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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9 Finance Daily 1700 Summary

수집일시: 2026-07-29 17:00: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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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 "기획자 누구냐, 사퇴하라" 레버리지 질타에 고개숙인 금융당국 - 국회 정무위 금융당국 업무보고 "필요시 추가 예탁금 상향, 레버리지 배수 조정 검토" 여야, "정책 실패" 한 목소리...사퇴·국정조사 요구도 "이 기형적인 상품은 누가 기획하고 만든 거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발 인재다." 국회에서 증시 변동성 확대 논란에 휩싸인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두고 금융당국을 향한 책임론이 쏟아졌다. 레버리지 배수 조정을 비롯한 추가 대책 마련은 물론, 이...
  • ‘298만원→124만원’…SK하이닉스, ‘고점서 60%’ 날개 없는 추락 [종목Pick] - 사상 최대 실적에도 9.61% 급락 마감 목표가, 미래 420만→280만원·BNK 185만→148만원 줄하향 [AFP=연합]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가 시장의 외면을 받았다.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지만 투자자들은 이미 발표된 실적보다 향후 업황과 기업가치(밸류에이션) 변화를 우려하며 매도에 나섰다. 29일 한국거...
  • 안철수, 안랩 주식 또 샀다…한 달 새 26.5억어치 매입 [마켓시그널] - 1만 주 추가 장내매수…지분율 17.17%로 확대 안랩 2분기 영업익 54억…전년比 55.6% 증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달 12일 국회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사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이 창업한 보안 기업 안랩 주식 1만 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지난 달 말 안랩 상장 이후 처음으로 회사 주식을 매입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다...
  • "나라 망했나" 초유의 이틀 연속 '서킷'에 코스피 5600선 후퇴…시총 921조 증발 - 반도체 불안 확산…지정학적 긴장 고조 코스닥, 660선으로…1년 3개월래 최저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 보다 360.42포인트(5.98%) 하락한 5663.24에 마감한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17포인트(6.12%) 하락한 662.68포인트, 원·달러 환율은 15.8원 내린 1446.7...
  • "살려주세요, 주식 다신 안 할게요"?공포에 던진 개미들, 증시 급락한 이유는? - 국내 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고 있다. 국내 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고 있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0.42포인트(5.98%) 내린 5663.2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도 43.17포인트(6.12%) 하락한 662.28에 장...
  • 믿었던 반도체 흔들리자…대형주, 중소형주보다 크게 '출렁' - 코스피 대형주, 이달 들어 34.47% 급락 반도체 둘러싼 잡음에 투자심리 악화 "코스피 바닥 다지는 중…강력한 반등의 발판 될 것" "수급 안정이 중요…단기 반등은 추세 전환 아냐" 의견도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국내 증시를 주도하던 반도체주가 휘청이면서 대형주가 중·소형주보다 극심한 조정을 받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이날까지 코스피 대형주는 34.47% 급락...
  • “이번만 살려주세요, 다시는 주식 안 할게요”…반토막 증시에 곳곳서 곡소리 - 40일 만에 코스피 40% 넘게 폭락 “대출 받아 투자, 인생 망한것 같다” 증권가 “투매보다 이벤트 지켜봐야” 29일 코스피지수가 6000선 아래로 폭락한 가운데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지수안내가 되고 있다. [이승환 기자] 국내 증시가 연일 폭락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온라인 투자 커뮤니티에는 손실을 호소하거나 매도 여부를 묻는 글이 쏟아지는 등 ‘곡소리’가...

상세 요약

1. "기획자 누구냐, 사퇴하라" 레버리지 질타에 고개숙인 금융당국

국회 정무위 금융당국 업무보고 "필요시 추가 예탁금 상향, 레버리지 배수 조정 검토" 여야, "정책 실패" 한 목소리...사퇴·국정조사 요구도 "이 기형적인 상품은 누가 기획하고 만든 거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발 인재다." 국회에서 증시 변동성 확대 논란에 휩싸인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두고 금융당국을 향한 책임론이 쏟아졌다. 레버리지 배수 조정을 비롯한 추가 대책 마련은 물론,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잇따랐다. 야당은 청와대의 증시 부양 압력이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로 이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무게를 실으며 국정조사 실시도 촉구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2026.7.29 김현민 기자 이억원·이찬진 "송구하다…책임 무겁게 받아들여"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폭락 사태는 금융위와 금융감독원발(發) 인재라는 진단에 동의하느냐'는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결과론적으로 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부분에 매우 무겁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금융당국 수장으로서 국민들 앞에서 최근 주가 폭락에 대해 사과하라는 의원들의 요구에도 "금융시장의 최종책임자로서 국민들에게 신뢰 이런 측면에서 제대로 부응하지 못한 부분을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고개 숙였다. 이찬진 금감원장 역시 "책임이 막중함을 깨닫고 있다"며 "일정부분 책임을 통감하고 있고, 변동성을 최대한 줄이며 시장 신뢰를 회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날 정무위 전체회의는 제22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후 금융위, 금감원 등 금융분야 피감기관들로부터 받는 첫 번째 업무보고다. 하지만 코스피지수가 5400선까지 밀리...

2. ‘298만원→124만원’…SK하이닉스, ‘고점서 60%’ 날개 없는 추락 [종목Pick]

사상 최대 실적에도 9.61% 급락 마감 목표가, 미래 420만→280만원·BNK 185만→148만원 줄하향 [AFP=연합]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가 시장의 외면을 받았다.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지만 투자자들은 이미 발표된 실적보다 향후 업황과 기업가치(밸류에이션) 변화를 우려하며 매도에 나섰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4만9000원(9.61%) 내린 140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24만6000원까지 밀리며 올해 장중 최고가인 298만7000원 대비 58.3% 급락했다. 주가는 약 3개월 전인 4월 말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SK하이닉스는 이날 2분기 매출 79조3000억원, 영업이익 60조3000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D램과 낸드플래시 평균판매가격(ASP)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서버용 저전력 D램(LPDDR)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그러나 시장은 과거 실적보다 앞으로의 업황을 바라봤다. 최근 AI 인프라 투자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데다 메모리 업황 둔화 가능성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겹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는 분석이다. 향후 전망을 놓고 증권가의 시각도 엇갈렸다. AI 투자 둔화와 공급과잉 가능성을 반영해 추가 하락 가능성을 제기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현재 주가는 실적과 펀더멘털 대비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AI 인프라 투자 지속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로 주가 조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공급과잉 신호는 아직 포착되지 않고 있다”며 “하반기 D램 평균판매가격(ASP)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2027년까지 분기 영업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

3. 안철수, 안랩 주식 또 샀다…한 달 새 26.5억어치 매입 [마켓시그널]

1만 주 추가 장내매수…지분율 17.17%로 확대 안랩 2분기 영업익 54억…전년比 55.6% 증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달 12일 국회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사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이 창업한 보안 기업 안랩 주식 1만 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지난 달 말 안랩 상장 이후 처음으로 회사 주식을 매입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지분 확대에 나섰다. 29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카인드에 따르면 안 의원은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안랩 보통주 1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 총매입 금액은 약 5억 3300만 원이다. 이에 따라 안 의원이 보유한 안랩 주식은 기존 190만 주에서 191만 주로 늘었다. 지분율은 17.08%에서 17.17%로 0.09%포인트 상승했다. 안 의원은 안랩의 창업자이자 최대주주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안랩 주식 4만 주를 약 21억 1800만 원에 장내 매수했다. 안랩이 200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안 의원이 회사 주식을 직접 매입한 것은 지난 달 말이 처음이다. 이번 추가 매수까지 포함하면 안 의원은 최근 한 달 동안 안랩 주식 총 5만 주를 약 26억 5000만 원에 사들인 셈이다. 최근 안랩 주가는 5만 원대 초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5만 2500원이었던 주가는 이달 10일 5만 550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상승분을 반납했다. 이달 27일 5만 4500원에서 전날 5만 3000원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장중 5만 800원까지 밀리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뒤 전 거래일보다 1.89% 내린 5만 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한 달 동안 안 의원이 지분을 확대했지만 주가는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지 못한 채 박스권...

4. "나라 망했나" 초유의 이틀 연속 '서킷'에 코스피 5600선 후퇴…시총 921조 증발

반도체 불안 확산…지정학적 긴장 고조 코스닥, 660선으로…1년 3개월래 최저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 보다 360.42포인트(5.98%) 하락한 5663.24에 마감한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17포인트(6.12%) 하락한 662.68포인트, 원·달러 환율은 15.8원 내린 1446.7원에 마감했다. 2026.07.2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공포가 증시를 새파랗게 물들였다. 사상 초유의 이틀 연속 양시장 '서킷브레이커'로 공포에 질린 개인 투자자들이 패닉셀에 나서며 27일 6700선이던 코스피지수는 29일 5600선으로 이틀간 16.17% 급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5534조원에서 4669조원으로 865조원 증발했다. 코스닥도 425조원에서 369조원으로 약 56조원 줄었다. 양 시장 합산 921조가 증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29일 5.98% 내린 5663.24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19일 고점(장중 9385.59) 대비 39.7% 급락한 수치다. 코스피는 전일 10.84%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1.47% 오른 6100선에 장을 시작해 6200선을 회복했지만 곧바로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급락장으로 돌아섰다. 오후 1시30분께 12%대 급락하며 53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낙폭을 줄여 5600선을 지키며 장을 마무리했다.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지만 높아질 대로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밑돈 데다 이후 콘퍼런스콜에서도 장기공급계약(LTA)의 가격 구조와 주주환원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부족해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불안이 확산됐다. 이란 혁명수비대의 중동 내 미군 공격...

5. "살려주세요, 주식 다신 안 할게요"?공포에 던진 개미들, 증시 급락한 이유는?

국내 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고 있다. 국내 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고 있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0.42포인트(5.98%) 내린 5663.2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도 43.17포인트(6.12%) 하락한 662.28에 장을 마감했다. 급락장이 이어지면서 양 시장에서는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잇달아 발동됐다. 코스피는 오전 10시 55분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오후 12시 32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코스닥 역시 오전 10시 56분 매도 사이드카, 오후 12시 19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냈다. 증시가 무너지자 투자자들의 불안도 커졌다. 주식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려주세요. 주식은 다시는 안 하겠습니다" "하이닉스 500만원 간다는 말을 믿은 내가 바보였다" "도대체 어디까지 떨어지는 거냐. 손이 벌벌 떨린다" 등 공포 섞인 반응이 쏟아졌다. 이번 급락의 출발점은 글로벌 반도체 투자심리 악화였다. 최근 미국 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 투자 과열 우려와 메모리 업황 둔화 가능성이 부각된 데다 중국 메모리 업체들의 공급 확대 우려까지 겹치면서 반도체주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도 주요 반도체 종목은 일제히 급락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마이크론은 8.85%, AMD는 8.15%, 인텔은 5.86% 하락했고, 반도체주 중심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4.49% 떨어졌다. 삼성전자(왼쪽)과 SK하이닉스. [사진=연합뉴스] 여파는 국내 반도체 대장주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이날 삼성전자는 5.23%, SK하이닉스는 9.61% 하락 마감했다. 특히 SK...

6. 믿었던 반도체 흔들리자…대형주, 중소형주보다 크게 '출렁'

코스피 대형주, 이달 들어 34.47% 급락 반도체 둘러싼 잡음에 투자심리 악화 "코스피 바닥 다지는 중…강력한 반등의 발판 될 것" "수급 안정이 중요…단기 반등은 추세 전환 아냐" 의견도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국내 증시를 주도하던 반도체주가 휘청이면서 대형주가 중·소형주보다 극심한 조정을 받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이날까지 코스피 대형주는 34.47% 급락하며, 중형주(-16.53%), 소형주(-9.20%) 대비 큰 낙폭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대형주가 115.22% 급등하는 동안 중형주는 11.79% 오르는 데 그쳤고, 소형주의 경우 8.67% 하락한 바 있다. 월별 기준으로도 지난 5월 대형주가 33.01% 오르는 동안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8.80%, 14.47% 하락하며 격차가 심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대형주가 상승장에서 많이 올랐던 만큼, 하락장에서는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인해 조정 폭이 더욱 큰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중동전쟁으로 증시가 출렁였던 지난 3월에도 대형주는 20.04% 급락하며, 중형주(-10.97%), 소형주(-9.00%) 대비 크게 떨어졌다. 특히나 이달에는 주도주인 반도체주가 흔들린 영향이 컸다. 지정학적 리스크, 금리인상 등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 반도체를 둘러싼 잡음이 잇따르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중심으로 조정이 극심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고점론'은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설비투자 지속성 여부에 대한 의구심이 나오면서 확산됐다. 설비투자 확대 기조가 확인됐지만, 현금이 줄어들면서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금리 인상기에 접어들면서 회사채 발행 등에 제약이 생겼다는 점도 이러한 우려를 키웠다. 투자심리가 악화된 상황에 중국발 리스크는 투매...

7. “이번만 살려주세요, 다시는 주식 안 할게요”…반토막 증시에 곳곳서 곡소리

40일 만에 코스피 40% 넘게 폭락 “대출 받아 투자, 인생 망한것 같다” 증권가 “투매보다 이벤트 지켜봐야” 29일 코스피지수가 6000선 아래로 폭락한 가운데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지수안내가 되고 있다. [이승환 기자] 국내 증시가 연일 폭락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온라인 투자 커뮤니티에는 손실을 호소하거나 매도 여부를 묻는 글이 쏟아지는 등 ‘곡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98% 내린 5663.24에 마감했다. 지난 6월 19일 장중 9385.59까지 치솟았던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5262.77까지 밀리며 전 거래일 대비 12.63% 급락했다. 약 40일 만에 고점 대비 44%가량 하락한 셈이다. 주도주였던 반도체주도 반토막이 났다. SK하이닉스는 298만원대에서 124만원대로, 삼성전자는 37만원대에서 18만원대로 떨어졌다. 한때 1220선을 넘었던 코스닥도 이날 장중 630선까지 밀렸다. 이날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와 종목토론방에는 손실을 호소하는 글이 잇따랐다. 한 은행 직원은 “대출까지 받아 주식에 투자했는데 총자산이 마이너스 3000만원이 됐다. 인생이 망한 것 같고 복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적었다. 30대 직장인은 “적금까지 깨 투자했는데 결국 큰 손실을 봤다”고 했고, 또 다른 투자자는 “태어날 아이 명의 계좌에 넣어줄 2000만원을 불려보려다 반토막이 났다”고 토로했다. 커뮤니티에는 “원금 50%가 날아갔어요. 징역 10년일까요? 심장이 떨려 일이 안 됩니다”, “이번만 살려주시면 다시는 주식 안 하겠습니다”, “팔까요, 살까요. 본전만 찾고 싶습니다” 등 절박한 글도 올라왔다. 챗GPT 생성 이미지. 상승장에서 시장을 지배했던 ‘포모(FOMO·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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