5억 달러 청산…버티던 롱 투자자도 무너져 AI로 향한 머니무브에 달러 강세까지 이어져 시장, 7월 美 클래리티법 향방에 촉각 비트코인이 가까스로 6만 달러를 회복했지만 시장에선 기관 자금 이탈과 AI 머니무브, 규제 불확실성 등 겹악재로 반등 동력을 잃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 [데일리안 = 김민희 기자] 비트코인이 심리적 지지선인 6만 달러를 가까스로 회복했지만 시장의 불안감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5일 새벽 장중 5만9000달러선까지 밀리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6만 달러선을 회복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반등을 추세 전환의 신호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기관 자금 이탈과 인공지능(AI) 기술주로의 머니무브, 미국의 긴축 우려, 디지털자산 규제를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악재가 한꺼번에 겹치면서 당분간 비트코인을 다시 끌어올릴 만한 뚜렷한 동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24일 오후 9시4분께 6만2864달러에서 거래되다가 25일 새벽 2시49분께 5만9175달러까지 급락했다. 같은 날 전체 디지털자산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3.61% 감소한 2조600억 달러를 기록했고, 시장 흐름을 보여주는 CMC20 지수도 2.58% 하락했다. 버티던 투자자도 무너졌다…4시간 만에 5억 달러 청산 비트코인이 5만9000달러까지 밀려난 약 4시간 동안 약 5억300만 달러 규모의 파생상품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이 가운데 4억8600만 달러가 롱포지션이었으며 비트코인에서만 2억3700만 달러가 정리됐다. 상승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의 매수 포지션이 대거 청산되면서 투자심리도 크게 위축됐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손절매에 나선 물량 대부분은...

4. 미래에셋·키움 26% vs 신한 21%… 하루에 ‘5%p’차이 레버리지 ETF 왜 이러나

25일 SK하이닉스 상품 수익률 최대 5.14%p 격차 상품별 자산 구성·종가 괴리율 복합 작용 일러스트=챗GPT 최근 국내 자본시장의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가 동일 기초 자산을 추종함에도 수익률 격차가 최대 5%포인트(p) 가까이 벌어져 논란이다. 자산운용사별 상품 구조와 장 마감 직전 수급 상황에 따라 하루 등락률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출시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14종목 가운데 25일 종가 기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상품과 가장 낮은 상품 간의 격차는 5.14%포인트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와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IWOOM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는 각각 26.36%, 26.43%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신한자산운용의 ‘SOL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21.29% 상승하는 데 그쳤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25.82%),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25.64%), KB자산운용의 RIS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25.07%) 등 주요 운용사의 상품들도 25% 안팎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레버리지 상품 역시 운용사별로 1%p 이상의 수익률 편차를 보였다. 이날 같은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IWOOM(12.20%)과 한화자산운용의 PLUS(10.78%)가 각각 삼성전자 레버리지 ETF 수익률 최상단과 최하단을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 차이의 핵심 원인은 ETF의 ‘순자산가치(NAV)’와 시장에서 거래되는 ‘종가’ 사이의 일시적 불균형이다. ETF는 장중 유동성 공급자(LP)가 호가를 통해 실제 가치에 가깝게 가격을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장 마감 직전 동시호가(오...

5. 화성 갈 줄 알았더니…3조 풀매수한 스페이스X 주가 '역주행'

상장 후 누적 순매수, 2위에 9배 달해…압도적 1위 주가 67% 급등 뒤 32% 폭락…레버리지도 반토막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미국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 후 약 일주일 만에 국내 서학개미들의 투자금을 3조 원 가까이 대거 빨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장 직후 폭등한 주가가 30% 이상 급락하고 있고, 향후 변동성도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결제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스페이스X 순매수 규모는 18억 7902만 달러(약 2조 895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2위인 '라운드힐 메모리 ETF(2억 768만 달러)'의 9배에 달하는 압도적 1위다. 범위를 넓혀 올해 전체 기준으로도 스페이스X의 순매수액은 2위인 마이크론(12억 7548만 달러)에 크게 앞선 1위다. 상장 후 단 7거래일 만에 반도체 호황의 한복판에 있는 마이크론의 매수세를 앞선 것이다. 스페이스X는 보관금액 기준으로도 16억 6400만 달러(약 2조 5637억 원)를 기록해 전체 해외주식 중 23위에 올랐다.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 열기는 본주에만 그치지 않고 있다. 지난 16~24일 스페이스X의 일일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셰어즈 2X 롱 SPCX 데일리 ETF(SPCH)'의 순매수액은 1억 3438만 달러로 전체 해외주식 중 5위다. 비슷한 레버리지 상품인 '프로셰어즈 울트라 스페이스X'도 43위(1151만 달러), 'T-REX 2X 롱 스페이스X 데일리 타깃 ETF'는 45위(1135만 달러)에 올랐다. 스페이스X 상장 이후 보통주와 이들 3개 레버리지 상품의 합산 순매수액은 20억 3626만 달러(약 3조 1386억 원)에 달한다. 반면 최근 주가는 이런 열기...

6. "어제는 삼전, 오늘은 닉스"…증권가 "코스피 1만2600 간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5.42% 오른 8930.30에 마감한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나오고 있다.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마이크론의 호실적을 계기로 국내 증시가 다시 반도체 중심 랠리를 펼친 가운데 증권가도 코스피 목표치를 잇달아 높이고 있다. 반도체 업황 개선과 기업 실적 상향이 이어질 경우 단순한 유동성 장세를 넘어 실적이 주도하는 상승장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42% 오른 8930.30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가 5.29%, SK하이닉스가 13.06%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코스닥은 2.36% 하락한 887.81로 900선을 내주며 반도체 대형주와 성장주 간 양극화가 더욱 뚜렷해졌다. 이날 상승세의 출발점은 미국 마이크론이었다. 마이크론은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한 데 이어 장기 공급계약(SCA)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전망까지 내놓으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이에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가 국내 반도체주로 확산됐고, SK하이닉스는 미국예탁증서(ADR) 발행 기대까지 더해지며 삼성전자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날 삼성전자가 랠리를 이끈 데 이어 이날은 SK하이닉스가 주도주 역할을 이어받았다"며 "이번 상승이 국내에 국한된 현상이 아니라 한국, 일본, 중국 반도체 업종이 동시에 강세를 보이는 '반도체 삼국지' 양상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반도체 랠리가 단기 이벤트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증권은 올해 코스피 상단 전망치를 기존 1만1000에서 1만2600으로 높였다. 실적 모멘텀 강화와 밸류에이션(기업가치) 재평가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양일...

7. '178만원→95만원' 반토막됐는데...외국인은 1800억 쓸어 담은 종목은

조지태 LG이노텍 패키지설루션사업부장이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열린 미디어 테크 데이에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조 패키지설루션사업부장은 오는 2031년까지 반도체 기판 등 패키지설루션 사업을 영업이익 1조원 규모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의 강세가 '기판' 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번지고 있다. 고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사자 행렬이 이어진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0.42% 하락한 95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해당 종목은 이달 1일 장중에 178만8000원까지 올랐지만, 한 달도 안 돼 주가가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그럼에도 외국인 투자자는 LG이노텍을 담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는데, 1798억원 규모이다. 이번주 외국인 순매수 1위이다. LG이노텍은 '아이폰 수혜주'로 알려진 종목이다. 애플 의존도가 높아, 한때 시장에서 저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최근엔 분위기가 달라졌다. 핵심인 광학솔루션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데다 고수익 반도체 기판 부문이 고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이노텍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1116억원이다. 지난해(6650억원)보다 69.6% 오른 수치이다. 이같은 실적이 현실화할 경우 지난 2022년 이후 4년 만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는 것이다. 2·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450억원으로 전년 동기(114억원)보다 10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통적으로 2·4분기는 광학부문 비수기지만 아이폰17 시리즈 판매 호조 등으로 2개 분기 연속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이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기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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