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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8 Finance Daily 0700 Summary

수집일시: 2026-07-08 07:00: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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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 '2배 수익' 꿈이 '원금 손실'로…단일종목 레버리지의 배신 [테마+] -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에 레버리지 ETF 대부분 상장가 붕괴 거래대금 13조원…전체 ETF 거래의 3분의 1 집중 순자산 열흘 만에 3조원 증발…'음의 복리' 손실 확대 정부 "시장 변동성 최소화할 보완책 협의"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제공 [...
  • "형이 왜 거기서 나와"…10년 만의 대국, 김장훈 등장한 이유 - 가수 김장훈, 바둑 사랑, 대국 예측은 10년 만의 AI 재대결 '신진서 9단-카타고' 17일·19일 오전 10시 한국경제TV 생중계 지난 2016년 3월, 전 세계가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을 지켜봤다. 그로부터 10년, 신진서 9단이 다시 한번 인공지능 '카타고'와 마주 앉는다. 이 역사적인 재대결을 앞두고, 바둑을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을 만났다. 김장훈은 알파고와...
  • 삼성전자 7% 급락 여파…인텔 10%·마이크론 5% '뚝'[뉴욕증시] -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나스닥100 지수 편입 스페이스X도 7% 하락 [편집자주] '동행미디어 시대' 증권 기자들이 뉴욕 증시의 방향성과 주요 변수, 투자 심리를 함께 분석합니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7일(현지시각) 모두 약세로 마감됐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 /로이터=뉴스1 세계 기업 역사상 유례없는 89조4000억원이라는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에도 코스피에서 7%가량 하락세...
  • '세계 1위' 기록 썼는데…'뉴스에 팔았나' 삼전 개미들 '발칵' [분석+] - '이재용 매직' 분기 최대 실적에도…외국인 13일째 팔았다 삼성전자 2분기 잠정 영업이익 106조 역대 최대 실적에도 주가는 9.75% 급락 외인 3조 넘게 매도…코스피 또 서킷브레이커 이달 말 빅테크 실적 코스피 향방 가를 전망 삼성전자의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발표에도 코스피가 급락하며 올해 6번째 서킷브레이커(20분간 매매 중단)가 발동됐다. 반도체 정점 우려에 따른 외국인의 대규모 차익...
  • 한화오션, CPSP 고배에 '마스가' 전 주가로…'줍줍' 기회? [종목+] - 증권가 "이벤트 소멸 따른 주가 급락은 수급 이슈일 뿐" "CPSP 수주전, 경력으로 인정될 것" 사진=한화오션 한화오션이 지난 7일 캐나다 해군 차기 잠수함 사업(CPSP) 수주에서 고배를 마셨다는 소식에 20% 넘게 급락했다. 이에 주가는 한국 정부가 미국에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를 제안하기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8일...
  • 하루에 주가 7% 빠졌는데...증권사에선 "흔들리지 말자"만 외치는 삼성전자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캠퍼스의 모습.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역대 최대 실적을 냈지만 주가는 거꾸로 미끄러졌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서는 "지금의 급락은 펀더멘털이 아닌 심리의 문제"라며 흔들리지 말라는 목소리만 나온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92% 하락한 29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8만6000원(-9.75%)까지 밀리며 낙폭을...
  • ② 반도체 쏠림이 위험하다고?…“올해 코스피 이익 증가분 90%가 반도체"[센터장에게 묻다] -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8인 설문 “최근 불거진 AI 이슈는 잡음에 불과” 외국인 수급 악화·반도체 쏠림으로 인한 변동성이 단기 부담요인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AI투자 둔화 우려도 “그럼에도 AI 투자는 멈출 수 없는 국면…CAPEX가 결국 좌우할 것" 올해 반도체 실적에 힘입어 거침없는 랠리를 펼쳐온 코스피 지수에 제동이 걸렸다. 시장 곳곳에서 인공지능(AI) 투자 둔화 우려가 고...

상세 요약

1. '2배 수익' 꿈이 '원금 손실'로…단일종목 레버리지의 배신 [테마+]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에 레버리지 ETF 대부분 상장가 붕괴 거래대금 13조원…전체 ETF 거래의 3분의 1 집중 순자산 열흘 만에 3조원 증발…'음의 복리' 손실 확대 정부 "시장 변동성 최소화할 보완책 협의"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급락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줄줄이 상장가 아래로 떨어졌다. 상장 한 달여 만에 대부분 상품이 상장가를 밑돌았고 순자산도 정점 대비 3조원 가까이 감소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급락하면서 이들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4종 가운데 13종이 종가 기준 상장가인 2만원 아래로 내려갔다. 예외는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한 종목뿐이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각각 6.92%, 6.06% 하락했다. 이를 두 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12~13%대 급락했다.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13.71%,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13.88% 내렸고,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12.56%,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12.44% 하락했다. 장중에는 일부 상품의 낙폭이 20% 안팎까지 확대되며 상장 이후 최저 수준에 근접하기도 했다. 반대로 하락에 투자하는 인버스 상품은 강세를 나타냈다.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11.84%,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12.68%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들의 매매는 오히려 더욱 활발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와 인버스 16종의 거래대금은 13조11...

2. "형이 왜 거기서 나와"…10년 만의 대국, 김장훈 등장한 이유

가수 김장훈, 바둑 사랑, 대국 예측은 10년 만의 AI 재대결 '신진서 9단-카타고' 17일·19일 오전 10시 한국경제TV 생중계 지난 2016년 3월, 전 세계가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을 지켜봤다. 그로부터 10년, 신진서 9단이 다시 한번 인공지능 '카타고'와 마주 앉는다. 이 역사적인 재대결을 앞두고, 바둑을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을 만났다. 김장훈은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을 떠올리며 당시의 복잡했던 심경을 털어놓았다. "인공지능이 시대를 지배하게 됐을 때, 그게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왔을 때 오류가 나면 정말 두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세돌의 이른바 '신의 한 수'였던 78수에 대해 깊이 있는 해석을 내놓았다. 그는 "이세돌 9단이 인류를 구했다는 식으로 회자되는데, 완벽할 것 같던 알파고 조차 버그를 일으킬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것, 그래서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준 것이 진짜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AI가 돌봄 로봇이나 물리적 작업 영역까지 확장될수록, 작은 오류 하나가 생명과 직결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나온 말이었다. ● 이세돌과 10년 후 신진서, AI와 바둑 김장훈과 바둑의 인연은 알파고 대국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세돌을 인터뷰한 것을 계기로 우정을 키웠고 이후 그는 바둑 채널 해설자로 활약하게 됐다. 쉬운 접근과 재미에 방범을 찍은 그의 해설은 주목을 받았다. 그런 그가 10년 만의 재대결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기대와 아쉬움이 공존했다. 그는 최근 프로 기사들의 바둑이 AI 학습의 영향으로 획일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그는 이번 대국이 신진서 9단에게 특별한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을 다해 연구하고 연습하게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 이유다. 이번 승...

3. 삼성전자 7% 급락 여파…인텔 10%·마이크론 5% '뚝'[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나스닥100 지수 편입 스페이스X도 7% 하락 [편집자주] '동행미디어 시대' 증권 기자들이 뉴욕 증시의 방향성과 주요 변수, 투자 심리를 함께 분석합니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7일(현지시각) 모두 약세로 마감됐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 /로이터=뉴스1 세계 기업 역사상 유례없는 89조4000억원이라는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에도 코스피에서 7%가량 하락세로 장을 마쳤던 삼성전자 여파가 미국 뉴욕증시 반도체주에도 영향을 끼쳤다. 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전 거래일 대비 130.76포인트(-0.25%) 내린 5만2925.15에 거래를 종료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33.58포인트(-0.45%) 밀린 7503.8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02.47포인트(-1.16%) 떨어진 2만5818.69에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 하락세는 전날 삼성전자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시장부터 반도체 종목이 일제히 하향 조정을 받은 영향이 크다는 시각이다. 지난 7일(한국시각)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9% 늘어난 171조원, 영업이익은 1810% 폭증한 89조4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2분기에 거둔 이 같은 이익 규모는 엔비디아(535억달러·약 81조원)와 구글(397억달러·약 60조2000억원), 애플(358억달러·약 54조2600억원) 등의 최근 분기 영업이익을 크게 앞선 수치다. 삼성전자가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전날 코스피에서는 2만2000원(-6.92%) 내린 29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14만2000원(-6.06%) 떨어진 220만1000원에 거래가 종료됐다. 세계 반도체 시장을 호령...

4. '세계 1위' 기록 썼는데…'뉴스에 팔았나' 삼전 개미들 '발칵' [분석+]

'이재용 매직' 분기 최대 실적에도…외국인 13일째 팔았다 삼성전자 2분기 잠정 영업이익 106조 역대 최대 실적에도 주가는 9.75% 급락 외인 3조 넘게 매도…코스피 또 서킷브레이커 이달 말 빅테크 실적 코스피 향방 가를 전망 삼성전자의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발표에도 코스피가 급락하며 올해 6번째 서킷브레이커(20분간 매매 중단)가 발동됐다. 반도체 정점 우려에 따른 외국인의 대규모 차익 실현 매도,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 둔화 우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수급 영향 등이 겹치며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장중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다가 전 거래일보다 4.91% 내린 7656.31로 장을 마쳤다. 오전 10시23분께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 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됐고, 오후 1시51분에는 장중 8% 이상 급락하면서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피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건 올해 들어 6번째이고, 역대 12번째다. 이날 지수 하락을 견인한 주체는 외국인이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3조360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기관도 220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3조505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하방을 방어했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달 19일부터 누적 13일 연속 매도 우위 기조를 이어가 해당 기간 누적 49조2447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이솔 한국경제신문 기자 증권가에서는 이날 급락을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나타난 '셀 온 더 뉴스(sell on the news·뉴스에 팔아라)' 성격의 차익실현으로 해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9.31%, 1810.26% 증가한 171조원, 8...

5. 한화오션, CPSP 고배에 '마스가' 전 주가로…'줍줍' 기회? [종목+]

증권가 "이벤트 소멸 따른 주가 급락은 수급 이슈일 뿐" "CPSP 수주전, 경력으로 인정될 것" 사진=한화오션 한화오션이 지난 7일 캐나다 해군 차기 잠수함 사업(CPSP) 수주에서 고배를 마셨다는 소식에 20% 넘게 급락했다. 이에 주가는 한국 정부가 미국에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를 제안하기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8일 증권가에선 한화오션의 목표주가를 계산하는 데 CPSP 수주 가능성을 반영하지 않은 만큼, 이번 수주 불로 인한 주가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을 만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한화오션은 22.65% 하락한 8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지난 6일(현지시간) 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의 노후 잠수함을 대체하려 기획된 CPSP 사업은 총 12척의 잠수함 건조와 30년 이상의 유지·보수·정비(MRO) 등을 합쳐 규모가 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돼왔다. 기대를 모았던 CPSP 사업 수주 불로 급락한 주가는 작년 7월25일 종가(9만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에게 마스가를 제안한 날이 작년 7월25일(현지시간)이다. 주가가 마스가가 공식화되기 전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마스가는 한국 조선업계가 미국의 조선산업 재건을 지원한다는 한·미 조선협력 구상이다. 특히 한화오션은 마스가가 제안되기 전부터 미국 필라델피아의 필리조선소를 인수하는 등 미국 현지 사업의 기반을 구축해오던 터라, 마스가 프로젝트의 집중적인 수혜가 기대됐다. 김용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TKMS의 CPSP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발표되기 전인 지난 6일 발간한...

6. 하루에 주가 7% 빠졌는데...증권사에선 "흔들리지 말자"만 외치는 삼성전자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캠퍼스의 모습.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역대 최대 실적을 냈지만 주가는 거꾸로 미끄러졌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서는 "지금의 급락은 펀더멘털이 아닌 심리의 문제"라며 흔들리지 말라는 목소리만 나온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92% 하락한 29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8만6000원(-9.75%)까지 밀리며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23분께 유가증권시장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오후 1시51분33초부터는 20분간 거래를 멈추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올해 코스피 시장에서만 6번째 서킷브레이커였다. 급락 원인이 최대 실적? 주가를 끌어내린 것은 다름 아닌 '사상 최대 실적'이었다. 삼성전자는 이날 2·4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10% 늘어난 수치이다. 이번 분기만 놓고 보면 엔비디아를 제친 글로벌 1위 실적이다. 그럼에도 시장 일각에서 기대했던 '90조원대' 눈높이에는 못 미쳤고, 최근 불거진 메타 등 하이퍼스케일러의 투자 축소 우려와 맞물리며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거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른바 '셀 온(sell on)' 현상이다. 셀 온 현상은 기업의 긍정적인 이벤트가 실제로 발생했음에도,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다고 판단해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위해 매물을 쏟아내는 현상을 말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투매가 나왔듯, 역대급 영업이익에 주가의 정점을 우려한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선제적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의 눈높이가 너무 높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2·4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의 전망치는 약 84조원이었는데, 일각에서는 1...

7. ② 반도체 쏠림이 위험하다고?…“올해 코스피 이익 증가분 90%가 반도체"[센터장에게 묻다]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8인 설문 “최근 불거진 AI 이슈는 잡음에 불과” 외국인 수급 악화·반도체 쏠림으로 인한 변동성이 단기 부담요인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AI투자 둔화 우려도 “그럼에도 AI 투자는 멈출 수 없는 국면…CAPEX가 결국 좌우할 것" 올해 반도체 실적에 힘입어 거침없는 랠리를 펼쳐온 코스피 지수에 제동이 걸렸다. 시장 곳곳에서 인공지능(AI) 투자 둔화 우려가 고개를 들며, 그간 공급자 우위를 누려온 반도체주의 투자심리가 빠르게 위축된 영향이다. 다만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조정을 업황 악화보다 단기 수급에 따른 숨 고르기 국면으로 해석한다. AI 투자 사이클이 꺾였다는 신호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미국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설비투자(CAPEX) 확대 기조가 이어지는 한 반도체 중심의 상승세도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조선비즈가 국내 주요 증권사 8곳(KB·신영·미래에셋·대신·삼성·키움·메리츠·하나)의 리서치센터장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을 설문조사한 결과, 대다수 센터장은 현재의 단기 조정에도 반도체주의 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반도체 대전(SEDEX 2025)에서 공개된 SK하이닉스 HBM4 실물./뉴스1 제공. AI 투자 둔화 우려는 ‘잡음’…업황 훼손 신호 아니다 센터장들은 최근 시장에서 제기된 AI 수요 위축 우려를 반도체 업황의 구조적 변화로 해석하기에는 이르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주 오픈AI의 기업공개(IPO) 연기 소식과 애플의 제품 가격 인상 검토, 메타의 AI 유휴 컴퓨팅 자원 임대 사업 진출 등이 잇따르면서 AI 투자 사이클이 정점을 지난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됐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메타 AI 유휴 컴퓨팅 활용 계획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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