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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7 Finance Daily 0700

수집일시: 2026-07-17 07:00:25 KST

주요 뉴스

  • “급등엔 인버스, 급락엔 레버리지” 똑똑한 개미, 역발상 베팅했다 [코주부] - ‘급등’ 15일엔 인버스 매수 ‘급락’ 16일엔 레버리지 매수 ‘떨어지면 사고 오르면 판다’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6% 하락하며 7000선을 내줬다. 연합뉴스 개인 투자자들이 하루 만에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방향을 뒤집었다. 지수가 6% 넘게 급등한 날에는 인버스를 사고 레버리지를 팔더니, 급락한 날에는 정반대로 레버리지를 쓸...
  • SK하이닉스, 9% 밀린 다음날 14% '급락'…美반도체 와르르 - 뉴욕증시 약세 나스닥 1.5%↓…TSMC 등 반도체 매도세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뉴욕 시내 전광판의 관련 영상을 찍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 사진=연합뉴스 인공지능(AI) 관련주 고평가 논란 속에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오면서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67포인트(-0...
  • 반도체 SOX지수 4%대 급락에 나스닥 1.47%↓[월가월부] - 반도체 섹터가 4% 급락하며 뉴욕증시의 나스닥이 1.47% 하락했다. 다만 S&P500 지수는 0.51% 하락하며 방어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67포인트(0.20%) 내린 5만2552.97을 기록했다. S&P500은 38.63포인트(0.51%) 하락한 7533.77, 나스닥은 387.28포인트...
  • ‘구리선’ 가고 ‘유리선’ 온다… AI 진화에 광통신 ETF 격돌 - 데이터센터 병목현상에 주목받는 ‘유리선’ 골드만삭스, 시장 규모 9배 급증 전망 삼성액티브·NH-아문디, ‘광통신 인프라’ 선점 경쟁 조힘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진이 임경근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연구원과 협력해 개발한 ‘온-디바이스 암호화 광통신 소자’ 기술 사진./pixabay 글로벌 빅테크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축이 전력망에서 광통신으로 이동...
  • "SK하이닉스 본주 韓증시에 있는데"…ADR 프리미엄 굳어지나 [노정동의 어쩌다 투자자] - 하이닉스 '역김치 프리미엄' 지속 29일 SK하이닉스 원주-ADR 상호전환 신청 가능 사진=REUTERS 오는 29일부터 SK하이닉스의 국내 본주(원주)와 미국주식예탁증서(ADR) 간 상호전환이 가능해져 차익거래가 활성화되더라도 ADR의 가격 프리미엄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개인 투자자의 전환 한도와 거래 신고 등 절차상 제약으로 실질적인 상호전환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SK하닉 본주보다 50% 비싼 ADR…"결국 본주 주가도 따라갈 것" - ADR 상장 이후 14~50% 프리미엄 유지…차익거래 쉽지 않아 "적정 프리미엄 수준 찾는 과정…새로운 가격 경로 만들어 질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 경영진 및 임직원들이 10일 미국 뉴욕 나스닥 타워에서 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시장 상장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유튜브 캡쳐) 2026.7.10 ⓒ 뉴스1 (서울=뉴스1...
  • 반도체株 흔드는 'AI 전쟁'의 중간 결말 [B급기자의 B급리포트] - IBM 매출 전망치 하향 조정에 급락 오라클, 자본 지출 과잉에 신용등급 강등 인프라 투자 '빚내서 투자'인지 확인해야 인공지능 AI로 제작한 이미지 글로벌 주식 시장이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AI 경쟁의 중간 결말이 도출되는 분위기입니다. 그동안은 AI 기업들이 AI에 돈을 많이 쓴다고 발표할 때마다 주가가 오르는 '투자 만능주의' 공식이 지배했습니다. 대표 수혜주는 반도체 기...

상세 요약

1. “급등엔 인버스, 급락엔 레버리지” 똑똑한 개미, 역발상 베팅했다 [코주부]

‘급등’ 15일엔 인버스 매수 ‘급락’ 16일엔 레버리지 매수 ‘떨어지면 사고 오르면 판다’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6% 하락하며 7000선을 내줬다. 연합뉴스 개인 투자자들이 하루 만에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방향을 뒤집었다. 지수가 6% 넘게 급등한 날에는 인버스를 사고 레버리지를 팔더니, 급락한 날에는 정반대로 레버리지를 쓸어 담고 인버스를 던졌다. 이틀 연속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역발상 매매로 변동성 장세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16일 코스콤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날 개인 순매수 1위 ETF는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2650억 원)였다. KODEX 레버리지(1974억 원),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1241억 원)가 뒤를 이었다. 코스피가 6.37% 급락하고 SK하이닉스가 11.53% 폭락한 날이었지만 개인은 낙폭이 컸던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을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이다. 반면 같은 날 순매도 1위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1363억 원)로,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964억 원), KODEX 인버스(469억 원) 등 하락 베팅 상품들이 매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날인 15일 개인 투자자들은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가 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6.24% 급등한 날이었다. 개인 순매수 1위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1153억 원)였고, 3위는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375억 원), 5위는 KODEX 인버스(336억 원) 등 인버스 상품이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같은 날 순매도 1위는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3824억 원)로, KODEX 레버리지(3027억 원),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1279억 원) 등 레버리...

2. SK하이닉스, 9% 밀린 다음날 14% '급락'…美반도체 와르르

뉴욕증시 약세 나스닥 1.5%↓…TSMC 등 반도체 매도세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뉴욕 시내 전광판의 관련 영상을 찍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 사진=연합뉴스 인공지능(AI) 관련주 고평가 논란 속에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오면서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67포인트(-0.20%) 내린 5만2,552.9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8.63포인트(-0.51%) 내린 7,533.7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87.28포인트(-1.47%) 내린 2만5,881.95에 각각 마감했다. 반도체주 급락이 시장을 끌어내렸다. 대만 TSMC가 2.32% 하락한 것을 비롯해 엔비디아(-2.40%), 브로드컴(-5.03%), 마이크론(-5.65%), AMD(-5.33%), 인텔(-5.84%) 등이 모두 약세였다. 이에 미국 상장 30개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3% 하락했다. TSMC가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깜짝 실적'을 냈지만, 시장에 반도체주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관련 종목 하락으로 이어졌다. SK하이닉스(ADR·미국주식예탁증서)는 전날 9%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13.69% 추가로 급락하며 152.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자산관리업체 머피앤드실베스트의 폴 놀트 수석 시장전략가는 이날 반도체주 매도에 대해 "이는 철저히 S&P 500 지수 내 반도체 종목의 비중 문제로 귀결된다"며 "3∼4년 전만 해도 비중이 8%였는데 지금은 비중이 20%가 넘는다. 나머지 분야는 괜찮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3. 반도체 SOX지수 4%대 급락에 나스닥 1.47%↓[월가월부]

반도체 섹터가 4% 급락하며 뉴욕증시의 나스닥이 1.47% 하락했다. 다만 S&P500 지수는 0.51% 하락하며 방어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67포인트(0.20%) 내린 5만2552.97을 기록했다. S&P500은 38.63포인트(0.51%) 하락한 7533.77, 나스닥은 387.28포인트(1.47%) 내린 2만5881.95로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업황의 풍향계인 TSMC가 사상 최고치 2분기 실적을 기록했지만, 반도체지수(SOX)는 이날 4.29% 급락하며 업종과 시장 전반을 짓눌렀다. TSMC는 2분기 순이익이 77% 급증했다고 밝혔지만,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520억~560억 달러에서 600억~640억 달러로 상향하면서 이익률 우려가 커졌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AMD는 각각 5.65%, 5.33% 밀렸다. 브로드컴과 Arm홀딩스 역시 각각 5% 넘게 하락했다.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낙폭이 특히 컸다. SK하이닉스 ADR은 13.69% 급락했고, 샌디스크는 12.63% 빠졌다. 웨스턴디지털은 9.15%, 시게이트테크놀로지와 인텔은 각각 10.00%, 5.91% 하락했다. 머피앤드실베스트의 폴 놀테 시장 전략가는 이날 시장 약세에 대해 “순전히 S&P500 내 반도체 비중 문제”라며 “3~4년 전만 해도 8%였는데 지금은 20%가 넘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반도체 매도세의 이유 중 하나는 투자자들이 이제 계산을 해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라며 “언젠가는 반도체 수요가 충족될 텐데 그다음엔 어떻게 되겠느냐”고 일갈했다. 전날 상승세였던 빅테크도 이날은 약세였다. 알파벳은 최고 성능 인공지능(AI) 모델인 ‘제미나이 3.5 프로’ 출시가 지연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4.44...

4. ‘구리선’ 가고 ‘유리선’ 온다… AI 진화에 광통신 ETF 격돌

데이터센터 병목현상에 주목받는 ‘유리선’ 골드만삭스, 시장 규모 9배 급증 전망 삼성액티브·NH-아문디, ‘광통신 인프라’ 선점 경쟁 조힘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진이 임경근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연구원과 협력해 개발한 ‘온-디바이스 암호화 광통신 소자’ 기술 사진./pixabay 글로벌 빅테크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축이 전력망에서 광통신으로 이동하면서 국내 ETF 시장에서도 차세대 AI 인프라를 겨냥한 신상품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 자산운용사들은 AI 데이터센터의 병목현상을 해결할 광통신 네트워크와 저궤도위성 등 차세대 AI 인프라를 테마로 한 ETF를 선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NH-Amundi자산운용은 최근 차세대 AI 인프라의 핵심으로 꼽히는 광통신 기술 테마 ETF를 각각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새로 상장한 ETF들은 AI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차세대 인프라 투자 수요를 발 빠르게 반영한 상품들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AI 인프라 투자의 무게중심이 ‘전력망 확충과 변압기’(구리선)에서 데이터센터 병목현상을 해결할 ‘광통신·위성네트워크’(유리선)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구리 케이블 대신 광섬유(fiber optic)를 사용하는 광통신 기술이라는 점에서 시장에서는 이를 ‘유리선’이라고 부른다. AI 연산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데이터 전송 병목을 줄일 수 있는 광통신 기술의 중요성이 빠르게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AI 인프라 확장의 핵심 동력으로 ‘광네트워킹’(Optical Networking) 기술을 지목했다. 광네트워킹은 단일 AI 칩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수많은 칩을 지연 없이 연결하는 핵심 기술이다. 골드만삭스는 기존...

5. "SK하이닉스 본주 韓증시에 있는데"…ADR 프리미엄 굳어지나 [노정동의 어쩌다 투자자]

하이닉스 '역김치 프리미엄' 지속 29일 SK하이닉스 원주-ADR 상호전환 신청 가능 사진=REUTERS 오는 29일부터 SK하이닉스의 국내 본주(원주)와 미국주식예탁증서(ADR) 간 상호전환이 가능해져 차익거래가 활성화되더라도 ADR의 가격 프리미엄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개인 투자자의 전환 한도와 거래 신고 등 절차상 제약으로 실질적인 상호전환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국내 본주와 ADR의 상호전환은 ADR로 새로 발행한 신주가 국내에 상장하는 29일 이후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SK하이닉스 본주 대비 ADR의 프리미엄이 50% 이상까지 벌어진 가운데 당초 시장에선 이달 말 상호전환이 가능해지면 가격 격차가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상장 초반이긴 하지만 업계에선 본주를 ADR로 바꾸기 어려운 구조적인 제약 때문에 이 같은 극단적인 괴리율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 통상 동일한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본주와 ADR은 가격 차이가 발생하면 차익거래를 통해 괴리율을 축소한다. 두 시장 중에서 싼 쪽을 매수하고 비싼 쪽을 매도하면서 중간으로 가격이 수렴하는 과정을 거치면서다. 하지만 현재 SK하이닉스 본주를 ADR로 전환해 매도하는 차익거래가 막혀 있어 강한 매수세가 ADR 가격에만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상호전환이 가능해지더라도 발행 한도와 전환 절차의 제약으로 개인 투자자가 이를 활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ADR을 해지해 국내 본주로 전환하는 때에는 별도의 한도 제한이 없다. 해지 신청에 따라 해당 본주가 신청인의 국내 증권계좌로 대체된다. 반면 국내 본주를 맡기고 미국에서 거래되는 ADR을 새로 발행받는 과정에는 제약이 따른다. 예탁결제원이 발행사가 정한 ADR 발행 한...

6. SK하닉 본주보다 50% 비싼 ADR…"결국 본주 주가도 따라갈 것"

ADR 상장 이후 14~50% 프리미엄 유지…차익거래 쉽지 않아 "적정 프리미엄 수준 찾는 과정…새로운 가격 경로 만들어 질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 경영진 및 임직원들이 10일 미국 뉴욕 나스닥 타워에서 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시장 상장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유튜브 캡쳐) 2026.7.10 ⓒ 뉴스1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000660) ADR이 상장 이후 코스피 본주보다 최고 50% 높게 거래되며 프리미엄이 유지되고 있다. ADR 프리미엄은 단기적으론 본주 주가를 누를 수 있지만, 적정 프리미엄을 찾는 과정에서 장기적으로 본주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종가 기준 SK하이닉스 ADR 주가(176.46달러)는 본주(208만 2000)원 대비 25%가량 높게 거래됐다. ADR 10주가 본주 1주에 거래되는 비율과 환율을 고려한 금액이다. 16일 SK하이닉스 종가(184만 2000원)와 비교하면 42% 높은 수준이다. 지난 10일 ADR 상장 이후 프리미엄은 계속되고 있다. △10일 14% △13일 22% △14일 50% △15일 25% 수준이다. ADR과 본주를 상호전환해 차익거래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ADR 가격이 높게 거래되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국내 증시에 상장된 본주를 사서 ADR로 바꾼 뒤 나스닥에서 매도하는 게 이득이다. 이런 차익거래가 가능하다면 본주 매수 유인도 함께 커지기 때문에 동반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이 같은 거래가 쉽지 않다는 분석이 많다. ADR 발행 한도가 정해져 있어 본주를 ADR로 바꾸려면 ADR을 보유한 투자자가 먼저 본주로 전환하...

7. 반도체株 흔드는 'AI 전쟁'의 중간 결말 [B급기자의 B급리포트]

IBM 매출 전망치 하향 조정에 급락 오라클, 자본 지출 과잉에 신용등급 강등 인프라 투자 '빚내서 투자'인지 확인해야 인공지능 AI로 제작한 이미지 글로벌 주식 시장이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AI 경쟁의 중간 결말이 도출되는 분위기입니다. 그동안은 AI 기업들이 AI에 돈을 많이 쓴다고 발표할 때마다 주가가 오르는 '투자 만능주의' 공식이 지배했습니다. 대표 수혜주는 반도체 기업들이었죠. 이제 시장은 돈을 얼마나 많이 쓰느냐가 아니라, 돈을 어떻게 벌어들여 수익으로 연결하느냐를 깐깐하게 따지고 있습니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은 "AI 경쟁에서 뒤처져도 폭락하고, 남의 돈을 빌려 무리하게 앞서가도 폭락하는 위험한 구간이 시작됐다"고 진단했습니다. 전병서 소장은 ▷칭화대 석사·푸단대 박사 ▷대우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반도체IT 애널리스트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겸임교수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 ● IBM과 오라클에 날아든 청구서 14일(현지시간) 미국에서는 2장의 냉혹한 청구서가 날아들었습니다. 먼저 IBM은 'AI 경쟁에서 뒤쳐졌다'는 평가 를 받으며 막대한 출혈을 경험했습니다. IBM은 2분기 매출 전망치를 월가 전문가들의 기대치인 178억 달러에서 172억 달러로 낮춰 잡았다는 발표를 내놨습니다. 주가는 단 하루 만에 25.21%나 폭락했습니다. 이는 IBM이 58년 만에 기록한 최악의 낙폭입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그룹은 IBM을 향해 "AI 전쟁의 패배자"라는 뼈아픈 평가를 내렸습니다. 반면 오라클은 정반대의 이유로 철퇴 를 맞았습니다. 오라클은 AI 시장의 패권을 잡기 위해 오픈AI와 300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맺고,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짓는 데만 557억 달러를 쏟아붓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문제는 이 자본을 자기 자본이 아닌 빌린 돈(회사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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