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5-22 17:00:28 KST
주요 뉴스¶
- 원화 약세에 구두개입 나선 당국…외인 매도 진정 여부 촉각 - 내일의전략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7815.59)보다 32.12포인트(0.41%) 오른 7847.71에 마감한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종가가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가 전 거래일(1105.97)보다 55.16포인트(4.99%) 상승한 1161.13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06.1원)보다 11.1원 오...
- 반도체 '6억 역대급 성과급'…"진짜 수혜주 따로 있다" -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최혁 기자 백화점이 반도체 '슈퍼 사이클'의 수혜주로 떠올랐다. 반도체 기업의 역대급 성과급 릴레이에 명품 등 고가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국내 백화점 대장주인 신세계는 전 거래일 대비 7.44% 하락한 53만 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최근 한 달간...
- 이제는 코스닥의 시간?…5% 급등에 사이드카 발동 - 코스닥 5.6%만 더 오르면 연고점 코스닥 승강제' 도입 등 재평가 기대 코스피지수가 올해 86.22% 급등하는 사이 코스닥은 같은 기간 25.46% 상승하는 데 그쳤다. 2차전지·바이오 등의 업종이 다수 포진돼 있는 코스닥과 달리 반도체와 전력 등 시장를 견인하는 대형주가 유가증권시장에 집중 돼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됐기 때문이다. 코스닥 대장주 알테오젠의 코스피 이전상장 소식 등으로 수급...
- 코스피, 0.41% 오른 7,847로 마감…코스닥 4.99% 급등(종합) - 외국인, 12거래일째 '팔자'…올해 최장 순매도 행진 삼전, '30만전자' 터치후 2% 하락마감…하이닉스 강보합 코스닥, 이틀연속 급등 사이드카…국민성장펀드 기대감 코스피 상승 마감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코스피가 전장보다 32.12p(0.41%) 오른 7,847.71로 마감한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이날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후3시30분...
- “내가 배당 받을 돈을 직원 성과급으로?”… 400만 삼성전자 주주, 뿔났다 - 삼성전자 주주, 노사 합의에 반발 “세전 영업이익, 성과급 연동은 위법” 법적 대응까지 예고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임금협상에 잠정 합의했지만, 삼성전자 주주들은 뿔이 났다. 반도체 호황이라는 환경 덕분에 발생한 막대한 영업이익을 배당과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기도 전에, 고소득자인 직원들에게 과도한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한 결정이 주주 이익을 침해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잠...
- "10분 만에 완판" 은행원도 놀랐다…'국민성장펀드' 뭐길래 - 은행 '오픈런'에 온라인도 10분 만에 마감…국민성장펀드 뭐가 좋길래 국민성장펀드 청약 첫날 5대 은행 2200억 반나절만에 완판 증권사도 앱 접속자 폭주 절세효과·손실보전 혜택에 인기 2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영업점에서 직원이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마감을 알리는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사진=김범준 기자) 22일 오전 7시50분 서울 수하동 미래에셋증권 센터원 영업점 앞. 이른 아...
- 삼성전기, 시총 100조 돌파…LG엔솔 제치고 시총 5위핫종목 - 올해 상승률 425%…MLCC·패키지 기판에 실리콘 커패시터까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024년 10월 6일 필리핀 라구나주 칼람바시 삼성전기 필리핀법인(SEMPHIL)을 방문, MLCC 제품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4.10.7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기(009150)가 22일 11% 급등해 시가총액 100조 원을 돌파하며 LG에너지...
상세 요약¶
1. 원화 약세에 구두개입 나선 당국…외인 매도 진정 여부 촉각¶
내일의전략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7815.59)보다 32.12포인트(0.41%) 오른 7847.71에 마감한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종가가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가 전 거래일(1105.97)보다 55.16포인트(4.99%) 상승한 1161.13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06.1원)보다 11.1원 오른 1517.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5.22. myjs@newsis.com /사진= 22일 코스피지수가 역대 최대폭 급등(21일 606.64포인트)에 따른 차익실현성 매물을 소화하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출시 효과에 힘입어 5% 가까이 급등하며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 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오는 25일은 부처님오신날(24일)의 대체휴일로 증시가 휴장한다. 반도체 수급 개선과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의 진척 여부 등에 시장이 주목할 전망이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32.12포인트(0.41%) 오른 7847.7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57.53포인트(0.74%) 높은 7873.12로 출발했으나 반도체 대형주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7780.13까지 밀린 뒤 기관 매수세에 낙폭을 줄여 소폭 상승으로 돌아섰다. 삼성전자는 장중 사상 처음으로 30만원선을 넘어섰다가 하락 전환해 2.34% 내린 29만2500원에 마쳤다. SK하이닉스는 1000원(0.05%) 오른 194만1000원으로 보합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기는 11.30% 급등한 134만원에 마치며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5위(개별종목인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를 합산한 순위표 기준)에 올랐다. 코스피지수는 AI(인공지능)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2. 반도체 '6억 역대급 성과급'…"진짜 수혜주 따로 있다"¶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최혁 기자 백화점이 반도체 '슈퍼 사이클'의 수혜주로 떠올랐다. 반도체 기업의 역대급 성과급 릴레이에 명품 등 고가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국내 백화점 대장주인 신세계는 전 거래일 대비 7.44% 하락한 53만 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최근 한 달간 상승률은 40.05%에 달한다. 같은 기간 국내 대표 백화점주인 롯데쇼핑(37.66%)과 현대백화점(19.83%)도 일제히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증권업계가 백화점주를 ‘반도체 슈퍼사이클 수혜주’로 꼽는 이유는 명확하다. 대규모 성과급이 인근 지역의 고마진·명품 소비로 고스란히 확산되는 구조여서다.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는 최근 노사협상의 결과로 임직원 1인당 평균 6억 원의 성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 임직원도 평균 7억 원 수준의 성과급을 받을 전망이다. 낙수효과는 반도체 거점 인근 매장의 실적으로 이미 증명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급증했으며, 용인 죽전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 역시 1분기 매출이 21% 늘었다. 증권가에서는 백화점주에 대한 저가매수의 기회가 열렸다는 평가다. 한국투자증권은 신세계,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롯데쇼핑의 목표가로 각각 70만원, 20만원, 14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종가 대비 각각 30.8%, 22.4%, 27.3%의 상승여력이 남아있는 셈이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과거 삼성전자가 대규모 성과급을 지급한 해마다 백화점 주가가 동반 상승하는 경향이 뚜렷했다"며 "반도체 이익 사이클이 백화점주의 실적 모멘텀과 주가 재평가(밸류에이션) 논리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3. 이제는 코스닥의 시간?…5% 급등에 사이드카 발동¶
코스닥 5.6%만 더 오르면 연고점 코스닥 승강제' 도입 등 재평가 기대 코스피지수가 올해 86.22% 급등하는 사이 코스닥은 같은 기간 25.46% 상승하는 데 그쳤다. 2차전지·바이오 등의 업종이 다수 포진돼 있는 코스닥과 달리 반도체와 전력 등 시장를 견인하는 대형주가 유가증권시장에 집중 돼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됐기 때문이다. 코스닥 대장주 알테오젠의 코스피 이전상장 소식 등으로 수급 이탈 우려도 있었다. 올해 초 945선에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최근 연고점(4월27일·1226.18)을 찍고 이달 20일만 해도 아슬아슬하게 1000선을 사수했다. 하지만 정부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코스닥 승강제' 도입을 예고하고 22일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판매를 개시하자 코스닥을 바라보는 시각이 점차 달라지고 있다. 실적이 부실한 좀비기업 퇴출이 이뤄지고 신규 투자 자금이 유입되면 코스닥시장도 본격적인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5.6%만 더 오르면 연고점 돌파 22일 코스닥지수는 4.99% 급등한 1161.13에 마감했다. 이날 1.21%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5% 넘게 상승폭을 확대하며 큰 폭으로 뛰었다. 이날 개장 직후 33분 만에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울렸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발동됐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7847.71에 장을 마쳐 0.41% 상승하는 데 그쳤다. 노조 리스크 완화 등 전날엔 대외적인 요인이 지수를 이끌었다면 이날은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판매 호조 소식이 코스닥시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닥지수의 상승률이 코스피를 웃돈 배경은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첨단산업으로 자금이 유입될 것이란 기대가 주요했다"고 말했다. 이날 에코프로비엠(10.77%)과 에코프로(12.87%) 알테...
4. 코스피, 0.41% 오른 7,847로 마감…코스닥 4.99% 급등(종합)¶
외국인, 12거래일째 '팔자'…올해 최장 순매도 행진 삼전, '30만전자' 터치후 2% 하락마감…하이닉스 강보합 코스닥, 이틀연속 급등 사이드카…국민성장펀드 기대감 코스피 상승 마감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코스피가 전장보다 32.12p(0.41%) 오른 7,847.71로 마감한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이날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후3시30분 기준 11.1원 오른 1,517.2원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55.16p(4.99%) 오른 1,161.13으로 마감했다. 2026.5.22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전날 사상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했던 코스피가 22일 소폭 상승으로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32.12포인트(0.41%) 오른 7,847.71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57.53포인트(0.74%) 오른 7,873.12로 개장해 한때 하락반전 하기도 했지만 다시 상승 전환해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스닥은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 초반 급등으로 전날에 이어 매수사이드카(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2거래일째 '팔자'를 이어가며 올해 들어 외국인의 역대 최장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지난 3월 19일∼4월 2일 총 11거래일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이날은 1조9천232억원 순매도했다. 12거래일 합쳐 46조5천750억원 팔아치웠다. 전날 11일 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섰던 개인은 하루만에 다시 '사자'로 전환, 1조663억원가량 순매수했다. 기관도 7천58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 개인은 6천974억원, 외국인은 852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은 9천21억원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달...
5. “내가 배당 받을 돈을 직원 성과급으로?”… 400만 삼성전자 주주, 뿔났다¶
삼성전자 주주, 노사 합의에 반발 “세전 영업이익, 성과급 연동은 위법” 법적 대응까지 예고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임금협상에 잠정 합의했지만, 삼성전자 주주들은 뿔이 났다. 반도체 호황이라는 환경 덕분에 발생한 막대한 영업이익을 배당과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기도 전에, 고소득자인 직원들에게 과도한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한 결정이 주주 이익을 침해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잠정 합의안은 성과급을 회사의 영업이익에 연동해 지급한다는 내용인데, 주주의 승인 없이 노사가 이런 인센티브 지급에 합의한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한다. 주주들은 노사가 합의한 특별성과급 지급 방안에 대해 “주주총회 의결 없이 결정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21일 서울 용산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인근에서 열린 삼성전자 긴급조정권 발동 촉구 기자회견에서 삼성전자 주주행동 실천본부 관계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20일 잠정 합의안을 통해 반도체(DS) 부문에 대해 특별경영성과급이라는 형태로 사업 성과의 10.5%를 성과급(자사주)으로 지급하는 내용의 보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기존 현금으로 지급되는 전사 공통 성과급은 그대로 유지되고, 특별경영성과급은 지급률 상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총파업 하루 전 극적으로 타결된 합의에 따라 노사 갈등이 봉합됐지만, 삼성전자 주주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터져나왔다. 이자비용과 법인세 등을 차감하기 전 회계지표인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특별경영성과급을 지급하면 결국 주주 몫으로 돌아갈 배당 여력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특히 삼성전자 주주들은 이번 잠정 합의안이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주주 대표단은 우선 영업이익은 세금을 먼저 공제한 후 분배의 대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과급 재원 산정 기준이 세전 영업이익의 일정...
6. "10분 만에 완판" 은행원도 놀랐다…'국민성장펀드' 뭐길래¶
은행 '오픈런'에 온라인도 10분 만에 마감…국민성장펀드 뭐가 좋길래 국민성장펀드 청약 첫날 5대 은행 2200억 반나절만에 완판 증권사도 앱 접속자 폭주 절세효과·손실보전 혜택에 인기 2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영업점에서 직원이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마감을 알리는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사진=김범준 기자) 22일 오전 7시50분 서울 수하동 미래에셋증권 센터원 영업점 앞. 이른 아침부터 수십 명의 대기줄이 늘어서 있었다. 오전 8시부터 모집을 시작한 '국민참여형 성장펀드(국민성장펀드)'에 가입하려는 방문객이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이날 점심 무렵 오프라인 모집액 300억원은 조기 마감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본사 직원들까지 영업점에 출동해 가입 신청 대응에 나섰다"며 "온라인에서도 오전 8시 오픈 후 동시접속자가 39만 명에 달하면서 300억원이 10분 만에 동났다"고 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출시 첫날 완판 행진을 펼쳤다. 국민성장펀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12개의 국가첨단전략산업을 키우기 위한 150조원 규모의 초대형 정책펀드다. 정부는 이 중 3조원을 매년 6000억원씩 5년간 국민 자금으로 모은다. 여기에 국가재정과 자산운용사 자금을 더해 펀드를 조성한다. 이날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신청 첫날이었다. 국민성장펀드 판매를 시작한 주요 시중은행과 증권사는 3주에 걸쳐 판매하려던 물량을 하루 만에 소진했다. 펀드 자금 대부분이 코스닥 내 성장기업에 투입될 것이란 기대감에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99% 오른 1161.13에 마감했다. 5대 시중은행이 배정받은 2200억원은 반나절도 안 돼 소진됐다. 오전 9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신한은행은 30분 만에 180억원의 비대면 물량을 완판했고,...
7. 삼성전기, 시총 100조 돌파…LG엔솔 제치고 시총 5위핫종목¶
올해 상승률 425%…MLCC·패키지 기판에 실리콘 커패시터까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024년 10월 6일 필리핀 라구나주 칼람바시 삼성전기 필리핀법인(SEMPHIL)을 방문, MLCC 제품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4.10.7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기(009150)가 22일 11% 급등해 시가총액 100조 원을 돌파하며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5위에 등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13만 6000원(11.30%) 오른 134만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사상 최고가다. 삼성전기는 지난 20일(7.50%)과 21일(13.48%)에 이어 3거래일 연속 급등하며 시가총액 100조 896억 원을 기록했다. 이날 0.62% 하락한 LG에너지솔루션(시가총액 93조 2490억 원)을 밀어내고 코스피 시총 5위에 올랐다. 주간상승률이 32.67%로, 일주일 만에 시총 약 25조 원이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들어 이날 종가 기준 상승률이 425.49%로 대우건설(647.38%)과 광전자(628.63%)에 이은 코스피 3위다. 이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산에 따른 MLCC와 반도체 패키지 기판의 수요 급증과 그에 힘입은 이익 추정치 상향 덕분이다. 인공지능(AI) 서버와 반도체향으로 공급되는 MLCC와 패키지 기판의 경우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돼 공급이 제한적이다. 삼성전기는 일본의 무라타 제작소(MLCC), 이비덴(기판)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온 실리콘 커패시터의 첫 대규모 공급계약을 공시하며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다. 삼성전기는 2027~2028년 글로벌 대형기업에 총 1조 5570억 원 규모의 실리콘 커패시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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