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5 Finance Daily 1700 Summary¶
수집일시: 2026-08-15 17:00:14 KST
주요 뉴스¶
- “이 정도면 국민주 맞네”…반도체株 열풍에 ‘삼전닉스’ 개미 1100만명 넘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연합뉴스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소액주주 수가 단순 합산 기준 1100만명을 넘어섰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양사 소액주주가 약 605만명 증가했다. 반년 새 605만명 몰렸다…삼전·하닉 소액주주 1143만명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SK하이...
- 백악관도 대규모 투자한다는 '이것'…ETF로 투자해볼까 [주末머니] - 광물·배터리 전략자산으로 분류 국내·외 상장 ETF로 투자 가능 미국 정부가 전략자산으로 분류되는 광물과 배터리 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광물의 경우 탈중국 공급망 확보를 위해, 배터리는 신재생 모멘텀하에 정부의 강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전망돼 투자자들의 관심도 끌고 있다. 박우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 7일 핵심 광물·배터리 프로젝트에 30억달러...
- 버핏 떠난 버크셔, '팔자' 끝냈다...'원픽' 종목 뭐길래 - '투자의 현인' 워런 버핏이 이끌던 투자사 버크셔해서웨이가 올해 2분기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주식을 대규모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크셔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분기 주식보유현황 보고서에서 알파벳 보유 주식수를 83% 늘린 사실이 드러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알파벳 투자 비중은 3위가 됐다. 석달 전에는 5천780만주를 보유하고 있던 버크셔...
- 박진영은 “무조건 산다” 했는데…트와이스·스키즈 변수에 JYP 목표가 ‘뚝’ - 2분기 영업익 41%↓·목표가 줄하향 트와이스 재계약·스키즈 군입대 변수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뉴스1 JYP엔터테인먼트가 2분기 부진한 실적과 주력 아티스트의 활동 불확실성으로 주가 하락세를 겪고 있다. 증권사들도 트와이스의 재계약 변수와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의 순차적 군 입대 가능성이 중장기 실적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잇달아 낮췄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iM...
- 삼전닉스 역대급 실적인데…주주환원 정책에 쏠리는 눈, 얼마나 풀까 - 실적 선반영 인식에 반도체株 숨고르기 향후 업황 두고 증권가 전망도 엇갈려 반도체주 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책이 향후 주가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국내 증시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달 넘게 조정을 겪는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회사가 인공지능(AI) 메모...
- 부동산 대책에도 집값은 글쎄…"은행·건설주는 훈풍" [주末머니] - 가계대출 총량 완화 조치, 은행권 숨통 기대 공공택지 착공기간 축소, 건설사 참여 유인 집값엔 즉각 영향 적어도 증권가는 이미 반응 정부가 지난 13일 내놓은 부동산 공급·금융 대책이 은행·건설 업종에는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공급 물량이 늘면서 건설사가 가져갈 일감이 늘어나고, 대출 규제 또한 풀리면서 은행의 여력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대출 규제 완화 방향…...
- 2경 굴리는 '큰손' 韓주식 쓸어담아…개미들은 아직 모르는 '한 수'?[주末머니] - 블랙록, HLB 지분 7%·유한양행 6% 확대 종근당·올릭스도 해외 자산운용사 지분 ↑ "'저평가·높은 현금창출 가능성' 기업 관심"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투자 및 지분 확대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키움증권은 16일 기계적인 지수 투자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지만 저평가 기업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에서 국내...
상세 요약¶
1. “이 정도면 국민주 맞네”…반도체株 열풍에 ‘삼전닉스’ 개미 1100만명 넘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연합뉴스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소액주주 수가 단순 합산 기준 1100만명을 넘어섰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양사 소액주주가 약 605만명 증가했다. 반년 새 605만명 몰렸다…삼전·하닉 소액주주 1143만명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SK하이닉스 소액주주는 346만1526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주주 346만1533명의 99.99%에 해당한다. 지난해 6월 말 68만1671명과 비교하면 1년 만에 277만9855명 늘었다. 지난해 말 118만6328명에서 불과 6개월 사이 약 3배로 불어난 것이다.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은 4억8449만7952주로 전체 발행주식 7억1270만2365주의 67.98%를 차지했다. SK하이닉스는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을 보유한 투자자를 소액주주로 분류한다. 삼성전자에도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됐다. 올해 6월 말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797만1242명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말 504만9085명보다 약 292만명 증가했으며, 지난해 말 419만5927명과 비교하면 반년 만에 약 377만명이 늘었다. 삼성전자 전체 발행주식 가운데 소액주주가 보유한 비중은 66.24%로 집계됐다. 양사의 소액주주 수를 단순 합산하면 1143만2768명에 달한다. 지난해 말 538만2255명과 비교해 반년 사이 약 605만명 증가한 규모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동시에 보유한 투자자가 포함됐을 수 있어 이를 실제 투자자 1143만명으로 해석할 수는 없다. 주가 급등에 개미들 ‘우르르’…반도체 회복 기대감 개인투자자가 급증한 배경으로는 양사의 가파른 주가 상승이 꼽힌다...
2. 백악관도 대규모 투자한다는 '이것'…ETF로 투자해볼까 [주末머니]¶
광물·배터리 전략자산으로 분류 국내·외 상장 ETF로 투자 가능 미국 정부가 전략자산으로 분류되는 광물과 배터리 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광물의 경우 탈중국 공급망 확보를 위해, 배터리는 신재생 모멘텀하에 정부의 강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전망돼 투자자들의 관심도 끌고 있다. 박우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 7일 핵심 광물·배터리 프로젝트에 30억달러(약 4조2456억원) 규모 투자를 발표했다며 관련 ETF 상품을 소개했다. 국내 ETF 가운데 2차전지 ETF는 총 18개, ETN은 5개다. 박 연구원은 거래대금 기준 유동성이 가장 풍부한 상품으로 'KODEX 2차전지산업'을 꼽았다. 희토류의 경우 국내 유일한 상품으로 'PLUS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생산기업'이 있다. 글로벌 희토류 공급망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국에 상장된 상품 중에는 배터리는 'Global X Lithium & Battery Tech ETF(LIT)', 희토류 'VanEck Rare Earth and Strategic Metals ETF(REMX)' 등이 있다. 박 연구원은 "이 두 ETF의 최근 1년 성과는 S&P500을 상회해 강한 모멘텀을 구가하고 있지만, 변동성이 큰 특성으로 리스크 관리가 요구되는 유형"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광물·배터리 프로젝트 투자와 더불어 같은 날 국방부 산하 전략자본국(OSC)이 호주 광산업체인 선라이즈에너지에 4억달러(약 5662억원) 규모 조건부 대출 약정도 발표한 바 있다. 박 연구원은 "국가 안보에 중요한 사업에 투자해야 한다는 미국인의 인식은 이제 국가와 기업을 아우른다"며 "미국으 정책적으로 국방생산법을 통해 리튬, 니켈, 코발트 등 공급을 중국 외 지역으로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배터리는 전력 수요, AI 데이터센...
3. 버핏 떠난 버크셔, '팔자' 끝냈다...'원픽' 종목 뭐길래¶
'투자의 현인' 워런 버핏이 이끌던 투자사 버크셔해서웨이가 올해 2분기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주식을 대규모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크셔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분기 주식보유현황 보고서에서 알파벳 보유 주식수를 83% 늘린 사실이 드러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알파벳 투자 비중은 3위가 됐다. 석달 전에는 5천780만주를 보유하고 있던 버크셔는 지난 6월 30일 기준으로는 378억 달러(약 53조 6천193억원) 상당의 알파벳 주식 약 1억60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버크셔의 최대 투자 종목 1위는 애플로 660억 달러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가 513억 달러로 두번째다. 버크셔는 2분기에 델타항공과 메이시스 투자도 늘려 각각 54억 달러, 1억7천300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보유했다. 14분기 연속 주식 매도세를 마감한 버크셔는 2분기 순 매입에 나섰다. 버크셔는 이날 2분기에 235억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입하고 37억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도했다고 밝혔다. 워런 버핏이 지난 1월 버크셔 CEO 자리에서 물러나 현재는 그렉 아벨이 이끌고 있다. 버핏은 이후 버크셔 이사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달 알파벳 투자는 자신이 직접 결정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4. 박진영은 “무조건 산다” 했는데…트와이스·스키즈 변수에 JYP 목표가 ‘뚝’¶
2분기 영업익 41%↓·목표가 줄하향 트와이스 재계약·스키즈 군입대 변수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뉴스1 JYP엔터테인먼트가 2분기 부진한 실적과 주력 아티스트의 활동 불확실성으로 주가 하락세를 겪고 있다. 증권사들도 트와이스의 재계약 변수와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의 순차적 군 입대 가능성이 중장기 실적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잇달아 낮췄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iM증권은 전날 JYP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6만원으로 25%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지원 iM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트와이스 재계약 시즌에 진입한 가운데 일부 멤버의 개별 계약 변동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향후 개인 활동 비중 확대 가능성이 있다”며 “그룹 활동을 전년 대비 보수적으로 가정한다”라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장수 그룹이다. 최근 멤버 정연이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데 이어 채영도 소속사를 떠날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완전체 활동 빈도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두 멤버 모두 트와이스의 그룹 활동은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의 군 복무 시기도 향후 실적을 좌우할 변수로 지목됐다. 황 연구원은 “향후 2년 내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의 순차적 입대를 감안하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저연차 (그룹의)수익 성장 가속화가 중요하다”며 주력 그룹의 활동 공백에 따라 실적 규모가 줄어들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JYP 주가는 전날 기준 4만1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초 7만원대였던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실적 부진에 아티스트 관련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최근 투자금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
5. 삼전닉스 역대급 실적인데…주주환원 정책에 쏠리는 눈, 얼마나 풀까¶
실적 선반영 인식에 반도체株 숨고르기 향후 업황 두고 증권가 전망도 엇갈려 반도체주 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책이 향후 주가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국내 증시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달 넘게 조정을 겪는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회사가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으로 상반기에만 영업이익이 수백조원에 육박하는 상황이라 얼마를 어떻게 주주들에게 돌려주냐에 따라 향후 주가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글로벌 경쟁사인 샌디스크가 최근 “사업에 투자 후” 남은 잉여현금을 모두 주주들에게 환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샌디스크의 주가는 13일(현지시간)에 13.7% 급등하기도 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각각 146조원과 98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배 정도 늘었다. 이들 회사의 ‘역대급’ 실적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 이제 시장에선 ‘얼마나 나눌 것이냐’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3년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쓴다는 방침을 따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삼성전자는 매년 약 9조8000억원을 정기 배당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특별배당도 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특별배당을 포함한 실행 방안과 차기 주주환원 정책을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 밝힌 바 있다. 이르면 이달 중 특별배당을 포함한 차기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할 예정이다. KB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가 조만간 발표할 신규 주주환원 정책의 연간 규모가 기존(9조8000억원) 대비 10배 이상...
6. 부동산 대책에도 집값은 글쎄…"은행·건설주는 훈풍" [주末머니]¶
가계대출 총량 완화 조치, 은행권 숨통 기대 공공택지 착공기간 축소, 건설사 참여 유인 집값엔 즉각 영향 적어도 증권가는 이미 반응 정부가 지난 13일 내놓은 부동산 공급·금융 대책이 은행·건설 업종에는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공급 물량이 늘면서 건설사가 가져갈 일감이 늘어나고, 대출 규제 또한 풀리면서 은행의 여력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대출 규제 완화 방향…"은행 대출 성장률 전망치 상향" 이번 대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다. 금융당국은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 목표를 기존 1.5%에서 3.0% 수준으로 올렸다. 목표치가 오른다는 건 은행이 올해 더 빌려줄 수 있는 돈이 늘어난다는 뜻이다.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같은 주택 공급 관련 주택담보대출은 아예 총량 관리 대상에서 빼기로 했다. 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가계대출 총량 규제를 감안해 단순 계산 시 하반기 남은 가계대출 여력은 은행별 0.4~1.5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은행들은 이미 상반기에 기존 목표치를 훌쩍 넘겨 대출을 내준 상태다. 4대 은행 기준 연간 목표치는 8000억~9000억원 수준이었는데, 상반기 증가액이 이를 넘어선 곳이 여럿이다. 그런데도 나 연구원은 방향 자체에 점수를 줬다. 그는 "하반기 가계대출 여력을 감안 시 당장 올해 실적 추정치에 유의미한 상향 조정은 어려우나 기존의 보수적이던 총량 규제 완화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봤다. 대출 규제가 강화 대신 완화 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내년 이후 목표치가 추가로 상향될 여지도 있다는 게 근거다. 이를 반영해 나 연구원은 "은행 평균 연간 대출성장률 전망치를 5.4%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서는 늘어난 대출이 투기 수요로 흘러가지 않도록 하는 장치도 함께 붙었다. LT...
7. 2경 굴리는 '큰손' 韓주식 쓸어담아…개미들은 아직 모르는 '한 수'?[주末머니]¶
블랙록, HLB 지분 7%·유한양행 6% 확대 종근당·올릭스도 해외 자산운용사 지분 ↑ "'저평가·높은 현금창출 가능성' 기업 관심"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투자 및 지분 확대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키움증권은 16일 기계적인 지수 투자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지만 저평가 기업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투자 및 지분 확대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게티이미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은 HLB 지분을 3월 5% 이상 확대한 데 이어 6월 6.05%, 8월 7.15%까지 확대했다. 유한양행 역시 블랙록의 지분율이 6월 5.07%로 신규 공시된 이후 이달 6.5%까지 확대됐다. 알테오젠에 대한 지분율도 이달 5.03%로 신규공시된 바 있다. 블랙록의 운용 자산 규모는 2분기 말 기준 약 15조 3400억 달러(한화 약 2경 3500조 원)에 달한다. 블랙록 이외에도 해외 운용사의 투자는 확대되고 있다. 미국 자산운용사 코페르닉 글로벌 인베스터는 종근당 지분을 7.21%에서 8.38%로 확대했다. 올릭스는 6월 로레알 그룹 벤처펀드 볼드와 미국 자산운용사 바이스 에셋 매니지먼트로부터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약 1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사진=구글 제미나이 생성 블랙록의 경우 ETF 및 인덱스 자금을 대규모로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국내 바이오 기업에 대한 지분 확대를 모두 적극적인 투자로 해석하긴 어렵다. 다만 키움증권은 투자 대상 기업의 국내 바이오 기업에 대한 시각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종근당 지분의 8% 이상 보유한 코페르닉 글로벌 인베스터의 경우 가치 대비 저평가된 자산에 투자하는 가치투자 성향의 운용사로 알려져 있다. 해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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