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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6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6-16 17:00:35 KST

주요 뉴스

  • 차라리 개별주 살걸…스페이스X 편입 ETF, 수익률 제각각 -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스페이스X가 상장 후 이틀 만에 40% 넘게 급등하면서 국내 우주항공 상장지수펀드(ETF) 간 수익률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상장 첫날부터 편입에 나선 ETF는 수익률 상위권에 오른 반면, 아직 편입하지 않은 상품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 16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이날 기준 스페이스X 주식을 편입한 ETF는 총 15종으로 집계됐다. 이날 스페...
  • 1.5조원 쓸어 담은 외국인, 사흘 연속 ‘사자’…코스피 8700선 돌파 [투자360] - 미·이란 종전 협상 기대에 위험자산 선호 확대 삼전 시총 2000조 재탈환·SK그룹도 2000조 돌파 코스닥은 외국인·기관 매도에 1% 넘게 하락 마감 1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 윤창빈 기자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8700선까지 올라섰다. 이에 시가총액도 9거래일 만에 7000조원을 회복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되...
  • 1분기 수익률 1위였는데…원자력 테마 ETF, 자금 유출 우수수 -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반도체주 쏠림 겹쳐 오는 18일 대미투자특별법 시행으로 미국 원전 수출 확대할 수 있을지 주목 최근 1개월간 원자력 테마 ETF 자금유입 현황/그래픽=김지영 연초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을 이끌었던 원자력 테마 ETF에서 최근 1개월간 일제히 자금이 유출되고 있다. 올해 1분기 급등한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수급이 반도체주로 이동하며 조정 압력이 거세진...
  • 이란 재건에 볕든 건설주…대우건설 20% 급등 - 외국인 3거래일 연속 사자…코스피 건설지수 7.03% 상승 코스피 상승. [사진 디지털타임스]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8700선 안착에 성공했다. 미·이란 간 종전 소식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된 영향이다. 특히 종전 이후 재건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건설주가 상승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62포인트(2.11%) 오...
  • 코스닥 주도주도 바이오서 반도체로…소부장 중심 재편 조짐 -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50.57p(1.76%) 오른 8696.55에 개장한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시장의 주도 업종이 바이오에서 반도체 소부장으로 옮겨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장비·부품 기업들이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바탕으로 시가총액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코스닥 대장주 지형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 영국·일본 개미는 챙겼는데…스페이스X 공모주 한국만 '0주' - 日 3.3조원·英 5500억원 배정 231만주 예정 물량 전량 회수 스페이스X는 지난 11일 공모가를 주당 135달러로 확정하고 보통주(A주) 5억5556만주를 발행했다.ⓒ연합뉴스 [데일리안 = 김하랑 기자] 사상 최대 규모 IPO를 진행한 스페이스X 공모주 배정에서 한국 투자자들이 사실상 제외됐다. 일본·영국 개인투자자들은 수천억원 규모 물량을 배정받았지만,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청약을 시도...
  • 200조 KODEX ETF 굴리는 임태혁 본부장 "무거운 책임감, 안정적 운용 원칙" -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운용본부장 "LP 협력 강화 등 운용 강화"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KODEX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200조원을 돌파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ETF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매매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최근 삼성자산운용 본사에서...

상세 요약

1. 차라리 개별주 살걸…스페이스X 편입 ETF, 수익률 제각각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스페이스X가 상장 후 이틀 만에 40% 넘게 급등하면서 국내 우주항공 상장지수펀드(ETF) 간 수익률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상장 첫날부터 편입에 나선 ETF는 수익률 상위권에 오른 반면, 아직 편입하지 않은 상품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 16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이날 기준 스페이스X 주식을 편입한 ETF는 총 15종으로 집계됐다. 이날 스페이스X를 새로 담은 ETF는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우주항공TOP10'(비중 24.88%)과 신규 상장한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IWOOM 미국우주데이터센터인프라'(24.63%)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액티브 ETF도 스페이스X를 나란히 편입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미국로봇피지컬AI액티브'(11.38%)를 비롯한 ETF 4종에 담았다. KB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액티브 ETF에 각 1~2% 비중으로 담았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삼성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우주항공 ETF에 각각 25%, 23%씩 담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글로벌AI·나스닥100 추종 액티브 ETF에도 스페이스X를 포함시켰다. 이날 기준 스페이스X 비중이 가장 높은 상위 ETF는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26.22%) △KODEX 미국우주항공(24.92%) △SOL 미국우주항공TOP10(24.88%) 순이다. 이들 상품 성과는 스페이스X 편입 여부에 따라 갈리는 모습이다. 이날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와 'KODEX 미국우주항공'이 각각 4.87%, 4.47% 오르면서 미국 우주항공 ETF 중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두 상품 모두 스페이스X 상장 당일(12일 현지시간) 매수를 통해 종목 비중을 25%대로 담았다. 특히 스페이스X가 상장 첫날 19%대 상승을 기록한 데 이어 1...

2. 1.5조원 쓸어 담은 외국인, 사흘 연속 ‘사자’…코스피 8700선 돌파 [투자360]

미·이란 종전 협상 기대에 위험자산 선호 확대 삼전 시총 2000조 재탈환·SK그룹도 2000조 돌파 코스닥은 외국인·기관 매도에 1% 넘게 하락 마감 1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 윤창빈 기자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8700선까지 올라섰다. 이에 시가총액도 9거래일 만에 7000조원을 회복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가 위험자산 선호를 자극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다만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결정에 대한 경계심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80.62포인트(2.11%) 오른 8726.60으로 장을 마쳤다.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다. 지수는 150.57포인트(1.76%) 오른 8696.55로 출발해 8753.82(2.43%)까지 올랐다. 오전 10시를 지나서는 한때 하락 전환해 8540.41(-0.07%)까지 내리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5329억원을 순매수하며 사흘째 ‘사자’ 행보를 이어갔다. 기관도 7057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함께 견인했다. 개인은 순매도 폭을 키우며 2조1849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지난 4일 이후 9거래일 만에 7000조원을 회복, 7141조2264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국과 이란이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의 종전 협상 공식 서명식을 앞두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졌지만, 동시에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도 공존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일본중앙은행(BOJ)은 6개월 만의 금리 인상을 단행, 현행 0.75%에서 1.00%로 0.25%포인트 올렸다. 이 결정문에는 “원유...

3. 1분기 수익률 1위였는데…원자력 테마 ETF, 자금 유출 우수수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반도체주 쏠림 겹쳐 오는 18일 대미투자특별법 시행으로 미국 원전 수출 확대할 수 있을지 주목 최근 1개월간 원자력 테마 ETF 자금유입 현황/그래픽=김지영 연초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을 이끌었던 원자력 테마 ETF에서 최근 1개월간 일제히 자금이 유출되고 있다. 올해 1분기 급등한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수급이 반도체주로 이동하며 조정 압력이 거세진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오는 18일 시행 예정인 '대미투자특별법'을 발판으로 원자력 테마 ETF가 반등할 수 있을 거라 전망한다. 16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전일 기준 최근 1개월간 'TIGER 코리아원자력'에서 1402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HANARO 원자력iSelect'는 891억원, 'KODEX 원자력SMR'은 773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 상장된 원자력 테마 ETF 11종 모두 최근 1개월간 순유출 흐름이 나타났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원자력 ETF의 부진 원인을 두고 차익실현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로 쏠림을 꼽았다. 한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연초 수익률 강세가 나타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했다"며 "반도체로 수급이 쏠리며 다른 테마형 ETF는 조정받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원자력 테마 ETF는 올해 1분기 ETF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 상위 1~5위 중 세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급등했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TIGER 코리아원자력이 87.29%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 뒤이어 SOL 한국원자력SMR이 74.97%, KODEX 원자력SMR은 67.55%로 각각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급등세의 바탕에는 미국 정부의 대형 원전 투자 계획과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자립 수요 등 굵직한 호재들이 연...

4. 이란 재건에 볕든 건설주…대우건설 20% 급등

외국인 3거래일 연속 사자…코스피 건설지수 7.03% 상승 코스피 상승. [사진 디지털타임스]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8700선 안착에 성공했다. 미·이란 간 종전 소식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된 영향이다. 특히 종전 이후 재건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건설주가 상승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62포인트(2.11%) 오른 8726.60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150.57포인트(1.76%) 오른 8696.55에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한때 소폭 하락 전환하기도 했다. 이후 다시 상승 폭을 키우며 2% 이상 상승한 채로 장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5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3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이어갔고, 기관 역시 7056억원을 샀다. 반면 개인은 이날 하루에만 2조1846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증시 상승을 이끈 요인은 미·이란 간의 종전 타결 소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 이란의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이 15일(현지시간) 종전 MOU에 원격 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불확실성이 완화됐다. 중동 리스크 완화로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랠리가 이어진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각각 전 거래일 대비 1.78%, 4.11% 상승했다. SK스퀘어와 삼성전기도 6.23%, 2.45% 상승 마감했다. 종전 이후 재건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코스피 건설업종 지수는 7.03% 상승해 이날 업종별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대우건설(19.87%), DL이앤씨(13.16%), 삼성E&A(8.83%), GS건설(5.2...

5. 코스닥 주도주도 바이오서 반도체로…소부장 중심 재편 조짐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50.57p(1.76%) 오른 8696.55에 개장한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시장의 주도 업종이 바이오에서 반도체 소부장으로 옮겨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장비·부품 기업들이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바탕으로 시가총액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코스닥 대장주 지형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반도체 소부장 기업은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리노공업 등 3곳으로 집계됐다. 올해 초 코스닥 시총 10위권에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없었던 것과 비교하면 상위권 구도 변화가 뚜렷하다. 시가총액 순위 변화에서도 이 같은 흐름이 확인된다. 올해 초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HLB, 리가켐바이오, 코오롱티슈진, 펩트론, 삼천당제약 등 바이오 종목이 다수를 차지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종목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이날 기준으로는 주성엔지니어링이 코스닥 시총 5위에 올라섰고 원익IPS와 리노공업도 각각 7위, 8위에 자리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초 3만450원에서 이날 22만6500원으로 643.8% 급등했다. 같은 기간 원익IPS는 8만원에서 15만6100원으로 95.1%, 리노공업은 6만4900원에서 9만4700원으로 45.9% 상승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를 단순한 종목별 강세가 아니라 코스닥 내부의 주도 업종 변화로 해석하고 있다. 과거 코스닥 시장은 통신과 소프트웨어를 거쳐 바이오, 이차전지 순으로 주도주가 바뀌어 왔는데 최근에는 AI 투자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를 배경으로 반도체 장비·부품 업종이 새 주도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6. 영국·일본 개미는 챙겼는데…스페이스X 공모주 한국만 '0주'

日 3.3조원·英 5500억원 배정 231만주 예정 물량 전량 회수 스페이스X는 지난 11일 공모가를 주당 135달러로 확정하고 보통주(A주) 5억5556만주를 발행했다.ⓒ연합뉴스 [데일리안 = 김하랑 기자] 사상 최대 규모 IPO를 진행한 스페이스X 공모주 배정에서 한국 투자자들이 사실상 제외됐다. 일본·영국 개인투자자들은 수천억원 규모 물량을 배정받았지만,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청약을 시도한 국내 투자자들은 단 한 주도 받지 못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지난 11일 공모가를 주당 135달러로 확정하고 보통주(A주) 5억5556만주를 발행했다. 이후 주관사들이 추가 배정 옵션(그린슈)을 행사하면서 최종 발행 규모는 6억3889만주로 확대됐고, 조달 금액도 857억달러(약 130조원)로 늘어났다. 이는 사우디 아람코가 세운 기존 IPO 조달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시장의 관심도 폭발적이었다. 스페이스X는 공모 물량의 최대 30%를 개인투자자에게 배정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우며 글로벌 개인 투자자 유치에 나섰다. 최종 개인 배정 비중은 20% 수준으로 조정됐지만 전세계 청약 수요는 1000억달러를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수혜는 미국 개미들에게 돌아갔다. 로빈후드, 찰스슈와브, 피델리티, 소파이 등 주요 증권 플랫폼을 통해 청약한 투자자 상당수가 최소 1주 이상을 배정받았다. 로빈후드에서만 85만명 이상이 청약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투자자들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일본에서는 약 1조엔 규모의 청약 자금이 몰렸으며 최종적으로 1630만주, 약 22억달러(3조3000억원) 규모 물량이 배정됐다. 영국 투자자들도 3억6400만 달러(약 5500억원) 규모를 배정받았다. 영국을 제외한 유럽 지역 역시 약 6억 달러(9000억원)어치 공모주를 확보했다....

7. 200조 KODEX ETF 굴리는 임태혁 본부장 "무거운 책임감, 안정적 운용 원칙"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운용본부장 "LP 협력 강화 등 운용 강화"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KODEX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200조원을 돌파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ETF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매매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최근 삼성자산운용 본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ETF는 지난달 29일 업계 최초로 순자산 200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가계 자산의 포트폴리오가 주식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ETF 투자자가 늘어난 덕분이다. 연초 이후 지난달 29일까지 KODEX ETF의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20조6000억원으로, 전체 ETF 개인 순매수액(47조7000억원)의 43%를 차지한다. ETF에 자금이 몰리고 규모가 커지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커졌다. 임 본부장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ETF 괴리율 관리와 운용을 강화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는 "ETF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고 시장 변동성은 크다"며 "신상품 개발뿐 아니라 이미 상장된 ETF들을 관리하고, LP(유동성공급자)들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운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의 이런 노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 이후 효과를 냈다. 일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장 마감 직전 대규모 매수 물량이 몰리면서, LP가 이에 대응하지 못해 괴리율이 벌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그러나 KODEX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상장 이후 0.25~1%대의 괴리율을 유지 중이다. 임 본부장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업계 최대수준인 25개 AP(지정참가회사)와 15개 LP를 확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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