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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6 Finance Daily 0700

수집일시: 2026-09-06 07:00:17 KST

주요 뉴스

  • CEO 중징계부터 때렸는데 결국 취소…법원서 깨진 금융당국 '엄벌 행정' - [MT리포트]무책임한 '엄벌행정⑤라임·옵티머스 사태 박정림·정영채 중징계 결국 모두 취소…'일단 때리기' 관행 손봐야 [편집자주]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 강력한 규제 권한을 가진 기관이 '일단 때리고 보자' 식의 엄벌주의 처분을 남발하고 있다. 과도한 표적 수사 등을 이유로 검찰 수사권을 없앤 정부와 정치권의 행보와 결이 다르다. 규제 기관의 무리한 조사와 징벌적 제재는 매년 행정소송과...
  • 추석 앞둔 9월 크레딧 시장…수급 우려 속 '선별적 흥행' 이어질까 -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9월 회사채 시장이 비수기를 지나며 발행 호조를 보이고 있다. 추석 연휴와 분기말 자금 유출, 은행채 공급 확대 등 수급 악재가 대기하고 있지만, 우량물을 중심으로 한 투자 수요와 기업들의 조달 의지가 맞물리며 선별적 강세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6일 채권·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통상 7∼8월은...
  • 변동성 장세에 채권혼합 ETF 연초보다 60%↑…1∼8월 18개 상장 - 주가상승 좇으면서 채권으로 안정성 도모…올 상장 ETF 과반 '반도체' "'퇴직연금 500조 시대' 연금계좌 활용 수요 커져…쏠림 고착 우려도" ·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국내 상장된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연초 대비 6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주가 상승을 따라가면서도 안정성을 도모할 수...
  • 코스피 지지부진에도…개인투자자, ETF 32개월 연속 순매수 - 8월 매입 규모는 1년 만에 최저…6월의 10분의 1 이하 수준 "퇴직연금, 가장 큰 수요 중 하나…장기 투자 상품 인식 변화" 코스피, 6,500대 강보합 마감...환율은 하락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 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76포인트(0.26%) 오른 6,579.48에 거래를 종료했다. 원/달러 환...
  • 서학개미, 9월 개별 반도체주 대거 매도…'3배' 속슬은 매수 - 1∼4일 마이크론·샌디스크·마벨 등 팔아…하닉 ADR도 순매도 美 단기채 투자 ETF·아이온큐·나스닥 기반 월분배 ETF 등 순매수 뉴욕 증시 [AP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서학 개미'(미 증시에 투자하는 개인)들이 9월 들어 개별 반도체주 매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반도체 지수의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속슬'(SOXL)은 폭풍 매수를 이어갔다. 6일...
  • 환율 하락에 업종별 희비…항공·철강 웃고 자동차는 울상 - 3분기 들어 환율 13% 급락…철강·항공주 주가 '쑥' 자동차주는 '휘청'…"반도체주, 환율 하락에 실적 악화 가능성" 한때 1,340원대로 하락한 환율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4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40원대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오후 3시 30분 기준가(기존 주간 거래 종가)' 이후 원/달러 환율이 1,340원대로 표시되고 있다. 202...
  • "AI 반도체 발열 잡아라" 유망 종목인데...코스닥서 뚝뚝뚝, 왜 - AI 반도체 발열 잡을 냉각 종목 관심↑ 국내 코스닥 관련주는 조정에 들어간 상황…"이제 시작" 의견도 GST 최근 주가 추이/그래픽=이지혜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성능 향상의 핵심 기술로 냉각 솔루션이 국내외에서 유망 종목으로 거론되지만 이를 비즈니스모델로 제시 중인 코스닥 상장사들의 주가는 2분기 이후 조정을 받는다. 증권업계에서는 기술력 대비 향후 경쟁업체 출현 가능성이 높은점을...

상세 요약

1. CEO 중징계부터 때렸는데 결국 취소…법원서 깨진 금융당국 '엄벌 행정'

[MT리포트]무책임한 '엄벌행정⑤라임·옵티머스 사태 박정림·정영채 중징계 결국 모두 취소…'일단 때리기' 관행 손봐야 [편집자주]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 강력한 규제 권한을 가진 기관이 '일단 때리고 보자' 식의 엄벌주의 처분을 남발하고 있다. 과도한 표적 수사 등을 이유로 검찰 수사권을 없앤 정부와 정치권의 행보와 결이 다르다. 규제 기관의 무리한 조사와 징벌적 제재는 매년 행정소송과 조세불복으로 이어져 정부가 패소하는 사례가 잇따른다. 법적 다툼을 거쳐 무혐의, 취소 판결이 나면 막대한 과징금과 세금이 환급되고 이에 따른 가산금까지 국고에서 빠져 나간다. 제재 처분을 받은 기업은 경영 불확실성과 브랜드 가치 실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아무런 승자가 없는 무책임 '엄벌 행정'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짚어본다. 금융당국 CEO 중징계부터 최종 취소까지/그래픽=김지영 금융사고의 책임을 물어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내려졌던 금융당국의 강력한 제재 가운데 일부는 수년간의 법적 다툼 끝에 효력을 잃었다. 대규모 투자자 피해에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는 명분이었지만 금융당국이 적용한 제재 법리가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은 사례가 이어졌다. 처분은 경영활동과 금융권 취업 등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잘못된 처분을 바로잡는 데는 수년이 걸린다. 강력한 규제 권한을 가진 금융당국의 '엄벌 행정'에도 그에 걸맞은 책임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표적인 사례가 라임·옵티머스 사태다. 금융위원회는 2023년 11월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에게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직무정지 3개월,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대표에게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 문책경고를 내렸다.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한 중징계였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금융위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 1·2심에서 승소했다....

2. 추석 앞둔 9월 크레딧 시장…수급 우려 속 '선별적 흥행' 이어질까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9월 회사채 시장이 비수기를 지나며 발행 호조를 보이고 있다. 추석 연휴와 분기말 자금 유출, 은행채 공급 확대 등 수급 악재가 대기하고 있지만, 우량물을 중심으로 한 투자 수요와 기업들의 조달 의지가 맞물리며 선별적 강세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6일 채권·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통상 7∼8월은 휴가철과 반기보고서 발표 등으로 회사채 발행 비수기로 여겨진다. 지난주 수요예측에 나선 기관들은 모집 예정 금액의 4~9배에 달하는 자금을 끌어모으며 민간채권평가사 평균금리(민평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발행 금리를 확정했다. 코웨이는 모집 예정액의 9배에 달하는 자금을 모았고, 하나증권도 7배의 주문을 받아 증액 발행을 결정했다. 그러나 활발한 발행도 이달 중순까지만 이어질 전망이다. 수요예측부터 실제 발행까지 일주일가량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추석 연휴 이전의 수요예측 일정은 오는 15일 사실상 마무리되기 때문이다. 업계는 최근의 흥행 분위기가 이번 주 대신에프앤아이, NH투자증권, 대한항공의 수요예측에서도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추석 연휴 이전 머니마켓펀드(MMF) 자금 유출 [출처: 한양증권] 다만 이같은 발행시장의 호조와 달리, 시장 저변에 깔린 9월 크레딧 수급 여건은 녹록지 않다. 우선 9월 말 추석 연휴를 앞둔 자금 수요와 3분기 말 단기자금 수요가 겹치면서 단기금리가 크게 오를 가능성이 크다. 단기자금 유츨과 금리 상승은 크레딧 채권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주요인이다. 은행채 공급 확대도 수급 부담 요인이다. 8월에는 발행 비수기로 시중은행채 발행과 순발행이 감소했지만, 9월에는 분기 말 규제비율 유지를 위해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발행이 다시 늘어날 전망이다. 투자...

3. 변동성 장세에 채권혼합 ETF 연초보다 60%↑…1∼8월 18개 상장

주가상승 좇으면서 채권으로 안정성 도모…올 상장 ETF 과반 '반도체' "'퇴직연금 500조 시대' 연금계좌 활용 수요 커져…쏠림 고착 우려도" ·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국내 상장된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연초 대비 6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주가 상승을 따라가면서도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는 채권혼합형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국내 상장 채권혼합형 ETF(국내/해외 채권 모두 포함·타깃데이트펀드 ETF 제외)의 순자산총액은 합산 24조3천72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 말 15조3천208억원 대비 59.1% 증가한 수치다. 미국채 등 해외채권을 제외한 국내채권 혼합형 ETF는 9조4천766억원에서 15조6천17억원으로 64.6% 증가했다. 채권혼합형 ETF는 주식과 채권을 함께 담아 운용하는 ETF를 말한다. 채권으로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주식으로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주식 비중이 50% 미만인 경우 퇴직연금 규정상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계좌의 100%까지 편입할 수 있기 때문에 퇴직연금 계좌의 실질적인 주식 투자 비중을 늘리는 데 활용되기도 한다. 실제로 주가가 한창 치솟던 6월 국내/해외 채권혼합형 ETF의 순자산총액은 25조6천227억원까지 불어나기도 했다. 이후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채권혼합형 ETF의 순자산총액이 24조원대로 다시 물러나기는 했지만, 연초 대비 1.6배가량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가 회복에 대한 기대가 상존하는 상황에서 채권을 함께 담아 순수 주식형 ETF보다 안정적인 흐름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평가되...

4. 코스피 지지부진에도…개인투자자, ETF 32개월 연속 순매수

8월 매입 규모는 1년 만에 최저…6월의 10분의 1 이하 수준 "퇴직연금, 가장 큰 수요 중 하나…장기 투자 상품 인식 변화" 코스피, 6,500대 강보합 마감...환율은 하락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 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76포인트(0.26%) 오른 6,579.48에 거래를 종료했다. 원/달러 환율은 9.4원 내린 1,359.3원으로 장을 마쳤다. 2026.9.3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코스피가 3개월째 지지부진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상장지수펀드(ETF)를 32개월 연속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순매수 규모는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6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간 개인의 ETF 순매수 규모는 2조3천756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12월 725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이후 32개월 연속 순매수다. 32개월간 매입한 총 규모는 128조397억원이다. 지난 6월 중순 이후 코스피는 9,000선에서 6,000선까지 떨어진 뒤 횡보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개인들은 꾸준히 ETF를 사들이고 있다. 올해 1∼8월 순매수 규모도 73조720억원으로 불어났다. 9월 들어서도 지난 4일까지 3천577억원어치 매입했다. 지난 6월 22일 533조2천361억원까지 불어났던 전체 ETF 순자산은 지난 3일 437조6천713억원으로 100조원 가까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 기간에도 개인들은 약 18조원(17조9천15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다만, 8월 순매수 규모는 크게 감소해 올해 들어서는 물론, 작년 8월(1조3천135억원 순매수)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순매수 규모가 가장 낮았던 4월(3조6천660억원)보다도...

5. 서학개미, 9월 개별 반도체주 대거 매도…'3배' 속슬은 매수

1∼4일 마이크론·샌디스크·마벨 등 팔아…하닉 ADR도 순매도 美 단기채 투자 ETF·아이온큐·나스닥 기반 월분배 ETF 등 순매수 뉴욕 증시 [AP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서학 개미'(미 증시에 투자하는 개인)들이 9월 들어 개별 반도체주 매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반도체 지수의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속슬'(SOXL)은 폭풍 매수를 이어갔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서학 개미들은 지난 9월 1∼4일(조회일 기준) 반도체주를 대거 매도했다. 나흘간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을 1억 달러(1천348억원) 이상 순매도한 것을 비롯해 샌디스크와 마벨 테크놀러지도 각각 6천861만 달러와 4천937만 달러어치 내다 팔았다. 샌디스크와 마벨 테크놀러지는 각각 낸드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기업과 데이터센터용 네트워크·통신 및 맞춤형 반도체 기업이다.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도 1천556만 달러 순매도했고, SK하이닉스 ADR(주식예탁증서)도 4천616만 달러(62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 ADR의 경우 지난 7월 뉴욕 증시에 상장된 이후 개미들은 지난 8월 말까지 8억1천97억 달러(1조938억원)를 순매수해왔다. 개별 반도체주에 대한 매도와 달리 '속슬'을 다시 대거 매집했다. '속슬'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로, 서학 개미들은 같은 기간 4억3천95만 달러어치 사들였다. 지난 8월 말 기준 서학 개미들은 '속슬'을 52억3천172만 달러어치 보유(평가금액)했는데 9월에도 순매수를 이어간 것이다. 지난달 28일과 31일 이틀간 7억5천244만 달러어치 내다판 이후 9월 들어 다시 매집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3배' 속슬을 순매수하면서도 개별 반도체주 매도...

6. 환율 하락에 업종별 희비…항공·철강 웃고 자동차는 울상

3분기 들어 환율 13% 급락…철강·항공주 주가 '쑥' 자동차주는 '휘청'…"반도체주, 환율 하락에 실적 악화 가능성" 한때 1,340원대로 하락한 환율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4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40원대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오후 3시 30분 기준가(기존 주간 거래 종가)' 이후 원/달러 환율이 1,340원대로 표시되고 있다. 2026.9.4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원/달러 환율이 가파른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업종별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원화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철강·항공주의 수혜를 예상하는 반면, 자동차·IT 업종은 실적 악화를 우려하는 분위기다. 원/달러 환율 3분기 들어 13% '뚝'…증권가 "1,300원대 초반까지 하락 가능"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8.9원 내린 1,350.4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 말 주간거래 종가(1,549.4원) 대비 13% 급락한 수치다. 앞서 환율은 연초 1,400원대 중반으로 출발해 고공행진했는데, 6월 초엔 장중 1,560원을 넘으며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7월 들어 급락세로 돌아섰고, 이달 4일에는 한때 1년 2개월 만에 1,340원대로 떨어지기도 했다. 수출 호조로 기업들이 벌어들인 달러를 원화로 바꾸면서 시장에 달러 공급이 늘어난 데다, 지난 7월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관련 자금 유입과 반도체 기업들의 주주환원 확대에 따른 추가 달러 매도 기대가 영향을 줬다. 이밖에 8월 들어 미·일 당국의 엔화 매수 공조 개입으로 엔화가 강세를 보인 데다, 미국의 7월...

7. "AI 반도체 발열 잡아라" 유망 종목인데...코스닥서 뚝뚝뚝, 왜

AI 반도체 발열 잡을 냉각 종목 관심↑ 국내 코스닥 관련주는 조정에 들어간 상황…"이제 시작" 의견도 GST 최근 주가 추이/그래픽=이지혜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성능 향상의 핵심 기술로 냉각 솔루션이 국내외에서 유망 종목으로 거론되지만 이를 비즈니스모델로 제시 중인 코스닥 상장사들의 주가는 2분기 이후 조정을 받는다. 증권업계에서는 기술력 대비 향후 경쟁업체 출현 가능성이 높은점을 시장이 이들 기업들을 관망하는 요인으로 분석한다. 지난 4일 기준 한국거래소(KRX) 코스피에서 액침냉각 등 데이터센터 열관리 사업 관련 종목인 GST는 전거래일 대비 4.01% 오른 4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마찬가지로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솔루션 공급업체인 케이엔솔도 전거래일보다 0.59% 오른 8580원에 마감됐다. 케이엔솔은 7거래일만의 상승 마감이다. 양사 모두 고성능 AI 발열을 잡을 수 있는 액침냉각 기술을 보유한 대표 코스닥 상장사라는 공통점과 함께 지난 2분기 52주 최고가 기록 이후 그래프가 우하향 곡선을 그린다는 점도 공유된다. 국내는 물론이고 고성능 AI를 위한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일반 데이터센터의 3~5배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결과적으로 데이터센터 고도화에 따른 AI 연산폭증과 발열을 해결할 수 있는 냉각 기술이 관련 밸류체인의 핵심으로 여겨진다. 지난 1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세미콘 타이완 2026에서 TSMC와 AMD가 AI 반도체의 발열 문제와 차세대 열관리 기술을 주요 화두로 제시한 이유도 AI 반도체의 성능을 높이는데 있어 발열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술이기 때문이다. 특히 액침냉각은 서버 전체를 절연성 냉각유에 담가 열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공랭 및 수랭 대비 소비전력과 냉각 성능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는 평가다. AI시대의 주류 냉각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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