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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6 Finance Daily 0700

수집일시: 2026-07-26 07:00:18 KST

주요 뉴스

  • "우리 경제, 반도체 덕에 깜짝성장 이어져"[주末머니] - 반도체 수출 호황 힘입어 하반기에도 깜짝 경제성장률 기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반도체 수출 증가 덕분에 우리 경제가 양호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iM증권의 '반도체발 성장률 서프라이즈 지속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기대비 0.6%, 전년 동기 대비 3.7%로 시장 예상치(전기 대비 0.4%)를 상회하는 깜짝 성장이었다. 박상...
  • 10일 연속 '사이드카' 어질어질 도박판 뺨친 코스피…"실적·금리부터 보자" - 이번주 MS·메타·아마존·애플 등 실적 발표…삼전닉스 실적 발표 주목 외국인, 2주 연속 코스피 순매수…중동발 국제유가 급등은 변수 국내 증시가 10거래일 연속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초유의 변동성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도 사이드카 5번, 매수 사이드카 5번이 번갈아 터지며 주가가 하루가 다르게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다만 주중 6,40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는 미국 알파벳 2분기 실적발표에서...
  • 개인투자자, 올해 코스피 110조 살 때 ETF도 70조 순매수 - 최근 유가증권시장 7.6조 순매도에도 ETF 1.8천억 사들여 조정장서 커버드콜·월배당 2조원 담아…'인컴형'으로 이동 중동정세 격화·유가상승에 코스피 하락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급락한 24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406.27포인트(5.72%) 내린 6,690.62에 거래를 마쳤다. 202...
  • 한국선 191만원, 미국에서는 290만원…똑같은 하이닉스인데 가격 차이 왜? - 빅데이터로 본 재테크 SK하이닉스 종목 검색 1위 리포트도 상위 1~4위 차지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그동안 국내 증시를 이끌어왔던 반도체주가 이달 급락한 가운데 지난 한 주 동안 투자자들의 관심이 삼성전자보다 SK하이닉스에 더욱 많이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큰 폭의 조정장에서 SK하이닉스의 변동성이 더욱 컸고 나스닥에 미국주식예탁증...
  • 단일종목 레버리지 '물타기'? 개미, 사흘 줄매도 후 폭풍매수 - 21∼23일 5천여억 팔고 '검은 금요일' 24일 4천500억 순매수 상장가보다 '반토막' 났지만…개미 "예탁금 상향 전에 사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개인 투자자들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14종을 사흘(21∼23일) 연속 총 5천억원가량 순매도한 뒤 24일 하루에만 4천500여억원을 폭풍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
  • 美 빅테크 이어 SK하이닉스도 실적 발표… FOMC 개최[주간증시전망] - 이번주 MS·메타·아마존·애플 등 실적 발표 SK하이닉스 29일 잠정 실적 발표 이번 주(27~31일) 증시는 미국 주요 빅테크와 국내 반도체 기업의 실적 발표, 미국 통화정책, 무역 이슈가 한꺼번에 맞물리며 큰 폭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메타·아마존·애플 등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와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기준금리를 결...
  • '15조→5조' 쪼그라든 코스닥 거래대금…'삼전닉스' 레버리지는 두 달간 392조 [코스닥이 사라진다①] - 레버리지 14종 하루 9.6조 거래…코스닥 전체는 8.8조 삼전·하닉 본주 959조 거래…코스피 전체의 51.5% 코스닥 신용융자 29.9% 급감…코스피 감소율의 8배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급락한 24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406.27p(5.72%) 내린 6690.6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42.06p(...

상세 요약

1. "우리 경제, 반도체 덕에 깜짝성장 이어져"[주末머니]

반도체 수출 호황 힘입어 하반기에도 깜짝 경제성장률 기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반도체 수출 증가 덕분에 우리 경제가 양호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iM증권의 '반도체발 성장률 서프라이즈 지속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기대비 0.6%, 전년 동기 대비 3.7%로 시장 예상치(전기 대비 0.4%)를 상회하는 깜짝 성장이었다. 박상현 iM증권 전문위원은 "지난 1분기 GDP성장률(전기대비 1.8%) 급등에도 2분기 국내 성장률이 양호한 것은 강한 성장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은 "여전히 국내 성장률을 견인하는 것은 반도체 슈퍼 호황에 따른 수출 모멘텀"이라며 "2분기 재화와 서비스 수출의 성장기여도는 0.7%포인트로 1분기 호조를 고려하면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란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이 잠재해 있지만 하반기에도 국내 성장률은 견고한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은 "하반기에도 반도체 수출 호조를 중심으로 한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미국을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 지속 등으로 반도체 수출 호황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특히 "상반기 반도체 수출단가 상승 등이 반도체 수출을 견인했지만 하반기에는 반도체 수출 물량이 상대적으로 더욱 증가하면서 반도체 호황을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가 불안은 주요 변수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란 사태 장기화로 고유가 현상이 하반기 지속된다면 성장률 둔화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지만 이란 사태가 1~2개월 내 해소된다면 유가 하락이 하반기 성장률의 업사이드(Upside) 압력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2. 10일 연속 '사이드카' 어질어질 도박판 뺨친 코스피…"실적·금리부터 보자"

이번주 MS·메타·아마존·애플 등 실적 발표…삼전닉스 실적 발표 주목 외국인, 2주 연속 코스피 순매수…중동발 국제유가 급등은 변수 국내 증시가 10거래일 연속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초유의 변동성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도 사이드카 5번, 매수 사이드카 5번이 번갈아 터지며 주가가 하루가 다르게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다만 주중 6,40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는 미국 알파벳 2분기 실적발표에서 설비투자 확대 기조를 재확인한 이후로는 흔들림 속에서도 반등을 모색하는 분위기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24일 전주 대비 129.98포인트(1.91%) 내린 6,690.62로 한 주 거래를 마무리했다. 지수는 중동 긴장 재고조와 반도체주 약세 흐름 속에 주초부터 4% 넘게 급락하며 출발했지만 이튿날부터는 외국인 중심의 반발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사흘 연속 상승했다. '7천피'를 회복했지만 24일에는 재차 6% 가까이 밀리며 장을 마쳤다. 이처럼 롤러코스터 장세가 지속되면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선 한 주간 7차례나 매수·매도 사이드카가 발동, 프로그램 호가 효력이 일시 정지되는 상황이 반복됐다. 변동성의 주범으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 주가에 베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꼽혔다. 파장이 커지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신속하고 과감한 대응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금융위원회는 당초 다음 달 5일 시행 예정이던 기본예탁금 상향(3000만원) 조치를 오는 31일로 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분위기 반전도 나왔다. 한국시간 23일 새벽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2분기 실적발표에서 설비투자(CapEx) 확대 방침을 밝히면서다. 늘어나는 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본 지출 규모를 늘렸고, 내년에도 자본 지출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3. 개인투자자, 올해 코스피 110조 살 때 ETF도 70조 순매수

최근 유가증권시장 7.6조 순매도에도 ETF 1.8천억 사들여 조정장서 커버드콜·월배당 2조원 담아…'인컴형'으로 이동 중동정세 격화·유가상승에 코스피 하락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급락한 24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406.27포인트(5.72%) 내린 6,690.62에 거래를 마쳤다. 2026.7.24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올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가 7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 매수 금액의 70%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최근 조정장에서도 개인 순매수는 증가하는 추세다. 26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개인들이 올해 순매수한 ETF 규모는 69조5천억원으로, 70조원에 육박했다. 같은 기간 개인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사들인 109조9천억원 63.2% 수준이다. 개인들이 1천만원어치 유가증권시장에 투자할 때 ETF도 630만원어치 사들인 셈이다. 개인들은 지난 1분기(1∼3월)에만 ETF 시장에서 33조원어치 순매수했고, 2분기(4∼6월)에도 28조9천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그리고 3분기로 접어든 이달에도 1조원 이상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2일 533조원까지 치솟았던 ETF 총 순자산은 지난 23일 기준 459조원까지 줄어들었지만, 개인들의 매수는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코스피가 조정을 받으며 개인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7조원을 팔아치우는 가운데에서도 ETF는 2천억원 가까이 담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들은 지난 13일까지 올해 순매수 정점(112조원)을 찍은 이후 14∼23일에는 7조6천억원어치 순매도를 기록했다....

4. 한국선 191만원, 미국에서는 290만원…똑같은 하이닉스인데 가격 차이 왜?

빅데이터로 본 재테크 SK하이닉스 종목 검색 1위 리포트도 상위 1~4위 차지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그동안 국내 증시를 이끌어왔던 반도체주가 이달 급락한 가운데 지난 한 주 동안 투자자들의 관심이 삼성전자보다 SK하이닉스에 더욱 많이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큰 폭의 조정장에서 SK하이닉스의 변동성이 더욱 컸고 나스닥에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상장한 이후 코스피에 상장된 본주와 가격 격차가 벌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시장은 23일(현지시간)부터 다음주까지 이어지는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에 따라 반도체주의 향방이 갈릴 수 있다며 주시하고 있다. 오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점도 SK하이닉스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7월 14~20일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종목은 SK하이닉스(2965회)였다. 삼성전자는 1825회 검색되며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머스(590회), 현대차(583회), 삼성전기(537회) 순으로 검색 빈도가 높았지만 1·2위와 비중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기간 가장 많이 검색된 종목 리포트 상위 1~4위를 모두 SK하이닉스 관련 리포트가 차지했다. 10위 내 절반이 SK하이닉스 관련 리포트일 정도로 이 회사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0위 안에 삼성전자 관련 리포트는 1개에 그쳤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본주는 이달 들어 21일까지 28% 이상 주가가 하락했다. 17%대 하락률을 보인 삼성전자보다 변동폭이 컸다. 미국 증시에서 ADR이 성공적으로 상장했지만 정작 SK하이닉스 본주는 조정을 받으면서 가격 격차(괴리율)가 커졌다. 지난 14일에는 SK하이닉스 본주 종가가 191만원인 데 비해...

5. 단일종목 레버리지 '물타기'? 개미, 사흘 줄매도 후 폭풍매수

21∼23일 5천여억 팔고 '검은 금요일' 24일 4천500억 순매수 상장가보다 '반토막' 났지만…개미 "예탁금 상향 전에 사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개인 투자자들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14종을 사흘(21∼23일) 연속 총 5천억원가량 순매도한 뒤 24일 하루에만 4천500여억원을 폭풍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와 코스콤 CHECK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내리 단일종목 레버리지 14종을 순매도(합산액 기준)했다. 일별로 보면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7종은 지난 21일 576억4천81만원, 22일 769억5천243만원, 23일 242억5천258만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7종은 1천621억6천71만원, 457억9천308만원, 1천803억7천176만원 매도 우위였다. 14종 합산 순매도액은 5천471억7천13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지난 16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보완대책 발표 후 첫 거래일인 20일을 제외하면 개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던 추세는 24일 완전히 반전됐다. 24일 하루 동안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7종은 1천38억959만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7종은 3천500억2천688만원을 각각 순매수한 것이다. 24일 하루 동안 개인이 사들인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총 4천538억3천647만원이었다. 사흘간의 순매도액을 거의 상쇄할 금액을 하루 만에 순매수하면서 보완대책 발표 후 닷새간 개인 투자자 거래 추이도 누적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바뀌었다. 지난 20∼24일 개인은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7종(125억1천130만원)과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7종(1천31억2천170만원)을 합쳐서 총...

6. 美 빅테크 이어 SK하이닉스도 실적 발표… FOMC 개최[주간증시전망]

이번주 MS·메타·아마존·애플 등 실적 발표 SK하이닉스 29일 잠정 실적 발표 이번 주(27~31일) 증시는 미국 주요 빅테크와 국내 반도체 기업의 실적 발표, 미국 통화정책, 무역 이슈가 한꺼번에 맞물리며 큰 폭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메타·아마존·애플 등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와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 회의를 연다. 실적 시즌 투자자들의 관심은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이 관련 기업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앞으로 관련 투자가 더 확대될 것인 지에 집중될 전망이다. 또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재점화되는 상황에서 미 연준이 물가와 관련해 어떤 판단을 내놓을 지도 핵심 변수다. 지난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뉴스1 지난주(20~24일) 국내 증시는 AI 투자 과열 우려와 중동 지역 긴장 고조, 국제 유가와 미 국채 금리 급등이 겹치면서 큰 폭 등락했다. 20일 6500포인트로 밀렸던 코스피 지수가 23일 7000선을 회복했지만, 24일 투매가 나오면서 다시 67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증권사들도 신중한 태도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당분간 더 지속될 전망이지만, 투자자들이 호재보다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단기간 지수의 뚜렷한 반등은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투자 심리가 다소 불안한 환경에서 미국 빅테크와 SK하이닉스가 실적을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미국 빅테크의 이익이 얼마나 증가했는지 뿐 아니라 실적 기반의 AI 투자가 지속될지, 그동안 확대한 설비투자가 실적으로 연결되고 있는 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견조한 AI 수요를 확...

7. '15조→5조' 쪼그라든 코스닥 거래대금…'삼전닉스' 레버리지는 두 달간 392조 [코스닥이 사라진다①]

레버리지 14종 하루 9.6조 거래…코스닥 전체는 8.8조 삼전·하닉 본주 959조 거래…코스피 전체의 51.5% 코스닥 신용융자 29.9% 급감…코스피 감소율의 8배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급락한 24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406.27p(5.72%) 내린 6690.6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42.06p(5.32%) 내린 748.22에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루 15조원 넘게 거래되던 코스닥시장이 두 달 만에 5조원대로 급감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14종에서는 392조원이 거래됐다. 두 종목 본주에서도 959조원이 거래됐다. 증시 전체의 대기자금이 줄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거래의 편중은 이례적이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 이후 관련 상품 14종의 누적 거래대금이 1800여개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시장 전체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코스닥에서는 지수와 거래대금, 신용융자가 나란히 급감했다. ■15조→5조…일평균으로 봐도 60% 줄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상장된 지난 5월 27일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15조2784억원이었다. 지난 24일에는 5조1770억원으로 감소했다.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하루 거래대금이 10조1014억원(66.1%) 줄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 이후 첫 5거래일 코스닥 일평균 거래대금은 12조7416억원이었다. 최근 5거래일 평균은 5조1042억원으로 59.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도 1133.13에서 748.22로 34.0% 하락했다. 지수 하락률보다 거래대금 감소폭이 훨씬 컸다. 가격이 떨어진 것보다 시장에서 거래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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