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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0 Finance Daily 0700

수집일시: 2026-06-10 07:00:28 KST

주요 뉴스

  • 지수는 돌아왔는데 내 ETF는 왜 아직 마이너스?…'레버리지'의 착시[실전재테크] - 급락 후 반등 노리며 레버리지 ETF 관심↑ 기간 수익률 아닌 일간 수익률 추종 '음의 복리효과'로 변동성 커질수록 불리 증시가 급락한 뒤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전략 중 하나는 '물타기'다. 주가가 내린 이후 반등할 때 더 큰 이익을 거두겠다는 계산이다. 특히 지수부터 개별 종목까지 각종 '레버리지' 상품이 국내 증시에도 등장한 만큼 급락장 이후 반등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 “돈 벌고 싶으면 지금 팔아라”…美 증시 ‘차익 실현 하라’고 경고한 BofA, 왜? - BofA “美 증시 과열 신호 속출” 약세장 전조 70% 이미 현실화 S&P500, 닷컴버블보다 비싼 종목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월스트리트 간판. 로이터연합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온 미국 증시에 경고를 내놨다. 과거 약세장 직전에 나타났던 신호들이 잇따라 감지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차익 실현을 권고했다. 과열 신호 속출…닷컴버블 때보다 비싼 종목도 8일(현...
  • 상승종목 647→ 327→140…코스피 랠리의 함정 - 삼전·닉스가 상승분 70% 독점 1999년 닷컴 버블과 ‘판박이’ 낙관론에 가려진 비정상 변동성 최근 코스피의 상승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수 종목만 오르고 나머지 주가는 떨어지는 '기형적 독주'가 심화되고 있다. 반도체 위주의 극단적 쏠림이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시장 구조적으로 고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의 일평균 상승 종목 수는 6...
  • “폭락 두 번에 3분의 1 증발”… 레버리지 개미들 ‘패닉’ - 코스피가 극단적인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들이 극심한 변동성에 신음하고 있다.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의 경우 2거래일만에 투자금의 3분 1이 증발하는 상황까지 속출했다. 전문가들은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변동성이 강한 장에선 투자금이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8801.49로...
  • 반도체주 변동성 확대…나스닥 1%↓·트럼프 "이란 대응" 경고 [월스트리트in] - 반도체주 반등 하루 만에 흔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1.9% 하락 트럼프 "이란의 美 헬기 격추 대응할 것"…중동 불확실성 재부각 CPI·스페이스X IPO 앞두고 관망세…"기술주서 경기민감주로 순환매"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9일(현지시간) 반도체주 변동성 확대와 중동 지정학적 긴장 재부각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끌어온 반도체주가 다시 흔들렸지만...
  • 기대감에 상승한 젠슨황 관련株…증시 급반등에도 동시다발 하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 파트너십 전망에 올랐다 급락 “테마 따른 투자는 지양해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연합뉴스 9일 국내 증시의 가파른 반등에도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 시기에 맞춰 주가가 올랐던 기업들은 약세를 이어갔다. 이날 정규장에서 두산로보틱스는 8%, LG CNS는 7% 하락했고 네이버와 LG전자도 7%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증권업계에서는 단기 조정일 가능성을...
  • 20% 빠졌는데 지금 사라?…삼전·SK하닉에 무슨 일이 - "반도체 고점 시기상조…지금 저가매수 기회" '반도체 피크아웃' 실체는 BNP파리바 "내년 칩가격 하락" 중국발 메모리 공급과잉 등 경고 전문가들 "반도체 부족 계속" 삼전닉스 여전히 저평가 매력 "업황 펀더멘털 훼손 아니다" 사진=삼성전자/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9일 각각 8.97%, 15.91% 급반등에 성공했다. 두 종목은 전날까지 3거래일 동안 각각 19.08%, 20....

상세 요약

1. 지수는 돌아왔는데 내 ETF는 왜 아직 마이너스?…'레버리지'의 착시[실전재테크]

급락 후 반등 노리며 레버리지 ETF 관심↑ 기간 수익률 아닌 일간 수익률 추종 '음의 복리효과'로 변동성 커질수록 불리 증시가 급락한 뒤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전략 중 하나는 '물타기'다. 주가가 내린 이후 반등할 때 더 큰 이익을 거두겠다는 계산이다. 특히 지수부터 개별 종목까지 각종 '레버리지' 상품이 국내 증시에도 등장한 만큼 급락장 이후 반등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진다.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는 기초자산 상승률의 2배 안팎을 추종하도록 설계돼 있어 급락장 이후 반등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기 쉽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기대감으로 단기간 급등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큰 폭으로 조정을 받자, 두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삼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도 개인투자자 자금이 몰렸다. 주가가 빠진 만큼 반등하면 손실을 빠르게 만회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작용한 것이다. 하지만 레버리지 ETF를 볼 때 우선 숙지해야 할 것은 '2배'라는 숫자의 의미다. 많은 투자자는 기초지수가 일정 기간 10% 오르면 레버리지 ETF가 20% 오르고, 기초지수가 원래 자리로 돌아오면 레버리지 ETF도 원금을 회복한다고 생각한다. 실제 구조는 다르다. 레버리지 ETF의 2배는 대체로 '투자 기간 전체 수익률의 2배'가 아니라 '하루 수익률의 2배'다. 예를 들어 기초지수가 100에서 하루 만에 10% 하락해 90이 됐다고 가정해보자. 2배 레버리지 ETF는 약 20% 하락해 100에서 80이 된다. 다음 날 기초지수가 90에서 다시 100으로 회복하려면 11.1% 올라야 한다. 이때 레버리지 ETF는 하루 상승률의 2배인 약 22.2% 오르지만, 80에서 22.2% 오른 가격은 97.8에 그친다. 기초지수는 원래 자리로 돌아왔...

2. “돈 벌고 싶으면 지금 팔아라”…美 증시 ‘차익 실현 하라’고 경고한 BofA, 왜?

BofA “美 증시 과열 신호 속출” 약세장 전조 70% 이미 현실화 S&P500, 닷컴버블보다 비싼 종목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월스트리트 간판. 로이터연합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온 미국 증시에 경고를 내놨다. 과거 약세장 직전에 나타났던 신호들이 잇따라 감지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차익 실현을 권고했다. 과열 신호 속출…닷컴버블 때보다 비싼 종목도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등 BofA 투자전략가들은 “위험 신호(red flags)가 너무 많다”며 투자자들에게 “차익을 실현하라(Take profits)”고 권고했다. BofA는 약세장 전조 신호의 약 70%가 최근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는 과거 증시가 고점에 달했을 때 관찰된 평균 수준과 맞먹는다. S&P500은 20개 평가 지표 중 17개에서 통계적으로 고평가 상태이며, 8개 지표에서는 닷컴버블 당시보다도 높은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평가 지표에는 소비자신뢰지수와 성장 전망, 인수합병(M&A) 관련 지표, 신용 스트레스 등이 포함됐다. BofA는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은 종목들이 저PER 종목들을 큰 폭으로 앞서고 있는 현상을 두고 ‘과도한 투기의 신호(sign of excessive speculation)’라고 진단했다. 기술주 안에서도 수익률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짚었다. 1986년부터 올해 5월까지의 데이터를 근거로, 기술주 중 수익률 상위 20%와 하위 20% 종목 간 격차는 2000년 2월 이후 최대로 벌어진 상태다. 수브라마니안은 S&P500의 강한 상승세가 ‘내부의 혼란’을 가리고 있다고 봤다. 최근 3개월간 지수 구성 종목 중 상위 10%와 하위 10%의 수익률 격차가 코로나19 이후 최고 수준으로 뛰었다는 것이다. 일부 기술주...

3. 상승종목 647→ 327→140…코스피 랠리의 함정

삼전·닉스가 상승분 70% 독점 1999년 닷컴 버블과 ‘판박이’ 낙관론에 가려진 비정상 변동성 최근 코스피의 상승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수 종목만 오르고 나머지 주가는 떨어지는 '기형적 독주'가 심화되고 있다. 반도체 위주의 극단적 쏠림이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시장 구조적으로 고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의 일평균 상승 종목 수는 647개로, 하락 종목 수(288개)의 두 배를 웃돌며 대부분의 주식이 고르게 올랐다. 하지만 올해(1월 1일~6월 9일) 들어 분위기는 급변했다. 이때부터 지수만 오르고 내 주식은 떨어지는 쏠림 장세가 본격화됐다. 코스피 내 일평균 상승 종목 수는 327개로 반토막이 났고, 오히려 하락 종목 수가 603개로 급증했다. LS증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피는 101.1% 상승했는데, 이 중 상승 기여분이 삼성전자(34.3%)와 SK하이닉스(35.5%) 등 약 70%에 달했다. 두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종목의 기여도를 합쳐도 31.4%포인트에 불과하다. 이달 들어 종목 쏠림은 극에 달하고 있다. 일평균 상승 종목은 140개에 불과했고 하락 종목은 780개까지 치솟았다. 코스피 상장 종목 중 약 82%가 하락하는 와중에 극소수의 종목만이 지수를 홀로 떠받치는 독식 장세가 된 것이다. 상승 종목 업종별로는 BGF리테일 등 유통(17개), KB금융 등 기타금융(17개), S-Oil 등 화학(16개), 삼성화재 등 보험(12개), 삼성전자 등 전기·전자(10개) 순이었다. 지난 1∼2일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8700~8800대에서 마감했을 때도 각각 179개, 271개만 상승하고 나머지는 모두 하락하거나 보합권에 머물렀다. 극단적 쏠림 장세는 과거 역사적 버블 국면과 일치한다. KB증권 분석에...

4. “폭락 두 번에 3분의 1 증발”… 레버리지 개미들 ‘패닉’

코스피가 극단적인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들이 극심한 변동성에 신음하고 있다.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의 경우 2거래일만에 투자금의 3분 1이 증발하는 상황까지 속출했다. 전문가들은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변동성이 강한 장에선 투자금이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8801.49로 종가 기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던 코스피는 3거래일 만인 지난 8일 7400선까지 수직 낙하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8%대 하락을 기록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하지만 지난 9일 하루 만에 다시 8%대 이상 치솟으며 8096.93에 장을 마쳤다. 당일 코스피는 612.52포인트 오르며 역대 최대폭 상승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변동성은 코스피보다 더 극심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5일 9.92%, 8일 7.68% 하락한 데 이어 9일에는 15.91% 상승했다. 삼성전자 역시 지난 5일 6.40%, 8일 10.18% 하락한 후 9일에는 8.97% 올랐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을 두 배 추종하는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는 연일 두 자릿수 등락을 반복했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단일종목 ETF 중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KODEX SK하이닉스 레버리지는 최근 며칠간 20% 안팎의 급등락을 반복했다. 지난 5일 20.29%, 8일 13.35% 하락한 데 이어 9일에는 31.42% 상승했다. 누적 10%대 하락에 그쳤지만 하루 단위로 20~30%대 등락이 반복되면서 투자자들의 극심한 패닉에 내몰렸다.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역시 비슷한 흐름이었다. KODEX 삼성전자 레버리지는 지난 5일 13.24%, 8일 20.71% 각각 하락했다. 9일에는 1...

5. 반도체주 변동성 확대…나스닥 1%↓·트럼프 "이란 대응" 경고 [월스트리트in]

반도체주 반등 하루 만에 흔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1.9% 하락 트럼프 "이란의 美 헬기 격추 대응할 것"…중동 불확실성 재부각 CPI·스페이스X IPO 앞두고 관망세…"기술주서 경기민감주로 순환매"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9일(현지시간) 반도체주 변동성 확대와 중동 지정학적 긴장 재부각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끌어온 반도체주가 다시 흔들렸지만 시장 전반에서는 기술주에서 경기민감주로 자금이 이동하는 순환매가 나타났다. 투자자들은 10일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사상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사진=AFP)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7% 오른 5만872.11에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6% 내린 7386.65, 나스닥종합지수는 0.97% 하락한 2만5678.82를 기록했다. 시장 불안 심리를 보여주는 변동성지수(VIX)는 장중 지난 4월 7일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AI 대장주 흔들리자 반도체주 변동성 확대 전날 반등에 성공했던 기술주가 다시 매도 압력을 받으면서 S&P500 기술업종지수는 장중 4% 넘게 하락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는 장 초반 3% 넘게 오르며 반등을 시도했지만 상승폭을 모두 반납한 뒤 1.9% 하락 마감했다. 마이크론은 1.4% 떨어졌고 브로드컴도 1.1% 밀리고 AMD도 3% 빠졌다. 불과 하루 전 나타났던 반등세가 이어지지 못한 셈이다. 최근 반도체주의 변동성은 유난히 커지고 있다. AI 투자 열풍을 타고 급등했던 반도체 업종은 올해 들어 닷컴버블 시기인 1999년 이후 가장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최근 들어 투자자들은 밸류에이션 부담을 의식하기 시작했다. AI...

6. 기대감에 상승한 젠슨황 관련株…증시 급반등에도 동시다발 하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파트너십 전망에 올랐다 급락 “테마 따른 투자는 지양해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연합뉴스 9일 국내 증시의 가파른 반등에도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 시기에 맞춰 주가가 올랐던 기업들은 약세를 이어갔다. 이날 정규장에서 두산로보틱스는 8%, LG CNS는 7% 하락했고 네이버와 LG전자도 7%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증권업계에서는 단기 조정일 가능성을 제기하면서도 단순 기대감에 따른 투자는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8.33% 내린 11만 6600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LG CNS는 7.04% 하락했고 네이버(-7.89%)·LG전자(-7.46%)의 하락률도 가팔랐다. 이날 코스피 지수가 8.18% 상승하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다수가 급등했지만 약세를 피하지 못한 것이다. 8일 급락한 증시는 9일 코스피·코스닥 모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투자 수요가 몰렸다. 이들 기업은 모두 젠슨 황 CEO의 방한에 따른 엔비디아와의 협력 기대감이 형성됐다. LG전자는 구광모 회장이 젠슨 황 CEO와 회동할 예정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온 지난달 29일 상한가를 기록했고 다음 거래일인 이달 1일에도 다시금 상한가를 기록했다. 네이버는 전략적 파트너와의 ‘글로벌 인공지능(AI) 팩토리’ 공동 구축 사업을 주목받았고 두산로보틱스는 엔비디아가 국내에서 추진하는 피지컬 AI의 협력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날 주가 급락에 대해서는 우선 단기 조정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LG그룹, 네이버는 구 회장, 이해진 의장이 젠슨 황 CEO와 회동하는 등 직접 대면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했기 때문에 실제로 중장기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네이버의 경우 이날 하나증권이 목표주가를 기존...

7. 20% 빠졌는데 지금 사라?…삼전·SK하닉에 무슨 일이

"반도체 고점 시기상조…지금 저가매수 기회" '반도체 피크아웃' 실체는 BNP파리바 "내년 칩가격 하락" 중국발 메모리 공급과잉 등 경고 전문가들 "반도체 부족 계속" 삼전닉스 여전히 저평가 매력 "업황 펀더멘털 훼손 아니다" 사진=삼성전자/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9일 각각 8.97%, 15.91% 급반등에 성공했다. 두 종목은 전날까지 3거래일 동안 각각 19.08%, 20.23% 급락하며 패닉성 매도세가 거셌다. 지난 4일 브로드컴 실적 발표를 전후로 글로벌 투자업계에서 ‘반도체 고점론’이 확산하며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은 영향이다. 국내 전문가는 메모리 반도체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 중반 정점을 찍은 뒤 내년부터 하락세로 전환되며 업황이 빠르게 꺾일 것이라는 월가의 비관론에 대해 ‘지나친 우려’라고 평가했다. 최근 약세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된 결과로 반도체 업황의 펀더멘털 훼손으로 보기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올해 피크아웃? BNP파리바는 3일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ASP가 올해 중반 고점을 찍은 뒤 내년부터 하락세로 전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와 중국 창신메모리(CXMT), 양쯔메모리(YMTC)의 생산 확대로 공급 과잉이 이어지면서 향후 1~2년 내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할 것이란 논리다. 이후 브로드컴이 올 3분기 시장 기대(172억달러)에 못 미치는 인공지능(AI) 칩 매출 전망치(160억달러)를 내놓자 반도체 고점론에 대한 불씨가 살아났다. 해당 보고서에 대해 이종욱 삼성증권 반도체 담당 연구원은 “2024년 6월 세콰이어캐피털이 처음으로 AI 버블론을 제기한 이후 월가에서 주기적으로 고점론이 나오고 있다”며 “이번 사이클의 고객은 AI 경쟁에서 뒤처질 경우 향후 10년의 성장 기회를 잃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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