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4 Finance Daily 0700 Summary¶
수집일시: 2026-08-24 07:00:25 KST
주요 뉴스¶
- 오픈AI, 캘리포니아에 "AI 규제 강화해야"…입장 선회 - SB 53 안전 규제 확대 요구 주별 규제 반대서 입장 변화 AI 모델 보안 사고에 안전장치 강화 강조 주(州)별 인공지능(AI) 규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던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AI 안전 규제를 오히려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최근 자체 AI 모델이 통제된 시험 환경을 벗어나 외부 시스템에 접근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최첨단 AI의 사이버 위협이 현실...
- 일주일 새 4200억 쓸어담았다…증권사, IMA 공들이는 이유 [분석+] - NH 1200억 하루 만에 완판…미래·한투도 후속 상품 장기자금·고객 확보 '두 토끼'…KB증권도 진출 채비 시장 커질수록 운용 경쟁…"원금 지급이어도 유의" 여의도 증권가 야경. /사진=한경DB 대형 증권사 사이에서 종합투자계좌(IMA) 고객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증권사는 고객이 맡긴 돈을 2~3년간 기업대출 등에 굴릴 수 있고, 장기 고객도 확보할 수 있어서다. 모집 한도를 채우...
- 서학개미, 한 주간 ‘삼전닉스’ 라운드힐 ETF 1200억 담았다 [마켓시그널] - 美 라운드힐 메모리 ETF 순매수 2위 삼전·닉스 2주 새 20%대 상승률 국내선 美 대표지수 추종 ETF 인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연합뉴스 서학개미(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최근 일주일 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담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동안 주춤하던 반도체 주가가 최근 국내외 증시에서 회복세를 보이면서 관련 ETF에 자...
- 니어스랩·해치텍 신규 상장…스카이랩스 공모주청약 [이번주 증시캘린더] - 신규상장 2건 공모 청약 1건 진행 새내기주 부진 속 주가 흐름 관심 이번 주 국내 증시에서는 니어스랩과 해치텍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스카이랩스의 공모주청약을 비롯해 상호변경과 주식소각에 따른 주권변경상장 등도 잇따라 예정돼 있다. 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니어스랩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니어스랩은 인공지능(AI) 기반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 기업으로, 풍력발전기...
- ‘주주환원’ 삼전닉스 안전하게 올라타는 법…그룹주 ETF가 뜬다 - 반도체·지주사 묶어 ETF로 츨시 대장주 50% + 지분 보유사 집중 美라운드힐도 삼성그룹ETF 신청 주주환원 수혜·계열사 분산효과도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및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돼있다. 지난 19일 SK하이닉스는 이사회를 열어 자기주식 취득·소각 안건을 의결하고 주주환원 계획을 공시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규모...
- 불닭대박 예견한 투자고수…“비축해둔 현금, 이럴때 과감히 써라” - 한국의 위대한투자자 ⑥ 김우기 더블유자산운용 대표 김우기 더블유자산운용 대표가 여의도 IFC 사무실에서 매경과 인터뷰하고 있다. [한주형 기자] 지난 7월 국내 증시는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개인투자자뿐만 아니라 대부분 자산운용사의 대표 펀드들도 큰 손실을 입었다. 하지만 시장이 하락할 때 오히려 더 빛나는 운용사와 펀드매니저도 있다. 매경플러스가 ‘한국의 위대한 투자자’ 시리즈 여섯 번째...
- 피말리는 고금리 시대…삼전·닉스 말고 봐야할 종목은? - 지난 2023년 8월 18일 일본 도쿄의 도쿄증권거래소에서 한 방문객이 전자 주식 시세판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국채 금리가 최고 수준으로 치솟는 국면에서는 주주환원 확대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높일 수 있는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채 금리 상승으로 주식 투자에 대한 의문이 불거지는 만큼, 회사 자금을 자사주 매입·배당금 확대 등 주주...
상세 요약¶
1. 오픈AI, 캘리포니아에 "AI 규제 강화해야"…입장 선회¶
SB 53 안전 규제 확대 요구 주별 규제 반대서 입장 변화 AI 모델 보안 사고에 안전장치 강화 강조 주(州)별 인공지능(AI) 규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던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AI 안전 규제를 오히려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최근 자체 AI 모델이 통제된 시험 환경을 벗어나 외부 시스템에 접근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최첨단 AI의 사이버 위협이 현실화하면서 규제에 대한 입장이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픈AI 링크드인 게시물. 링크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에 따르면 오픈AI 대외협력팀은 지난 21일(현지시간) 게시물을 통해 캘리포니아주의 AI 규제법인 SB 53에 대해 "안전장치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오픈AI는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고가 "이 같은 보호장치의 필요성과 새로운 위험 및 안전조치의 등장에 맞춰 이를 업데이트해야 할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SB 53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지난해 9월 29일 서명한 '프런티어 인공지능 투명성법(Transparency in Frontier Artificial Intelligence Act)'이다. 대형 최첨단 AI 개발사가 자사의 안전관리 체계를 공개하도록 하고, 중대한 안전사고를 주 정부에 보고하도록 하는 한편 AI 위험을 폭로하는 내부고발자를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AI를 이용한 해킹이나 생물학적 공격, 개발자의 통제 상실 등 최첨단 AI가 초래할 수 있는 대규모 위험을 관리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대형 AI 개발사는 모델의 위험을 어떻게 평가하고 완화하는지, 미출시 모델의 가중치를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어떻게 보호하는지 등을 담은 안전 프레임워크를 공개해야 한다. 오픈AI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안전 규제 범위를 확대...
2. 일주일 새 4200억 쓸어담았다…증권사, IMA 공들이는 이유 [분석+]¶
NH 1200억 하루 만에 완판…미래·한투도 후속 상품 장기자금·고객 확보 '두 토끼'…KB증권도 진출 채비 시장 커질수록 운용 경쟁…"원금 지급이어도 유의" 여의도 증권가 야경. /사진=한경DB 대형 증권사 사이에서 종합투자계좌(IMA) 고객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증권사는 고객이 맡긴 돈을 2~3년간 기업대출 등에 굴릴 수 있고, 장기 고객도 확보할 수 있어서다. 모집 한도를 채우자마자 후속 상품을 내놓고, 기준수익률을 높이거나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판매처도 넓히고 있다. 최근 일주일 사이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이 모집했거나 모집을 예고한 상품만 4200억원어치 규모다. 하루 만에 1200억원 채웠다…완판 행진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이 지난 18일부터 모집한 'N2 IMA1 중기형 3호'는 모집 개시 하루 만에 목표금액인 1200억원을 모두 채웠다. 당초 이날까지 판매할 예정이었지만 예정보다 일찍 모집을 마쳤다. 성과보수 기준수익률을 기존 연 4.0%에서 연 4.5%로 높인 점이 고객의 관심을 끌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도 이날부터 1000억원 규모의 '미래에셋 IMA 4호'를 모집한다. 앞서 선보인 1~3호가 모두 모집 한도를 채우자 후속 상품을 내놓은 것이다. 만기는 3년이며 성과보수 기준수익률은 기존 연 4%에서 연 5%로 높였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8일부터 2000억원 규모의 '한국투자 IMA S6'을 모집하고 있다. 영업점과 자체 모바일 앱뿐 아니라 토스뱅크에서도 직접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뱅크에서는 상품 소개 페이지를 통해 한국투자증권 앱으로 연결해 가입할 수 있다. IMA 출시 횟수와 모집 규모를 늘리는 동시에 판매 접점도 넓히고 있는 것이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에게 받은 자금을 회사채와...
3. 서학개미, 한 주간 ‘삼전닉스’ 라운드힐 ETF 1200억 담았다 [마켓시그널]¶
美 라운드힐 메모리 ETF 순매수 2위 삼전·닉스 2주 새 20%대 상승률 국내선 美 대표지수 추종 ETF 인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연합뉴스 서학개미(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최근 일주일 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담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동안 주춤하던 반도체 주가가 최근 국내외 증시에서 회복세를 보이면서 관련 ETF에 자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이달 14~20일 ‘라운드힐 메모리 ETF’를 총 8560만 달러(약 1185억 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서학개미의 해외 투자 종목 가운데 알파벳(8912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라운드힐 메모리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미국 상장 액티브 ETF 상품이다. 최근 국내외 증시에서 메모리 업종의 주가가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관련 ETF로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최근 2주간(8월 10~21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1.86%, 21.66%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10.45%)의 두 배를 웃도는 수치다. 미국 증시에서도 이달 10~20일 마이크론과 샌디스크가 각각 11.0%, 32.0% 오르며 반도체주 강세에 힘을 보탰다. 국내 ETF 시장에서는 미국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자금이 몰렸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달 14~20일 한 주간 ‘TIGER 미국S&P500’에 1709억 원이 순유입돼 전체 국내 상장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KODEX 미국나스닥100’에도 1323억 원이 들어왔다. 국내 증시 방향성에 투자하는 상품에도 자금이 유...
4. 니어스랩·해치텍 신규 상장…스카이랩스 공모주청약 [이번주 증시캘린더]¶
신규상장 2건 공모 청약 1건 진행 새내기주 부진 속 주가 흐름 관심 이번 주 국내 증시에서는 니어스랩과 해치텍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스카이랩스의 공모주청약을 비롯해 상호변경과 주식소각에 따른 주권변경상장 등도 잇따라 예정돼 있다. 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니어스랩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니어스랩은 인공지능(AI) 기반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 기업으로, 풍력발전기 점검 분야에서 축적한 자율비행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방산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1795건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743.49 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 상단은 4만 1200원으로, 공모 금액은 총 374억 9200만 원이다. 이달 12~13일 진행된 일반청약에는 총 11만 4564건, 1억 2057만 1780주가 접수됐고 경쟁률은 약 530대 1을 기록했다. 이틑날인 25일에는 해치텍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해치텍은 자기장 변화를 감지해 위치와 움직임을 측정하는 고정밀 3차원 자기센서 시스템온칩(SoC)을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모바일과 가전 중심 사업을 자동차·로봇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수요예측에 총 32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101.9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2만 3000원이다. 일반청약 최종 경쟁률은 26 대 1,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 증거금은 700억 원을 기록했다. 스카이랩스는 이달 26과 27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은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가능하다. 2015년 설립된 스카이랩스는 반지 형태의 활동혈압측정기인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를 핵심 제품으로 하는 기업이다. 스카이랩스는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공...
5. ‘주주환원’ 삼전닉스 안전하게 올라타는 법…그룹주 ETF가 뜬다¶
반도체·지주사 묶어 ETF로 츨시 대장주 50% + 지분 보유사 집중 美라운드힐도 삼성그룹ETF 신청 주주환원 수혜·계열사 분산효과도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및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돼있다. 지난 19일 SK하이닉스는 이사회를 열어 자기주식 취득·소각 안건을 의결하고 주주환원 계획을 공시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규모 주주 환원에 나서자 주주 환원 수혜의 길목에 놓인 지주·금융 계열사로까지 시장의 시선이 옮겨 가고 있다. 삼성·SK그룹사 집중형 상장지수펀드(ETF)가 등장한 데 이어 해외에서도 삼성그룹 ETF 출시를 앞뒀다. 반도체 대장주 이익의 수혜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면서도 계열사 분산 효과까지 공략한 행보다. 올 상반기 ETF 시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테마 상품에 집중했다면, 하반기 ‘삼전닉스’ 전선은 주주 환원 기조에 발맞춰 그룹 차원으로까지 확장되는 추세다. 23일 자산운용 업계에 따르면 키움투자자산운용은 다음달 1일 ‘KIWOOM 삼성SK그룹TOP4+’를 상장한다. 전체 구성 종목의 50%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채우고, 여기에 삼성전기·SK스퀘어 및 삼성물산·삼성생명·SK를 더했다. 하위 구성 종목을 ‘삼전닉스 지분 보유사’로 편입하는 전략이다. 이에 해당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노출도가 가장 높은 상품이 될 전망이다. 최근 국내 시장에는 미국 ‘M7’에 대응하는 표현으로 ‘S7’이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삼성전자·삼성전자우·삼성물산·삼성생명과 SK하이닉스·SK스퀘어·SK를 묶은 표현이다. 해외에는 전무한 국내 대기업의 지분 구조 때문이다. 예컨대 구글의 경우 검색·클라우드·유튜브 이익이 ‘알파벳’이라는 한 종목으로 모이는 반면 삼성그룹을 보면 전자·물산·생명...
6. 불닭대박 예견한 투자고수…“비축해둔 현금, 이럴때 과감히 써라”¶
한국의 위대한투자자 ⑥ 김우기 더블유자산운용 대표 김우기 더블유자산운용 대표가 여의도 IFC 사무실에서 매경과 인터뷰하고 있다. [한주형 기자] 지난 7월 국내 증시는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개인투자자뿐만 아니라 대부분 자산운용사의 대표 펀드들도 큰 손실을 입었다. 하지만 시장이 하락할 때 오히려 더 빛나는 운용사와 펀드매니저도 있다. 매경플러스가 ‘한국의 위대한 투자자’ 시리즈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김우기 더블유자산운용 대표(57)를 선택한 이유다. 김우기 대표는 국내 자산운용업계에서 찾기 힘든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스타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 출신이 아니다.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로 20년간 고액 자산가의 돈을 직접 관리하다가 펀드매니저로 변신했다. PB 출신이기에 그는 다른 어떤 펀드매니저들보다 고객의 마음을 잘 읽는다. 실제 2016년 설립된 더블유자산운용은 지난 10년간 코스피 대비 변동성은 훨씬 낮으면서 연평균 10%포인트 이상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왔다. 2019년 4월 17일 설정된 대표 펀드 ‘W1000’은 약 7년4개월 동안 누적수익률 510.6%(2026년 8월 12일 종가 기준)를 기록해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인 192.6%를 크게 웃돌았다. ◆ PB 20년 경험…“고객은 오를 때보다 떨어질 때 더 민감” 김우기는 국내 자산운용업계에서 보기 드문 PB 출신 펀드매니저다. 한국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럭키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회사 이름이 LG증권, LG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NH투자증권으로 바뀌는 동안 20년간 한 직장에서 주식 투자와 자산 관리를 익혔다. 그는 오랜 PB 경험을 통해 고액 자산가들이 단순히 최고 수익률만 원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고액 자산가들은 오를 때 조금 덜 벌더라도 시장이 떨어질 때 손실을 줄이거나 수...
7. 피말리는 고금리 시대…삼전·닉스 말고 봐야할 종목은?¶
지난 2023년 8월 18일 일본 도쿄의 도쿄증권거래소에서 한 방문객이 전자 주식 시세판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국채 금리가 최고 수준으로 치솟는 국면에서는 주주환원 확대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높일 수 있는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채 금리 상승으로 주식 투자에 대한 의문이 불거지는 만큼, 회사 자금을 자사주 매입·배당금 확대 등 주주환원에 활용하는 기업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금리 상승 국면에서는 성장을 위한 투자보다는, 주주환원을 통한 재무레버리지 비율 상승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ROE는 회사가 보유 자산으로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총자산이익률(ROA)과 총자산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재무레버리지 비율을 곱해 계산된다. 금리 상승 국면에선 회사의 이익 증가에 대한 신뢰도가 약해지기 때문에, 재무레버리지 비율을 높이는 것이 시장 평가에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재무레버리지 비율 증가에 있어 '주주환원 확대'에 집중한 기업이 좋은 주가 흐름을 보였다.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을 확대하면 자기자본 규모를 줄여 재무레버리지를 높일 수 있다. 실제로 최근 4개 분기 합산 기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과 애플의 자본 활용 규모는 각각 2292억달러, 1097억달러였다. 이중 알파벳은 설비·지분투자 등에 88%를 사용했고, 애플은 89%를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사용했다. 이에 6월 말 이후 알파벳은 4% 하락한 반면, 애플은 7% 상승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23년 3~10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추가적인 2회 금리 인상과 10년물 국채금리 상승 국면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내 ROE 상승 폭 상위 3개 업종의 평균 주가수익률은 1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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