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5 Finance Daily 0700¶
수집일시: 2026-06-15 07:00:30 KST
주요 뉴스¶
- "반도체 말고 아직 덜 오른 종목?…자산가치 높은 OOO" [노정동의 어쩌다 투자자] - 김민국 VIP자산운용 대표 "반도체 실적 견고…언제 꺾일지는 알 수 없어" "자산가치 높은데 주가 눌린 지주사 많아" "주주정책 잘 하는 기업에도 투자 기회 있어" "금리인상기, 악재에 민감도 높아질 수 있다" 김민국 VIP자산운용 대표 /사진=VIP자산운용 제공 "향후 2~3년 반도체 섹터의 실적 전망이 좋다는 걸 부인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도 지금처럼 가파르게 오를 수 있냐는...
- 스트라드비젼·져스텐, 코스닥 공모주 2종목 청약 [이번주 증시 캘린더] - 18~19일 일반 청약 진행 메리츠제2호스팩 신규 상장 이번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스트라드비젼과 져스텍이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1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 차량용 비전 인식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과 초정밀 모션 솔루션 기업 져스텍이 이달 18~19일 양일간 공모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스트라드비젼은 20...
- “머스크만 돈 버는 줄 알았는데”…스페이스X 상장 수혜자들 보니 -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AP=연합뉴스]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로 ‘조만장자’가 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외에도 여러 수혜자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임원진부터 투자자, 직원, 대학까지 일찌감치 스페이스X의 성공에 투자해 이번에 큰 이익을 거둔 이들을 소개했다. 투자자 중 올해로 83세가 된 뮤추...
- 삼전 -8%, 레버리지는 21% '뚝'...2배 먹으려다 2배 손실 얹혔다 - [MT리포트]당국이 만든 투기판, 레버리지ETF (下) [편집자주]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 열풍이 거세다. 서학개미의 국내 증시 복귀와 환율 안정 등을 위해 도입된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정책 효과는 미미한데 부작용만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당국이 증시 영향에 대한 고민 없이 안이하게 도입한 정책으로 안정적인 투자 자산이어야 할 증시가 단타 위주의 도박판화 됐다는 비판이다. ━ "어...
- 74조 팔던 외국인, 2조 '폭풍 매수' 전환…종전 기대감 탄 코스피 전고점 뚫을까 - 코스피가 전 거래일(7763.95)보다359.67포인트(4.63%) 오른 8123.62에 마감한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96.93)보다 32.12포인트(3.22%) 상승한 1029.05에 거래를 마쳤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과 외국인의 수급 개선 조짐이 맞물리면서 국내 증시가 전...
- 오늘은 급등·내일은 폭락…AI주 투자자 마음 편히 해줄 ETF는 [이번주 찜할 ETF] - 美 나스닥·韓 코스피와 어울리는 ETF는 회사원 최모 씨(51)는 변동성은 낮고, 주가는 꾸준히 오르면서 미국 기업에 투자해 환율 관련 이득 까지 있는 ‘동일가중 상장지수펀드(ETF)’에 푹 빠져 있다. 그는 2026년 초부터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을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매수 중이다. 최 씨는 “전쟁과 금리 변수에도 수익률이 13%로 양호하다”며 “공격적 자금은 코스피...
- ‘동전주’는 탈출했는데… 코스닥 무상감자 3곳 중 1곳 ‘시총 미달’로 결국 퇴출 위기 - 무상감자·주식병합했지만 여전히 동전주인 코스닥사도 36% 오는 7월 1일 금융당국의 강화된 부실기업 퇴출 기준 시행을 앞두고, 코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주식병합을 선택하는 기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가격이 1000원 미만인 이른바 ‘동전주’에서 탈피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들 기업은 주식병합 방식의 무상감자로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 단가를 올리는 방식으로 상장폐지 리스크를 회피하려...
상세 요약¶
1. "반도체 말고 아직 덜 오른 종목?…자산가치 높은 OOO" [노정동의 어쩌다 투자자]¶
김민국 VIP자산운용 대표 "반도체 실적 견고…언제 꺾일지는 알 수 없어" "자산가치 높은데 주가 눌린 지주사 많아" "주주정책 잘 하는 기업에도 투자 기회 있어" "금리인상기, 악재에 민감도 높아질 수 있다" 김민국 VIP자산운용 대표 /사진=VIP자산운용 제공 "향후 2~3년 반도체 섹터의 실적 전망이 좋다는 걸 부인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도 지금처럼 가파르게 오를 수 있냐는 측면에선 조심스럽습니다." 김민국 VIP자산운용 대표( 사진 )는 15일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돈도 잘 벌고 주주정책도 개선됐는데 반도체가 10배 오르는 동안 주가가 전혀 안 오른 기업들이 많다"며 "지금처럼 소외돼 있을 때가 투자할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VIP자산운용은 저평가 기업에 장기 투자해 기업가치 개선으로 수익률 제고를 추구한 국내 대표 가치투자 자산운용사다. 2003년 설립 이후 순자산총액(AUM) 10조원을 굴리는 운용사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저평가 종목에 투자해 주가 상승을 기다리는 대신 '우호적 행동주의'를 표방해 적극적인 가치투자에 나서고 있다. 다음은 김 대표와의 일문일답. ▷반도체 주도의 코스피 강세장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돈은 수익률을 찾아서 움직이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반도체가 단기간 내에 꺾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 2~3년은 끄떡없이 간다고 많은 사람이 예상하는 데 동의한다." ▷반도체주에 위험요인이 있을까. "경기민감(시클리컬) 기업들이 돈을 많이 버는데 신기하게도 주가가 내려가는 경우가 있다. 주가는 누가 팔 때보다 더 이상 사줄 사람이 없을 때 떨어진다. 2022년 HMM 순이익이 전년 대비 2배로 뛰었는데 주가는 이미 그 전부터 꺾이면서 'X자'(실적-주가 곡선) 형태가 나왔다. 시장에선 실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던 거다. 반도체 업황...
2. 스트라드비젼·져스텐, 코스닥 공모주 2종목 청약 [이번주 증시 캘린더]¶
18~19일 일반 청약 진행 메리츠제2호스팩 신규 상장 이번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스트라드비젼과 져스텍이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1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 차량용 비전 인식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과 초정밀 모션 솔루션 기업 져스텍이 이달 18~19일 양일간 공모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스트라드비젼은 2014년 설립된 차량용 비전 인식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 영상을 분석해 차량과 보행자, 차선, 신호등 등을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 2400~1만 4800원으로 17일 확정 공모가를 공시한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져스텍은 1999년 설립된 초정밀 모션 기술 기업이다. 초정밀 모션제어는 기계나 장비의 움직임을 극히 미세한 범위 내에서 정확한 위치와 속도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로봇, 우주항공 등 미래 첨단산업의 생산성과 정밀도를 좌우하는 핵심 기반 기술로 평가받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희망 공모 범위는 1만 500~1만 2500원, 공모가 확정 공시일은 16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19일에는 메리츠제2호스팩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메리츠제2호스팩은 9~10일 일반 청약에서 4조 7000억 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모을 정도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종목이다. 청약 경쟁률은 약 1340 대 1로 집계됐다. 다만 스팩은 기업 인수합병(M&A)을 유일한 목적으로 설립된 명목상 회사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하지 않기에 경영 성과나 성장성을 따지기 어려워 주가가 오를 이유가 없다. 최근 IPO 시장에서는 신규 상장 스팩 기업들의 주가가 이상 급등하는 현상이 지속...
3. “머스크만 돈 버는 줄 알았는데”…스페이스X 상장 수혜자들 보니¶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AP=연합뉴스]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로 ‘조만장자’가 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외에도 여러 수혜자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임원진부터 투자자, 직원, 대학까지 일찌감치 스페이스X의 성공에 투자해 이번에 큰 이익을 거둔 이들을 소개했다. 투자자 중 올해로 83세가 된 뮤추얼 펀드 매니저 론 배런은 공공연히 머스크를 지지해 온 인물로 눈에 띈다. 2017년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가 220억 달러(약 33조4000억원)에 불과했을 때 투자에 나선 바 있다. 지난달 기준 배런이 운용하는 펀드 가운데 30%는 스페이스X, 19%는 테슬라가 차지했다. 엔비디아의 진가를 알아본 것으로 유명 투자자 개빈 베이커는 2015년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재직 당시 스페이스X가 벤처 투자금을 모집할 때 참여한 데 이어 이후 자신이 직접 투자사를 설립해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 다르사나 캐피털 파트너스도 2019년부터 스페이스X에 투자해왔으며 한 주도 매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WSJ은 이 헤지펀드의 투자 수익이 100억 달러를 넘길 수 있다고 추산했다. 스페이스X 직원들 중 20년 넘게 이 회사에서 일해온 귄 숏웰은 스페이스X의 대주주이자 사장으로 나스닥 상장 ‘오프닝 벨’ 행사장에 서기도 했다. 엔지니어였던 지 앙드레 라부아(63)는 스페이스X 지분 가치가 주당 2달러에도 미치지 못할 때부터 이를 받아 쭉 보유해왔다. 액면분할로 보유 주식 수가 늘었고 이번에 상장을 거치면서 해당 보유분의 가치는 2800만 달러를 넘기게 됐다. 2022년 스페이스X에 입사해 선박 엔지니어로 일해온 메리엘린 머슬먼(27)은 2년간 급여의 10%를 꼬박꼬박 자사주 매입에 썼다. 그는 보유한 주식 규모를 공...
4. 삼전 -8%, 레버리지는 21% '뚝'...2배 먹으려다 2배 손실 얹혔다¶
[MT리포트]당국이 만든 투기판, 레버리지ETF (下) [편집자주]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 열풍이 거세다. 서학개미의 국내 증시 복귀와 환율 안정 등을 위해 도입된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정책 효과는 미미한데 부작용만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당국이 증시 영향에 대한 고민 없이 안이하게 도입한 정책으로 안정적인 투자 자산이어야 할 증시가 단타 위주의 도박판화 됐다는 비판이다. ━ "어젠 -20%, 오늘은 +30%"…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함정 ━ 최근 일주일 간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단일종목레버리지 상품 수익률 비교/그래픽=이지혜 최근 1주일간 사이드카가 6번 발동되는 등 코스피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수익률도 10% 이상씩 출렁거리는 모습이 빈번해졌다. 이에 2배 수익률을 기대하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매수한 투자자들은 기초자산보다 오히려 더 큰 손실을 떠안았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의 수익률은 -19.5%를 기록했다.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17.7%로 나타났다. 이들 상품은 각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개별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9000원(8.25%) 내린 32만2500원, SK하이닉스는 14만8000원(6.44%) 내린 215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과 개별 종목 간 수익률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음의 복리효과다.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는 기간 수익률이 아닌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한다. 특히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 장세에서는 기초자산이 주가를 회복하더라도 음의 복리효과로 레버리지 ETF는 손실을 기록할 수 있다. 또 가격제한폭이 ±30%인 국내 개별종목에 비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60...
5. 74조 팔던 외국인, 2조 '폭풍 매수' 전환…종전 기대감 탄 코스피 전고점 뚫을까¶
코스피가 전 거래일(7763.95)보다359.67포인트(4.63%) 오른 8123.62에 마감한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96.93)보다 32.12포인트(3.22%) 상승한 1029.05에 거래를 마쳤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과 외국인의 수급 개선 조짐이 맞물리면서 국내 증시가 전고점 돌파를 위한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한 주 내내 극심한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지난 8일에는 장중 7400선까지 폭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으나, 바로 다음 날인 9일 8% 이상 급등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변동성이 극에 달했다. 결국 코스피는 전주 대비 소폭 하락한 8123.62로 지난주 거래를 마쳤다. 주목할 만한 점은 수급의 주체인 외국인의 귀환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7일부터 무려 24거래일 연속 약 74조 원 규모를 순매도하며 시장을 짓눌렀으나, 지난 12일 하루에만 2조 2000억 원 넘게 순매수로 전환했다. 시장은 이를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기대감으로 인한 원·달러 환율 안정과 위험 선호 심리 회복의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이번 주 국내 증시의 향방을 결정지을 첫 번째 메가톤급 변수는 단연 '미국·이란 종전 협상'이다. 협상이 원만히 타결될 경우 국제 유가와 채권 금리, 달러화가 하향 안정되면서 글로벌 증시에 강력한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 협상 과정에서 마찰음이 불거진다면 단기 급등한 반도체와 성장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질 위험도 상존한다. 두 번째 핵심 변수는 오는 18일(현지시간)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다. 시장은 기준금리 동결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으나, 연준 위...
6. 오늘은 급등·내일은 폭락…AI주 투자자 마음 편히 해줄 ETF는 [이번주 찜할 ETF]¶
美 나스닥·韓 코스피와 어울리는 ETF는 회사원 최모 씨(51)는 변동성은 낮고, 주가는 꾸준히 오르면서 미국 기업에 투자해 환율 관련 이득 까지 있는 ‘동일가중 상장지수펀드(ETF)’에 푹 빠져 있다. 그는 2026년 초부터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을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매수 중이다. 최 씨는 “전쟁과 금리 변수에도 수익률이 13%로 양호하다”며 “공격적 자금은 코스피 추종 ETF에, 안정형 자산은 동일가중 ETF로 분산 중”이라고 말했다. 안정 성향의 서학개미들 사이에 동일가중 ETF 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대형 기술주나 인공지능(AI) 관련주로의 쏠림 없이 500개 종목을 고르게 담아 변동성이 낮은 편이다. 여기에 2026년 들어 원화 약세 효과까지 더해져 안정적이고 상대적으로 나은 성과 까지 보이고 있다. ‘동일가중’이란 이름을 단 국내 상장 ETF 중 시가총액이 1000억원이 넘는 상품은 TIGER가 유일하다. 이 ETF의 ‘원조’는 미국 ‘RSP’(Invesco S&P 500 Equal Weight ETF) 다. 2003년 4월 상장된 세계 최초의 S&P500 종목 동일가중 ETF다. ETF 역사나 분산 투자의 원칙으로 보면 동일가중 ETF의 탄생이 지나치게 늦은 감이 있다. 모든 종목 똑같이 담은 동일가중 ETF 미국을 대표하는 우량기업 500곳의 주가 흐름을 시가총액 비중에 따라 종합한 지수가 바로 S&P500이다. 이 지수를 쫓는 ETF는 50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개념이지만,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종목’은 높은 비중으로 담기는 태생적 한계 가 있다. RSP는 모든 종목을 평등하게 담는 철학을 갖고 있다. 500개 종목을 이론적으로 동일한 비중(약 0.2%)으로 담지만, 분기 리밸런싱(3·6·9·12월) 사이에 주가가 오른 종목은 비중이 자...
7. ‘동전주’는 탈출했는데… 코스닥 무상감자 3곳 중 1곳 ‘시총 미달’로 결국 퇴출 위기¶
무상감자·주식병합했지만 여전히 동전주인 코스닥사도 36% 오는 7월 1일 금융당국의 강화된 부실기업 퇴출 기준 시행을 앞두고, 코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주식병합을 선택하는 기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가격이 1000원 미만인 이른바 ‘동전주’에서 탈피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들 기업은 주식병합 방식의 무상감자로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 단가를 올리는 방식으로 상장폐지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래픽=손민균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9일까지 주식병합 방식의 무상감자를 결정한 코스닥 상장사는 총 45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려 246% 급증한 수치다. 이 같은 무더기 병합 붐은 하반기부터 금융당국이 강화한 부실기업 퇴출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오는 7월1일부터 동전주 상장폐지와 시가총액 기준 상향 등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주식병합 방식의 무상감자를 통해 유통 주식 수를 줄이면 주식 수가 감소한 만큼 주가가 올라 동전주를 벗어날 수 있게 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가가 1000원 미만인 주식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며, 이후 90거래일 동안 연속 45거래일 이상 1000원선을 회복하지 못하면 즉각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주당 가격이 1000원을 밑돌던 코스닥 한계기업들이 퇴출을 피하기 위해 주식병합을 통한 ‘주가 부풀리기’에 사활을 건 이유다. 하지만 주식병합 방식의 무상감자를 완료했다고 해서 상장폐지를 완전히 피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무상감자가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기업의 재무 구조가 좋지 않다는 ‘악재’로 받아들여지는 만큼 이후에도 주가 방어에 총력을 다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 사례도 있다. 올해 1월 주가가 100~200원대에 머물던 에이비프로바이오는 보통주 10주를 1주로 합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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