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4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8-14 17:00:14 KST
주요 뉴스¶
- 9월 회사채 ‘만기 쓰나미’…7.5조 차환 물량 몰린다[마켓인] - 9월, 하반기 회사채 만기 물량 28% 집중 롯데지주·하나증권·코웨이 등 발행 채비 “A급 이상 회사채 발행 이어질 전망” 스프레드 확대…“투자심리 회복 제한적” 이 기사는 2026년08월14일 15시46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 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 오는 9월 7조원이 넘는 회사채 만기가 한꺼번에 돌아온다. 하반기 월별 만기액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 外人 3조 쓸어담자…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마켓시그널] - 장중 7000선 탈환…15거래일 만 코스닥, 개인 ‘사자’에 강보합 마감 “외국인 순매수 4거래일 연속 이어져” 코스피가 164.60포인트(2.42%) 오른 6977.94로 거래를 마감한 14일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코스닥은 6.70포인트(0.78%) 오른 868.07로 개장, 3.28포인트(0.38%) 오른 864.65에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코...
- 코스피, 외국인 ‘폭풍 매수’에 7000선 턱밑 마감… 코스닥도 강보합[마켓뷰] - 美 CPI 안도감·AI 훈풍에 외국인 순매수 유입 삼성전자·SK하이닉스, 2·3대% 상승 마감 14일 오후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14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의 거센 매수세에 힘입어 2% 넘게 상승하며 7000선 회복을 턱밑에 두고 마감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금...
- 현금 88조인데 또 상장?…SK하이닉스, 솔리다임 '쪼개기' 논란 - 토스증권 "기존 SK하이닉스 주주에 불리" 거버넌스포럼 "5단 중복상장" SK하이닉스의 미국 낸드·기업용 SSD 자회사 솔리다임이 나스닥 상장설에 휩싸이면서 기존 주주가치 훼손과 중복상장 논란이 커지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SK하이닉스가 미국 낸드·기업용 SSD 사업을 맡는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상장설로 주주가치 훼손 논란에 휘말렸다. 현금성 자산만 88조원에 달하는 상...
- ETF 반짝 유입 끝…비트코인 힘 빠졌다[코인뉴스] - 5거래일 순유입 뒤 다시 순유출 전환 기관도 관망…6만달러대 박스권 지속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 [데일리안 = 김민희 기자]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로 유입되던 기관 자금이 다시 순유출로 돌아서면서 비트코인도 반등 동력을 잃고 있다. 지난주 이어졌던 ETF 매수세가 오래가지 못하면서 시장에서는 당분간 뚜렷한 상승세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글로벌 가상...
- 외인 3조 싹쓸이에 간만에 7000피 터치…美 금리 가늠자에 눈 쏠린다 - 내일의전략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코스피가 전날 대비 164.60포인트(2.42%) 상승한 6977.94로 마감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돼 있다. 2026.08.14. photo1006@newsis.com /사진=전신 국내 증시가 오는 17일 광복절 대체 휴일로 휴장하는 가운데 18일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현지 시각...
- 솔리다임 美상장, SK하이닉스엔 득일까 독일까…엇갈린 셈법 - 솔리다임 美 상장 검토 두고 주주가치 영향 평가 엇갈려 “성장 기회 확대 기대” vs “지분 희석·현금흐름 귀속 변수”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SK하이닉스(000660)의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의 프리 기업공개(IPO)와 나스닥 상장 가능성을 둘러싸고 증권가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투자금 회수와 후속 투자재원 확보 차원에서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상세 요약¶
1. 9월 회사채 ‘만기 쓰나미’…7.5조 차환 물량 몰린다[마켓인]¶
9월, 하반기 회사채 만기 물량 28% 집중 롯데지주·하나증권·코웨이 등 발행 채비 “A급 이상 회사채 발행 이어질 전망” 스프레드 확대…“투자심리 회복 제한적” 이 기사는 2026년08월14일 15시46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 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 오는 9월 7조원이 넘는 회사채 만기가 한꺼번에 돌아온다. 하반기 월별 만기액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여름철 비수기 동안 숨을 고른 기업들은 기존 회사채를 갚기 위한 차환 수요를 중심으로 발행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 다만 발행 예정 기업이 대부분 A급 이상에 집중된 데다 회사채와 국고채 간 금리 차도 확대되고 있어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인포그래픽. 14일 본드웹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는 총 27조35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8%에 해당하는 7조5562억원이 9월에 집중돼 있다. 월별 만기액은 △7월 5조4116억원 △8월 2조8306억원 △9월 7조5562억원 △10월 6조1133억원 △11월 3조4695억원 △12월 1조6547억원이다. 9월 만기액은 8월의 약 2.7배로, 하반기 중 가장 많다. 9월에 만기가 집중된 것은 회사채 시장의 계절적 특성과 관련이 있다. 통상 7~8월에는 여름 휴가와 반기보고서 제출 일정이 겹치면서 발행이 줄어든다. 12월에도 기관투자자들이 연말 결산에 들어가 신규 투자가 감소한다. 이에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자금 조달이 쉬운 9월에 발행을 늘리고, 이때 발행한 채권의 만기도 다시 9월에 돌아오게 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9월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는 기업은 롯데지주(A+), 한화리츠(A+), 삼양패키징(A-), 우리금융F&I(A0), 대신증권(AA...
2. 外人 3조 쓸어담자…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마켓시그널]¶
장중 7000선 탈환…15거래일 만 코스닥, 개인 ‘사자’에 강보합 마감 “외국인 순매수 4거래일 연속 이어져” 코스피가 164.60포인트(2.42%) 오른 6977.94로 거래를 마감한 14일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코스닥은 6.70포인트(0.78%) 오른 868.07로 개장, 3.28포인트(0.38%) 오른 864.65에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가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15거래일 만에 7000선을 회복했지만 이내 오름폭을 줄이며 6900선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4.60포인트(2.42%) 오른 6977.94에 마감했다. 지수는 182.33포인트(2.68%) 상승한 6995.67로 출발해 장 초반 7000선을 넘기도 했다. 코스피가 7000포인트를 웃돈 것은 지난달 24일 이후 15거래일 만이다. 외국인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조 373억 원을 쓸어담았다. 개인 투자가들과 기관 투자자들은 각각 1조 9821억 원, 1조 284억 원을 순매도 했다. 미국 반도체주 훈풍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43% 상승한 27만 4500원, SK하이닉스는 3.26% 오른 164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우(4.15%)와 SK스퀘어(3.31%), 삼성전기(3.66%), 현대차(8.24%), LG에너지솔루션(1.09%), 삼성생명(3.26%), 삼성물산(1.10%) 등도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02%),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1%), 셀트리온(-0.5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강...
3. 코스피, 외국인 ‘폭풍 매수’에 7000선 턱밑 마감… 코스닥도 강보합[마켓뷰]¶
美 CPI 안도감·AI 훈풍에 외국인 순매수 유입 삼성전자·SK하이닉스, 2·3대% 상승 마감 14일 오후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14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의 거센 매수세에 힘입어 2% 넘게 상승하며 7000선 회복을 턱밑에 두고 마감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금리 부담을 덜어낸 데다, 빅테크 중심의 인공지능(AI) 투자 심리 회복이 국내 반도체 및 자동차 등 대형주로 이어지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4.00포인트(2.41%) 오른 6977.3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82.33포인트(2.68%) 오른 6995.67에 출발한 뒤 오름폭이 1%대로 줄어들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대규모 자금 유입이 지속되며 다시 2%대 상승세를 유지한 채로 장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2조8600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8100억원, 1조8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가 1조17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7포인트(0.38%) 상승한 864.64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전장 대비 6.70포인트(0.78%) 상승한 868.07에 출발한 코스닥은 오전 중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개인의 강한 매수세를 기반으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의 홀로 매수세가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개인이 125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0억원, 89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국내 증시 상승을 이끈 주요인은 미국 뉴욕 증시에서 날아온 매크로(거시경제) 호재와 기술주...
4. 현금 88조인데 또 상장?…SK하이닉스, 솔리다임 '쪼개기' 논란¶
토스증권 "기존 SK하이닉스 주주에 불리" 거버넌스포럼 "5단 중복상장" SK하이닉스의 미국 낸드·기업용 SSD 자회사 솔리다임이 나스닥 상장설에 휩싸이면서 기존 주주가치 훼손과 중복상장 논란이 커지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SK하이닉스가 미국 낸드·기업용 SSD 사업을 맡는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상장설로 주주가치 훼손 논란에 휘말렸다. 현금성 자산만 88조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핵심 사업을 별도 상장할 필요가 있느냐는 의문에 증권가와 주주단체까지 가세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전날 보고서에서 솔리다임 상장 가능성을 두고 "기존 SK하이닉스 주주에게 불리한 이슈"라고 평가했다. 솔리다임이 상장하면 지금까지 SK하이닉스 연결 실적과 기업가치에 포함됐던 낸드·eSSD 사업이 별도 법인으로 평가받으면서 기존 주주 몫이 줄어들 수 있다는 이유다.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솔리다임이 별도로 상장할 경우 기존에 SK하이닉스의 연결 실적으로 반영되던 사업 가치가 별도 상장법인으로 분리돼 평가받게 된다"고 분석했다. 현금흐름 귀속과 자본배분 권한까지 달라져 "기존 주주가 누리던 경제적 지분 가치가 희석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상장의 명분으로 거론되는 투자재원 확보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말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88조원, 순현금은 69조4000억원에 달한다. 미국 나스닥 ADR 발행을 통해 추가 자금 조달에도 나선 상태다. 이 센터장은 "SK하이닉스 전체의 재무상태만 놓고 보면 자금이 부족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짚었다. 자금 확보가 목적이라면 솔리다임 주식을 기존 SK하이닉스 주주에게 현물배당하는 인적분할 방식도 가능하지만, 현재 지배구조에서는 이 같은 선택 가능성이 낮다는 게 토스증권의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5. ETF 반짝 유입 끝…비트코인 힘 빠졌다[코인뉴스]¶
5거래일 순유입 뒤 다시 순유출 전환 기관도 관망…6만달러대 박스권 지속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 [데일리안 = 김민희 기자]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로 유입되던 기관 자금이 다시 순유출로 돌아서면서 비트코인도 반등 동력을 잃고 있다. 지난주 이어졌던 ETF 매수세가 오래가지 못하면서 시장에서는 당분간 뚜렷한 상승세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6만2922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1.3% 하락한 수준이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이달 초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약 8억6000만 달러가 유입됐다. 특히 5일에는 하루 동안 2억4440만 달러가 들어오며 기관 수요 회복 기대를 키웠다. 하지만 이번 주 들어 흐름이 바뀌었다. 지난 10일 1억4460만 달러가 빠져나간 데 이어 11일에는 780만달러 유입에 그쳤고, 12일과 13일에는 각각 6110만 달러, 1억311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강했던 매수세가 오래 이어지지 못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기관 투자자들도 적극적으로 방향성을 베팅하기보다 미국 통화정책과 거시경제 지표를 확인하며 관망하는 분위기로 돌아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이번 주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 예상에 부합했지만 비트코인은 별다른 반등을 만들지 못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곧바로 잭슨홀 미팅과 다음 달 미국 고용지표 등 향후 거시 변수로 옮겨갔다. 결국 ETF 자금도 시장의 흐름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장에서는 단기간의 자금 유입보다 기관 매수세가 얼마나 지속될지가 더 중요해졌다고 보고 있다. ETF 수급이 다시 안정적으로 회복되지 않는다면 비트코인의 박스권 흐...
6. 외인 3조 싹쓸이에 간만에 7000피 터치…美 금리 가늠자에 눈 쏠린다¶
내일의전략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코스피가 전날 대비 164.60포인트(2.42%) 상승한 6977.94로 마감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돼 있다. 2026.08.14. photo1006@newsis.com /사진=전신 국내 증시가 오는 17일 광복절 대체 휴일로 휴장하는 가운데 18일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현지 시각 19일)를 앞두고 미국 금리 동향에 초점이 모일 전망이다. 증권가는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되살아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장중 7000을 15거래일 만에 넘어섰다가 상승폭을 줄여 6970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생산자물가 둔화로 물가 우려가 약해진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64.60포인트(2.42%) 상승한 6977.94에 마감됐다. 지수는 6995.67에 상승 출발해 장중 7010.86(+2.90%)까지 올랐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에 7000을 웃돈 것은 지난달 24일 이후 처음이다. 저가는 6848.43(+0.52%)으로 전일 가격 밑으로 떨어지는 국면이 없었다.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외국인이 3조384억원 규모로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9847억원, 1조269억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2.43% 상승한 27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3.26% 오른 164만5000원에 마감했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코스피가 전날 대비 164.60포인트(2.42%) 상승한 6977.94로 마감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돼 있다. 2026.08.14. photo1006@newsis.com /사진=전신 △현대차(+8.24%) △삼성전자우(+4.1...
7. 솔리다임 美상장, SK하이닉스엔 득일까 독일까…엇갈린 셈법¶
솔리다임 美 상장 검토 두고 주주가치 영향 평가 엇갈려 “성장 기회 확대 기대” vs “지분 희석·현금흐름 귀속 변수”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SK하이닉스(000660)의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의 프리 기업공개(IPO)와 나스닥 상장 가능성을 둘러싸고 증권가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투자금 회수와 후속 투자재원 확보 차원에서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과, 별도 상장 과정에서 기존 SK하이닉스 주주의 경제적 권리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초 기존 솔리다임 법인을 미국 ‘AI 컴퍼니’로 전환하고 낸드·SSD 사업은 새로운 솔리다임 법인으로 이전하는 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을 인수하면서 설립한 미국 자회사다. 최근 시장에서는 솔리다임이 약 50조원의 기업가치를 전제로 5조~10조원 규모의 프리IPO를 추진한 뒤 미국 증시에 별도 상장할 가능성이 거론된 바 있다.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 내부의 기존 사업부를 떼어내 별도 상장하는 구조가 아니라) 인텔의 낸드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만들어진 회사”라며 “LG에너지솔루션 사례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는 우선 솔리다임 IPO를 투자금 회수와 추가 투자재원 확보 차원에서 봐야 한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일각에서는 중복상장의 케이스로 인식하는 의견도 있으나, 당사는 이번 이슈를 인수·합병(M&A) 투자금 회수 및 후속 투자재원 확충의 성격으로 접근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1...
관련 키워드¶
-
finance #daily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