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8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7-08 17:00:17 KST
주요 뉴스¶
- '반도체 피크아웃' 경고에도…반도체 '줍줍' 나선 서학개미들 - 이달 SOXL·AMAT·샌디스크 등 반도체 종목·ETF 집중 매수 모건스탠리 "반도체 비중 축소하라…AI 클라우드로 순환매" 전망 "고점론보다 밸류 주목"…증권가, 메모리 업황 기대 유지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최근 반도체주 급락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서학개미들은 되레 관련 종목·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사들여 저가매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투자은행(IB)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 삼전·하닉 레버리지 ETF 14종 모두 상장가 밑으로…변동성에 녹았다 - 14종 평균 종가 1만6131원…상장 기준가 대비 19.3% 낮아 현물 제자리권에도 오르내림 반복되며 레버리지 성과 훼손 SK하이닉스 0.4% 하락 구간서 레버리지 ETF는 6.4%↓ “방향성보다 경로”…변동성이 레버리지 성과 갉아먹어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한 달여 만에 모두 상장 기준가를 밑돌았다....
- 호실적 삼성전자도 연이틀 급락…AI '정점' 우려에 코스피 '먹구름' - 현재 실적 아닌 미래를 걱정하는 시장…"관건은 7월 말 실적 발표, AI 투자 흐름 추이" 삼성전자가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급락했다. 덩달아 미국 반도체 기업 주가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사진은 7월 이후 주요 반도체 체 종목 및 지수 흐름. /사진=신재민 편집위원 삼성전자의 호실적 발표에도 코스피는 급락세가 이어졌다. 지난 7일 지수가 크게 흔들리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한 코스피는...
- “나스닥100만 보지 마라”…NYSE 테크주 담는 ETF 나온다 - 미래에셋, 美 테크 액티브 ETF 이달 말 상장 IT 비중 73% NYSE100 비교지수로 활용 사진=뉴스1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테크주에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내놓는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달 말 ‘TIGER 미국테크NYSE100액티브’ ETF를 상장할 예정이다. 나스닥100 중심으로 쏠렸던 서학개미들의 선택...
- 반도체 변동성 확대에 'K콘텐츠' 반등…순환매 들어오나 - 지난달 4일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출입구에 6월 부산을 찾는 글로벌 K-POP 팬덤과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보라색 배경의 연출과 대형 청사초롱이 설치돼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국내 증시 변동성에도 미디어, 엔터 등 'K콘텐츠' 업종은 반등하는 양상이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조정이 지속되면서 실적 대비 저평가된 업종에 순환매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한국거래소에...
- 두 달 만에 1500원 아래로…SK하이닉스 ADR '선반영' 효과? - 최근 3년간 외환당국의 외환 순거래액/그래픽=윤선정 이달 초 1559원대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이 두 달 만에 1500원 아래로 내려왔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미국 ADR(주식예탁증서) 상장을 앞두고 선물환 매도 계약을 통해 환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경우 SK하이닉스는 환율 변동에 따른 손해를 예방하면서 환율 방어에 직간접적으로 공헌했을 것으로...
- 이틀 연속 증시 급락…코스피 5% 하락한 7200, 삼성전자 6.3%↓ - 7월 8일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국내 증시가 8일에도 급락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5%대 하락 마감했고, 양대 시장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9.52포인트(5.35%) 내린 7246.7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03.83포인트(2.66%) 하락한 7452.48로 출발했다...
상세 요약¶
1. '반도체 피크아웃' 경고에도…반도체 '줍줍' 나선 서학개미들¶
이달 SOXL·AMAT·샌디스크 등 반도체 종목·ETF 집중 매수 모건스탠리 "반도체 비중 축소하라…AI 클라우드로 순환매" 전망 "고점론보다 밸류 주목"…증권가, 메모리 업황 기대 유지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최근 반도체주 급락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서학개미들은 되레 관련 종목·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사들여 저가매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투자은행(IB)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정점을 지났다는 경고도 나왔지만, 국내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업황에 대한 중장기 기대를 유지하며 매수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달 1~7일 국내투자자의 해외주식투자 순매수 10위 종목·상장지수펀드(ETF). (자료 제공=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 8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전날까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ETF 가운데 4개가 반도체 관련 투자상품으로 집계됐다. 이들 4개 종목·ETF의 순매수액은 8억5923만달러로, 상위 10개 종목·ETF 순매수액(11억8569만달러)의 72.5%를 차지했다. 반도체 관련 투자상품 가운데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일일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스 불 3X ETF(SOXL)로 순매수 규모가 6억4882만달러에 달했다. 이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8034만달러로 3위에 올랐고, 샌디스크 일일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트레이더 2X 롱 샌디스크 데일리 ETF가 4263만달러로 8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샌디스크·키옥시아 등 글로벌 주요 메모리 반도체주를 2배 추종하는 라운드힐 티렉스 2X 롱 디램 데일리 타깃 ETF가 3401만달러로 10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해당 종목·ETF들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SOXL은 24.0% 하...
2. 삼전·하닉 레버리지 ETF 14종 모두 상장가 밑으로…변동성에 녹았다¶
14종 평균 종가 1만6131원…상장 기준가 대비 19.3% 낮아 현물 제자리권에도 오르내림 반복되며 레버리지 성과 훼손 SK하이닉스 0.4% 하락 구간서 레버리지 ETF는 6.4%↓ “방향성보다 경로”…변동성이 레버리지 성과 갉아먹어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한 달여 만에 모두 상장 기준가를 밑돌았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 기대에 반도체 대형주가 급등하기도 했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과 수급 흔들림이 겹치며 급등락을 반복한 영향이다. 주가가 오르내림을 반복하면서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의 누적 성과는 빠르게 훼손됐다. 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4종은 모두 종가 기준 2만원을 밑돌았다. 이들 상품은 지난 5월 27일 상장 기준가 2만원으로 증시에 입성했다. 그러나 이날 14종 평균 종가는 1만6131원으로, 상장 기준가보다 19.3% 낮았다. 상장 초기엔 반도체 대형주 강세와 고수익 기대가 맞물리며 투자자 관심이 몰렸지만, 한 달여 만에 모든 상품이 기준가를 하회하면서 손실이 커진 셈이다.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09.52포인트(5.35%) 내린 7246.79로, 코스닥 지수는 46.23포인트(5.56%) 내린 785.00으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문제는 방향보다 주가 경로 부진은 삼성전자형 상품에서 더 두드러졌다.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7종의 평균 종가는 1만5273원으로, 상장 기준가 대비 23.6% 낮았다. KIWOOM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가 1만4615원까지 밀렸고, ACE·TIGER·RIS...
3. 호실적 삼성전자도 연이틀 급락…AI '정점' 우려에 코스피 '먹구름'¶
현재 실적 아닌 미래를 걱정하는 시장…"관건은 7월 말 실적 발표, AI 투자 흐름 추이" 삼성전자가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급락했다. 덩달아 미국 반도체 기업 주가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사진은 7월 이후 주요 반도체 체 종목 및 지수 흐름. /사진=신재민 편집위원 삼성전자의 호실적 발표에도 코스피는 급락세가 이어졌다. 지난 7일 지수가 크게 흔들리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한 코스피는 8일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하는 등 5% 넘게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현재의 실적이 아닌 미래 지속성을 우려하기 시작한 만큼 이달 말 예정된 AI 빅테크 실적 발표를 주목해야 한다고 봤다. 7일 삼성전자는 2026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3% 증가한 171조원이었고 영업이익은 1810.3% 급증한 8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또다시 새로 썼다. 그럼에도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6.92% 급락했고 코스피도 4.91% 하락 마감했다. 장중 코스피는 8.07% 떨어지며 7거래일 만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2026년 들어 여섯번째였다. 이 여파는 뉴욕증시 반도체주로 번졌다. 7일(현지시각) 마이크론은 4.71% 하락한 937.38달러에 장을 마쳤고 AMD는 6.51%, 샌디스크는 7.26% 급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역시 4.65% 내렸다. 현지시각 7일 로이터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메모리 제조사들의 주가가 하락하자 투자자의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반도체 주식 전반의 매도세가 확산했다"며 "상승세를 보이던 메모리 및 반도체 관련주가 급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2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열리며 반도체 종목들이 잇따라 호실적을 내놨지만 정작 주가는 주춤한 상태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4. “나스닥100만 보지 마라”…NYSE 테크주 담는 ETF 나온다¶
미래에셋, 美 테크 액티브 ETF 이달 말 상장 IT 비중 73% NYSE100 비교지수로 활용 사진=뉴스1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테크주에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내놓는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달 말 ‘TIGER 미국테크NYSE100액티브’ ETF를 상장할 예정이다. 나스닥100 중심으로 쏠렸던 서학개미들의 선택지를 NYSE 상장 종목으로 넓힌 상품이다. 국내 ETF 시장에서 NYSE100 지수를 비교지수로 삼은 미국 테크형 ETF가 나오는 것은 이례적이다. NYSE100은 미국 상장 종목 가운데 유동성 요건을 충족한 기업 중 정보기술(IT) 섹터와 기술 활용도가 높은 성장 산업을 선별하는 지수다. 시가총액과 거래대금뿐 아니라 주가매출비율(P/S), 최근 매출 성장률 등을 반영해 100개 종목을 추린다. IT 섹터 비중이 73%에 달한다. 나스닥100(61%)과 S&P500(37%)보다 높다. 이 상품은 액티브 운용을 통해 AI 시대의 주도주 교체에도 대응한다. 미국 AI 기업들이 새로 상장할 때 대응이 빠르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오픈AI, 앤스로픽, 데이터브릭스 등 대형 비상장 기술기업의 기업공개(IPO)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일반 지수형 ETF는 이런 기업이 상장된 뒤 지수에 편입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액티브 ETF는 운용 판단에 따라 더 일찍 포트폴리오에 담을 수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미국 증시 상승을 이끄는 축이 여전히 테크 기업의 이익 성장이라는 점에서 미국 대표지수 투자는 사실상 테크 투자 성격이 강해지고 있다”며 “나스닥100에 쏠렸던 미국 테크 ETF 선택지가 NYSE 기반 지수와 액티브 전략으로 넓어진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5. 반도체 변동성 확대에 'K콘텐츠' 반등…순환매 들어오나¶
지난달 4일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출입구에 6월 부산을 찾는 글로벌 K-POP 팬덤과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보라색 배경의 연출과 대형 청사초롱이 설치돼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국내 증시 변동성에도 미디어, 엔터 등 'K콘텐츠' 업종은 반등하는 양상이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조정이 지속되면서 실적 대비 저평가된 업종에 순환매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K콘텐츠' 지수는 이달 들어 2.94%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14.51%, 14.32% 하락했다. 'KRX K콘텐츠'는 하이브, JYP Ent(JYP),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이지) 등 미디어, 엔터, 콘텐츠 등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상승세다. 최근 일주일 동안 △ACE KPOP포커스 11.83% △HANARO Fn K-POP&미디어 10.86% △TIGER 미디어컨텐츠 5.35% 등이 상승했다. 기관 자금 유입이 주가 상승에 주효했다. 기관은 이달 들어 △하이브 1583억원 △에스엠 244억원 △JYP 142억원 △와이지 34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올해 국내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반도체주가 최근 약세를 보이자 그간 소외됐던 K콘텐츠주로 자금이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KRX 반도체'는 181.81% 상승한 반면, 'KRX K콘텐츠'는 24.20% 하락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테크 업종 쏠림 현상이 일어나면서 엔터, 미디어 업종 전반의 주가 부진이 과도한 상황이었다"며 "BTS 광화문 공연에 대한 노이즈 발생 이후 시장 내 부정 편향이 강해지면서 밸류에이션 하락이 해소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선 당분간 K콘텐츠주로 순환매가 들어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동안 인공지능(AI)...
6. 두 달 만에 1500원 아래로…SK하이닉스 ADR '선반영' 효과?¶
최근 3년간 외환당국의 외환 순거래액/그래픽=윤선정 이달 초 1559원대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이 두 달 만에 1500원 아래로 내려왔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미국 ADR(주식예탁증서) 상장을 앞두고 선물환 매도 계약을 통해 환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경우 SK하이닉스는 환율 변동에 따른 손해를 예방하면서 환율 방어에 직간접적으로 공헌했을 것으로 보인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 기준 전일 대비 29.7원 내린 1498.5원으로 마감했다. 환율은 이달들어 장중 1559.20원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상승세가 꺾였다. 1500원 아래로 내린 것은 지난 5월29일(1494.9원)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101.02로 마감하며 전날(100.85) 대비 올랐다. 이 가운데 원화 가치가 상승한 것. 그간 환율은 외환당국의 적극적인 시장 개입에도 치솟았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30일 공개한 올해 1분기 외환당국의 외환 순거래액은 마이너스(-) 136억2800만달러. 한화로 20조6000억원에 이른다. 한국은행과 기재부가 적극적으로 시장에 개입하면서 달러를 사들인 것보다 판 게 많았다는 의미다. 최근 3년 동안 외환 순매도량이 100억달러를 넘긴 것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다. 이런 분위기였던 원/달러 환율이 SK하이닉스의 미국 나스닥 ADR 상장을 계기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ADR은 한국 기업 주식을 미국 증시에서 달러로 매매할 수 있도록 만든 증권이다. SK하이닉스가 계획한 ADR 조달 규모는 최대 300억달러(하이닉스 발행 주식 수의 2.5%·약 45조4534억원)로, 상장 거래...
7. 이틀 연속 증시 급락…코스피 5% 하락한 7200, 삼성전자 6.3%↓¶
7월 8일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국내 증시가 8일에도 급락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5%대 하락 마감했고, 양대 시장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9.52포인트(5.35%) 내린 7246.7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03.83포인트(2.66%) 하락한 7452.48로 출발했다. 장 초반 낙폭을 줄이는 듯했지만 오후 들어 매물이 쏟아지며 장중 7186.21까지 밀렸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3479억원, 35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336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25% 내린 27만75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도 5.68% 하락하며 210만원 아래로 내려갔다. 삼성전기(-10.25%)는 10% 넘게 급락했다. 삼성생명(-7.73%), 삼성물산(-6.95%), SK스퀘어(-6.34%), 삼성전자우(-6.22%), LG에너지솔루션(-4.97%), 삼성바이오로직스(-4.15%), 현대차(-3.55%)도 줄줄이 내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락 종목은 765개, 상승 종목은 125개였다. 코스닥도 급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23포인트(5.56%) 내린 785.0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27억원, 1452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37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도 대부분 하락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13.21% 급락했다. 원익IPS(-8.87%), 주성엔지니어링(-8.88%) 등 반도체 장비주도 크게 밀렸다. 코오롱티슈진(-7.84%), 알테오젠(-7.11%), HLB(-3.09%) 등 바이오주도 하락했다. 에코프로(-7.58%),...
관련 키워드¶
-
finance #daily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