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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2 Finance Daily 0700

수집일시: 2026-07-22 07:00:19 KST

주요 뉴스

  • 반도체 폭락에 '패닉셀'…"그때를 기억하라" 고수의 전망 -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인터뷰 "반도체 폭락, 1년 전 '학습→추론' 과도기 닮은꼴…가격 말고 가치 보라" 1년 전 기술 변곡점 때도 시장 흔들려 투자자 우려 정당하나, AI 서사는 여전 비관론에 베팅하면 실익 별로 없을 것 삼전닉스 영업이익 컨센 꺾이거나 美 금리 5% 넘을 때가 진짜 변곡점 단기적으로 주가는 인기투표 같지만 기업 체력에 수렴하는 체중계 될 것 지금의 주가 대신 기업의...
  • 외국인 190조 폭풍매도 끝? 삼전·닉스 다시 사들였다 - 외인, 최근 5거래일간 3.4조 순매수 "단기 과매도 진정…이달 말 재반등"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코스피가 6,700선을 회복한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코스피는 231.68포인트(3.56%) 오른 6,747.95에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3.70포인트(0.49%) 상승한 753.34에 장을 마쳤다. 2026.07.21. yesphoto...
  • 반도체주 저가매수에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빅테크 실적 '시험대'[월스트리트in] - 다우 0.74%·S&P500 0.89%·나스닥 1.29% 상승 마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5.2% 급등…AI 투자 기대에 매수세 유입 알파벳·테슬라 등 '매그니피센트7' 실적 앞두고 기술주 투심 회복 중동 긴장·캐나다 50% 관세에도 시장은 기업 실적에 집중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반도체주 급반등과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오르며...
  • 코스피 한 달 만에 28% 폭락시킨 주범...알고 보니 '이것' 때문이었다 - JP모건 "코스피, 레버리지 청산 막바지" "외국인 매도 압력 완화"...목표 1만2500 유지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하며 6700선을 회복한 지난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전장대비 231.68포인트(3.56%) 상승한 6,747.95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3.70포인트(0.49%) 상승한 753.34에 장을 마쳤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글로...
  • [속보실적 기대 속 AI 낙관론 재부상에 나스닥 1.3%↑…하이닉스 ADR 13.8%↑ -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반도체주 급반등과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오르며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우려가 이어졌지만,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기대에 다시 기술주 매수에 나섰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진=AFP)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 "SK하닉 미수 -3200만원, 돈 빌려주실분" 강제청산 다음 날, 삼천당제약에 '몰빵' 정황 -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투자 글 삼천당제약도 -29.92% 하한가 직행 "이성 잃은 도박꾼 심리" 우려의 글 /사진=에펨코리아 [파이낸셜뉴스] 미수거래로 SK하이닉스에 전액 투자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돈을 빌려달라는 글을 올렸던 한 투자자가 삼천당제약에 다시 전액 투자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따르면 투자자 A씨는 지난 18일 "월요일에 무조건...
  • 코스닥 역주행에 커지는 '상폐 공포'... 이재명 취임 전으로 회귀 - 코스닥, 올해 고점 대비 480p 빠져 레버리지 ETF 쏠림으로 지수 하락 이달 상폐 위기 기업 9곳으로 급증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1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상승세를 타던 코스닥이 결국 취임 당시보다 낮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대형 반도체주로 수급이 쏠리면서 코스닥 기업의 퇴출 공포가 커지고 있다. 21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상세 요약

1. 반도체 폭락에 '패닉셀'…"그때를 기억하라" 고수의 전망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인터뷰 "반도체 폭락, 1년 전 '학습→추론' 과도기 닮은꼴…가격 말고 가치 보라" 1년 전 기술 변곡점 때도 시장 흔들려 투자자 우려 정당하나, AI 서사는 여전 비관론에 베팅하면 실익 별로 없을 것 삼전닉스 영업이익 컨센 꺾이거나 美 금리 5% 넘을 때가 진짜 변곡점 단기적으로 주가는 인기투표 같지만 기업 체력에 수렴하는 체중계 될 것 지금의 주가 대신 기업의 가치 봐야 한국경제신문의 투자 전문 유료 플랫폼 '한경 프리미엄9' (www.hankyung.com/premium9)에 실린 기사입니다. '한경 프리미엄9 ' 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주식 투자 기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최근 반도체주 하락은 증시 랠리의 고점 신호일까, 건강한 조정일까.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기에 쏠려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코스피지수가 5% 넘게 요동치는 탓에 개미들의 '패닉셀'도 거세지는 추세다. 이에 대해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의 조정장은 기술 격변, 금리 상승, 중국의 추격이라는 세 가지 면에서 작년 1분기와 '닮은꼴'"이라며 "단기 시세 변동이라는 '인기투표'에 흔들려 패닉셀을 하기보다, 결국 기업의 가치라는 '체중계'를 믿고 긍정론에 베팅하는 게 실익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IMF 사태부터 닷컴버블,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까지 30년 가까이 한국 증시의 온갖 풍파를 현장에서 지켜본 전문가다. 그가 바라본 한국 증시의 현주소는 어떨까. 다음은 인터뷰 전문. ▶AI 내러티브는 여전한데, 최근 코스피가 극심하게 조정받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I 성장 스토리와 투자는 상당히 다른 영역입니다. 기술이 실제로 세상을 바꾸는 건 피지컬의 영역이고, 주식은 이같은 기대를 현실보다 빨리 반영하기 때문이죠. 1999~2000년 닷컴버블 때도 그랬습니...

2. 외국인 190조 폭풍매도 끝? 삼전·닉스 다시 사들였다

외인, 최근 5거래일간 3.4조 순매수 "단기 과매도 진정…이달 말 재반등"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코스피가 6,700선을 회복한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코스피는 231.68포인트(3.56%) 오른 6,747.95에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3.70포인트(0.49%) 상승한 753.34에 장을 마쳤다. 2026.07.2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올들어 190조원 넘게 국내 주식을 팔아치운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다시 담기 시작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14~21일 5거래일간 코스피시장에서 3조4000억원대를 순매수했다. 지난 14일 1조9000억원, 15일 2조5000억원을 순매수한 후 16일 2조원대 순매도도 돌아섰고, 20일과 21일에는 각각 2000억원, 7000억원대를 순매수했다. 이 기간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담은 종목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였다. SK하이닉스는 1조6000억원대, 삼성전자는 9000억원대 각각 순매수했다. 증권가는 외국인의 폭풍 매도가 일단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연초 이후 매도세 대부분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됐던 만큼 최근 두 종목의 급락으로 추가 매도 압력이 상당 부분 완화됐다는 분석이다. 외국인들은 올 들어 지난 13일까지 코스피시장에서 193조원대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기간 가장 많이 판 종목이 삼성전자(88조7957억원), 두번째가 SK하이닉스(74조2947억원)이었다. JP모건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등으로 시가총액이 급증하면서 MSCI 신흥국(EM) 지수 내 편입 한도를 초과한 것이 대규모 매도의 핵심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두 종목의 비중이 지나치게 커지면서 주가가 오를 때마...

3. 반도체주 저가매수에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빅테크 실적 '시험대'[월스트리트in]

다우 0.74%·S&P500 0.89%·나스닥 1.29% 상승 마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5.2% 급등…AI 투자 기대에 매수세 유입 알파벳·테슬라 등 '매그니피센트7' 실적 앞두고 기술주 투심 회복 중동 긴장·캐나다 50% 관세에도 시장은 기업 실적에 집중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반도체주 급반등과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오르며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우려가 이어졌지만,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기대에 다시 기술주를 사들였다. 중동 긴장과 미국의 대(對)캐나다 고율 관세 부과라는 악재보다 이번 주부터 본격화하는 빅테크 실적이 시장의 방향을 좌우할 것이라는 기대가 우세했다. 피터 터크먼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가 NYSE 트레이딩 플로어에서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AFP)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74% 오른 5만2224.6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9% 상승한 7509.20으로 최근 3거래일간의 하락세를 끊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29% 오른 2만5837.21을 기록했다. S&P500 11개 업종 가운데 정보기술(IT)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반면 필수소비재는 가장 부진했다. 반도체주 이틀째 급반등…“AI 랠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날 증시를 이끈 것은 반도체주였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는 5.2% 급등하며 한 달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 지수는 지난주 말 6월 말 기록한 사상 최고치 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기술적 약세장에 진입했지만 이틀 연속 큰 폭으로 반등했다.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인 밴에크 반도체 ETF(SMH)는 4...

4. 코스피 한 달 만에 28% 폭락시킨 주범...알고 보니 '이것' 때문이었다

JP모건 "코스피, 레버리지 청산 막바지" "외국인 매도 압력 완화"...목표 1만2500 유지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하며 6700선을 회복한 지난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전장대비 231.68포인트(3.56%) 상승한 6,747.95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3.70포인트(0.49%) 상승한 753.34에 장을 마쳤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최근 국내 증시의 급격한 조정을 이끈 과도한 차입 투자(디레버리징) 청산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기업 기초체력(펀더멘털)에는 문제가 없는 만큼, 한국 증시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과 12개월 코스피 목표치인 1만 2500포인트를 그대로 유지했다. 21일 JP모건은 '한국 증시 디레버리징 과정 동향' 보고서를 통해 "한국 증시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조하지만, 강도 높은 디레버리징 과정이 주가를 끌어내렸다"며 "시장이 과열을 스스로 해소하는 자기조정 메커니즘이 작동 중"이라고 분석했다. JP모건은 지난 6월 고점 대비 약 28% 급락한 코스피의 핵심 하락 원인으로 '레버리지 ETF'와 '헤지펀드의 포지션 청산'을 짚었다. 지난 1년간 한국 증시 상승세 속에 개인투자자와 헤지펀드의 차입 자금이 대거 몰렸고, 하락장에서 이들 자금이 강제로 청산되며 변동성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JP모건은 이러한 디레버리징 폭풍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봤다. 한국 자산을 기초로 한 레버리지 ETF 순자산은 6월 말 500억 달러(약 73조 7000억 원)에서 최근 260억 달러(약 38조 3000억 원)로 절반 가까이 축소됐다. JP모건은 "적정 수준으로 판단되는 180억 달러(약 26조 5000억 원)까지 감소하는 과정의 75%가량이 완료됐다"며 "헤지펀드의...

5. [속보실적 기대 속 AI 낙관론 재부상에 나스닥 1.3%↑…하이닉스 ADR 13.8%↑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반도체주 급반등과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오르며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우려가 이어졌지만,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기대에 다시 기술주 매수에 나섰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진=AFP)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74% 상승한 5만2224.6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9% 오르며 7509.20을 기록해 최근 3거래일간의 하락세를 끊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29% 뛴 2만5837.21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2% 급등하며 한 달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인 밴에크 반도체 ETF(SMH)도 4.5% 올랐다. 엔비디아는 최신 AI 칩이 고객사에 공급되기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2% 뛰고, 인텔은 추가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며 8.6% 상승했다. 마이크론은 12.2%, 마벨 테크놀로지는 6.7%, 아스테라랩스는 3.5% 각각 올랐다. 하이닉스 ADR은 13.8% 급등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반도체주 조정이 AI 투자 사이클의 종료가 아니라 과열을 해소하는 과정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LPL파이낸셜의 애덤 턴퀴스트는 “최근 조정은 AI 투자 테마의 근본적인 훼손이라기보다 급등 이후 나타난 건전한 가격 조정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UBS 트레이딩 데스크도 반도체주 하락 국면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다시 비중을 늘릴 기회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UBS 프라임브로커리지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은 최근 모멘텀주와 반도체주 롱포지션을 총 시장가치 기준 약 5% 축소했는데, 이는 사상 최대 수준의 포지션 정리에 해...

6. "SK하닉 미수 -3200만원, 돈 빌려주실분" 강제청산 다음 날, 삼천당제약에 '몰빵' 정황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투자 글 삼천당제약도 -29.92% 하한가 직행 "이성 잃은 도박꾼 심리" 우려의 글 /사진=에펨코리아 [파이낸셜뉴스] 미수거래로 SK하이닉스에 전액 투자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돈을 빌려달라는 글을 올렸던 한 투자자가 삼천당제약에 다시 전액 투자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따르면 투자자 A씨는 지난 18일 "월요일에 무조건 팔아야 되는 미수거래 상태입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염치없고 송구하지만 미수금을 채울 수 있도록 돈을 빌려주실 분이 계시냐"며 "현재 2억3000만원 중 1억4000만원이 미수금"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전이 오면 매도 후 1000만원을 사례하겠다"고 덧붙였다. A씨가 함께 공개한 계좌 화면에는 SK하이닉스 주식이 100% 비중으로 담겨 있었다. 당시 평가손실은 3200여만원(-13.89%)에 달했다. 미수거래는 결제대금 일부만 내고 주식을 사들이는 단기 신용거래다. 기한 내 대금을 채우지 못하면 증권사가 주식을 강제 처분하는 반대매매가 이뤄진다. 그런데 이후 A씨의 포트폴리오는 SK하이닉스 대신 코스닥 상장사 삼천당제약 100%로 바뀐 것으로 확인됐다.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변동성이 큰 급등주로 갈아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삼천당제약은 최근 주가가 급등해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라는 점이다. 21일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9.92%(7만1500원) 급락, 하한가인 16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투자가 아니라 도박을 하고 있다", "손절하고 복수하겠다고 더한 곳에 들어갔다", "돈을 잃으면 빨리 벌어 회복하려는 심리 때문에 더 무너지는 것", "크게 물리면 본전 생각에 이성적인 판단이 안 된다"...

7. 코스닥 역주행에 커지는 '상폐 공포'... 이재명 취임 전으로 회귀

코스닥, 올해 고점 대비 480p 빠져 레버리지 ETF 쏠림으로 지수 하락 이달 상폐 위기 기업 9곳으로 급증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1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상승세를 타던 코스닥이 결국 취임 당시보다 낮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대형 반도체주로 수급이 쏠리면서 코스닥 기업의 퇴출 공포가 커지고 있다. 21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70포인트(0.49%) 오른 753.3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40억 원, 14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1,45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은 올해 19번째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매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될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지만, 전날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코스닥은 반짝 반등에 그쳤다. 코스피는 231.68포인트(3.56%) 상승한 6,747.95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가 6.15% 오른 25만9,000원에, SK하이닉스가 4.08% 상승한 183만6,000원에 마감하며 상승을 주도했다. 그래픽=강준구 기자 코스닥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정부·여당의 '삼천스닥' 청사진 등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하는 듯했다. 올해 1월 26일엔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천스닥(1,000선)을 돌파했고, 4월 27일엔 1,226.18까지 치솟으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3개월 만인 이날 코스닥은 750선까지 밀리며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지수가 480포인트가량 빠지면서 고점 대비 시가총액은 258조 원(38.04%) 감소했다. 올해 급등과 급락을 거듭하면서 매수와 매도 사이드카가 각각 13회, 10회 발동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시장은 5월 27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 코스닥 하락세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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