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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2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8-02 17:00:18 KST

주요 뉴스

  • 2분기 부진 GS건설…주가 향방은 AI데이터센터에[주末머니] - 영업익 컨센서스 20% 밑돌아 데이터센터 참여 여부에 주가 달려 GS건설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에도 못 미치는 저조한 성적표를 거뒀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후퇴했고, 영업이익은 반토막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그런데 증권가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30일 종가 2만2200원 기준 상승여력은 120%에 달한다. 실적만 보면 설명이 쉽지 않은 숫자다. GS건설...
  • [단독] 21억→53억원, 반년새 20세 미만 ‘미성년 빚투’ 2.5배 늘었다 - 6월 말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 53억원 변동성 장세에 ‘반대매매’ 폭탄 위험 커져 초단기 외상거래 미수금 잔고 2억원대로 [제미나이를 활용해 제작]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만 20세 미만 투자자의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반년 만에 2.5배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타 연령대와 비교해 절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증가 속도는 전 연령대 중 가장 가팔랐다. 판단력이 부족한 미성년...
  • ‘삼전닉스 몰빵’ 줄어드나…레버리지 규제에 증시 순환매 기대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열린 금융투자업권 간담회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관련 보완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규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됐던 자금 쏠림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증권가는 이를 계기로 코스피 내 업종별 순환매가 한층 활발해질 수 있다고 보고...
  • 298만→132만원 반토막에도..."470만닉스·65만전자" 목표가 높였다 - 주간 베스트리포트 머니투데이 베스트리포트 로고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7월 다섯째주(27~31일) 베스트리포트는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의 '2Q26 Review: 그럼에도 불구하고'(SK하이닉스) △김준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의 '신상품 성장과 직판 레버리지 확인'(셀트리온)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의 '턴어라운드 시장. 사상최대 북미 실적에 주목'(LG생활건강) 등 3건입니다. ━ "...
  • 고점 찍고 폭락한 삼전닉스 피크아웃?…진짜 리스크는 '이것'[주末머니] - 당장 피크아웃 우려는 과도 빅테크 AI 투자 둔화 시그널 경계 공급 과잉 현실화 가능성 점검해야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이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주식시장에서는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시장의 우려는 다소 과도하지만 향후 '수출단가 하락 전환'과 '중국과의 수출 격차 축소'가 실제로 가시화...
  • 日당국 개입 추정 '엔화 강세'…엔 캐리 청산 우려에 韓증시 '촉각' - 지난 2024년 8월 '엔 캐리 청산'에 국내 증시 '검은 월요일' "청산 본격화할 경우 AI 관련종목 차익 실현 가능성" 전일 야간 외환시장부터 달러·원, 달러·엔 환율이 급락한 31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주요국 환율이 표시되어 있다. 2026.7.31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일본 정부가 달러당 163엔을 웃도는 엔화 약세를 막기 위해 외환...
  • “미국서 창업했어요”…'본 글로벌' 스타트업에 韓VC 관심 집중 - 설립 전부터 글로벌 진출 목표…아예 외국서 창업 美에 본사 둔 트웰브랩스 시리즈B 투자 유치 미국에서부터 창업한 한국계 스타트업인 '본(Born) 글로벌' 기업에 국내 모험자본의 관심이 쏠린다. 미국에서 현지 생태계에 먼저 적응한 기업이라 한국에서 자리를 잡고 해외로 진출하는 것보다 속도감 있게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것이 투자 매력 포인트다. 사진=구글 제미나이 생성 본 글로벌 기업이란 설립...

상세 요약

1. 2분기 부진 GS건설…주가 향방은 AI데이터센터에[주末머니]

영업익 컨센서스 20% 밑돌아 데이터센터 참여 여부에 주가 달려 GS건설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에도 못 미치는 저조한 성적표를 거뒀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후퇴했고, 영업이익은 반토막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그런데 증권가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30일 종가 2만2200원 기준 상승여력은 120%에 달한다. 실적만 보면 설명이 쉽지 않은 숫자다. GS건설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7799억원, 영업이익 9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0% 줄었고, 영업이익은 무려 43.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컨센서스) 1147억원을 20% 가까이 밑돌았다. 플랜트 부문 민자사업 예상 손실 500억원과 판관비 대손 약 1000억원이 뼈아팠다는 평가다. 금융비용 증가도 부진으로 이어졌다. 주택·건축 부문에서 실행 원가 반영과 준공 정산 이익으로 약 1000억원, 인프라 부문에서 약 400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지만 역부족이었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증권가가 목표가를 낮추지 않은 배경은 무엇일까. 일단 주택 부문에서 반등의 실마리가 생기고 있다. GS건설의 올해 상반기 주택 분양 실적은 1만950세대로, 연간 목표치 1만4300세대의 77%를 이미 채웠다. 지난해 전체 분양 실적 8858세대와 비교해도 개선 흐름이 뚜렷하다. 단기적인 외형 성장은 제한적이지만, 올해 분양 회복은 내년 이후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배경으로 꼽힌다. 더 큰 변수는 AI 데이터센터다. GS건설은 올해 동해 AI 데이터센터 건설 참여 가능성을 공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회사 자이C&A와 다수의 데이터센터 시공 경험, 보유 인력을 감안하면 초기 1.2기가와트(GW) 규모의 단독 참여도 가능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봤다. 규모도 작지 않다. 데이터센...

2. [단독] 21억→53억원, 반년새 20세 미만 ‘미성년 빚투’ 2.5배 늘었다

6월 말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 53억원 변동성 장세에 ‘반대매매’ 폭탄 위험 커져 초단기 외상거래 미수금 잔고 2억원대로 [제미나이를 활용해 제작]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만 20세 미만 투자자의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반년 만에 2.5배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타 연령대와 비교해 절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증가 속도는 전 연령대 중 가장 가팔랐다. 판단력이 부족한 미성년자의 경우 손실 위험이 클 뿐만 아니라 부모가 자녀 명의를 빌려 빚투 수단으로 악용할 소지도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2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KB증권·NH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메리츠증권·키움증권·하나증권·대신증권 등 국내 10대 증권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만 20세 미만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작년 말 21억원에서 올해 6월 말 53억원으로 15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23조1986억원에서 31조6180억원으로 36.3%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증가세다. 신용거래융자란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것을 말한다. 매수한 주식이 담보가 되며, 통상 90~180일 안에 갚아야 한다. 이른바 ‘빚투’의 규모를 가늠하는 대표 지표로 여겨진다. 6월 말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 규모가 가장 큰 연령대는 만 50세 이상~만 60세 미만으로, 9조7978억원에 달했다. 이어 만 40세 이상~만 50세 미만(8조125억원), 만 60세 이상~만 70세 미만(7조1371억원), 만 30세 이상~만 40세 미만(3조7175억원), 만 70세 이상(2조4709억원), 만 20세 이상~만 30세 미만(4768억원) 순이었다. 다만, 작년 말과 비교해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기록한 것은 만 20세 미만(152.4%)이었다...

3. ‘삼전닉스 몰빵’ 줄어드나…레버리지 규제에 증시 순환매 기대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열린 금융투자업권 간담회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관련 보완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규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됐던 자금 쏠림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증권가는 이를 계기로 코스피 내 업종별 순환매가 한층 활발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레버리지 배율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달 31일부터 신규 투자자의 기본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하고, 매도 대금을 실제 결제일(T+2)부터 예탁금으로 인정하도록 해 당일 반복매매를 제한했다. 최소 매매단위를 1좌에서 20좌로 확대하고 개인 투자한도를 설정하는 방안도 추가 검토 중이다. 규제 시행 이후 거래는 빠르게 위축됐다. 코스콤 CHECK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6종의 거래대금은 코스피 전체 거래대금의 6.4%를 차지했다. 지난달 평균 비중(33.8%)의 5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자금 흐름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6월 말까지 11조3000억원에 달했던 개인 순매수 규모는 지난달 3조8000억원으로 감소했다. 반면 일반 국내 주식형 ETF 순매수는 같은 기간 2조2000억원에서 4조7000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김재승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됐던 자금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피 등락비율(ADR)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며 “향후 코스피 내 순환매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4. 298만→132만원 반토막에도..."470만닉스·65만전자" 목표가 높였다

주간 베스트리포트 머니투데이 베스트리포트 로고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7월 다섯째주(27~31일) 베스트리포트는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의 '2Q26 Review: 그럼에도 불구하고'(SK하이닉스) △김준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의 '신상품 성장과 직판 레버리지 확인'(셀트리온)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의 '턴어라운드 시장. 사상최대 북미 실적에 주목'(LG생활건강) 등 3건입니다. ━ "SK하이닉스, 470만원 간다"…주가 반토막에도 목표가 상향 ━ 코스피가 17.91% 오른 6595.45에 마감하면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가 각각 29.95%, 26.81% 오른 지난달 31일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은 11.63% 오른 719.76에 마감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4원 내린 1424.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사진=뉴시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30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380만원에서 47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비중확대'를 유지했습니다. 이날 SK하이닉스를 커버하는 증권사 14곳 중 6곳(대신증권·NH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키움증권)이 목표가를 하향했음에도 홀로 목표가 상향 기조를 고수했습니다. 이는 증권가에서 제시한 SK하이닉스 목표가 중 최대치입니다. 리포트 발행일 기준 SK하이닉스 종가는 132만2000원으로 지난 6월25일 기록한 고점 298만7000원 대비 55.74% 하락한 상태였습니다. 채 연구원은 최근 SK하이닉스 주가 조정이 펀더멘털 변화가 아닌 AI(인공지능) 투자 지속성에 대한 시장의 회의론이 확대된 영향이라고 풀이했습니다. 실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에서 AI 수익성이 확인되고 대형 헤지펀드 청산으로 디레버리징...

5. 고점 찍고 폭락한 삼전닉스 피크아웃?…진짜 리스크는 '이것'[주末머니]

당장 피크아웃 우려는 과도 빅테크 AI 투자 둔화 시그널 경계 공급 과잉 현실화 가능성 점검해야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이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주식시장에서는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시장의 우려는 다소 과도하지만 향후 '수출단가 하락 전환'과 '중국과의 수출 격차 축소'가 실제로 가시화되는 시점이 진짜 리스크가 될 전망이다. 당장은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추격에 따른 경쟁 심화 가능성이 낮게 평가됐다. 중국의 메모리반도체 수출이 꾸준히 늘고 있으나 제3국 재수입 물량과 외국 기업의 현지 생산을 제외하면 격차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임혜윤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대규모 투자에도 반도체 자급률은 완만하게 상승하는 수준이며, 고대역폭메모리(HBM) 같은 고부가가치 시장은 우리나라 기업이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창신메모리(CXMT) 상장이나 장비 국산화 움직임이 당장 글로벌 판도를 뒤흔들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의 초과수요가 향후의 지속적인 호조를 보장하는 것은 아닌 만큼 잠재 리스크의 현실화 여부를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장 부담이 가중되는 결정적 신호로는 반도체 수출단가 하락 전환과 중국과의 수출 격차 축소가 꼽혔다. 수출단가 하락은 빅테크 기업들의 공격적인 인공지능(AI) 투자가 둔화되는 등 글로벌 수요가 꺾였음을 의미한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 투자 내 중국 비중이 2015년 13%에서 2025년 37%까지 확대되는 상황에서 한국과 중국의 수출 격차가 줄어든다면 중국발 공급 과잉이 본격화되었음을 뜻한다. 임 연구원은 "양호한 반도체 수요를 감안하면 주식시장 부진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앞으로는 잠재 리스크가 현실화될 가능성을 점검하면서 대...

6. 日당국 개입 추정 '엔화 강세'…엔 캐리 청산 우려에 韓증시 '촉각'

지난 2024년 8월 '엔 캐리 청산'에 국내 증시 '검은 월요일' "청산 본격화할 경우 AI 관련종목 차익 실현 가능성" 전일 야간 외환시장부터 달러·원, 달러·엔 환율이 급락한 31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주요국 환율이 표시되어 있다. 2026.7.31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일본 정부가 달러당 163엔을 웃도는 엔화 약세를 막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긴장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엔화 강세가 이어질 경우 저금리 엔화를 빌려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가 위축될 수 있고, 이에 따른 자금 회수가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달러·엔 환율은 163.5엔에서 157.5엔까지 약 3%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민혁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동시에 미국 재무부 요청으로 레이트 체크(rate check)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며 "외환시장 개입 효과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지만, 일본 당국이 163~164엔 부근을 사실상의 방어선으로 설정했다는 인식으로 달러·엔이 강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에는 미국도 엔화 방어에 힘을 보탰다는 보도가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뉴욕연방준비은행이 미국 재무부를 대신해 유로화를 매도하고 엔화를 매수했다며, 워싱턴과 도쿄가 엔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약 30년 만에 공동 개입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장은 엔화 강세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엔 캐리 트레이드는 금리가 낮은 일본에서 엔화를 빌린 뒤 미국 등 상대적으로...

7. “미국서 창업했어요”…'본 글로벌' 스타트업에 韓VC 관심 집중

설립 전부터 글로벌 진출 목표…아예 외국서 창업 美에 본사 둔 트웰브랩스 시리즈B 투자 유치 미국에서부터 창업한 한국계 스타트업인 '본(Born) 글로벌' 기업에 국내 모험자본의 관심이 쏠린다. 미국에서 현지 생태계에 먼저 적응한 기업이라 한국에서 자리를 잡고 해외로 진출하는 것보다 속도감 있게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것이 투자 매력 포인트다. 사진=구글 제미나이 생성 본 글로벌 기업이란 설립 초창기부터 해외에 자리를 잡고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성장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국내 시장에서 기반을 다지고 글로벌 진출로 나아가는 방식과 차이가 있다. 해외 현지 투자 생태계 및 네트워크를 조기에 구축해나갈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최근 글로벌 영상 인공지능(AI) 기업 트웰브랩스는 1억달러(약 15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뉴엔터프라이즈어소시에이트(NEA)와 네이버벤처스가 공동 리드한 이번 시리즈 투자에는 래디컬벤처스, 한국투자파트너스, 인덱스벤처스 등 기존 투자자 뿐만 아니라 쿼드캐피탈, 레드불벤처스도 신규 투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트웰브랩스는 이재성 대표를 비롯해 한국인 5명이 창업한 AI 기업이다. 현재는 서울, 판교, 뉴욕, 런던에도 오피스를 두고 있다. 지난해 말 첨단국방기술(디펜스테크) 스타트업 본에이아이는 약 17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미국 벤처캐피털(VC) 써드프라임이 리드했으며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케이넷투자파트너스, 더벤처스, 베이스벤처스 등 자산운용사와 VC들이 투자에 참여했다. 본에이아이는 2025년 1월 미국 법인을 설립한 후 같은 해 7월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미국에서 산후조리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도 더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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