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26-08-24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8-24 17:00:21 KST

주요 뉴스

  • 환원 잔치 뒤 찾아온 숨 고르기…주주환원책 리레이팅 기대 - [오늘의 포인트] SK하이닉스의 최근 6개월 주가 추이/그래픽=김지영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주주환원책을 내놓은 뒤 큰 폭의 주가 오름세를 나타냈다가 이날 소폭 내렸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물량이 출회된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종목의 이번 주주환원책을 업황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하면서 향후 주가 리레이팅은 물론 고질적인 저평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 “금요일에 샀는데…”주주환원 삼전 8%폭락 이유 - 게티이미지뱅크 삼성전자가 역대급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하고도 주가가 하락해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뒤 주가가 오른 SK하이닉스와 정반대 흐름이다. 시장에서는 최대 20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까지 기대했던 당초 증권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다, 지배구조 문제를 인식한 듯 임직원 보상용을 제외하곤 자사주 소각 계획이 발표되지 않아 실망한 투자자들이 매도 물량을...
  • 삼성전자 25만7000원 마감…110조 주주환원 뒤 8.70% 급락 - 장중 9.41% 밀려 25만5000원까지 하락 SK하이닉스도 3.41% 내려 167만1000원 마감 외국인·기관 삼성전자 3조4451억원 순매도 삼성생명 13.09%·삼성물산 7.84% 동반 급락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국내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인 90조~110조원의 주주환원 방안을 내놓은 삼성전자가 24일 9% 가까이 급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가 몰리면서 장중 낙폭은 9%...
  • SK하닉 '거래 추적' 사이트 등장…시중 7~8주 중 1주는 '자사주 매입' - 40조 중 8% 매입 완료…하루 1조 규모, 평균 단가 171만원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현황 (한국거래소 제공)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40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돌입하면서 매 거래일 65만 주씩 매입을 신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거래량의 10% 이상을 자사주 매입이 차지하면서 매입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홈페이지까지 등장했다...
  • 삼전·닉스 동반 급락에 코스피 3%↓…코스닥은 1%대 올라(종합) - 삼성전자, 사상최대 주주환원에도 8%대 추락…하이닉스도 3.4%↓ 지수 내렸지만 코스피 상승종목 579개…하락은 286개 그쳐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로 하방 압력…개인은 3조3천억 순매수 "삼성 계열사 하락에 따른 지수 조정"…코스닥은 강세 마감 삼전·닉스 동반 하락에 코스피 3% 하락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 하고...
  • 빛과전자, CB 전환에 3개월간 신주 1419만주…주주가치 희석 우려 - CB 전환청구 주식수 코스닥 최다 전환가액 743원…주가는 2805원 본업 부진 속 신사업 성과 주목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광통신 부품 기업 빛과전자(069540)의 본업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환사채(CB) 전환으로 대규모 신주가 발행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실제 발행된 신주만 1400만주를 웃돌면서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 희석 부담도 커지는 모습이다. 빛과전자 CI.(사진=빛과전자...
  • 기대에 못 미쳤나… 삼성전자 급락에 코스피 6700선 아래로[마켓뷰] - 코스피, 3.12% 하락한 6696.96 마감 사상 최대 주주환원 발표한 삼성전자, 8% 넘게 하락 ‘7000피’를 눈 앞에 뒀던 코스피 지수가 3% 넘게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역대급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한 직후 첫 거래일이었지만, 시장의 기대를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일부 순환매가 이뤄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상세 요약

1. 환원 잔치 뒤 찾아온 숨 고르기…주주환원책 리레이팅 기대

[오늘의 포인트] SK하이닉스의 최근 6개월 주가 추이/그래픽=김지영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주주환원책을 내놓은 뒤 큰 폭의 주가 오름세를 나타냈다가 이날 소폭 내렸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물량이 출회된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종목의 이번 주주환원책을 업황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하면서 향후 주가 리레이팅은 물론 고질적인 저평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4500원(8.70%) 내린 25만7000원으로 정규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SK하이닉스의 상승세도 한풀 꺾였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만9000원(3.41%) 내린 167만1000원에 마감했다. 장 초반 1%대 강세로 출발했다가 오전 11시 이후 약세로 돌아섰다. SK하이닉스는 대규모 주주환원 계획이 공개된 다음날인 지난 20일 하루 종일 19만1000원 올라 160만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업무 또는 지분 관계로 얽혀 있는 삼성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13.09% 급락했다. 이어 삼성물산(-7.84%)과 SK스퀘어(-4.19%) 등도 약세로 정규장을 마쳤다. 반도체 대형주를 담은 ETF(상장지수펀드)도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장 마감 기준 'TIGER 반도체'의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3.96%, 'ACE AI반도체TOP3+'는 -3.84%, 'KODEX 반도체'는 -3.80%,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3.61% 등을 각각 기록했다. 이런 주가 흐름은 최근 강세장을 펼친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을 실현하기 위한 단기 물량이 출회한 결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책이 이들 주가의 강력한 모멘텀이 될...

2. “금요일에 샀는데…”주주환원 삼전 8%폭락 이유

게티이미지뱅크 삼성전자가 역대급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하고도 주가가 하락해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뒤 주가가 오른 SK하이닉스와 정반대 흐름이다. 시장에서는 최대 20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까지 기대했던 당초 증권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다, 지배구조 문제를 인식한 듯 임직원 보상용을 제외하곤 자사주 소각 계획이 발표되지 않아 실망한 투자자들이 매도 물량을 내놓은 결과란 해석이 나온다. 24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8.70% 내린 25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우도 8.55% 하락했다. 지난주 금요일이었던 21일 삼성전자는 정규장 마감 직후,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최대 11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지만 이사회 직후 열린 정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된 것이다. 주주환원책이 발표되기 전인 21일 삼성전자는 3.87% 오른 28만1500원, 삼성전자우는 8.26% 상승한 20만7000원이었다. 최대 110조 원에 이르는 주주환원 규모는 삼성전자가 전에 발표한 사상 최대 규모 주주환원 규모(2020년 20조3000억 원)의 5배 수준이고, 먼저 주주환원을 발표한 SK하이닉스(40조 원 규모)보다 훨씬 크다. 그러나 앞서 증권 업계에서 삼성전자가 최대 200조 원의 주주환원을 발표할 수 있다고 예상했던 것을 고려하면 투자자들을 놀래킬 만큼 ‘깜짝 계획’은 아니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가 제시한 주주환원 재원의 집행 방식이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이사회에서 2026년 주주환원 재원이 90조~1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정규 분기배당 2조4500억원과 추가 현금배당 27조5500억 원 등 약 30조 원은 올해 3분기에 지급한다. 나머지 재원...

3. 삼성전자 25만7000원 마감…110조 주주환원 뒤 8.70% 급락

장중 9.41% 밀려 25만5000원까지 하락 SK하이닉스도 3.41% 내려 167만1000원 마감 외국인·기관 삼성전자 3조4451억원 순매도 삼성생명 13.09%·삼성물산 7.84% 동반 급락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국내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인 90조~110조원의 주주환원 방안을 내놓은 삼성전자가 24일 9% 가까이 급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가 몰리면서 장중 낙폭은 9%를 넘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8.70% 내린 25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3.55% 하락한 27만1500원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계속 키웠다. 장중 한때 25만5000원까지 떨어지며 9.41% 급락하기도 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장 마감 후 이사회를 열고 90조~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시행방안을 의결했다. 국내 기업 사상 최대 규모로, 기존 연간 최대 규모의 5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우선 올해 3분기 정규 분기배당을 포함해 약 30조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시행한다. 나머지 구체적인 주주환원 방안은 오는 10월 말 이사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주주환원 규모 자체는 컸지만 구체적인 방안이 즉각 확정될 것이란 일부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와 차이가 있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여기에 주주환원 발표 이후 재료 소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도 주가에 부담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 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15.99포인트(3.12%) 내린 6,696.96으로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임직원 주식보상과 자사주 소각을 위해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선 상황에서 이를 차익실현 기회로 판단한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졌다는 관측도...

4. SK하닉 '거래 추적' 사이트 등장…시중 7~8주 중 1주는 '자사주 매입'

40조 중 8% 매입 완료…하루 1조 규모, 평균 단가 171만원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현황 (한국거래소 제공)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40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돌입하면서 매 거래일 65만 주씩 매입을 신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거래량의 10% 이상을 자사주 매입이 차지하면서 매입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홈페이지까지 등장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매 거래일 65만 주의 자사주 매입을 신청했다. 지난 20일과 21일에는 신청한 65만 주가 모두 체결돼 이틀 동안 총 130만 주를 사들였다. 지난 21일 매수를 신청한 65만 주에 대해서는 이날 오후 6시 이후 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9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 40조 원을 투입해 자사주 2407만 주를 장내에서 취득한 뒤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취득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다.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진행률을 알려주는 사이트 화면 갈무리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시작되면서 매입 상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홈페이지도 등장했다.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진행률' 사이트는 한국거래소 자료와 장중 거래 데이터를 토대로 신청 수량과 체결 수량, 체결금액, 평균 매입 단가, 거래량 대비 자사주 매입 비중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이트는 이날 SK하이닉스가 신청한 65만 주 가운데 60만 980주가 체결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추정 체결금액은 약 1조 300억 원, 평균 매입 단가는 171만 6456원이다. 현재 수치는 장중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잠정치로 장 마감 기준으로는 대부분 신청량을 소진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포함하면 SK하이닉스가 사흘 동안 사들인 자사주는 약 195...

5. 삼전·닉스 동반 급락에 코스피 3%↓…코스닥은 1%대 올라(종합)

삼성전자, 사상최대 주주환원에도 8%대 추락…하이닉스도 3.4%↓ 지수 내렸지만 코스피 상승종목 579개…하락은 286개 그쳐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로 하방 압력…개인은 3조3천억 순매수 "삼성 계열사 하락에 따른 지수 조정"…코스닥은 강세 마감 삼전·닉스 동반 하락에 코스피 3% 하락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 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15.99포인트(3.12%) 내린 6,696.96으로 장을 마쳤다. 2026.8.24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큰 폭으로 내리면서 24일 코스피가 3% 넘게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15.99포인트(3.12%) 내린 6,696.96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31.88포인트(0.46%) 내린 6,881.07로 개장한 뒤 낙폭을 키우는 흐름을 보였다. 장 중 한때 6,656.07(-3.72%)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기준가보다 4.1원 내린 1,382.4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나란히 대규모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팔자'를 이어간 외국인은 장 마감 기준으로 3조6천882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지난달 28일(4조5천261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기관도 1조2천925억원 매도 우위였다. 개인은 홀로 3조3천206억원 순매수로 이날 코스피의 추가 급락 저지 역할을 맡았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2천537억원을 순매수했다. 역대급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 속에 지난주 내내 강세를 보이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하락세...

6. 빛과전자, CB 전환에 3개월간 신주 1419만주…주주가치 희석 우려

CB 전환청구 주식수 코스닥 최다 전환가액 743원…주가는 2805원 본업 부진 속 신사업 성과 주목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광통신 부품 기업 빛과전자(069540)의 본업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환사채(CB) 전환으로 대규모 신주가 발행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실제 발행된 신주만 1400만주를 웃돌면서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 희석 부담도 커지는 모습이다. 빛과전자 CI.(사진=빛과전자) 24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2026년 5월부터 8월 21일까지 코스닥 상장사의 CB 전환청구 주식 수를 집계한 결과, 빛과전자의 전환청구 규모가 가장 컸다. 같은 기간 전환청구 주식 수는 △빛과전자 약 1479만주 △퀀텀레일(070300) 약 720만주 △지니너스(389030) 약 580만주 △제이케이시냅스(060230) 약 519만주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빛과전자의 개별 공시를 기준으로 실제 신주 발행 규모를 합산하면 1419만 8962주에 달한다. 상장주식수는 1억 1269만1897주로, 최근 전환으로 발행된 신주는 현재 발행주식수의 12.6%에 해당하는 규모다. 특히 일부 CB의 전환가액과 현재 주가 사이의 괴리가 크게 벌어져 있다. 빛과전자의 제13회 CB 전환가액은 743~744원으로, 24일 종가 2805원보다 크게 낮다. 현재 주가가 전환가액의 약 3.8배에 달하는 셈이다. 전환가액보다 주가가 높을수록 CB 투자자는 주식으로 전환할 유인이 커진다. 전환이 이뤄지면 신주가 발행되는 만큼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는 희석될 수 있다. 빛과전자의 주가 변동폭도 컸다. 올해 3월 1000원을 밑돌던 주가는 6월 한때 6900원까지 급등했다.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최근에는 2000원선을 기록하고 있다. 단기간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가 조정을 받은 만큼, 향후...

7. 기대에 못 미쳤나… 삼성전자 급락에 코스피 6700선 아래로[마켓뷰]

코스피, 3.12% 하락한 6696.96 마감 사상 최대 주주환원 발표한 삼성전자, 8% 넘게 하락 ‘7000피’를 눈 앞에 뒀던 코스피 지수가 3% 넘게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역대급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한 직후 첫 거래일이었지만, 시장의 기대를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일부 순환매가 이뤄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종목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지만 유가증권시장 상승 종목 수는 하락 종목 수를 크게 웃돌았다.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뉴스1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2% (215.99포인트) 하락한 6696.96에 장을 마쳤다. 전장보다 31.88포인트(0.46%) 하락한 6881.07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 중 낙폭을 키웠고 결국 6700선도 내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3조8974억원, 기관이 1조6646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 홀로 3조8400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주주환원책에 대한 시장의 실망감에 코스피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21일 장 마감 후 삼성전자는 90조~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지만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삼성 계열사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모두 8% 넘게 하락했고, 삼성생명과 삼성물산 등 삼성전자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지분가치주’도 하락했다. 김기백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주주환원책이 시장 기대치를 넘지 못하며 재료 소멸로 인식됐다”고 설명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소각 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은 데다 금산법상 10% 보유 한도에 따른 제약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관련 키워드

  • finance #daily #1700


공통 기능

이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