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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31 Finance Daily 0700

수집일시: 2026-05-31 07:00:29 KST

주요 뉴스

  • 주식 비중 늘리려 채권은 축소… 국민연금 결정에 채권 시장 ‘긴장’ - 국민연금, 국내 주식 목표 비중 20.8%상향 국내 채권 비중, 2027년까지 3.1%p 감소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보유 비율 목표치를 높이면서, 국내 채권에 대한 투자 비중은 점차 줄이기로 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의 투자 전략이 안정성에서 수익성에 더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채권에 대한 국민연금 투자 비중은 줄곧 감소해 왔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번 기금위의 결정이 국내 채...
  • 8000선 다지는 코스피… 엔비디아 컴퓨텍스와 6·3 지방선거 주목[주간증시전망] - 젠슨 황, 엔비디아 컴퓨텍스 1일 연설 지방선거 결과 ‘이목’… 美 고용지표 발표 “삼전·닉스 중심 반도체 랠리 예상” 지난주(5월 25~29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주(6월 1~5일)에는 엔비디아 컴퓨텍스 기조연설과 국내 6·3 지방선거 등 증시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대형 이벤트들이 대기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 사상 최...
  • AI가 끌고 밸류업이 밀었다…1000% 급등주 11개 속출[李정부 1년] - AI 밸류체인 기업 수익률 상위권 포진…코스피 200% 상승 견인 '신뢰 회복' 상법 개정, 증시 뒷받침…변동성 대비 필요성 제기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증시는 인공지능(AI) 열풍과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이 맞물리며 유례없는 강세장을 연출했다. 코스피는 1년 만에 200% 넘게 급등했고, 같은 기간 1000% 수익률을 기록한...
  • '팔천피' 굳힌 코스피, '2차 깐부회동'에 AI 주도주 쏠림 가속화 - 코스피, 8470선 마감…상승 종목 210개에 '집중' '젠슨황 방한·5월 고용보고서 발표'에 이목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2026.5.29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에 힘입어 이번주 코스피가 8400선까지 올라섰다. 삼성전기와 LG, 현대차 그룹주...
  • '박스피' 잔혹사 끊었다…7개월만에 4천→8천 '직행'[李정부 1년] - 1년간 코스피 상승률 214.05%…종전 최고 盧 정부 40% '압도' 반도체 랠리, 상법 개정 뒷받침…코스닥도 45% 상승 1위 ⓒ 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국내 자본시장은 과거의 '박스피'(박스권에 갇힌 코스피) 오명을 씻어냈다. 코스피 지수가 4000포인트를 넘어 8000포인트 고지까지 수직 상승하며 연일 사상 최초의 대...
  • '150%는 올라야 명함 내밀죠'…'삼전닉스' 제친 AI 수혜주 '환호' -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5월 한달간 150% 넘게 급등하며 AI 반도체 대표 수혜주로 꼽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5월 들어 이날까지 주가가 83만2천원에서 212만7천원으로 155%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58조8,735억원으로 코스피 시총 5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LG이노텍도 150% 오르며 시총을 34조5천억원까지 불렸다...
  • 새도약기금 가입 압박 높이는 당국…10월말까지 채권매입 목표 - 매입채권추심업 허가제 발표…심사에 '새도약기금 가입' 고려될듯 대부업권 "선택의 순간 왔다"…업계 움직임 보고 추가 유인책 검토 작년 10월1일 새도약기금 출범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금융당국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새도약기금 출범 1년이 되는 올 10월까지 채권 매입을 끝낸다는 목표 아래 아직 참여하지 않은 업체를 대상으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아...

상세 요약

1. 주식 비중 늘리려 채권은 축소… 국민연금 결정에 채권 시장 ‘긴장’

국민연금, 국내 주식 목표 비중 20.8%상향 국내 채권 비중, 2027년까지 3.1%p 감소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보유 비율 목표치를 높이면서, 국내 채권에 대한 투자 비중은 점차 줄이기로 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의 투자 전략이 안정성에서 수익성에 더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채권에 대한 국민연금 투자 비중은 줄곧 감소해 왔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번 기금위의 결정이 국내 채권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최근 채권 금리가 급등하는 가운데 ‘큰 손’ 국민연금의 투자 비중도 줄어들 것이라는 소식에 채권 시장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조동철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4년도 제5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지난 28일 의결한 2026년 자산별 목표 비중 조정안과 2027~2031년 중기 자산 배분안을 살펴보면,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이 오른 만큼 다른 자산군의 목표 비중은 하향 조정됐다. 특히 국내 채권 목표 비중은 올해와 내년 모두 축소될 전망이다. 올해 국내 채권 목표 비중은 기존 24.9%에서 1.8%포인트(p) 낮아진 23.1%로 조정됐다. 2027년도 목표 비중도 1.3%p 낮은 21.8%로 조정됐다. 기금위는 국내 증시가 급등한 상황을 반영해 올해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기존 14.9%에서 20.8%로 상향했다. 2027년 자산군별 목표 비중에서도 국내주식은 20.8%로 설정했다.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이 늘어난 만큼 채권 투자 비중은 줄어든 셈이다. 업계에서는 국민연금의 기금 운용 전략이 ‘안정성’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민연금의 국내 채권 목표 비중이 축소되더라도 당장 채권...

2. 8000선 다지는 코스피… 엔비디아 컴퓨텍스와 6·3 지방선거 주목[주간증시전망]

젠슨 황, 엔비디아 컴퓨텍스 1일 연설 지방선거 결과 ‘이목’… 美 고용지표 발표 “삼전·닉스 중심 반도체 랠리 예상” 지난주(5월 25~29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주(6월 1~5일)에는 엔비디아 컴퓨텍스 기조연설과 국내 6·3 지방선거 등 증시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대형 이벤트들이 대기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 사상 최고 행진을 지속하면서 8400선에 안착했다. 지수 상승을 주도한 것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IT 업종의 강세였다. 특히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각각 기초 자산으로 하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등장하면서 수급 쏠림 현상이 심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주 증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동결 이후 변동성이 확대됐다. 신현송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입장을 드러내면서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됐다. 다만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하면서 매물 폭탄 우려는 줄었다. 증권가는 이번 주 증시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미국 경제지표와 글로벌 빅테크 이벤트를 꼽았다. 6월 3일 지방선거 결과에도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운데)가 지난해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IT·컴퓨팅 전시회 ‘컴퓨텍스 2026’에서 기조연설에 나선다. 황 CEO는 기조 연설을 통해 차세대 AI 반도체와 AI 인프라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나올 AI 서버와 차세대 GPU, 메모리 관련 발언은 국내 반...

3. AI가 끌고 밸류업이 밀었다…1000% 급등주 11개 속출[李정부 1년]

AI 밸류체인 기업 수익률 상위권 포진…코스피 200% 상승 견인 '신뢰 회복' 상법 개정, 증시 뒷받침…변동성 대비 필요성 제기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증시는 인공지능(AI) 열풍과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이 맞물리며 유례없는 강세장을 연출했다. 코스피는 1년 만에 200% 넘게 급등했고, 같은 기간 1000%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도 11개에 달했다. 다만 최근 들어 반도체 업황 둔화 가능성과 시장 과열 우려가 제기되면서 상승장 이후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정부 출범과 함께 AI 랠리 본격화…1000% 급등 기업 속출 후보 시절부터 증시 부양 필요성을 강조했던 이재명 대통령은 때마침 찾아온 AI 열풍과 함께 임기를 시작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하면서 AI 서버와 칩에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폭증했고, 공급 부족 우려까지 겹치며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기대치도 가파르게 높아졌다. 국내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AI 밸류체인 기업들이 수혜를 입었고, 관련 종목들이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 관련 기업들이 수익률 1000%를 상회하는 기록을 세우며 코스피를 밀어 올렸다. 코스피는 이재명 정부 출범 당시 2698.97에서 8476.15까지 5777.18포인트(p)(214.05%) 상승하며 글로벌 주요 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코넥스)에서 지난 6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상승률이 1000%를 상회한 종목은 총 11개로 집계됐다. 대부분이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기판, 광통신, 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AI) 인프라와 직...

4. '팔천피' 굳힌 코스피, '2차 깐부회동'에 AI 주도주 쏠림 가속화

코스피, 8470선 마감…상승 종목 210개에 '집중' '젠슨황 방한·5월 고용보고서 발표'에 이목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2026.5.29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에 힘입어 이번주 코스피가 8400선까지 올라섰다. 삼성전기와 LG, 현대차 그룹주 등으로 대형주 강세가 전이되는 가운데 이번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을 계기로 상승세가 더 가팔라질지 주목된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29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55%(290.86p) 오른 8476.15p에 거래를 마쳤다. 주 초반 8000선을 회복한 데 이어 8470선까지 오르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목할만한 점은 반도체를 비롯한 AI 밸류체인에 속한 대형주 쏠림이 계속 강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29일 코스피 지수가 3.55% 급등했지만 상승종목은 210개로 하락종목 688개를 크게 밑돌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시총이 코스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과반에 달하고 비반도체주에서도 삼성, SK, 현대차, LG 관계사 종목들로 강세가 집중되면서 나타난 특이점이다. 다음주에도 코스피는 대형주 중심의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일부터 4일에는 대만에서 엔비디아의 GTC 행사가 열린다. 1일에는 젠슨황 CEO의 기조연설이 있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도 참여하며 HBM 협력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이후 젠슨황의 방한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지난 연말 젠슨황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의 '깐부회동' 이후 현대차그룹주와 삼성전자가 크게 뛴 것처럼 이번에도 이벤트 전후로 관련 종목의 주가가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젠슨황이 이번...

5. '박스피' 잔혹사 끊었다…7개월만에 4천→8천 '직행'[李정부 1년]

1년간 코스피 상승률 214.05%…종전 최고 盧 정부 40% '압도' 반도체 랠리, 상법 개정 뒷받침…코스닥도 45% 상승 1위 ⓒ 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국내 자본시장은 과거의 '박스피'(박스권에 갇힌 코스피) 오명을 씻어냈다. 코스피 지수가 4000포인트를 넘어 8000포인트 고지까지 수직 상승하며 연일 사상 최초의 대기록을 써 내려갔다. 인공지능(AI) 열풍에 탄력받은 반도체 업종의 폭발적인 이익 성장과 자본시장을 선진화하려는 정부의 강력한 입법·정책적 드라이브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대전환기를 끌어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李 취임 후 1년간 코스피 214% 상승…8천피 새 역사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4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지난 29일까지 1년간 코스피는 2698.97에서 8476.15까지 214.05% 상승했다. 이는 역대 정권 중 취임 1년 차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던 노무현 정부(40.66%)보다 다섯 배 이상 높은 역대 최고 상승률이다. 역대 코스피가 1000단위를 돌파한 시점(종가 기준)을 돌아보면 1년간 상승률을 실감할 수 있다. 코스피는 지난 1980년 1월 4일 출범한 이후 노태우 대통령 재임 시절인 1989년 3월 31일 처음으로 1000선을 돌파했다. 대한증권거래소 출범 시점인 1956년을 고려하면 43년 만에 네 자릿수로 올라섰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7년 7월 18년 만에 2000선을 돌파했고, 그로부터 13년 뒤인 2021년 1월 문재인 정부 시기에 3000선을 넘어섰다. 이 대통령이 지난해 6월 4일 취임 후에는 4000부터 8000까지 차례로 넘어섰다. 3000 돌파 이후 약 5년 9개월 만에 4000을 돌파한 뒤 5000 돌파(올해 1월 27일)까지는...

6. '150%는 올라야 명함 내밀죠'…'삼전닉스' 제친 AI 수혜주 '환호'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5월 한달간 150% 넘게 급등하며 AI 반도체 대표 수혜주로 꼽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5월 들어 이날까지 주가가 83만2천원에서 212만7천원으로 155%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58조8,735억원으로 코스피 시총 5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LG이노텍도 150% 오르며 시총을 34조5천억원까지 불렸다. 주가 상승과 함께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도 이어지고 있다. 증권사들이 공통적으로 주목하는 사업은 FC-BGA다. FC-BGA는 AI 서버와 고성능 컴퓨팅(HPC)용 반도체 패키지에 사용되는 고부가 기판이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함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KB증권은 LG이노텍 목표주가를 160만원으로 상향하며 "AI 기판 공급 부족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기판 사업 이익 기여도가 3년 만에 3배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투자증권도 LG이노텍 목표주가를 150만원으로 제시하며 "글로벌 기판 업체들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올투자증권 역시 "FC-BGA 후발주자 할인 축소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30만원으로 제시했다. 삼성전기에 대한 평가도 비슷하다. 다올투자증권은 삼성전기를 "글로벌 부품업체 중 AI 사이클 1등 수혜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 230만원을 제시했다. KB증권은 "MLCC와 기판 사업 호조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고, 메리츠증권은 "MLCC까지 슈퍼사이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증권사에서는 AI 데이터센터 확대 과정에서 필요한 고성능 기판과 전자부품 수요 증가를 실적 개선 기대와 연결 짓고 있다. 다만 최근 주가 상승 속도가 워낙 가파른 만큼 향후 실적이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7. 새도약기금 가입 압박 높이는 당국…10월말까지 채권매입 목표

매입채권추심업 허가제 발표…심사에 '새도약기금 가입' 고려될듯 대부업권 "선택의 순간 왔다"…업계 움직임 보고 추가 유인책 검토 작년 10월1일 새도약기금 출범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금융당국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새도약기금 출범 1년이 되는 올 10월까지 채권 매입을 끝낸다는 목표 아래 아직 참여하지 않은 업체를 대상으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아직 가입하지 않은 대부업체는 당국의 매입채권추심업 허가제 발표로 관리·감독 영역에 들어서게 된 데 따라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10월 말까지 새도약기금 채권 매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시한으로 두고 관련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협약에 미가입한 대부업체도 있고 협약에 가입했더라도 매입 협상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매각 결정이 안 난 곳도 있어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핵심 과제는 아직 새도약기금 협약에 가입하지 않은 대부업체들을 끌어들이는 것이다. 새도약기금 매입 대상인 7년 이상 5천만원 이하 연체채권을 보유한 금융 회사·기관 중 아직 가입 결정을 내리지 않은 곳은 15개사로, 모두 대부업체다. 대부업에선 저축은행·캐피탈사로부터 비싸게 돈을 빌려 연체채권을 사 올 때보다 새도약기금에 더 싼 값에 넘기다 보니 영업환경이 위협받는다는 이유로 쉽사리 나서지 못하는 분위기다. 금융당국과 대부업권 간 협상이 유의미하게 진전되지 못했던 배경이다. 이런 상황에서 당국이 지난 28일 채무자 보호 강화를 위해 꺼내든 매입채권추심업 허가제 전환 방안은 대부업 가입 유도를 위한 강경안으로도 평가된다. 지금까진 단순 등록만 하면 큰 제약 없이 영업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당국 허가를 취득해 정식 규율을 받게 되는 것이다. 허가를 취득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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