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30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6-30 17:00:40 KST
주요 뉴스¶
- 에코프로비엠 1.2조 유상증자 결정…에프터마켓서 18% 폭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기존 발행 주식의 10% 규모 최대주주 에코프로도 16%↓ 에코프로 에코프로(086520) 그룹의 양극재 생산 기업 에코프로비엠(247540) 이 1조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에코프로비엠과 모회사 에코프로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급락했다. 3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이날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 ETF가 바꾼 브로커리지 판도… 키움증권 ‘독주 체제’ 흔들린다 - ETF 거래 비중 30% 돌파…증권사 실적 잣대도 변화 퇴직연금·단일종목 ETF 확대에 브로커리지 경쟁 구도도 달라져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증권사 브로커리지(위탁매매) 경쟁을 바라보는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은 주식 일평균 거래대금만이 업황의 척도였지만, 이제는 ETF 거래대금이 필수 지표로 자리 잡았다. ETF 시장의 성장이 증권사의 수익 구조는 물론 브로커리...
- "팔아도 팔아도 안 줄어"…6월 외인 코스피 48.6조 매도 '역대 최대' - 이달 일간·월간 '신기록' 작성…삼전·닉스 40조 순매도 "리밸런싱 영향…비대해진 '삼전닉스' 매도세 쉽게 안 꺾여"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을 통해 코스피와 코스닥 종가와 원달러환율 등 시황이 송출되고 있다. 2026.6.30 ⓒ 뉴스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이번 달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 규모가 일간·월간 기준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 증...
- 코스닥 투자했다가 '마이너스'…30년 정체 끝내고 봄 찾아올까 - [서른살 코스닥, 막힌 혈 뚫어야 산다]④ [편집자주] 올해로 코스닥이 서른 살이 됐다. 1996년 7월1일 미국 나스닥을 본떠 지수 1000을 기준으로 했지만 현재 지수는 900대에 머물러 있다. 신뢰와 수급 양쪽 모두 막혔다는 평가다.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공급한다는 본래 취지를 살려 코스닥의 위상을 되찾을 묘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상장시장 주요 통계/그래픽=김다나 코스닥이 도입된...
- 외국인, 8거래일 연속 거센 매도세에도…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투자360] - 장중 상승 전환 8400선 회복 삼성전자 3.4%↑ 33만원대 마감 외국인 3조7993억원 순매도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코스피가 30일 등락 끝에 장중 상승 전환해 84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거센 매도세를 보인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방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
- 삼전닉스 '3대 메가 프로젝트' 훈풍, '건설·재생에너지주'에도 분다 - 현재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따른 공급 부족은 2027년까지 지속 관측 건설업계, 반도체 생산시설·데이터센터 건설계약 전망…업계 전반에 수혜 기대감 확산 AI 데이터센터 돌릴 전력도 부족…발전 믹스 측면서 SMR·재생에너지·ESS 등도 관심 정부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하자 이와 연관된 다양한 수혜 종목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정부가 코스피...
- '30만전자·200만닉스' 찍은 상반기…마지막 날도 '반도체 투톱' 웃었다 - 30일 삼성전자 4.02%·SK하이닉스 1.45% 상승 마감 SK하이닉스, 6월 삼성전자 제치고 시총 1위 등극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상반기 마지막 날 모두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를 이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마지막 거래일에도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상반기 동안 삼성전자는 '30만전자'에 올라섰고, SK하이닉스는 장...
상세 요약¶
1. 에코프로비엠 1.2조 유상증자 결정…에프터마켓서 18% 폭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기존 발행 주식의 10% 규모 최대주주 에코프로도 16%↓ 에코프로 에코프로(086520) 그룹의 양극재 생산 기업 에코프로비엠(247540) 이 1조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에코프로비엠과 모회사 에코프로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급락했다. 3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이날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990만 990주를 신규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전체 발행 주식의 약 10.1%에 달하는 규모다. 조달액은 예정 발행가액 12만 1200원 기준 약 1조 2000억 원이다.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 20%의 할인율을 적용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유상증자로 조달한 1조 2000억 원 중 9150억 원을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한다. 구체적으로 인도네시아 소재 제련소 지분을 7650억 원에 취득하고, 헝가리 법인 양산에 따른 운영 자금과 잔여 투자비 집행에 1500억 원을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시설자금(국내 양극재 생산시설 투자 및 경산투자 자금) 1500억 원, 운영자금(원재료 매입 및 기타 운영자금) 1350억 원 등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9월 4일, 발행가액 확정일은 10월 12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 5일이다. 10월 15~16일 기존 주주 청약을 거쳐 같은 달 23일 납입을 완료하는 일정이다. 유상증자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005940) , 미래에셋증권(006800) , 대신증권(003540) 이 맡았다. 에코프로비엠 유상증자 조달 자금 사용 목적. 에코프로비엠 상당한 주주 가치 희석을 동반하는 유상증자 소식에 주가는 급락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7.77% 떨어진 14만 2500원에 거래를 마쳤으나, 유상증자 결정 공시 직후 애프터마켓...
2. ETF가 바꾼 브로커리지 판도… 키움증권 ‘독주 체제’ 흔들린다¶
ETF 거래 비중 30% 돌파…증권사 실적 잣대도 변화 퇴직연금·단일종목 ETF 확대에 브로커리지 경쟁 구도도 달라져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증권사 브로커리지(위탁매매) 경쟁을 바라보는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은 주식 일평균 거래대금만이 업황의 척도였지만, 이제는 ETF 거래대금이 필수 지표로 자리 잡았다. ETF 시장의 성장이 증권사의 수익 구조는 물론 브로커리지 시장의 경쟁까지 뒤흔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을 통해 코스피, 코스닥 등 개장 시황이 송출되고 있다. /뉴스1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개인투자자는 전날까지 국내 상장주식(코스피+코스닥)을 87조9400억원, ETF를 61조9000억원 순매수했다. ETF 순매수 규모는 개별 주식의 70% 수준까지 커졌다. ETF 시장의 존재감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ETF 시가총액은 국내 증시 전체의 약 7%에 불과하지만 거래대금 비중은 이미 30%를 넘어섰다. 지난 26일 기준 ETF 순자산총액은 502조원으로 처음 코스닥 시가총액(479조원)을 넘어섰고, 올해 ETF 일평균 거래대금도 23조원으로 국내 주식시장 거래대금(약 50조원)의 절반 수준까지 늘었다. 증권사들도 이 같은 변화를 실적 전망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KB증권은 최근 증권업종 보고서에서 브로커리지 업황을 판단하는 거래대금 기준을 기존 ‘주식’에서 ‘주식+ETF’로 변경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ETF 거래대금의 규모가 최근 가파르게 증가하며 주식 일평균 거래대금만으로는 브로커리지 업황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TF 거래 확대는 증권사 간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ETF는 일반 주식과 달리 외국인 거래와 유동성공급자(LP), 설정·환매(AP) 거래 비중이...
3. "팔아도 팔아도 안 줄어"…6월 외인 코스피 48.6조 매도 '역대 최대'¶
이달 일간·월간 '신기록' 작성…삼전·닉스 40조 순매도 "리밸런싱 영향…비대해진 '삼전닉스' 매도세 쉽게 안 꺾여"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을 통해 코스피와 코스닥 종가와 원달러환율 등 시황이 송출되고 있다. 2026.6.30 ⓒ 뉴스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이번 달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 규모가 일간·월간 기준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 증시 순매도 영향에 달러·원 환율이 1550원을 재돌파하는 등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지만 증권가에선 여전히 '추세적 탈코리아'보다는 '리밸런싱 성격'이란 해석에 무게를 두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달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48조 6240억 원 순매도했다. 지난 5월(44조 7150억 원)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번 달에는 일간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도 깨졌다. 지난 29일 외국인은 하루 동안 코스피를 7조 7330억 원 팔며 지난 2월 27일(7조 530억 원) 이후 가장 많이 팔았다. 연간 누적 순매도 규모로도 역대 최대치를 경신 중이다. 이날까지 외국인은 코스피를 149조 460억 원 순매도했는데,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지난 2008년(34조 5858억 원) 이후 연간 역대 최대 순매도 규모를 갈아치우게 된다. 코스피 지수가 일 년 새 3000에서 8000까지 올라선 만큼 외국인 순매도 규모 역시 비례해 늘어날 수밖에 없단 평가다. 일각에선 절대적 규모를 떠나 추세적 이탈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우려가 퍼지고 있다. 개인과 ETF의 영향력이 커지긴 했지만 여전히 외국인 수급은 국내 증시에서 절대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다. 이달 외국인 순매도 대부분은 '삼전닉스'에 몰렸다. 외국인은 삼성전자(005930)를 20조 7740억 원, SK하이닉스(0...
4. 코스닥 투자했다가 '마이너스'…30년 정체 끝내고 봄 찾아올까¶
[서른살 코스닥, 막힌 혈 뚫어야 산다]④ [편집자주] 올해로 코스닥이 서른 살이 됐다. 1996년 7월1일 미국 나스닥을 본떠 지수 1000을 기준으로 했지만 현재 지수는 900대에 머물러 있다. 신뢰와 수급 양쪽 모두 막혔다는 평가다.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공급한다는 본래 취지를 살려 코스닥의 위상을 되찾을 묘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상장시장 주요 통계/그래픽=김다나 코스닥이 도입된 지 30년이 됐지만 지수는 거꾸로 가고 있다. 1000으로 출발했던 지수는 30년이 지난 지금도 900대에 머물러 있다. 30년 정체 끝내고 봄 찾아올 수 있을까. 다만 하반기에는 코스닥 시장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이 예정돼 있어 반등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은 916.18에 장을 마감했다. 연초(1월2일·945.57)와 비교하면 오히려 역성장했다. 올해 최고치인 지난 4월27일 1226.18(종가기준)과 비교하면 25% 떨어졌다. 코스닥 시장은 30년째 1000 수준에서 정체돼 있다. 코스피와 비교하면 차이가 더 극명하게 보인다. 코스피는 올해에만 2배 상승했다. 지난 19일 장중 9385.59로 9000선을 돌파하며 1만 시대가 가시화됐다. 코스닥 관련 ETF(상장지수펀드) 수익률도 저조하긴 마찬가지다. 하지만 코스닥150지수를 기초로 한 KODEX 코스닥150은 연초 1만5801원에서 이날 1만6565원으로 5% 오르는 데 그쳤다. 코스닥150 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는 같은 기간 1만2000원에서 1만735원으로 역성장했다. 이들 상품은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감에 자금이 몰리는 등 시장의 관심을 받았던 ETF다. 이와 달리 코스피100 지수를 기초로 한 KODEX 코스피100은 연초...
5. 외국인, 8거래일 연속 거센 매도세에도…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투자360]¶
장중 상승 전환 8400선 회복 삼성전자 3.4%↑ 33만원대 마감 외국인 3조7993억원 순매도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코스피가 30일 등락 끝에 장중 상승 전환해 84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거센 매도세를 보인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방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1.83포인트(0.97%) 오른 8476.48에 장을 마쳤다. 지난 25일 이후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2.05포인트(0.26%) 오른 8416.70으로 출발해 장 초반 상승폭을 키웠으나 장중 하락 전환, 8220.80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후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다 오름세로 돌아선 뒤 상승폭을 키웠다. 한때 지수는 8667.73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446.93포인트에 달했다. 시가총액 5위 종목 모두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3.41% 오른 33만4000원에, SK하이닉스는 0.84% 오른 265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스퀘어, 삼성전자 우선주, 삼성전기는 각각 3.48%, 0.71%, 7.16% 올라 마감됐다. 이밖에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기대감 속에 금호건설(29.97%), 금호건설우 우선주(30.00%)가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차(-0.40%), LG에너지솔루션(-9.61%), 삼성생명(-1.84%), 삼성바이오로직스(-3.94%), 두산에너빌리티(-1.36%) 등은 내렸다. 최근 압도적인 매도세를 보여온 외국인은 이날도 3조7993억원을 순매도 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404억원, 2조933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방어했다. 이날을 포함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거래...
6. 삼전닉스 '3대 메가 프로젝트' 훈풍, '건설·재생에너지주'에도 분다¶
현재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따른 공급 부족은 2027년까지 지속 관측 건설업계, 반도체 생산시설·데이터센터 건설계약 전망…업계 전반에 수혜 기대감 확산 AI 데이터센터 돌릴 전력도 부족…발전 믹스 측면서 SMR·재생에너지·ESS 등도 관심 정부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하자 이와 연관된 다양한 수혜 종목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정부가 코스피 시가총액 투톱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앞세워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로 반도체·피지컬 AI(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제시하자 주식시장은 두 회사 외에 연관된 수혜 종목도 함께 주목하는 분위기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을 만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수급 상황이 2027년까지 빡빡한 상황에서 호남을 포함한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에 따른 공급은 2031년이 돼야 시장 반영이 가능해서다. 오히려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과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한 건설업종, 해당 시스템을 돌릴 전력기기와 ESS(에너지저장시스템)를 비롯해 각종 반도체 장비와 소재, AI 인프라 등 연관 업종에 대한 당장의 수혜 기대감이 더 확산하는 분위기다. ━ 주가 시큰둥한 삼전닉스 대신 '건설업종' 수혜 기대감 ━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정부 발표에 따른 이른바 '삼전닉스 훈풍'의 가장 큰 수혜 기대주는 '건설'이 꼽힌다. 수도권 밖에 AI 핵심 생산 기반을 분산 배치하고 전력·용수·인허가·정주 여건을 패키지로 묶어 민간 초대형 투자를 끌어내는 것이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의 핵심인 만큼 이를 구축하려면 건설사의 투자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가속화와 서남권 신규 팹은 건설 경기를 끌어 올릴 전망"이라며 "반도체 팹 건설 기업들의 20...
7. '30만전자·200만닉스' 찍은 상반기…마지막 날도 '반도체 투톱' 웃었다¶
30일 삼성전자 4.02%·SK하이닉스 1.45% 상승 마감 SK하이닉스, 6월 삼성전자 제치고 시총 1위 등극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상반기 마지막 날 모두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를 이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마지막 거래일에도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상반기 동안 삼성전자는 '30만전자'에 올라섰고, SK하이닉스는 장중 '300만닉스' 문턱까지 다가서며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증시 흐름을 뚜렷하게 보여줬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32만3000원) 대비 4.02%(1만3000원) 오른 33만6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32만5500원으로 개장한 삼성전자는 오전 한때 32만1000원까지 밀렸으나 금세 상승 전환한 뒤 우상향 흐름을 이어갔다. 장중 최고가는 34만3000원이다.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262만8000원)보다 1.45%(3만8000원) 상승한 266만6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역시 장 초반 254만1000원까지 내리는 등 부침을 겪었지만 이후 반등했다. 장중에는 274만2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두 종목은 국내 증시의 주도주 역할을 했다. 삼성전자는 연초 12만원대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를 업고 상승폭을 키웠다. 지난 5월 22일에는 장중 30만원을 돌파하며 이른바 '30만전자' 시대를 열었고, 지난 6월 19일에는 장중 37만4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SK하이닉스의 상승세도 가팔랐다. SK하이닉스는 연초 60만원대에서 거래된 이후 고대역폭메모리(HBM) 기대감에 힘입어 빠르게 몸값을 높였다. 지난 5월 26일 정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200만원을 넘어섰고, 지난 6월 25일에는 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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