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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1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6-11 17:00:33 KST

주요 뉴스

  • 개미는 빚내 주식 샀는데, 기업은 시장서 돈 못 빌렸다 - 회사채 발행통계/그래픽=윤선정 올 들어 기업이 회사채를 발행해 조달한 자금을 사실상 전액 빚 상환에만 쓰고 IPO(기업공개)는 반토막 나는 등 기업 자금조달 시장이 돈맥경화에 빠졌다. 개인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에 따라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해졌지만 정작 기업들은 시장성(회사채·IPO·증자 등) 자금조달이 어려워 은행 대출로 방향을 트는 상황이 벌어졌다. 미국-이란 전쟁발 금리 불확...
  • 코스피, 하루 50번 ‘오락가락’…극한 현기증 장세 -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코스닥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장중 400포인트 넘게 출렁이며 50차례 이상 상승과 하락을 오간 끝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중동을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과 미국 물가 부담이 투자심리를 짓눌렀지만 개인투자자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가까스로 반등했다. 코스닥은 기관 자금이 몰리면서 5% 가까이 급등해 ‘천스닥’을 눈앞에 뒀...
  • 홈플러스 전단채 "정치권, 메리츠 압박 전에 MBK 책임 먼저 따져야" - MBK 연대보증 DIP 대출 추진에 반발 "피해자 변제대책도 함께 마련해야"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MBK의 1000억원 규모 추가 연대보증은 책임 있는 자구책으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연합뉴스 [데일리안 = 김하랑 기자]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물품구매전단채 피해자들이 MBK파트너스의 추가 연대보증을 통한 자금 조달 방안에 반발하며 직접 자금 출연...
  • '상승·하락 전환 50여차례' 코스피 갈팡질팡…코스닥 급등 - 변동성 장세 지속…저가 매수 기회 vs 매크로 환경 불안 개인 2조 순매수·외인 1.5조 순매도 힘겨루기…'대장주' 삼전도 등락 거듭 "코스피 PER 7배 이하는 매수 기회…선물옵션 만기 이후 변동성 완화 기대" 코스닥은 순환매에 바이오·반도체 장비주 상승…'천스닥' 재탈환 눈앞 코스피 하락 출발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
  • 삼전·생명 다 가졌네...'반도체 랠리' 숨은 수혜주 뭐길래 - 삼성그룹 실질적 지주사 삼성물산 전자·생명 지분가치만 100조원 이상 반도체 건설 등 자체사업도 순항 증권가 "반도체 랠리의 숨은 수혜주" 삼성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삼성물산이 증권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코스피 랠리를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지분을 모두 보유한 덕분에 순자산가치(NAV)가 100조원을 뛰어넘자 주가가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반도체 공장 건설 등 자체 사...
  • 한투운용, 국장 투자 ETF 늘린다…3위 재탈환 시동 - ACE K반도체·코리아AI전력 신규 상장 예정 작년엔 1개 냈는데…국내 주식형 출시 잇따라 코스피 고공행진에 점유율 뺏기자 국장 노려 국내 주식형 시장 경쟁 치열…상품 차별화 관건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상품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미국 증시에 투자를 집중해왔으나 코스피 활황에 맞춰 무게 추를 국내 증시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 삼천당제약 코스닥 시총 10위권 밖으로…소부장 기업 급등 영향 [이런국장 저런주식] - 삼천당제약 CI. 삼천당제약 삼천당제약이 코스닥 시가총액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해외 기업과의 계약을 둘러싼 의구심으로 장기간 주가가 부진한 가운데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주가는 급등한 영향이다. 삼천당제약은 현금 창출 역할을 하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강화하면서 플랫폼 사업으로 신규 확장하려 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74%...

상세 요약

1. 개미는 빚내 주식 샀는데, 기업은 시장서 돈 못 빌렸다

회사채 발행통계/그래픽=윤선정 올 들어 기업이 회사채를 발행해 조달한 자금을 사실상 전액 빚 상환에만 쓰고 IPO(기업공개)는 반토막 나는 등 기업 자금조달 시장이 돈맥경화에 빠졌다. 개인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에 따라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해졌지만 정작 기업들은 시장성(회사채·IPO·증자 등) 자금조달이 어려워 은행 대출로 방향을 트는 상황이 벌어졌다. 미국-이란 전쟁발 금리 불확실성,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 등을 담은 상법 개정(2025년7월 시행) 등 정부 제도, 국내 증시 변동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됐다. 11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국내 채권시장은 올들어 사실상 시급한 차환 외에 자금조달이 중단됐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집계 기준 올해 1월1일부터 6월10일까지 회사채 발행액은 59조6147억원, 상환액은 59조5824억원이었다. 발행액에서 상환액을 차감한 순발행액은 323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 회사채 순발행액이 19조6276억원에 비해 99.8% 감소했다. 은행권 대출 등 대안을 검토하면서 회사채 발행이 축소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IB(투자은행) 업계 임원은 "미래 금리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는 대신 은행을 통한 차환 등 대안을 찾고 있다"며 "회사채보다 아직은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우호적인 기업이 있고, 은행은 생산적 금융 정책으로 인해 기업 대출에 대해 적극적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은행이 자금조달에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했다. 실제 회사채시장에선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미국 물가 상승과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따라 최근 BBB- 등급 금리가 10%에 달한 상태가 고착화했다. BBB+ 등급인 동화기업은 지난달 진행한 1년6개월 만기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희망 금리를 5.5~6.5%로 제시했...

2. 코스피, 하루 50번 ‘오락가락’…극한 현기증 장세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코스닥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장중 400포인트 넘게 출렁이며 50차례 이상 상승과 하락을 오간 끝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중동을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과 미국 물가 부담이 투자심리를 짓눌렀지만 개인투자자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가까스로 반등했다. 코스닥은 기관 자금이 몰리면서 5% 가까이 급등해 ‘천스닥’을 눈앞에 뒀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13포인트(0.43%) 오른 7763.9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221.20포인트(2.86%) 내린 7509.62에 출발해 장 초반 7394.46까지 밀리며 7400선을 내줬다. 이후 낙폭을 만회해 상승 전환한 뒤 장중 7800선을 회복했지만 다시 하락하는 등 방향성 없는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상승과 하락 전환을 50차례 넘게 반복했다. 장중 최고점과 최저점 간 격차도 406.16포인트에 달했다. 증시 변동성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전 거래일보다 1.19% 내린 87.30으로 마감했다. 장중에는 89.47까지 오르며 3거래일 연속 80선을 웃돌았다. 외환시장 불안도 이어졌다.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7원 오른 1528.9원을 기록했다.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지수의 하단을 지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조78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조4790억원을 순매도하며 24거래일 연속 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기관도 756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글로벌 빅테크의 인공지능(AI)...

3. 홈플러스 전단채 "정치권, 메리츠 압박 전에 MBK 책임 먼저 따져야"

MBK 연대보증 DIP 대출 추진에 반발 "피해자 변제대책도 함께 마련해야"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MBK의 1000억원 규모 추가 연대보증은 책임 있는 자구책으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연합뉴스 [데일리안 = 김하랑 기자]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물품구매전단채 피해자들이 MBK파트너스의 추가 연대보증을 통한 자금 조달 방안에 반발하며 직접 자금 출연을 촉구했다. 정치권이 메리츠금융그룹의 추가 금융 지원을 압박하는 가운데, 사태의 책임이 있는 최대주주 MBK가 먼저 실질적인 자금을 투입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1일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가 전날 낸 성명에 따르면 "MBK의 1000억원 규모 추가 연대보증은 책임 있는 자구책으로 보기 어렵다"며 "보증이 아닌 직접 출연을 통해 책임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홈플러스 정상화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연대보증 기반의 DIP(회생기업 운영자금) 금융 확대가 근본 대책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연대보증은 피해자 변제 재원 마련이 아닌 대출 보증에 불과하다"며 "신규 자금이 공익채권으로 인정될 경우 기존 회생채권자들의 변제 순위가 밀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MBK는 전날 홈플러스 회생을 위한 2000억원 규모 DIP 금융 가운데 1000억원에 대해 연대보증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MBK 홈플러스 사태해결 태스크포스(TF)는 이날 메리츠증권을 방문해 긴급 운영자금 조달 협조를 요청했다. 민주당은 MBK가 보증에 나선 만큼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도 회생을 위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비대위는 "운영자금 확보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MBK의 실질 출연과 피해자 변제 방안 없이 DIP 금융만 확대하는 데는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

4. '상승·하락 전환 50여차례' 코스피 갈팡질팡…코스닥 급등

변동성 장세 지속…저가 매수 기회 vs 매크로 환경 불안 개인 2조 순매수·외인 1.5조 순매도 힘겨루기…'대장주' 삼전도 등락 거듭 "코스피 PER 7배 이하는 매수 기회…선물옵션 만기 이후 변동성 완화 기대" 코스닥은 순환매에 바이오·반도체 장비주 상승…'천스닥' 재탈환 눈앞 코스피 하락 출발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22.48포인트(4.30%) 내린 7,398.34다. 2026.6.11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11일 코스피가 하루 종일 오르락내리락하며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6% 내린 7,509.62로 출발한 뒤 반등했다가 다시 반락하는 등 연신 출렁이다 결국 0.43% 오른 7,763.95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저가 매수를 노리는 개인 투자자와 24거래일 연속 투매 중인 외국인의 힘겨루기에 갈팡질팡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오르거나 내리는 상승 및 하락 전환만 50차례 넘게 했다. 장중 최고 및 최저치 변동폭이 406.16포인트에 달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4천800억원, 7천431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2조66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다. 특히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이 27.61%인 '대장주' 삼성전자가 하루 종일 등락을 거듭하면서 지수 움직임에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는 3.47% 하락 출발한 뒤 반등에 성공, 한때 1.32% 상승하기도 했으나 1.16% 내린 29만9천원에 마감했다. 시총 2위 SK하이닉스가 잠시 출렁이기는 했으나 오전에 상승으로 방향을 잡고 주가가 오르는 것과는 대조된...

5. 삼전·생명 다 가졌네...'반도체 랠리' 숨은 수혜주 뭐길래

삼성그룹 실질적 지주사 삼성물산 전자·생명 지분가치만 100조원 이상 반도체 건설 등 자체사업도 순항 증권가 "반도체 랠리의 숨은 수혜주" 삼성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삼성물산이 증권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코스피 랠리를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지분을 모두 보유한 덕분에 순자산가치(NAV)가 100조원을 뛰어넘자 주가가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반도체 공장 건설 등 자체 사업까지 순항하면서 반도체 랠리의 숨은 수혜주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자→생명→물산 낙수효과 11일 삼성물산은 전거래일 대비 0.61% 오른 41만원에 마감했다. 3개월 전에 비해 44.62%, 1년 전보다는 147.14% 급등했다. 주가를 끌어올린 핵심 요인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5.05%)와 삼성생명 지분(19.34%) 가치다. 최근 1년간 두 회사의 주가가 각각 400%, 190% 뛰면서 삼성물산이 보유한 지분가치도 빠르게 불어났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지분가치는 올 1분기에만 16조원 증가했고, 2분기에는 56조원 넘게 뛸 것으로 전망된다. 두 종목의 절대적인 지분가치 합산액은 이날 종가 기준 102조원이 넘는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대폭 뛰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지분을 가진 삼성생명으로 옮겨갔고, 이제는 두 종목 지분을 모두 보유한 삼성물산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SK하이닉스 주가가 오른 뒤 모회사 SK스퀘어가 함께 뛴 것과 같은 흐름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순매도세에 전날 대비 1.16% 내린 29만9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생명도 0.82% 하락한 36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선 삼성물산이 보유한 지분가치를 감안하면 현재 주가가 한참 저평가돼있다고 보고 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6. 한투운용, 국장 투자 ETF 늘린다…3위 재탈환 시동

ACE K반도체·코리아AI전력 신규 상장 예정 작년엔 1개 냈는데…국내 주식형 출시 잇따라 코스피 고공행진에 점유율 뺏기자 국장 노려 국내 주식형 시장 경쟁 치열…상품 차별화 관건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상품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미국 증시에 투자를 집중해왔으나 코스피 활황에 맞춰 무게 추를 국내 증시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경쟁사들이 일찌감치 국내 주식형 ETF로 시장 점유율을 흡수한 가운데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 낼지 주목된다.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투운용은 ‘ACE K반도체TOP2+’와 ‘ACE 코리아AI전력TOP10’ ETF를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거래소부터 이들 ETF의 표준코드를 연달아 부여받았으며 조만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전망이다. 이는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어온 반도체와 전력기기 관련 상품군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기존에도 ‘ACE AI반도체TOP3+’, ‘ACE 코리아AI테크핵심산업’ 등 유사 테마의 상품을 운용하고 있으나 최근 증시 주도 업종을 중심으로 국내 주식형 상품군을 세분화하려는 전략이다. 한투운용은 올들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를 비롯해 ‘ACE K휴머노이드로봇산업TOP2+’, ‘ACE K수출핵심TOP10산업액티브’ 등을 신규 상장했다. 작년 한 해 동안 국내 주식형 상품을 단 1종(ACE 고배당주) 출시한 것과 대조적인 흐름이다. 그동안 한투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와 빅테크 중심의 해외 투자 상품을 앞세워 성장해 왔다. ACE 순자산총액 상위권에도 ‘ACE 미국S&P500’(4조15억원), ‘ACE 미국나스닥100’(3조4913억원),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1조8459억원),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7. 삼천당제약 코스닥 시총 10위권 밖으로…소부장 기업 급등 영향 [이런국장 저런주식]

삼천당제약 CI. 삼천당제약 삼천당제약이 코스닥 시가총액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해외 기업과의 계약을 둘러싼 의구심으로 장기간 주가가 부진한 가운데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주가는 급등한 영향이다. 삼천당제약은 현금 창출 역할을 하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강화하면서 플랫폼 사업으로 신규 확장하려 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74% 하락한 26만 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술기업들의 주가가 반등하는 흐름을 타 상승 마감했지만, 이오테크닉스가 15.07% 급등하면서 시총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삼천당제약은 한때 코스닥 시장 시총 1위 기업이었지만 올 초 제품·기술 공급 계약을 둘러싸고 의구심이 커져 주가가 하락했다. 올해 3월 삼천당제약은 약 15조 원에 달하는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의 미국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일부 투자자가 파트너사 비공개, 규모 대비 낮은 초기 기술료, 업계 관행상 이례적인 90% 수익 배분율을 문제 삼았다. 이후 주가가 직격타를 맞으며 발표 당시 120만 원대까지 오른 주가가 20만 원대로 주저앉았다. 삼천당제약은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기반으로 경구화 플랫폼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먹는 세마글루타이드, 인슐린 등을 개발하며 중장기 기업가치 성장을 이끌어가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30포인트(4.76%) 상승한 996.93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에 들어서는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과 주성엔지니어링·원익IPS 등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급등세에 힘입어 반등했다. 이날 알테오젠은 10.16% 상승했고 주성엔지니어링(23.37%)과 원익IPS(20.82%)의 상승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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