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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9 Finance Daily 0700

수집일시: 2026-05-29 07:00:26 KST

주요 뉴스

  • ‘내 주식만 박살 아니었네’… 韓증시 종목 82%가 하락 - 코스피가 한 달 새 6600선에서 8100선으로 24% 가까이 치솟고 ‘삼전닉스’가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정작 국내 증시에 상장된 종목 10개 중 8개 이상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일보DB 인공지능(AI) 반도체 랠리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으로 수급이 쏠리며 극단적인 종목별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코스피·코스닥 상장...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시총 턱밑까지 추격… 역전까지 6.8% 남았다[코주부] - 하닉 1년 새 주가 1000% 올라 삼성전자 시총의 93.2% 도달 글로벌 순위도 불과 한 계단 차이 목표주가 기준으론 삼전 우위지만 “SK하닉, 메모리 업종 내 톱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연합뉴스 SK하이닉스(000660) 와 삼성전자(005930) 의 시가총액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SK하이닉스의 시총은 삼성전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주가 상승폭이...
  • 레버리지 교육 겨우 듣고 왔는데..."삼전닉스 투자가 이렇게 무서웠나요" [주식개미 갤러리] - #. 직장인 배지혁씨(가명)는 레버리지 투자 이틀만에 혼이 빠지는 경험을 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27일 상장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려고 했지만 사지 못했다.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레버리지 ETF 교육을 따로 들어야 한다는 걸 몰랐기 때문이다. 출근해 회사 컴퓨터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사이트가 다운돼 들어갈 수도 없었다. 그렇게 퇴근 후 저녁에...
  • "삼성전자 31만원에 샀는데…" 환희에 탄 개미들의 공포체험 [개미의 세계] - 코스피가 전 거래일(8228.70)보다 43.41포인트(0.53%) 내린 8185.29에 장을 마감한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33.13)보다 28.77포인트(2.54%) 하락한 1104.36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01.2원)보다 1.6원 오른 1502.8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
  • “ETF인데 결국 삼성전자·SK하이닉스”…반도체 쏠림 더 커졌다 - [ETF도 ‘삼전닉스’ 시대]① ETF 시장까지 번진 반도체 편중…초대형주 의존 심화 삼성은 유동성·미래는 효율성…운용사 별 전략 경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하자마자 급등세를 보인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표시된 각 종목 주가와 이날 거래되고 있는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화면. [사진 연합뉴스]...
  • "고점 물려 하루 만에 -16%"…'2배 레버리지' 손익 계산서 보니 - 2배 레버리지 출시 이튿날…대외 변수에 혼돈 장세 연출 SK하닉 양전한 반면 삼전은 마이너스…수익 격차 상당 종목방 개미들 의견 분분…"평단 낮출 기회" 추매론도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8228.70)보다 43.41포인트(0.53%) 내린 8185.29에 마감한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관계자가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5.28. kk...
  • SK하이닉스, 1년간 1000% 상승…"비이성적 과열" vs "쏠림은 당연" - 1년새 20만8000원→228만9000원…침체 사이클 우려도 시장 주도주 쏠림은 역사적 반복 현상…"쏠림 완화시 오히려 붕괴"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증시가 표시되고 있다. 2026.5.27 ⓒ 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는 SK하이닉스의 지난 1년간 주가 상승률이 100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선 메모리 사이...

상세 요약

1. ‘내 주식만 박살 아니었네’… 韓증시 종목 82%가 하락

코스피가 한 달 새 6600선에서 8100선으로 24% 가까이 치솟고 ‘삼전닉스’가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정작 국내 증시에 상장된 종목 10개 중 8개 이상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일보DB 인공지능(AI) 반도체 랠리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으로 수급이 쏠리며 극단적인 종목별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코스피·코스닥 상장 종목 2764개 가운데 82.34%인 2276개 종목은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13.68%인 378개에 불과했다. 보합 종목은 110개(3.98%)였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전체 948개 종목 가운데 784개(82.70%) 종목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137개(14.45%), 보합은 27개(2.85%)였다. 코스닥 시장 역시 전체 1816개 종목 중 1492개(82.16%) 종목이 하락했고 상승 종목은 241개(13.27%)에 그쳤다. 보합 종목은 83개(4.57%)였다. 극소수 반도체·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최근 한 달간 KRX SK하이닉스 지수는 77.17% 급등했고, KRX 정보기술 지수와 KRX 300 정보기술 지수도 각각 46.91%, 45.28% 상승했다. KRX 삼성전자 지수 역시 33.41% 올랐다. KRX 반도체 지수도 28.51% 상승하며 코스피 상승률을 웃돌았다. 반면 중소형주와 내수 업종은 줄줄이 하락했다. KRX 중형 TMI(-9.41%), KRX 소형 TMI(-11.96%), KRX 초소형 TMI(-11.54%) 등 중소형주 지수는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KRX 유틸리티(-18.65%), KRX 건설(-16.93%), KRX K콘텐츠(-9.86%), KRX 에너지화학(-9.71%), KRX 증권(-9.55%), KRX 헬스케어(-9.44%) 등이 큰...

2.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시총 턱밑까지 추격… 역전까지 6.8% 남았다[코주부]

하닉 1년 새 주가 1000% 올라 삼성전자 시총의 93.2% 도달 글로벌 순위도 불과 한 계단 차이 목표주가 기준으론 삼전 우위지만 “SK하닉, 메모리 업종 내 톱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연합뉴스 SK하이닉스(000660) 와 삼성전자(005930) 의 시가총액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SK하이닉스의 시총은 삼성전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주가 상승폭이 크게 벌어지며 28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 대비 93.2% 수준까지 따라잡았다. 부동의 시총 1위를 지켜온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왕좌를 내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삼성전자는 2.44% 하락한 29만 9500원에 마감했다. 30만 원 선을 넘지 못하고 신고가 경신에 실패한 반면, SK하이닉스는 2.05% 오른 228만 9000원으로 마감하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시총은 1631조 3757억 원으로, 삼성전자 시총 1750조 9604억 원의 93.2%에 달했다. 역전까지 불과 6.8%만을 남겨둔 셈이다. 1년 사이 삼성전자 주가가 약 436% 오르는 동안 SK하이닉스는 약 1000% 상승하며 격차를 빠르게 좁혔다. 글로벌 시총 순위에서도 삼성전자(11위)와 SK하이닉스(12위)는 이제 단 한 계단 차이로 나란히 붙어 있다.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해보면, 삼성전자가 쉽게 1위를 내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국내 증권사 최고 목표주가 기준으로 삼성전자 57만 원(한국투자증권), SK하이닉스 380만 원(미래에셋·신한투자·한국투자증권)을 적용하면 각각 시총 약 3332조 원, 2708조 원으로, SK하이닉스의 시총은 삼성전자 대비 81.3% 수준에 그친다. 그러나 메모리에 집중된 SK하이닉스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오히려 투자 매력을...

3. 레버리지 교육 겨우 듣고 왔는데..."삼전닉스 투자가 이렇게 무서웠나요" [주식개미 갤러리]

. 직장인 배지혁씨(가명)는 레버리지 투자 이틀만에 혼이 빠지는 경험을 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27일 상장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려고 했지만 사지 못했다.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레버리지 ETF 교육을 따로 들어야 한다는 걸 몰랐기 때문이다. 출근해 회사 컴퓨터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사이트가 다운돼 들어갈 수도 없었다. 그렇게 퇴근 후 저녁에 교육을 듣고, 28일 드디어 삼성전자 레버리지 ETF를 살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웬걸, 사자마자 급락세를 보이는 것 아닌가. 2만2000원 가량 샀던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가 1만9000원대까지 떨어지며 당일 손실만 -10% 가량 생길 판이었다. 레버리지의 위험을 깨닫고 오후에 일부를 손절하고 추세를 지켜보기로 했다. 하지만 웬걸, 점심 시간 이후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며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2만1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배씨는 "항상 사모으는 삼전닉스였는데, 레버리지 투자는 또 다른 느낌"이라며 "개별 종목이 10% 빠질 때와 레버리지 ETF가 10% 빠질 때의 위기감은 차원이 다르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나노바나나가 제작한 가상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상장된 지 이틀만에 패닉에 빠지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레버리지 ETF의 더 큰 변동성을 겪으며 혼란에 빠졌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전일 대비 4.95% 하락한 2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첫날인 지난 27일 5.52% 상승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이날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ETF의 변동성은 큰 편이었다.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4. "삼성전자 31만원에 샀는데…" 환희에 탄 개미들의 공포체험 [개미의 세계]

코스피가 전 거래일(8228.70)보다 43.41포인트(0.53%) 내린 8185.29에 장을 마감한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33.13)보다 28.77포인트(2.54%) 하락한 1104.36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01.2원)보다 1.6원 오른 1502.8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5.28.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직장인 김병철씨(52·가명)는 28일 하루 동안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전날인 27일 퇴근길에 증권 앱을 켰다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치솟는 걸 보고 급하게 추매했다가 마음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김씨가 추매에 나선 날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국내 첫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출시된 날이기도 했다. 하루 종일 개별주 추가매수와 레버리지 상품 매수 사이에서 갈등하던 김씨는 본장이 마감된 뒤에도 두 종목의 상승폭이 커지자 망설임 없이 매수 버튼을 눌렀다. 더 오르기 전에 '불타기'에 들어간 것이다. "내가 왜 어제 들어갔을까" 롤러코스터에 탄 개미들 실제로 지난 27일 애프터마켓에서 삼성전자는 4.68% 오른 '31만전자'로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12%대 급등을 기록하며 230만원 선에서 장을 마쳤다. 주식 커뮤니티와 종목토론방 등에서도 "더 오르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타야 한다", "삼하는 계속 오를 것" 이라며 자신처럼 불타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이대로 순조롭게 우상향이 계속되리라는 믿음에 김씨는 나쁘지 않은 타이밍이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28일 하루 동안 김씨는 그야말로 롤러코스터에 탄 기분을 맛봤다. 이날 두 종목의 결말이 엇갈렸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29만9500원(-2.44%)으로 30만원선을 지키지 못한...

5. “ETF인데 결국 삼성전자·SK하이닉스”…반도체 쏠림 더 커졌다

[ETF도 ‘삼전닉스’ 시대]① ETF 시장까지 번진 반도체 편중…초대형주 의존 심화 삼성은 유동성·미래는 효율성…운용사 별 전략 경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하자마자 급등세를 보인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표시된 각 종목 주가와 이날 거래되고 있는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화면.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국내 최초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기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첫날부터 수조원대 거래대금을 빨아들이며 시장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단순 신상품 흥행을 넘어 국내 ETF 시장이 사실상 ‘삼전·닉스 중심 시장’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랠리에 자금이 집중되는 가운데 ETF 시장마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으로 빠르게 쏠리는 모습이다. 5월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ETN 총 18종이 국내 시장에 동시 상장했다. 삼성·미래에셋·한국투자·KB·신한·한화·키움·하나자산운용 등 8개 운용사가 각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상승·하락 방향에 두 배로 투자하는 상품을 내놓으며 사실상 ‘삼전닉스 ETF 전쟁’이 시작됐다. 시장에서는 이번 상장을 국내 ETF 시장 구조 변화의 상징적 사건으로 보고 있다. 이미 국내 AI·반도체 ETF 상당수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까지 추가되며 시장 자금 편중 현상이 한층 강화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ETF 시장이 점차 다양한 산업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보다 특정 초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유동성이 집중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최근 코스피...

6. "고점 물려 하루 만에 -16%"…'2배 레버리지' 손익 계산서 보니

2배 레버리지 출시 이튿날…대외 변수에 혼돈 장세 연출 SK하닉 양전한 반면 삼전은 마이너스…수익 격차 상당 종목방 개미들 의견 분분…"평단 낮출 기회" 추매론도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8228.70)보다 43.41포인트(0.53%) 내린 8185.29에 마감한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관계자가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5.28.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초기부터 시장의 유동성을 흡수하며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가운데, 출시 이튿날인 기초자산이 혼돈 장세를 연출하면서 엇갈린 수익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상반된 계산서를 받아든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하소연과 낙관론이 교체하는 등 의견도 갈리는 모습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동시 상장한 반도체 대형주 2배 레버리지 상품군은 간밤 뉴욕증시의 사상 최고치 마감이란 호재 속에서도 장중 가파른 변동성을 연출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종목이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대형주에 대한 차익 실현 압력이 더해진 데다, 이란의 미국을 향한 반격 가능성 등 중동발 지정학적 노이즈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중 극심한 혼돈 장세를 연출했다. 전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65%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6.35% 급락한 28만7500원까지 밀리는 등 변동성을 나타냈다. 장 막판 낙폭을 일부 만회했으나 결국 2.44% 내린 29만9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2.41% 하락 출발해 장중 4.10% 내린 215만1000원까지 밀렸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2.76% 상승한 230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초자산...

7. SK하이닉스, 1년간 1000% 상승…"비이성적 과열" vs "쏠림은 당연"

1년새 20만8000원→228만9000원…침체 사이클 우려도 시장 주도주 쏠림은 역사적 반복 현상…"쏠림 완화시 오히려 붕괴"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증시가 표시되고 있다. 2026.5.27 ⓒ 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는 SK하이닉스의 지난 1년간 주가 상승률이 100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선 메모리 사이클이 하락기에 접어들면 주가 하락폭도 가파를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다만 시장 주도주에 투자금이 쏠리는 현상은 당연한 것으로, 오히려 쏠림이 해소될 때가 폭락의 전조라는 분석도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 대비 2.05% 상승한 228만 9000원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같은 반도체주인 삼성전자는 지난 22일(-2.34%)과 28일(-2.44%) 하락하는 등 등락을 겪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그동안의 상승세를 보면 더욱 눈부시다. 지난해 말 65만 1000원이었던 SK하이닉스는 이날까지 올해 들어서만 251.6% 상승했다. 지난해 5월 28일(20만 8000원)과 비교하면 정확히 1년 만에 1000.5% 오르며 '텐베거(Ten Bagger·수익률 10배)'를 달성했다. 인공지능(AI) 산업의 확대로 데이터센터 투자가 가속화되면서 공급난을 겪는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와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과 메모리에 집중된 사업 구조가 삼성전자보다 주가를 크게 밀어올렸다. 다만 시장에선 영원히 지속될 수 없는 사이클 산업인 메모리가 침체기에 접어들면 하락 역시 가파를 수 있다고 경고한다. 메모리가 호황을 누렸던 2016년 5월부터 2018년 5월까지 2년 동안 SK하이닉스 주가는 281% 급등했지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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