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6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8-16 17:00:14 KST
주요 뉴스¶
- 국민연금 리밸런싱 한 달 반…SK하이닉스 사고, SK스퀘어 팔았다 - SK하이닉스 사고 지주사 판 국민연금 SK스퀘어·SK 순매도하며 비중 재조정 "주가 반등 땐 하닉도 리밸런싱 불가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전경. SK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민연금이 주식 리밸런싱 이후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매수한 반면, SK스퀘어는 가장 많이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 주가가 조정을 받자 그동안 대안으로 매수했던 지주사를 매도하고 갈아타는 것으로 해석...
- 악재 걷힌 삼전닉스...코스피 8500선 회복 가능성도 [주간 증시 전망] - 코스피가 전날 대비 2.42% 상승한 6977.94로 마감한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돼 있다.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반도체주의 신뢰 회복과 금리 부담 완화에 힘입어 반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협상에 따른 단기 변동성 국면이 연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6...
- “국장 반등해도 시선은 미장으로”…개미들 삼전닉스 레버리지 팔고 ‘이것’ 담았다 - 美 S&P300·나스닥100 종목 매수 커버드콜 상품에도 3000억 유입 삼전닉스 레버리지 매도 쏟아져 지난 14일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국내 증시가 지난달 말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8월 들어 가파르게 반등하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상장지수펀드(ETF) 자금은 미국 대표지수와 커버드콜 상품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에서는 반...
- ‘코스닥 천하’ 일주일 만에 흔들…외국인은 코스피로 [이런국장 저런주식] - 첫째 주 코스닥 10.98% 오를 때 코스피 5.10% 하락 둘째 주에는 코스피 11.49% 급등해 수익률 1위 외국인 코스피서 6.5조 순매수…반도체 대형주 집중 14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달 들어 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코스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등에 다시 코스피에 주도권을 내주고 있다. 지난달 말 단일...
- '빚내서 경제성장' 日다카이치…금리가 복병[주末머니] - 일본, 과감한 확장재정 추진 AI·스타트업 등 정부 투자 주도 일본 정부가 확장재정을 앞세워 경제 덩치 자체를 키우는 '사나에노믹스'에 승부를 걸고 있지만, 30년 만의 장기금리 상승과 중소기업 도산 증가가 복병으로 떠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베노믹스와 다르다"…명목 GDP 700조엔 노리는 다카이치 내각 최근 이승재 iM증권 연구원은 "아베노믹스와 사나에노믹스의 다른 점은 명목 GDP(...
- '동전주 무더기 퇴출' 현실로… 상폐 공포에 묶인 상장사 39곳 - 사진 = 연합뉴스 상장폐지 요건 문턱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1,000원을 밑도는 이른바 '동전주'와 시가총액 함량 미달 기업들이 증시 퇴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개정 상장규정이 본격 적용됨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 사례가 연일 속출하는 모양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36개 종목이 주가 미달 및 시총 부족을 이유로 관리종목에 무더기 지정된 이후 대상 기업이 점차...
- 與박홍배 ‘스튜어드십 코드 활성화’ 자본시장법 발의…감사 선임·의결권 위임 규제 푼다 - 연기금 스튜어드십 이행 장애물 ‘5%룰’ 개정 연기금 등 권리행사·지배구조 개선관여 확대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 이행과 기업 지배구조 개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관계자 범위와 대량보유상황 보고 제도를 개편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14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박 의원은 그간 연기금 등 기...
상세 요약¶
1. 국민연금 리밸런싱 한 달 반…SK하이닉스 사고, SK스퀘어 팔았다¶
SK하이닉스 사고 지주사 판 국민연금 SK스퀘어·SK 순매도하며 비중 재조정 "주가 반등 땐 하닉도 리밸런싱 불가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전경. SK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민연금이 주식 리밸런싱 이후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매수한 반면, SK스퀘어는 가장 많이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 주가가 조정을 받자 그동안 대안으로 매수했던 지주사를 매도하고 갈아타는 것으로 해석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리밸런싱을 시작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기금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로 1조533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리밸런싱 기간 동안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SK스퀘어로 9646억원 순매도했다. 또 SK 역시 559억원어치를 파는 등 SK그룹 지주사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뚜렷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6월말 이후 SK하이닉스가 조정을 받으면서 포트폴리오 조정이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연금은 국내증시 한도가 정해져 있는 만큼, 지난해부터 급등한 SK하이닉스를 추가 매수할 여력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 하지만 최근 SK하이닉스가 조정을 받으며 매수가 가능해지자 지주사 대신 상승 가능성이 큰 SK하이닉스로 자금을 옮겼다는 분석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SK스퀘어와 SK는 SK하이닉스의 '대체제' 성격이 있다"면서 "SK하이닉스 주가가 내리면서 직접 매수할 수 있는 '룸(여유 공간)'이 생기면, 굳이 SK스퀘어 등을 들고 있을 이유가 줄어든다"고 말했다. 특히 반등 측면에서도 SK하이닉스를 사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시각이다. 다만 주가 상승 시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리밸런싱이 이뤄질 수밖에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관계자는 "SK하이닉스가 주가를 회복한다면 연기금은 결국 리밸런싱 차원에서 매도를 진행할 "이라며 "다...
2. 악재 걷힌 삼전닉스...코스피 8500선 회복 가능성도 [주간 증시 전망]¶
코스피가 전날 대비 2.42% 상승한 6977.94로 마감한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돼 있다.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반도체주의 신뢰 회복과 금리 부담 완화에 힘입어 반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협상에 따른 단기 변동성 국면이 연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6258.77) 대비 11.4% 오른 6977.94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코스피에서는 개인이 7조3977억원을 순매도하며 본격적인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외국인은 6조7792억원을 사들였고, 기관도 8689억원을 순매수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들의 호실적, 메모리 기업들의 주주환원 기대감을 바탕으로 반도체 업종이 반등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3·4분기 중 대규모 주주환원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각각 18.83%, 15.68% 올랐다. 국내 증권사들은 "AI 전방 수요에 대한 의구심이 진정되는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AI 수요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는 이유에서다. 단기적으로는 코스피의 6500~6800선에 안착할 경우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7배 수준인 8500선 회복을 시도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주요 AI 관련 종목의 실적 확인이 마무리된 만큼, 오는 27일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전방 수요 검증의 최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에 대한 의구심이 완화되면서 시장이 실적을 재반영하는 회복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며 "기존 AI 설비투자(Capex) 주도주 중심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의 완화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3. “국장 반등해도 시선은 미장으로”…개미들 삼전닉스 레버리지 팔고 ‘이것’ 담았다¶
美 S&P300·나스닥100 종목 매수 커버드콜 상품에도 3000억 유입 삼전닉스 레버리지 매도 쏟아져 지난 14일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국내 증시가 지난달 말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8월 들어 가파르게 반등하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상장지수펀드(ETF) 자금은 미국 대표지수와 커버드콜 상품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정보기술(IT) ETF를 사들이면서도 코스닥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서는 대거 차익 실현에 나섰다. 16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코스콤 체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ETF는 ‘TIGER 미국S&P500’으로, 순매수액은 2818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KODEX 미국나스닥100’도 1911억 원 순매수해 2위에 올랐다. ‘KODEX 미국S&P500’이 1633억 원으로 4위, ‘TIGER 미국나스닥100’이 1337억 원으로 5위를 차지하는 등 순매수 상위권을 미국 대표지수 상품들이 휩쓸었다. 8월 들어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5.80%, 20.13% 상승하는 등 국내 증시가 빠르게 반등하는 상황에서도 개인 자금은 미국 증시로 꾸준히 향한 셈이다. 이달 10거래일 가운데 코스피는 7거래일, 코스닥은 9거래일 상승했다. 지난달 급락장을 경험한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추구하는 커버드콜 상품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개인은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을 1798억 원 순매수해 전체 3위에 올려놨고,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도 1147억 원어치 사들였다. 증시 상승에 일부 참여하면서 옵션 프리미엄을 활용해 분배금 수익을 얻으려는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국내 증시 관...
4. ‘코스닥 천하’ 일주일 만에 흔들…외국인은 코스피로 [이런국장 저런주식]¶
첫째 주 코스닥 10.98% 오를 때 코스피 5.10% 하락 둘째 주에는 코스피 11.49% 급등해 수익률 1위 외국인 코스피서 6.5조 순매수…반도체 대형주 집중 14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달 들어 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코스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등에 다시 코스피에 주도권을 내주고 있다. 지난달 말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 뒤 코스닥으로 이동했던 투자 자금이 외국인의 귀환과 함께 코스피 대형주로 다시 쏠리면서 양 시장의 성과 격차도 빠르게 좁혀지는 모습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달 14일 전 거래일보다 2.42% 오른 6977.94에 거래를 마치며 7000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0.38% 상승한 864.65에 마감했다. 주간 수익률에서는 증시 주도권 변화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달 첫째 주(3~7일) 코스닥은 10.98% 올라 세계 주요 지수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오히려 5.10% 하락했다. 하지만 둘째 주(10~14일)에는 코스피가 11.49% 급등하며 세계 주요 지수 수익률 1위로 올라섰다. 코스닥도 8.24% 올랐지만 코스피에 밀려 2위로 내려왔다. 이달 전체 수익률은 코스닥이 20.13%로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코스피도 5.80% 상승하며 격차를 줄이고 있다. 코스피의 반격을 이끈 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다. 두 종목은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연속 상승했다. 미국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둔화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데다 신규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까지 더해지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다시 반도체 대표주로 유입됐다. 이에 주 후반 코스피가 급등한 반면 코스닥은...
5. '빚내서 경제성장' 日다카이치…금리가 복병[주末머니]¶
일본, 과감한 확장재정 추진 AI·스타트업 등 정부 투자 주도 일본 정부가 확장재정을 앞세워 경제 덩치 자체를 키우는 '사나에노믹스'에 승부를 걸고 있지만, 30년 만의 장기금리 상승과 중소기업 도산 증가가 복병으로 떠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베노믹스와 다르다"…명목 GDP 700조엔 노리는 다카이치 내각 최근 이승재 iM증권 연구원은 "아베노믹스와 사나에노믹스의 다른 점은 명목 GDP(국내총생산)에 있다. 다카이치 내각은 경제의 규모 자체를 늘리고 싶어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과거 아베노믹스는 일본은행이 돈을 풀고 금리를 낮춰 경기를 살리는 데 큰 비중을 뒀다. 정부 재정과 구조개혁도 병행했지만, 초 저금리를 통해 기업과 가계가 돈을 쓰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 축이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추진하는 사나에노믹스는 정부가 전략적 투자의 마중물을 붓고 기업의 투자를 끌어내 명목 GDP 자체를 키우는 데 한층 더 무게를 둔다. 쉽게 말해 물가 상승분까지 포함한 경제 전체의 몸집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인공지능(AI)과 스타트업, 양자기술 등 첨단산업에 재정을 집중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는 목적도 있다. 이 연구원은 "사나에노믹스는 아베노믹스를 일부 계승한다"며 "장기간 디플레이션과 구조적인 저성장 압력에서 탈피하기 위해 정부 주도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사나에노믹스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일본 경제가 버블 붕괴 이후 30여년간 걸어온 방향을 되돌리려는 시도라는 점이다. 그간 일본 기업의 미덕은 '빚내서 투자'가 아니라 '빚부터 갚기'에 가까웠다. 사나에노믹스는 나랏빚이 늘어도 경제 규모와 세금 수입이 더 빠르게 커진다면 빚 부담을 감당할 수 있다는 계산을 갖고 있다. 이 연구원은 "일본 확장재정 지지파는 실질 GDP는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6. '동전주 무더기 퇴출' 현실로… 상폐 공포에 묶인 상장사 39곳¶
사진 = 연합뉴스 상장폐지 요건 문턱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1,000원을 밑도는 이른바 '동전주'와 시가총액 함량 미달 기업들이 증시 퇴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개정 상장규정이 본격 적용됨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 사례가 연일 속출하는 모양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36개 종목이 주가 미달 및 시총 부족을 이유로 관리종목에 무더기 지정된 이후 대상 기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의 인지디스플레와 코스피 상장사 에이엔피가 30거래일 연속 주가 1,000원 선을 회복하지 못하며 지정공시를 냈고, 이어 코스닥 상장사 크린앤사이언스 역시 시총 기준(코스피 300억 원·코스닥 200억 원)을 충족하지 못해 관리종목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관련 사유로 관리종목이 된 상장사는 총 39곳으로 늘어났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점이다. 최근 일주일(10~15일) 사이에만 제이케이시냅스, 케스피온, 일신바이오, 신라섬유, 모아데이타, 베노티앤알, 대동금속, 비투엔 등 8개 기업이 관리종목 지정 우려 공시를 내면서 추가 지정 기업은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이 같은 연쇄 조치는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개정 상장규정에 따른 결과다. 개정안은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에 못 미치거나 시총 기준을 밑돌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이후 90거래일 내에 '연속 45거래일' 이상 기준을 넘어서지 못하면 즉각 상장폐지 절차를 밟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 달간의 유예기간이 끝나는 시점과 맞물려 상폐 시한폭탄이 본격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한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실제 퇴출 기업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내 상장폐지 규모가 100여 개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위기감을 느낀 상장사들은 액면병합과 감자 카드를 동시다발적으로 꺼내...
7. 與박홍배 ‘스튜어드십 코드 활성화’ 자본시장법 발의…감사 선임·의결권 위임 규제 푼다¶
연기금 스튜어드십 이행 장애물 ‘5%룰’ 개정 연기금 등 권리행사·지배구조 개선관여 확대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 이행과 기업 지배구조 개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관계자 범위와 대량보유상황 보고 제도를 개편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14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박 의원은 그간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의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에 제약이 돼 왔던 자본시장법상의 대량보유보고제도 이른바 ‘5%룰’을 개선하는 내용의 법안을 냈다. 현행법상 기관투자자들이 기업의 지배구조 문제를 함께 논의하거나 공동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경우 공동보유자로 판단돼 추가 공시와 제재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공개매수와 대량보유상황 보고의 기준이 되는 특별관계자의 범위에 본인과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는 행위할 것을 합의한 자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주식 등을 대량보유 하게 되는 경우 보유목적이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것인지를 보고하도록 하고, 해당 목적으로 보고한 경우에는 추가 취득 또는 의결권 행사를 제한하는 기간을 둔다. 하지만 정상적인 의결권 대리행사의 권유에 따른 위임행위가 특정 주주와 결탁해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고,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행위도 법률상 불명확하다. 이에 ‘5%룰’이 기관투자자들의 정당한 주주권 행사를 위축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홍배 의원은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관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수탁자책임 이행과 주주의 책임 있는 관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정상적인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와 이에 따른 위임행위를 ‘특별관계자’ 범위에서 제외하고, 대량보유상황 보고 특례 인정 대상에 공적연기금을 명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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