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3 Finance Daily 0700¶
수집일시: 2026-07-13 07:00:17 KST
주요 뉴스¶
- ‘슈퍼 엘니뇨’ 경계에 농산물 ETN 강세…곡물별 전망은 엇갈려[마켓시그널] - 대표 농산물 레버리지 이달 9.1% 상승 밀·옥수수·콩 ETN도 코스피 수익률 웃돌아 남미 강수량 늘면 곡물값 상승 제한 가능성 서울의 한 대형마트 채소 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올해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아지는 ‘슈퍼 엘니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에 농산물 상장지수증권(ETN)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폭염과 가뭄 등 이상기후가 작황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농산물 가격...
- 70달러선까지 내렸는데…미·이란 공습에 다시 폭등 우려[국제유가] - [편집자주] '동행미디어 시대' 증권 기자들이 글로벌 원유시장 흐름을 좌우하는 유가 변동과 배경을 짚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서로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국제유가도 다시 치솟을 위기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휴전 협상을 이어가던 미국과 이란이 공습과 보복 공습을 주고받으며 중동 전역에 다시 전쟁 우려가 확산되자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운항이 다시 막히고 70달러선까지 떨어졌던 국제유가도 다시 치솟을...
- 레메디 코스닥 입성…에이치엘지노믹스 공모주 청약[이번주 증시 캘린더] - 레메디 청약 경쟁률 1701대 1 기록 에이치엘지노믹스 공모가 2만 1500원 한솔테크닉스 유상증자 청약도 진행 이번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의료기기 업체 레메디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원료의약품 제조사 에이치엘지노믹스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1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레메디는 13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인 2만 70...
- “머스크가 제일 싫습니다”…머스크 묻은 기업 다 뺀다는 이 ETF - 상장 앞둔 ‘안티 머스크 ETF’ 화제 테슬라·스페이스X 포트폴리오 제외 미국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에서 스페이스X(SpaceX)의 기업공개(IPO) 당일 촬영된 일론 머스크의 흉상.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기업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한 이색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에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와 기업 지배구조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덱스 투자...
- 확 꺾인 개미, 3조6천억 팔았다…중대변수 임박에 '시선집중' - 지난주 외인 4.1조 '사자'…개인 3.6조, 기관 2,900억 '팔자' 15일 ASML, 16일 TSMC 등 반도체 업황 확인 실적 대기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뉴욕 시내 전광판의 관련 영상을 찍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 사진=연합뉴스 글로벌 빅테크의 인공지능(AI) 설비투자 축소 우려와 반도체 산업의 이익증가율 둔화 가능성, 삼전닉스 레버리지발 수급 변동성에 휩싸인 국내증...
- 청계천 1인사업장 사장님서 1000만불 수출탑 수상자로 - [머투초대석]② 황창순 코넥스협회장은? 황창순 코넥스협회장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제5대 코넥스협회장이자 태양3C 대표이기도 한 황창순 회장은 말그대로 맨몸으로 시작해 중견기업을 일군 40년 이상 경력의 기업인이다.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이 주력이었지만 다양한 시도와 성장을 거듭해 디스플레이, 전자기기, 의료기기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엔 초정밀 케이...
- AI에 주가 반토막, AI덕에 다시 2배로…위기=기회란 이 회사 - 스노플레이크의 반전 드라마 AI 열풍에 휩쓸리며 주가 폭락했지만 데이터유출 걱정없는 AI 인프라 진화 [스노플레이크]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기업 스노플레이크 주가가 최근 3개월 새 폭등하며 반전에 성공했다. 단순히 기업들의 데이터를 보관하고 관리하는 서비스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핵심 인프라스트럭처로 진화하며 중요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고객 기업들이 데이터 유출 걱정 없이 스...
상세 요약¶
1. ‘슈퍼 엘니뇨’ 경계에 농산물 ETN 강세…곡물별 전망은 엇갈려[마켓시그널]¶
대표 농산물 레버리지 이달 9.1% 상승 밀·옥수수·콩 ETN도 코스피 수익률 웃돌아 남미 강수량 늘면 곡물값 상승 제한 가능성 서울의 한 대형마트 채소 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올해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아지는 ‘슈퍼 엘니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에 농산물 상장지수증권(ETN)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폭염과 가뭄 등 이상기후가 작황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농산물 가격을 밀어 올린 결과다. 다만 엘니뇨가 지역과 품목별로 미치는 영향이 다른 만큼 곡물 가격의 추가 상승 폭은 제한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리츠 레버리지 대표 농산물 선물 ETN(H)’은 이달 10일 1만 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말 9375원과 비교해 9.1% 올랐다. 이 상품은 콩·밀·옥수수 선물로 구성된 국제 농산물 가격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한다. 블룸버그가 산출하는 ‘블룸버그 대표 농산물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는다. 밀과 옥수수·콩에 투자하는 상품도 일제히 상승했다. ‘하나 레버리지 옥수수선물 ETN(H)’은 이달 들어 8.8% 올랐다. ‘KB 레버리지 밀 선물 ETN’과 ‘하나 레버리지 콩 선물 ETN(H)’도 각각 8.7%, 6.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11.8% 떨어진 것과 대비된다. 지난달 말 8470선에 머물던 코스피는 대형 반도체주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이달 10일 7470선까지 밀렸다. 농산물 ETN의 상승세는 엘니뇨에 따른 작황 부진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엘니뇨는 적도 부근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아지는 현상이다. 지역별로 폭염·홍수·가뭄과 같은 이상기후를 유발해 농산물 생산량과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국제 농산물 가격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금융정보 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달 9일 시카고상품거래소(...
2. 70달러선까지 내렸는데…미·이란 공습에 다시 폭등 우려[국제유가]¶
[편집자주] '동행미디어 시대' 증권 기자들이 글로벌 원유시장 흐름을 좌우하는 유가 변동과 배경을 짚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서로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국제유가도 다시 치솟을 위기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휴전 협상을 이어가던 미국과 이란이 공습과 보복 공습을 주고받으며 중동 전역에 다시 전쟁 우려가 확산되자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운항이 다시 막히고 70달러선까지 떨어졌던 국제유가도 다시 치솟을 위기다. 12일(현지시각)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동안 세 번째 대이란 공격을 완료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최근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키프로스 국적 선박을 공격한 데 대해 이란군에 책임을 물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습에서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기지, 해군 전력, 탄약 저장 시설, 통신망, 해안 감시 시설 등 약 140개 군사 표적을 공격했다고 강조했다. 미군의 공습에 이란도 보복 공격으로 대응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같은 날 성명을 통해 "미국이 오만 정부에 압력을 행사하고 호르무즈 해협 남쪽에서 여러 선박을 불법 이동시키며 긴장을 조성했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이란 남부 해안의 여러 기지와 통신 시설을 공습했다면서 이에 대한 보복 작전으로 IRGC 항공우주군이 요르단 프린스 하산 공군기지 내 미군 시설을 공격했다고 부연했다. 이란군은 "이번 행동과 그로 인한 지역 불안정에 대한 책임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있다. 공격이 반복될 경우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과 이란이 서로 공습을 주고받으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다시 막히고 70달러선까지 내렸던 국제유가도 다시 치솟을 위기다.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9월 인도분은 지난주 런던 ICE선물거래소에 배...
3. 레메디 코스닥 입성…에이치엘지노믹스 공모주 청약[이번주 증시 캘린더]¶
레메디 청약 경쟁률 1701대 1 기록 에이치엘지노믹스 공모가 2만 1500원 한솔테크닉스 유상증자 청약도 진행 이번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의료기기 업체 레메디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원료의약품 제조사 에이치엘지노믹스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1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레메디는 13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인 2만 700원이다. 상장 첫날 주가는 공모가의 60~400%인 1만 2420원에서 8만 2800원 사이에서 움직일 수 있다. 레메디는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2246곳이 참여해 114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달 1~2일 일반청약에서는 배정 물량 30만 주에 5억 1200만 주가 접수돼 경쟁률이 1701대 1에 달했다. 레메디는 독자 기술을 토대로 의료·산업용 휴대형 엑스선 촬영 장치와 비파괴검사 솔루션을 개발한다. 초소형 엑스선 기술을 산업용 검사와 원격의료에 적용하고 있으며 우주항공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영상 솔루션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에이치엘지노믹스는 13~14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청약 환불일은 16일이며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24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공동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범위인 1만 8500~2만 1500원의 상단으로 결정됐다. 기관 수요예측에서 전체 신청 물량의 94.8%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에 가격을 제시한 결과다. 전체 공모 물량은 256만 5000주다. 한림제약이 보유한 구주 85만 5000주와 신주 171만 주로 구성됐다. 구주매출 비중은 33.3%, 신주 모집 비중은 66.7%다. 기관투자가와 일반투자자에게 각각 전체 물량의 75%, 2...
4. “머스크가 제일 싫습니다”…머스크 묻은 기업 다 뺀다는 이 ETF¶
상장 앞둔 ‘안티 머스크 ETF’ 화제 테슬라·스페이스X 포트폴리오 제외 미국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에서 스페이스X(SpaceX)의 기업공개(IPO) 당일 촬영된 일론 머스크의 흉상.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기업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한 이색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에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와 기업 지배구조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덱스 투자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머스크 리스크’를 피하려는 투자자들을 겨냥한 상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9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미국 ETF 운용사 서브버시브ETF(Subversive ETFs)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Ex-Elon ETF’ 2종의 상장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새 상품은 나스닥100지수와 S&P500지수에서 머스크 관련 기업을 제외한 QQNE와 SPNE다. QQNE는 최근 나스닥100에 편입된 스페이스X와 테슬라를 모두 제외해 지수를 추종하며 SPNE는 S&P500 구성 종목인 테슬라를 배제하는 효과를 지닌다. 그동안 테슬라를 공매도하는 레버리지 ETF나 ESG(환경·책임·투명경영) 기준에 따라 테슬라를 제외한 ETF는 있었지만 특정 기업인인 머스크와 연관된 기업을 투자 대상에서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상품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운용사는 최근 투자자들의 가치관을 반영한 테마형 ETF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일부 투자자는 머스크의 정치 활동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운영, 최고경영자(CEO) 개인에게 집중된 의사결정 구조 등을 기업 리스크로 인식하고 있다. 또 인덱스 ETF를 보유하면서도 머스크 기업에는 투자하고 싶지 않다는 수요가 존재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상품을 선보인 서브버시브ETF는 월가에서도 독특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이름을...
5. 확 꺾인 개미, 3조6천억 팔았다…중대변수 임박에 '시선집중'¶
지난주 외인 4.1조 '사자'…개인 3.6조, 기관 2,900억 '팔자' 15일 ASML, 16일 TSMC 등 반도체 업황 확인 실적 대기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뉴욕 시내 전광판의 관련 영상을 찍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 사진=연합뉴스 글로벌 빅테크의 인공지능(AI) 설비투자 축소 우려와 반도체 산업의 이익증가율 둔화 가능성, 삼전닉스 레버리지발 수급 변동성에 휩싸인 국내증시가 이번 주 중대 변수를 맞았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5일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회사 ASML, 16일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 미국 데이터 저장장치 제조업체인 시게이트 등 핵심기업 실적이 잇따라 실적을 공개한다. 시장의 관심은 14일 JP모간,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대형 금융회사를 시작으로 본격화하는 기업들의 실적으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이들이 실적과 가이던스(기업 자체 실적전망치)는 그간 가파른 상승 피로감에 조정을 거친 반도체주의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ASML 실적에 대해 "글로벌 상위 메모리, 파운드리 업체들의 설비투자 기조를 감안하면 반도체 장비 시장 전망치에 대한 상향 언급과 긍정적인 가이던스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TSMC에 대해선 "3개월 합산 매출액은 이미 긍정적으로 확인됐다. 매출총이익률(GPM) 개선 여부 및 양호한 가이던스를 제시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또 "AI 수요에 대한 과잉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에 TSMC 실적 발표를 통해 이러한 우려가 완화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지난 주(6∼10일) 국내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대형주들이 무차별적 투매에 속절없이 무너지면서 지난 한 주 국내 투자자들은 공포의 시간을 보냈다. 다행히 막판 들어 기관과 외국인을 중...
6. 청계천 1인사업장 사장님서 1000만불 수출탑 수상자로¶
[머투초대석]② 황창순 코넥스협회장은? 황창순 코넥스협회장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제5대 코넥스협회장이자 태양3C 대표이기도 한 황창순 회장은 말그대로 맨몸으로 시작해 중견기업을 일군 40년 이상 경력의 기업인이다.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이 주력이었지만 다양한 시도와 성장을 거듭해 디스플레이, 전자기기, 의료기기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엔 초정밀 케이블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초소형 카메라를 적용한 일회용 내시경 케이블 어셈블리 및 시스템을 개발해 독자 브랜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향후 태양3C의 주력사업으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것이 황 회장의 복안이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는 그는 코넥스협회장으로서 '스타기업'을 발굴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과제도 동시에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 1970년대 말 동국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황 회장은 1983년 7월, 1인 사업장이었던 제조·유통업체인 태양상사를 설립했다. 황 회장은 "당시 200만원 들고 사업을 시작했다"며 "다른 사람의 사무실에 책상 하나 놓고, 사업자 등록은 전셋집으로 해서 시작해 여기까지 오게됐다"고 설명했다. 1988년 법인 전환 이후 1996년말 강원도 홍천에 공장을 준공했다. 2002년 태양3C로 상호를 변경했고 2006년 아예 본사를 홍천으로 옮겼다. 2023년 1월엔 회사를 코넥스에 상장시켰다. 황 회장은 태앙3C 뿐 아니라 기술력을 갖춘 다양한 영역의 중견 및 중소기업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업 환경 조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고심 끝에 지난해 제5대 코넥스협회장 취임을 결심한 계기도 여기에 있다. 특히 지방에서 역량을 가진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관심이 많다. 실제로 황 회장은 제6대 과학기술정보협의회 전국...
7. AI에 주가 반토막, AI덕에 다시 2배로…위기=기회란 이 회사¶
스노플레이크의 반전 드라마 AI 열풍에 휩쓸리며 주가 폭락했지만 데이터유출 걱정없는 AI 인프라 진화 [스노플레이크]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기업 스노플레이크 주가가 최근 3개월 새 폭등하며 반전에 성공했다. 단순히 기업들의 데이터를 보관하고 관리하는 서비스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핵심 인프라스트럭처로 진화하며 중요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고객 기업들이 데이터 유출 걱정 없이 스노플레이크 플랫폼에서 AI를 구동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 강점이다. 스노플레이크 주가는 지난 10일(현지시간) 261.4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4월 10일 종가 121.11달러에서 불과 3개월 사이에 115.87% 상승했다. 스노플레이크는 2012년 오라클 출신의 데이터 전문가들이 창업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오라클은 데이터를 저장·관리하는 소프트웨어인 데이터베이스(DB)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스노플레이크는 기업의 다양한 부서별, 클라우드 인프라별로 나뉘었던 방대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를 활용해 한곳에 모아 관리하고 분석해주는 ‘데이터 웨어하우스(통합 창고)’로 인기를 끌었다. 마치 구글 독스처럼 접근 권한만 있으면 누구나 데이터를 공유하고 작업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업의 자산인 데이터를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사용한 연산량과 저장 용량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소비 기반 과금 모델’을 무기로 고속 성장했다. 기존에 기업들은 실제로 쓰든 안 쓰든 일정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반면 스노플레이크 서비스를 사용하면 쓴 만큼만 비용을 내면 돼 막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2017년 상장 당시에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이례적으로 공모에 참여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그러나 올 들어 4월 초까진 주가가 40% 이상 급락했다. 경쟁이 심해지며 성장세가 둔화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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