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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9-04 17:00:13 KST

주요 뉴스

  •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둘러싼 '세가지 변수' [B급기자의 B급리포트] -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촉발된 전력난이 원자력 시장을 달구고 있다. 세계적인 전력 확보 경쟁 속에서 국내 원전 대표기업들의 해외 진출도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 두산에너빌리티 '3대 수주 축'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진행한 기업설명회(콥데이)에서 하반기 실적을 견인할 구체적인 수주 로드맵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규모가 큰 프로젝트는 체코 두코바니 5·6호기 대형 원전이 꼽힌다...
  • 노무라 "메모리 턱없이 부족, 가격 더 오른다…삼전닉스 심각한 저평가" - "내년 주가수익비율 평균 3배 수준에 불과…고점에서 주가 37% 하락"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2026.9.4 ⓒ 뉴스1 이종수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일본 노무라 증권이 4일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가 심각하게 저평가돼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각각 67만 원(약 49...
  • 노무라 "67만전자·470만닉스 간다"…메모리 슈퍼사이클에 베팅 - 삼전·하닉 목표가 유지…"지금은 심각한 저평가" AI 수요에 공급 부족 지속…2028년까지 쇼티지 전망 노무라증권은 4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노무라증권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67만원, 470만원으로 유지했다. 최근 두 종목의 급락으로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낮아졌다며 현 주가를 '심각한 저평가'...
  • 상폐 시총기준 강화 유예? 업계 "낙인 찍힌 기간만 길어져" - 정부, 시가총액 상장폐지 기준 강화 6개월 유예 코넥스 이전 상장 허용도 도입…정리매매 대신 상장사 "6개월 짧아…'주가 부양' 부작용 우려도" "코넥스行 사실상 '정리매매'…실제 이전 적을 것"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 강화 시행을 유예했...
  • 반도체·로보틱스株 강세, 투심 회복됐지만 美 물가·엔 캐리 '변수' - [내일의전략] 코스피 업종별 차별화 장세, 금융주는 하락 다음주 美 물가지표·ECB 통화정책 주목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전일 종가와 비교해 107.73포인트(p)(1.64%) 상승한 6687.21로 거래를 마쳤다. 2026.9.4/뉴스1 미국 금리동결 기대감과 우리나라 경상수지 역대급 흑자로 4일 반도체,...
  • 앤트로픽 IPO 임박…"韓 투자자들 또 우르르 몰릴 것" - KB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앤트로픽(Anthropic) 기업공개(IPO)가 임박하면서 한국 투자자들의 수급은 단기적으로 앤트로픽에 쏠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에서 “앤트로픽은 9~10월에 IPO를 할 계획 하에 비공개 상장신청서(S-1)를 6월에 제출했고, 늦어도 9월에 S-1이 공개될 전망”이라며 “시장에서는 시가총액 2조달러,...
  • "美 금리 인상 우려 완화" 코스피 1.6% 반등…반도체 강세 - 9월 4일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코스피가 1% 넘게 반등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도 반도체 장비와 로봇주 상승에 힘입어 3% 가까이 뛰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7.73포인트(...

상세 요약

1.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둘러싼 '세가지 변수' [B급기자의 B급리포트]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촉발된 전력난이 원자력 시장을 달구고 있다. 세계적인 전력 확보 경쟁 속에서 국내 원전 대표기업들의 해외 진출도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 두산에너빌리티 '3대 수주 축'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진행한 기업설명회(콥데이)에서 하반기 실적을 견인할 구체적인 수주 로드맵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규모가 큰 프로젝트는 체코 두코바니 5·6호기 대형 원전이 꼽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핵심 주기기와 기자재 공급 협상을 논의해왔고, 현재 주간사인 대우건설의 시공 협상 타결과 본계약 체결을 대기하고 있는 상태다.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상업화의 신호탄이 될 미국 테네시강유역개발청(TVA) 프로젝트도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TVA와 발주사 간 6GW 규모의 전력구매계약(PPA)이 체결되면 뉴스케일파워를 거쳐 두산에너빌리티로 이어지는 본계약(PO)이 성사될 가능성이 기대된다. 가스터빈 사업의 글로벌 확장세도 가파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독자 개발한 H급 380MW급 대형 가스터빈을 보수적인 북미 유틸리티 기업에 처음으로 수출하는 쾌거를 눈앞에 두고 있다. 대형 가스터빈은 AI 데이터센터 전력난으로 인해 2032년까지 글로벌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이라는게 시장의 중론이다. 두산에너빌리티의 2029년 인도 슬롯은 이미 전량 완판된 상태로 알려졌다. 현재 북미 빅테크 하이퍼스케일러, 유틸리티 기업들과 2030~2032년 공급 물량을 순차 협상 중이다. 수주 실적 역시 순항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상반기에만 7조 1000억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해 연간 수주 가이던스인 13조 3000억원의 53.4%를 조기 달성했다. 하반기 대형 프로젝트 계약 시점이 가시화되는 3분기 실적 발표 시점에 연간 수주 가이던스 상향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 3,500억달러...

2. 노무라 "메모리 턱없이 부족, 가격 더 오른다…삼전닉스 심각한 저평가"

"내년 주가수익비율 평균 3배 수준에 불과…고점에서 주가 37% 하락"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2026.9.4 ⓒ 뉴스1 이종수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일본 노무라 증권이 4일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가 심각하게 저평가돼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각각 67만 원(약 490달러), 470만 원(약 3500달러)을 유지했다. 노무라증권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최고점 대비 약 37% 하락했고,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평균 3배 수준에 불과해 심각하게 저평가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무라증권은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에 힘입어 메모리 시장은 전례 없는 수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공급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중국 제조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으나, 전반적인 수급 역학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며, 공급 부족 현상은 202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D램 공급사들은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하고자 하는 빅테크 등 고객사들과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하며 수요 가시성을 높이고 있다. 노무라증권은 "이런 계약에 포함된 20~30%의 선지급금과 엄격한 위약금 조항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에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수익 가시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며 "LTA가 업계의 사업 모델을 더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구조로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의 원화 강세는 단기적인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노무라 증권은 원화가 10% 상승할 경우 단기적으로 영업이익의 약 12%가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원화 강세의 영향을 반영해 노무라증...

3. 노무라 "67만전자·470만닉스 간다"…메모리 슈퍼사이클에 베팅

삼전·하닉 목표가 유지…"지금은 심각한 저평가" AI 수요에 공급 부족 지속…2028년까지 쇼티지 전망 노무라증권은 4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노무라증권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67만원, 470만원으로 유지했다. 최근 두 종목의 급락으로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낮아졌다며 현 주가를 '심각한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노무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모두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삼성전자 67만원, SK하이닉스 470만원으로 기존 수준을 고수했다. 두 종목 주가가 고점 대비 약 37% 하락하면서 202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이 평균 3배 수준까지 떨어졌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메모리 업황 전망에 비해 현재 주가에 지나치게 부정적인 시나리오가 반영됐다는 판단이다. 노무라가 높은 목표가를 유지한 또 다른 근거는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다. 노무라는 "현재 메모리 시장은 AI 투자 사이클에 힘입어 전례 없는 수요 호조를 보이는 반면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평가했다. 수요를 맞추려면 글로벌 메모리 생산능력이 향후 4년 안에 현재의 두 배인 월 720만장, 6년 안에는 세 배 수준인 월 1100만장까지 늘어나야 한다는 분석이다. 중국 업체들의 증설에도 전체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이 같은 쇼티지가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빅테크와 메모리 업체 간 장기공급계약(LTA)이 확대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주요 고객사들이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보다 최대 20% 높은 가격 상한을 받아들이면서 5년 단위 계약을 맺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20~30% 수준의 선급금과 강한 위약금 조항...

4. 상폐 시총기준 강화 유예? 업계 "낙인 찍힌 기간만 길어져"

정부, 시가총액 상장폐지 기준 강화 6개월 유예 코넥스 이전 상장 허용도 도입…정리매매 대신 상장사 "6개월 짧아…'주가 부양' 부작용 우려도" "코넥스行 사실상 '정리매매'…실제 이전 적을 것"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 강화 시행을 유예했지만 업계 반응은 냉담하다. 대비할 시간이 주어졌지만 '획일화된 정량평가'라는 근본적인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코넥스 이전 상장 허용 방안 역시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내년 1월로 예정됐던 상장폐지 시총 기준 상향을 6개월 유예하기로 이날 결정했다. 이에 내년 7월부터 코스닥은 300억원, 코스피는 500억원의 시총 기준이 적용된다. 앞서 정부와 한국거래소는 부실기업 퇴출을 골자로 상장폐지 기준 강화를 추진해 왔다. 이에 지난 7월부터 코스닥 시총 기준을 기존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코스피는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각각 상향한 바 있다. 다만 최근 업계에서 코스닥 시장 상황 악화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유예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진다. 상장사들은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6개월의 개선 기간이 부여된 점은 긍정적이지만, 근본적인 대응은 사실상 힘들다는 의견이다. 이미 시총 기준 상향이 발표된 시점부터 기준 인근에 위치한 기업들의 주주 이탈이 가속화되는 '악순환'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6개월 동안 시총 상향을 이끌어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시총 기준 미달에 가까운 기업들은 '낙인 효과'가 찍혀 주가와 시총이 오히려 더욱 떨어진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실 6개월이란 기간...

5. 반도체·로보틱스株 강세, 투심 회복됐지만 美 물가·엔 캐리 '변수'

[내일의전략] 코스피 업종별 차별화 장세, 금융주는 하락 다음주 美 물가지표·ECB 통화정책 주목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전일 종가와 비교해 107.73포인트(p)(1.64%) 상승한 6687.21로 거래를 마쳤다. 2026.9.4/뉴스1 미국 금리동결 기대감과 우리나라 경상수지 역대급 흑자로 4일 반도체, 로보틱스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됐지만 다음주 미국의 물가지표 발표, ECB(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결정,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등의 거시경제 변수를 살펴봐야 한다는 진단이 나온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7.73포인트(1.64%) 오른 6687.21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6654.36에 출발한 후 상승폭을 키우며 장 중 2% 이상 오르기도 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가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오후 4시23분 기준 2조5835억원, 외국인은 549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4조6783억원치를 팔아치웠다. 코스피는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강세가 뚜렷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500원(2.20%) 오른 25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5만1000원(3.20%) 오른 164만7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스퀘어가 6%대, 삼성전기는 3%대 상승해 강세였다. 반면 하락장에서 방어주 역할을 하던 대형 금융주들은 동반 약세를 보였다. KB금융이 5900원(3.32%) 내린 17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신한지주 또한 3%대 하락했다. 미국-이란 군사적 충돌이 재점화되면서 유가가 상승하며 정유 업종도 강세였다.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4거래일 만에 반등해 8...

6. 앤트로픽 IPO 임박…"韓 투자자들 또 우르르 몰릴 것"

KB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앤트로픽(Anthropic) 기업공개(IPO)가 임박하면서 한국 투자자들의 수급은 단기적으로 앤트로픽에 쏠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에서 “앤트로픽은 9~10월에 IPO를 할 계획 하에 비공개 상장신청서(S-1)를 6월에 제출했고, 늦어도 9월에 S-1이 공개될 전망”이라며 “시장에서는 시가총액 2조달러, 공모규모 1000억달러를 예상하는데 2조달러를 달성한다면 미국시장 시가총액 6위가 된다”고 밝혔다. 앤트로픽_[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앤트로픽의 최근 연환산 매출액은 650억달러로, 시가총액 2조달러를 가정하면 주가매출비율(P/S)은 30배 수준이다. 팔란티어, 네비우스, 아스테라랩스 등 AI 연관 기업은 이미 확정 매출액 대비 30배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식적으로 상장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시장 안팎에서는 늦어도 10월 나스닥 상장을 전망하고 있다. 매출로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어 청약 미달 등 조달 자체의 실패 가능성은 현재로선 높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하지만 오픈AI가 GPT-5.6 시리즈를 연달아 가격 인하하며 경쟁을 압박하고 있고, 고성능 중국 오픈웨이트 모델의 공습도 이어지고 있어 흥행까지 가기에는 분위기가 녹록지 않다는 평가도 나온다. 자금시장 측면에서도 스페이스X에 앤트로픽까지 상장하면 2026년 미국 IPO 규모는 역사상 최대가 되며, 하이퍼스케일러들이 해외에서 회사채 발행을 늘리는 등 미국 내 AI 투자 자금공급여력이 약해지고 있을 가능성도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앤트로픽의 상장에 따른 한국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김 연구원은 “흥행 여부와 관계없이 국내 투자자들의 수급은 앤트로픽으로 몰릴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이...

7. "美 금리 인상 우려 완화" 코스피 1.6% 반등…반도체 강세

9월 4일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코스피가 1% 넘게 반등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도 반도체 장비와 로봇주 상승에 힘입어 3% 가까이 뛰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7.73포인트(1.64%) 오른 6687.2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4.88포인트(1.14%) 오른 6654.36으로 출발해 장중 6746.14까지 상승했다.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6600선 후반을 지켰다. 간밤 미국 증시 반등이 국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향후 물가 지표에서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이 확인될 경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지지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면서 금리 인상 우려가 한풀 꺾였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약 3bp 하락했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나스닥지수는 각각 1.18%, 1.06%, 1.40% 상승했다. 중동 정세 불확실성에 따른 유가 부담은 이어졌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95달러대를 나타내며 이번 주 들어 7%가량 올랐다. 그럼에도 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되고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성장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윌러의 9월 금리 동결 시사 발언에 안도 심리가 유입됐다”며 “여전한 유가 불안에도 연준 인사들의 연이은 완화 발언에 미 빅테크·소프트웨어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93억원, 1조669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조7226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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