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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2 Finance Daily 0700 Summary

수집일시: 2026-08-02 07:00: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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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 두달 ‘50조’ 손실, 서학개미도 울었다…'속슬' 반토막 영향 - 코스피가 전 거래일 보다 360.42포인트(5.98%) 하락한 5663.24에 마감한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뉴시스 미국 증시에 투자한 국내 투자자, 이른바 서학개미들이 최근 두 달 동안 50조원에 가까운 손실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7월 1∼31일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순매수는 46억6862만...
  • '국고채 담합' 제재 앞두고 딜러사 촉각…"국채인수 위축 우려" - 정보교환 담합·과징금 기준 쟁점 美 유사 소송은 '담합 합의 입증 부족'으로 기각 공정거래위원회 세종 심판정 내부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국고채 입찰 담합 사건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심의가 다가오면서 국고채전문딜러(PD)사들의 긴장이 커지고 있다. 공정위가 국고채 경쟁입찰 과정에서 이뤄진 딜러사 간 정보 교환을 담합으로 인정할지, 과징금 산정 기준을 어떻게 잡을지가 핵심 쟁...
  • 개미 광풍 잡겠다며 16년 전 'ELW 카드' 꺼냈다…시장 붕괴 트라우마 - [MT리포트]레버리지 ETF 해법, 극단 ELW서 찾나(上) [편집자주]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대책을 만들며 16년 전 ELW(주식워런트증권) 사태를 스터디하고 있다. 배경에는 지금까지 내놓은 대책만으로는 시장 과열을 잡기 어렵다는 절박한 고민이 깔려 있다. 결국 남은 카드는 시장 자체를 위축시킬 정도의 '특단의 대책' 뿐이다. 그 특단의 대책이 실제로 통했던 유일한 선례가 바로 EL...
  • 20% 넘는 폭등에도…삼전닉스 주가, 목표가의 반토막 수준 - 지난주 '어둠의 사흘' 속 목표가 줄하향에도…주가 괴리율 96% 증권가 "견고한 펀더멘털에 주목"…일각선 "경쟁심화·공급과잉 전환 우려" 코스피, 17.9% 폭등하며 '불기둥'…역대 최대 상승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코스피가 전날보다 1,001.89포인트(17.91%) 오른 6,595.45로 장을 마감하며 역대 최대 상승률과 상승폭을 기록한 31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모습...
  • 지난달 급락장 속 국내주식 10개 중 7개 녹았다…하락률 1위는 - '86% 급락' 코오롱티슈진 하락률 1위…상승률 1위는 지앤이헬스케어 코스피 또 하락 마감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69.68포인트(1.23%) 내린 5,593.56으로 장을 마쳤다. 2026.7.30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지난달 국내 증시가 역대급...
  • '美주식 매수확대' 서학개미, 두 달간 50조원 손실 추정 - 6월 이어 7월에도 6.7조원 순매수…1월 이후 최대 보유액 1위 테슬라 주가 하락…순매수 1위 '속슬' 반토막 영향 나스닥 [AFP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국내 투자자들이 다시 미국 증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지만, 최근 두 달간 50조원에 가까운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와 같이 레버리지 상품에도 많은 금액을 베팅하면서 손실로 이어진 것으로...
  • 악재 다 털었나…증권가 "코스피, 8월 계단식 점진적 반등 전망" - 7월 코스피 22% 급락…전 세계 주가 지수 중 가장 큰 하락률 IMF·금융위기때보다 더 큰 폭락…서킷 브레이커 4회·사이드카 15회 8월에도 전쟁·금리·잭슨홀 미팅·엔비디아 실적 등 '변수' 여전 코스피, 17.9% 폭등하며 '불기둥'…역대 최대 상승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코스피가 전날보다 1,001.89포인트(17.91%) 오른 6,595.45로 장을 마감하며 역대 최대 상승...

상세 요약

1. 두달 ‘50조’ 손실, 서학개미도 울었다…'속슬' 반토막 영향

코스피가 전 거래일 보다 360.42포인트(5.98%) 하락한 5663.24에 마감한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뉴시스 미국 증시에 투자한 국내 투자자, 이른바 서학개미들이 최근 두 달 동안 50조원에 가까운 손실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7월 1∼31일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순매수는 46억6862만 달러(6조7천428억원)로 집계됐다. 지난 1월 50억299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6개월 만에 최대치다. 4월부터는 코스피 상승세와 국내시장 복귀를 위한 정부 정책 등에 힘입어 순매도(4억6893만 달러)로 전환됐다. 5월에는 9억3977만 달러로 순매도 규모가 더 커졌다. 한국 증시가 정점을 찍었던 6월부터는 다시 6억 3296만 달러로 매수세로 돌아섰다. 계속되는 코스피 약세장에 국내투자자가 다시 국장을 떠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6~7월 두달 동안 서학개미가 미국 증시에 투자한 자금은 53억 달러(7조654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평가손실은 약 50조원으로 추정됐다.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평가액은 5월 말 2041억 달러에서 7월 30일 1704억 달러로 줄었다. 337억 달러(48조6729억원)가 증발한 셈이다. 서학 개미가 지난달 30일 기준 가장 많이 보유한 테슬라 주가가 같은 기간 29.1% 하락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두번째로 많이 보유하고 있는 엔비디아 주가도 같은 기간 7.6% 하락했다. 특히 미국 증시에서도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해 큰 손실을 본 것으로 파악됐다. 6∼7월 서학 개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일간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ETF ‘속슬’(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이...

2. '국고채 담합' 제재 앞두고 딜러사 촉각…"국채인수 위축 우려"

정보교환 담합·과징금 기준 쟁점 美 유사 소송은 '담합 합의 입증 부족'으로 기각 공정거래위원회 세종 심판정 내부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국고채 입찰 담합 사건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심의가 다가오면서 국고채전문딜러(PD)사들의 긴장이 커지고 있다. 공정위가 국고채 경쟁입찰 과정에서 이뤄진 딜러사 간 정보 교환을 담합으로 인정할지, 과징금 산정 기준을 어떻게 잡을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제재 수위에 따라 향후 국채 인수 지원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달 19일과 20일, 26일 세 차례 전원회의를 열고 증권사 10곳과 은행 5곳의 입장을 청취한 뒤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전원회의 일정은 일주일가량 순연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달 둘째 주 사전 의견 청취 절차가 진행된 뒤 전원회의가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공정위는 최근 각 PD사에 자료제출요청(RFI)을 보내 영업수익, 비경쟁수익, 금융지원 관련 수치 등을 지난달 31일까지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원칙적으로 낙찰금액을 과징금 산정 기준으로 본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기준과 제재 수위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PD는 국고채 발행시장에서 인수 등에 관한 우선적 권리를 부여받는 대신, 유통시장에서 매수·매도 호가를 상시 제시해 거래를 원활하게 하는 시장조성자로서의 의무를 수행한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PD 제도는 국고채 시장 활성화를 통해 금융시장 구조를 선진화하고 정부의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1999년 도입됐으며, 국내 채권시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담합이냐 아니냐…과징금 규모도 안갯속 첫 번째 쟁점은 딜러사 간 정보 교환을 이른바 '정보교환 담합'으로...

3. 개미 광풍 잡겠다며 16년 전 'ELW 카드' 꺼냈다…시장 붕괴 트라우마

[MT리포트]레버리지 ETF 해법, 극단 ELW서 찾나(上) [편집자주]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대책을 만들며 16년 전 ELW(주식워런트증권) 사태를 스터디하고 있다. 배경에는 지금까지 내놓은 대책만으로는 시장 과열을 잡기 어렵다는 절박한 고민이 깔려 있다. 결국 남은 카드는 시장 자체를 위축시킬 정도의 '특단의 대책' 뿐이다. 그 특단의 대책이 실제로 통했던 유일한 선례가 바로 ELW 규제다. 다만 강력한 규제가 시장을 사장시킨 전례였던 만큼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게 핵심과제로 떠올랐다. ━ 'ELW 규제' 스터디 금융당국, 레버리지 ETF도 고사 시킨다 ━ 7월31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나오고 있다. /사진=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대책과 관련해 과거 ELW(주식워런트증권) 규제 사례를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발표한 대책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과거 ELW 사례와 같은 특단의 규제가 불가피하다는 측면에서다. 정부가 개인별 투자한도 설정 등 2차 보완책을 꺼내든 만큼 이미 변화가 시작됐다는 평가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대책과 관련 과거 ELW 규제 사례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과열을 막기 위해선 과거 ELW와 같이 특단의 규제책을 꺼내 드는 수순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고민이 깔려 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책과 ELW 규제/그래픽=이지혜 금융투자업계 고위 관계자는 "현재 금융당국이 대책을 마련했지만 ELW 당시에도 초기 규제로 투자 수요가 잡히지 않아 사실상 시장에서 사장되는...

4. 20% 넘는 폭등에도…삼전닉스 주가, 목표가의 반토막 수준

지난주 '어둠의 사흘' 속 목표가 줄하향에도…주가 괴리율 96% 증권가 "견고한 펀더멘털에 주목"…일각선 "경쟁심화·공급과잉 전환 우려" 코스피, 17.9% 폭등하며 '불기둥'…역대 최대 상승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코스피가 전날보다 1,001.89포인트(17.91%) 오른 6,595.45로 장을 마감하며 역대 최대 상승률과 상승폭을 기록한 31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모습. 2026.7.31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달 31일 20% 넘게 폭등했지만, 이들 종목에 대한 증권사 평균 목표주가와 실제 주가 간 괴리율은 여전히 10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사흘 연속 폭락장(7월 28∼30일)에서 증권사들이 목표가를 잇달아 낮췄지만, 두 종목의 주가가 워낙 큰 폭으로 떨어진 탓에 이후 급반등에도 평균 목표가는 여전히 현 주가의 두 배 수준이다. 2일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삼성전자는 26만2천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같은 날로부터 최근 1개월 증권사가 제시한 삼성전자의 목표가 평균은 51만4천545원으로 집계됐다. 시장이 기대하는 목표가가 주가보다 96% 높게 형성된 것이다. 지난 7월 한 달간 삼성전자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 11곳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31일 제시한 65만원이 가장 높았다. DB증권은 같은 날 가장 낮은 36만원을 제시했다. 대다수 증권사가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고 유진투자증권은 자체 투자의견 중 가장 높은 등급인 'Strong Buy'(매수)를 유지했다. 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1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컨퍼런스콜 내용을 두고 "예상보다 큰 수준의 장기공급계약(LTA) 목표 물량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100조원...

5. 지난달 급락장 속 국내주식 10개 중 7개 녹았다…하락률 1위는

'86% 급락' 코오롱티슈진 하락률 1위…상승률 1위는 지앤이헬스케어 코스피 또 하락 마감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69.68포인트(1.23%) 내린 5,593.56으로 장을 마쳤다. 2026.7.30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지난달 국내 증시가 역대급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상장 종목 10개 중 7개 꼴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지난 6월 30일 대비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1천859개로 집계됐다. 이는 코스피·코스닥 시장 전체 종목(2천645개)의 70%에 달하는 수치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 하락한 종목이 566개로, 코스피 전체 종목(917개)의 62%에 달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스닥 전체 종목(1천728개)의 75%에 해당하는 1천293개 종목이 내렸다. 하락 종목 비율은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높았다. 지난달 국내 증시가 반도체 업황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 우려와 중동 긴장 등에 대거 휘청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해 상반기 코스피가 101% 급등하며 상승폭이 컸던 만큼 고점 인식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측면도 있다. 지난달 한 달간 코스피는 22.2% 급락했으며, 코스닥지수도 21.4% 내렸다. 지난달 코스피와 코스닥 하락률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증시가 휘청였던 지난 2008년 10월 이후 가장 컸다. 특히 지난 28일 코스피는 10.84% 급락한 데 이어 29일과 30일 각각 5.98%, 1.23% 내린 바 있다. 이후 31일 18%가량 급반등했지만, 여전히 지난 6월 말 종가(8,476.48) 대비로는 1,881포인트 넘게 낮은 상태다...

6. '美주식 매수확대' 서학개미, 두 달간 50조원 손실 추정

6월 이어 7월에도 6.7조원 순매수…1월 이후 최대 보유액 1위 테슬라 주가 하락…순매수 1위 '속슬' 반토막 영향 나스닥 [AFP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국내 투자자들이 다시 미국 증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지만, 최근 두 달간 50조원에 가까운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와 같이 레버리지 상품에도 많은 금액을 베팅하면서 손실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됐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7월 1∼31일(조회일 기준) 서학 개미의 미 주식 순매수는 46억6천862만 달러(6조7천428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50억299만 달러) 이후 6개월 만에 최대 순매수액이다. 서학개미의 올해 미국 주식 순매수액은 1월 정점을 찍은 이후 2월(39억4천905만 달러)과 3월(16억9천150만 달러)에는 감소했다. 이어 계속되는 코스피 상승세와 국내 시장 복귀를 위한 정부 정책 등으로 4월에는 순매도(4억6천893만달러)로 전환했고, 5월 순매도(9억3천977만달러)는 커졌다. 하지만, 6월 다시 매수 우위(6억3천296만 달러)로 바뀌었고 7월에는 그 폭이 대폭 확대됐다. 이에 국내 증시가 6월부터 약세장이 지속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다시 국장을 떠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6월(6억3천296만 달러)과 7월(46억6천862만 달러) 두 달간 미 중시에 쏟아부은 자금은 53억 달러(7조6천547억원), 그러나 평가손실은 약 50조원에 달했다. 지난 5월 말 2천41억 달러였던 서학 개미의 미 주식 보관액(평가액)은 지난달 30일에는 1천704억 달러로, 337억 달러(48조6천729억원) 증발했다. 손실액은 5월 말 평가액의 약 16.5%에 달한다. 이 기간 미 증시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7,580.06 →7,437.63...

7. 악재 다 털었나…증권가 "코스피, 8월 계단식 점진적 반등 전망"

7월 코스피 22% 급락…전 세계 주가 지수 중 가장 큰 하락률 IMF·금융위기때보다 더 큰 폭락…서킷 브레이커 4회·사이드카 15회 8월에도 전쟁·금리·잭슨홀 미팅·엔비디아 실적 등 '변수' 여전 코스피, 17.9% 폭등하며 '불기둥'…역대 최대 상승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코스피가 전날보다 1,001.89포인트(17.91%) 오른 6,595.45로 장을 마감하며 역대 최대 상승률과 상승폭을 기록한 31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주가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6.7.31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7월 코스피는 악몽 그 자체였다. 단 한 달 만에 지수가 종가 기준 22% 넘게 급락했고 시장 안전 장치는 하루가 멀다고 발동했다. 국내 증시가 8월에는 반도체 피크 아웃 우려 등 그간 시장을 짓눌렀던 악재를 털어내고 반등 모멘텀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일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7월 한 달 코스피는 22.19% 급락했다. 전 세계 주요 주가 지수 중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101.14% 급등하며 전 세계 상승률 1위를 기록했지만 한 달 만에 속절없이 고꾸라진 것이다. 마지막 거래일인 31일을 제외하고 7월 1∼30일의 하락률은 34.01%에 달했다. 외환 위기였던 1997년 10월(-27.25%)과 금융 위기였던 2008년 10월(-23.13%)보다 더 큰 변동성을 보인 것이다. 그 사이 코스피 시가총액은 약 1천484조원 줄었다. 거래를 20분간 중단하는 서킷 브레이커는 네 차례 발동됐다. 역대 15번 발동됐는데 그 중 약 4분의 1가량이 지난달 한 달 내 발동된 것이다. 특히 지난 28일과 29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에서 연이틀 서킷 브레이커가 연달아 발동됐다. 사이드카도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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