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30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7-30 17:00:18 KST
주요 뉴스¶
- '창신메모리' 뭐길래…코스피 뒤흔든 '중국 반도체 공포' - 창신메모리 시총 700조원대 급등, 국내 반도체 경계감 자극…"펀더멘털 고려하면 극단적 공포 형성" 7월 마지막 주 코스피가 중국 창신메모리의 상장에 대한 경계감으로 급락했다. 사진은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의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본사. /로이터=뉴스1 7월 마지막 주 코스피 지수는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크게 흔들렸다. 투자업계에서는 AI 반도체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 '예탁금 1천만원' 단일레버리지 마지막날…개인순매수 큰폭 감소 - KODEX 하닉 2천300억→120억·TIGER 하닉도 878억→49억…인버스는 증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기본예탁금 1천만원으로 매매할 수 있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거래 마지막 날 개인 순매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 등에 따르면 이날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
- 5500대로 미끄러진 코스피…"빅테크 실적·중동 정세가 열쇠" - [내일의 전략]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69.68포인트(p)(1.23%) 하락한 5593.56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17.90포인트(p)(2.70%) 하락한 644.78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9.3원 내린 1437.4원 주간 거래를 종료했다. 2...
- '연이틀 폭락' 코스피, 반등 실패…1%대 내려 5,600선도 내줘(종합) - 최대 실적에도 반도체주 널뛰기 끝에 하락…사흘간 삼전 18.5%↓·하닉 27%↓ 개인은 이틀째 순매도, 외국인·기관은 동반 순매수…코스닥도 2.7% 하락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한 수급 변동성이 아직 진정되지 않은 상황" 바닥은 어디(?)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69.68포인트(1.23%) 내...
- 8300→5600, 코스피 '7월 잔혹사'...반등은 언제? - 코스피 사흘 연속 하락 5500대로 미끌 7월 코스피 지수 추이/그래픽=김지영 코스피가 7월 들어 34.01% 하락했다. 지난달 말 8300대였던 지수는 5500대로 내려왔다. 반도체주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쏠림이 심화한 상황에서 미국 기준금리 인상, AI(인공지능) 수익성 우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다만, 저평가 국면에 다다른 만큼 다음달부터 달라질 것...
- 6000선 넘보다 다시 '주르륵'…코스피, 하락 전환해 5590선 마감 -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69.68포인트(p)(1.23%) 하락한 5593.56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17.90포인트(p)(2.70%) 하락한 644.78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9.3원 내린 1437.4원 주간 거래를 종료했다. 2026.07.30...
- "삼전닉스2X, 팔아도 못 산다"…단타족 잡는 '진짜 규제' - 삼전닉스 레버리지 예탁금 규제 내일 시행 예탁금 3000만원 인상…관건은 '재매수 제약' 대용증권 빼고 매도대금은 T+2일에나 인정 회전률 여전히 2배 웃돌아...업계, 자율규제 시행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거래를 위한 기본예탁금이 31일부터 3000만원으로 오르고, 예탁금 인정 방식도 전면 수정된다. 최근 극심한 증시 변동성의 주범으로 지목...
상세 요약¶
1. '창신메모리' 뭐길래…코스피 뒤흔든 '중국 반도체 공포'¶
창신메모리 시총 700조원대 급등, 국내 반도체 경계감 자극…"펀더멘털 고려하면 극단적 공포 형성" 7월 마지막 주 코스피가 중국 창신메모리의 상장에 대한 경계감으로 급락했다. 사진은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의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본사. /로이터=뉴스1 7월 마지막 주 코스피 지수는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크게 흔들렸다. 투자업계에서는 AI 반도체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중국 창신메모리의 IPO(기업공개)가 시장의 공포감을 과도하게 자극했다고 분석한다. 지난 27일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는 상하이증권거래소의 '과창판'에 상장됐다. 과창판은 2019년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개장한 과학기술 기업 중심의 시장으로 '중국의 나스닥'이라고 불린다. 창신메모리는 당초 66억8800만주를 발행할 예정이었지만 높은 경쟁률에 15%를 추가해 76억9100만주를 발행했다. 공모가가 8.66위안이었음을 감안하면 총 666억위안(약 15조원)을 조달했다. 높은 관심을 모은 창신메모리는 상장 첫날 흥행에 성공했다. 시초가가 49.5위안에 형성되며 공모가 대비 472% 급등했고 장중 55위안까지 올라갔다. 첫날 49위안에 거래를 마치며 시가총액 1위를 달성했다. 이날 시총은 3조2800억위안(약 711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나스닥에 상장된 인텔의 4656억달러(약 683조5000억원)도 제친 것이다. 창신메모리의 급등에 경계심도 커졌다. 창신의 상장 다음날인 28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39% 급락했다. SK하이닉스 역시 14.65% 급락했다. 시총 대장주 두 회사가 급락하자 코스피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이날 코스피는 10.84% 급락한 6023.66에 장을 마쳤다. 급락은 또 다른 하락을 불렀다. 29일 코스피는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
2. '예탁금 1천만원' 단일레버리지 마지막날…개인순매수 큰폭 감소¶
KODEX 하닉 2천300억→120억·TIGER 하닉도 878억→49억…인버스는 증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기본예탁금 1천만원으로 매매할 수 있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거래 마지막 날 개인 순매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 등에 따르면 이날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주가는 10∼12% 급락 마감했다. 3일 연속 큰 폭의 하락이다. 삼성전자 레버리지도 1∼2% 안팎으로 내렸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본주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5.64%와 0.72%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순자산이 가장 큰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11.74% 내린 6천995원에 종료했다. 지난 27일 1만3천875원이었던 주가는 3일 만에 반토막이 났고, 최초 상장가(2만3천450원)의 3분의 1 이하까지 떨어졌다.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도 11.19% 내린 5천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3일 전 이 종목의 가격은 1만1천740원, 최초 상장가는 1만9천985원이었다. KODEX와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각각 1.77%와 2.55% 내린 8천345원과 7천640원에 거래를 마치며 앞서 이틀간 급락에서는 벗어났다. 반면,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와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11.13%와 1.65% 오른 1만9천215원과 2만3천380원에 마감했다. 이들 레버리지·인버스 종목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는 이날까지 계속됐지만, 규모는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이들 종목은 앞선 거래일에서 개인 순매수 ETF 1, 2위를 차지했지만, 이날 상위 5위안에 들어간 종목은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
3. 5500대로 미끄러진 코스피…"빅테크 실적·중동 정세가 열쇠"¶
[내일의 전략]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69.68포인트(p)(1.23%) 하락한 5593.56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17.90포인트(p)(2.70%) 하락한 644.78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9.3원 내린 1437.4원 주간 거래를 종료했다. 2026.07.30.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 코스피가 3일 연속 하락하면서 5500대로 미끄러졌다. 최근 급락에 따라 저가매수세가 유입됐으나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AI(인공지능) 수익성 우려,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이 악영향을 끼쳤다. 전문가들은 빅테크 실적과 중동 정세 향방이 분위기 반전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9.68포인트(1.23%) 내린 5593.5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장 중 등락을 거듭했다. 저가매수세 유입에 5% 이상 오르며 5976.82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다시 하락했다. 매크로 등 여러 악재들이 겹친 탓이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7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연준이 말하는 것만큼 인플레이션을 억누르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증시는 하락했다. 미국 증시 마감 이후 마이크로소프트(MS)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고, 메타는 기대치를 밑도는 EPS(주당순이익)를 공개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한 수급 변동성이 아직 진정되지 않은 상황으로 추정한다"며 "국내 증시는 재차 약세로 전환해 상승 폭을 반납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거래대금 상위에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들이 있다"며 "...
4. '연이틀 폭락' 코스피, 반등 실패…1%대 내려 5,600선도 내줘(종합)¶
최대 실적에도 반도체주 널뛰기 끝에 하락…사흘간 삼전 18.5%↓·하닉 27%↓ 개인은 이틀째 순매도, 외국인·기관은 동반 순매수…코스닥도 2.7% 하락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한 수급 변동성이 아직 진정되지 않은 상황" 바닥은 어디(?)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69.68포인트(1.23%) 내린 5,593.56으로 장을 마쳤다. 2026.7.30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최근 연이틀 폭락했던 코스피가 30일 장중 한때 6천선 회복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등락을 거듭하는 치열한 눈치 장세 끝에 결국 1% 넘게 내린 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9.68포인트(1.23%) 내린 5,593.56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27일(6,755.75)부터 사흘간 총 1,162.19포인트(17%)가 빠진 셈이다. 지난달 19일 기록한 전고점(장중 9,385.59)과 비교하면 무려 40% 내린 수준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18.53포인트(0.33%) 오른 5,681.77로 출발해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며 5,976.82(5.54%)까지 오르기도 했다. 다만 지수는 이후 다시 하락전환하는 등 하루 종일 오락가락 장세를 이어간 뒤 결국 약세로 마감했다. 지난 2거래일 10%대에 이어 5%대로 폭락한 것에 비해 이날의 하락폭은 작았지만, 반등에는 실패했다. 특히 이날 투자자들이 서로 눈치를 보면서 수급 공방을 이어가자 지수는 오르다가도 내리고, 내리다가도 다시 재차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의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429.41포인트였다. 개인 투자자는 이날까지 이틀 연속 매도 흐름을 보였다. 장 마감 시점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개...
5. 8300→5600, 코스피 '7월 잔혹사'...반등은 언제?¶
코스피 사흘 연속 하락 5500대로 미끌 7월 코스피 지수 추이/그래픽=김지영 코스피가 7월 들어 34.01% 하락했다. 지난달 말 8300대였던 지수는 5500대로 내려왔다. 반도체주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쏠림이 심화한 상황에서 미국 기준금리 인상, AI(인공지능) 수익성 우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다만, 저평가 국면에 다다른 만큼 다음달부터 달라질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9.68포인트(1.23%) 내린 5593.56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8일부터 29일 연속 서킷 브레이커를 울리며 16.17% 급락했던 코스피는 이날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저가 매수세가 몰리며 장 중 5% 이상 올라 6000선 회복을 시도했으나, 오후 들어 다시 하락했다. 여전히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며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한 수급 변동성이 아직 진정되지 않은 상황으로 추정한다"며 "국내 증시는 재차 약세로 전환해 상승 폭을 반납했다"고 말했다. 매크로 상황도 부정적이었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7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그러나 시장은 회의 결과 연준이 앞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했고, 이에 미국 증시는 하락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1조425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는 각각 1조3389억원과 664억원 순매수했다. 이날도 반도체주 하락이 코스피를 끌어내렸다. 코스피 업종 중 전기·전자는 3.08% 하락했고, 의료·정밀기기는 2.1% 내렸다. 제조, 오락·문화, 건설 등은 1% 이상 미끄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하락했다.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
6. 6000선 넘보다 다시 '주르륵'…코스피, 하락 전환해 5590선 마감¶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69.68포인트(p)(1.23%) 하락한 5593.56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17.90포인트(p)(2.70%) 하락한 644.78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9.3원 내린 1437.4원 주간 거래를 종료했다. 2026.07.30.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연이틀 급락장에 휘청이던 코스피가 6000선 회복을 시도했지만, 반도체 수급 불안 등을 이기지 못하고 559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역대급 호실적을 공개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약세로 마감하며 반도체주의 부진도 계속되는 모습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 대비 69.68포인트(1.23%) 내린 5593.56에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0.33% 상승 출발해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이후 오전 10시부터 상승폭을 늘려 장중 5976.82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하며 매도세를 이기지 못하고 약세로 장을 닫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과 이에 따른 간밤 미국 증시 하락 여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던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재발하면서 시장 전반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진 점도 투심을 냉각시켰다는 분석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이란 재공습으로 국내 유가와 국채 금리가 재차 상승하면서 FOMC 이후 유입된 지정학적 리스크가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호실적과 함께 HBM4 매출과 장기공급계약(LTA), 주주환원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며 반도체 투자심리가 회복됐지만, 수급 변동성...
7. "삼전닉스2X, 팔아도 못 산다"…단타족 잡는 '진짜 규제'¶
삼전닉스 레버리지 예탁금 규제 내일 시행 예탁금 3000만원 인상…관건은 '재매수 제약' 대용증권 빼고 매도대금은 T+2일에나 인정 회전률 여전히 2배 웃돌아...업계, 자율규제 시행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거래를 위한 기본예탁금이 31일부터 3000만원으로 오르고, 예탁금 인정 방식도 전면 수정된다. 최근 극심한 증시 변동성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레버리지 상품이 이번 조치를 계기로 변동성을 줄일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도 변동성 확대에 따른 투자자 손실을 우려해 자율규범을 마련하고 나섰다. 대용증권 제외, 매도대금은 T+2일에 인정 시장에서는 예탁금 액수 자체보다 예탁금 인정 방식 변경이 실제 거래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두 가지다. 우선 예탁금 인정 자산의 범위가 축소된다. 기존에는 계좌 내 현금뿐 아니라 주식·상장지수펀드(ETF)·채권 등 대용증권 시가의 70%까지 기본예탁금으로 인정했으나, 31일부터는 대용증권이 산정 대상에서 제외되고 순수 ‘현금’ 3000만원만 인정된다. 두 번째는 매도대금 인정 시점 변경이다. 기존에는 매도(T일)한 즉시 해당 대금을 현금 예탁금과 동일하게 인정했으나, 31일부터는 매도대금이 실제로 입금되는 결제일(T+2일)에야 현금 예탁금으로 인정된다. 이에 따라 당일(T일) 현금 3000만원으로 매도를 마쳤더라도 추가 현금을 납입하지 않는 한 T+1일까지는 재매수가 불가능하며, T+2일 매도대금이 입금돼야 재매수할 수 있다. 그 사이 거래를 이어가려면 별도로 3000만원 재입금이 필요해 거래 1회당 3000만원 가량의 자금이 최소 이틀간 묶이는 구조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조치를 “동일자금을 통한 반복적 회전매매 차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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