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1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6-01 17:00:30 KST
주요 뉴스¶
- 고환율에도 종전·AI 기대감에 첫 8800…외국인은 17거래일 연속 매도 - [내일의전략] 금리·환율 주시해야…단기 변동성 확대 관측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8476.15)보다 312.23포인트(3.68%) 오른 8788.38에 장을 마감한 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74.80)보다 24.77포인트(2.30%) 하락한 1050.03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 진격의 코스피, 젠슨황 방한 기대 속 '9천피' 근접 - 기관 2.5조 순매수에 3.7% 가까이 상승한 8788.38 마감 젠슨 황 방한설에 LG·두산그룹주 덩달아 불기둥 이어져 코스피가 또한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어느새 9000선에 근접했다. 삼성그룹주가 강세를 보였고 LG그룹주와 두산그룹주도 상승을 견인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조만간 방한해 협력을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뒷받침한 결과다. 반면 코스닥은 2% 넘게 하락...
- 보통주와 키 맞추기?…상대적으로 덜 오른 우선주 급등세 - 코스피, '사상최고' 8,788.38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코스피가 전장보다 312.23포인트(3.68%) 오른 8,788.38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1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6.1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 랠리가 대형주 위주로 이뤄지면서 보통주가 비싸지자 상대적으로...
- "그렇게 안오르더니 반전"…LG그룹 ETF 수익률 첫 1위, 한화는 '꼴찌' - LG·삼성 그룹주 ETF, 수익률 1·2위 차지 포스코와 한화는 마이너스(-) 집계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앞에 설치된 깃발이 휘날리는 모습. 뉴스1 지난 한달 간 LG그룹과 삼성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그룹주(株) ETF 중 수익률 1,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이란 전쟁의 종전 기대가 커지며 한화그룹과 포스코그룹 ETF는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1일 ETF체크에 따르면 '...
- '파죽지세' 코스피, 하반기 리스크는 '이것'…증권가의 워스트 시나리오는? - 중앙은행 금리 인상·미국 중간선거가 최대 변수 케빈 워시 신임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사진=로이터) 올 하반기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중론이지만, 리스크가 없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 기조와 11월 미국 중간선거, 반도체 수출 증가율 둔화 등을 코스피의 최대 변수로 꼽았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
- '꿈의 9000피' 눈앞…코스피 3.68% 오르며 8788.38 마감 - LG전자 상한가 및 NAVER 16% 급등 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코스피가 8780대에서 장을 마치며 900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만 아니라 LG전자, NAVER 등이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12...
- “2차 깐부회동 수혜주, 이번에도 삼전닉스?”…증권가 결론은 같았다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지난해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한 치킨집에서 진행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을 앞두고 LG전자·네이버·현대차 등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지만 이번 ‘2차 깐부회동’의 최대 수혜주는 결국...
상세 요약¶
1. 고환율에도 종전·AI 기대감에 첫 8800…외국인은 17거래일 연속 매도¶
[내일의전략] 금리·환율 주시해야…단기 변동성 확대 관측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8476.15)보다 312.23포인트(3.68%) 오른 8788.38에 장을 마감한 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74.80)보다 24.77포인트(2.30%) 하락한 1050.03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07.9원)보다 3.6원 내린 1504.3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6.01.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1일 코스피지수가 2조5000억원을 웃도는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사상 처음 8700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타결 기대로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인공지능(AI) 투자 낙관론이 더해지며 지수가 급등했다. 국내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도 장중 35만원을 처음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다만 상승세가 일부 대형주에 쏠린 장세는 이어졌다. 외국인 매도세는 이어졌고 환율·금리 불안도 존재해 최고가 부근에서 단기 변동성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1500원 고환율에도 코스피 8500에서 8900 턱밑까지 단숨에 ━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8476.15)보다 312.23포인트(3.68%) 오른 8788.38에 장을 마감한 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74.80)보다 24.77포인트(2.30%) 하락한 1050.03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07.9원)보다 3.6원 내린 1504.3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6.01. xconfind@...
2. 진격의 코스피, 젠슨황 방한 기대 속 '9천피' 근접¶
기관 2.5조 순매수에 3.7% 가까이 상승한 8788.38 마감 젠슨 황 방한설에 LG·두산그룹주 덩달아 불기둥 이어져 코스피가 또한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어느새 9000선에 근접했다. 삼성그룹주가 강세를 보였고 LG그룹주와 두산그룹주도 상승을 견인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조만간 방한해 협력을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뒷받침한 결과다. 반면 코스닥은 2% 넘게 하락해 코스피와 온도 차이를 보였다. 진격의 코스피, 8700선 뚫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2.23포인트(3.68%) 오른 8788.3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52포인트(0.11%) 오른 8485.67로 출발했다. 그 직후 8500선에 이어 8600선과 8700선을 차례로 돌파했고 장중 한때는 8874.16까지 치솟았다. 기관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914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2조535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도 3770억원을 순매수하며 힘을 보탰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그룹주가 강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09% 급등한 34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13.09%, 삼성생명은 5.53%, 삼성물산은 5.2%, 삼성SDS는 21.07% 각각 올랐다. 다만 삼성전기는 5.74% 떨어졌다. SK그룹주 중에서는 SK하이닉스가 1.29% 상승한 236만3000원을 기록했고 SK스퀘어는 1.87%, SKC는 12.35% 올랐다. 현대차그룹주 중에서는 현대차가 3.73%, 기아가 0.41% 올랐지만 현대모비스는 0.91% 하락했다. ‘젠슨 황’ 방한 기대에 치솟은 LG·두산그룹주 이날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흐름은 LG그룹주 급등이다. LG전자가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3. 보통주와 키 맞추기?…상대적으로 덜 오른 우선주 급등세¶
코스피, '사상최고' 8,788.38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코스피가 전장보다 312.23포인트(3.68%) 오른 8,788.38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1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6.1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 랠리가 대형주 위주로 이뤄지면서 보통주가 비싸지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우선주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09% 상승한 34만9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우선주인 삼성전자우 주가는 22만9천원으로 보통주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보통주와 우선주 간 괴리율이 34.38%까지 벌어지자 삼성전자의 호재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누리고 싶어 하는 수요가 몰리면서 이날 우선주 주가는 13.09% 올랐다. 보통주보다 상승률이 높았다. 괴리율은 보통주 대비 우선주가 얼마나 할인돼 거래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방한 기대감에 '특수'를 누리고 있는 LG전자의 상황도 비슷하다. LG전자(29.86%) 종가는 38만500원이지만 우선주(29.99%)는 12만4천400원으로 괴리율은 67.31%다. LG(13.10%)도 16만5천800원이지만 LG우(11.08%)는 9만1천200원으로 상대적으로 주가가 낮다. 괴리율은 44.99%다. 현대차(3.73%)의 경우 보통주가 75만원인 데 반해 우선주(7.66%)는 29만5천원을 나타내고 있다. 괴리율은 60.67%다. 이처럼 보통주와 우선주의 괴리율이 높아진 데에는 그간 반도체와 휴머노이드 등 인공지능(AI) 관련 대형주를 위주로 증시 자금이 쏠렸기 때문이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경우...
4. "그렇게 안오르더니 반전"…LG그룹 ETF 수익률 첫 1위, 한화는 '꼴찌'¶
LG·삼성 그룹주 ETF, 수익률 1·2위 차지 포스코와 한화는 마이너스(-) 집계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앞에 설치된 깃발이 휘날리는 모습. 뉴스1 지난 한달 간 LG그룹과 삼성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그룹주(株) ETF 중 수익률 1,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이란 전쟁의 종전 기대가 커지며 한화그룹과 포스코그룹 ETF는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1일 ETF체크에 따르면 'TIGER LG그룹플러스'는 지난 한 달간 수익률이 58.83%로 그룹주 ETF 상품 중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최근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회동 기대가 커지며 급등했다. 시장에선 젠슨 황 CEO와의 회동 등 LG그룹의 피지컬 인공지능(AI) 사업 잠재력이 시장에서 재평가받으면서 향후 주가가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LG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6% 급등하며 38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LG이노텍과 LG는 각각 4.94%, 13.10% 상승했다. LG CNS는 26.27% 올라 14만37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삼성그룹 ETF는 수익률 2위를 기록했다. 'KODEX 삼성그룹'의 지난 한 달간 수익률은 48.39%였다. 삼성전자는 이날만 주가가 10.09% 뛰어 34만9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썼다. 삼성전기와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주요 계열사의 최근 삼성그룹 주가 상승세도 힘을 보탰다. 같은 기간 'TIGER 현대차그룹플러스' 수익률은 현대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사업 기대감에 힘입어 22.66%로 나타났다. 'WON 두산그룹포커스' 수익률은 18.59%로 그 뒤를 이었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연료전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두산퓨얼셀 주가는 지난 한 달간 48.18% 뛰었다....
5. '파죽지세' 코스피, 하반기 리스크는 '이것'…증권가의 워스트 시나리오는?¶
중앙은행 금리 인상·미국 중간선거가 최대 변수 케빈 워시 신임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사진=로이터) 올 하반기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중론이지만, 리스크가 없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 기조와 11월 미국 중간선거, 반도체 수출 증가율 둔화 등을 코스피의 최대 변수로 꼽았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올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서 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리스크로 제시했다. 지난달 Fed가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다수 참석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2%를 지속해서 웃돌 경우 일정 수준의 통화정책 긴축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도 최근 금리 인상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시사했다. 고금리 환경이 지속되면 인공지능(AI)·반도체주를 제외한 다른 섹터의 상승 여력이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메리츠증권은 "고금리 환경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나머지 분야는 고평가 우려가 제기될 수 있다"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5% 이하로 안정화되는 게 한국 증시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금리 향방은 국내 기업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미국 금리가 인상될 경우 국내 기업의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이 최대 15% 감소하는 반면, 금리 인하 시엔 최대 13.7%까지 반등할 것으로 분석했다. 11월 치러질 미국 중간선거 결과도 변수다. NH투자증권은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선전할 경우 전기차 보조금 등 기존 친환경 정책 모멘텀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증시의 주도주가 반도체 일변도에서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로 다변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신한투자...
6. '꿈의 9000피' 눈앞…코스피 3.68% 오르며 8788.38 마감¶
LG전자 상한가 및 NAVER 16% 급등 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코스피가 8780대에서 장을 마치며 900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만 아니라 LG전자, NAVER 등이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12.23포인트(3.68%) 오른 8788.38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장중에는 사상 최고치인 8874.16까지 올랐다. 이번 랠리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끌었고 LG전자와 NAVER가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도왔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0.09% 상승한 34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1.29% 오른 236만3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LG전자는 전날에 이어 29.86%를 기록하며 상한가를 달성했고, NAVER는 16.03%까지 오르며 장을 마쳤다. 이들 종목의 강세로 코스피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32초쯤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67.90포인트(5.02%) 상승한 1417.90이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코스닥 시장은 코스피와 반대로 움직였다. 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77포인트(2.30%) 내린 1050.03에 장을 마쳤다. 에코프로비엠(-4.61%), 알테오젠(-0.81%), 에코프로(-6.19%), 주성엔지니어링(-7.25%), 코오롱티슈진(-5.26%), 삼천당제약(-3.69%) 등 시가총...
7. “2차 깐부회동 수혜주, 이번에도 삼전닉스?”…증권가 결론은 같았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지난해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한 치킨집에서 진행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을 앞두고 LG전자·네이버·현대차 등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지만 이번 ‘2차 깐부회동’의 최대 수혜주는 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일 김두언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젠슨 황 이벤트는 사되, 사진이 아니라 주문서를 사야 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오는 5일로 예상되는 젠슨 황 CEO의 방한 기간 중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의 연쇄 회동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기대감이 커지면서 최근 1년간 반도체주 대비 상승 폭이 크지 않았던 LG전자와 LG씨엔에스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네이버 역시 10% 넘게 급등했다. 하나증권은 이번 회동이 AI가 데이터센터를 넘어 제조·물류·모빌리티 등 현실 산업으로 확장되는 ‘피지컬 AI’ 국면을 상징한다고 평가했다. LG는 로봇·스마트홈·전장, 네이버는 소버린 AI와 클라우드, 현대차는 자율주행과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엔비디아 생태계와의 협력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실제 투자 관점에서는 단순한 이벤트보다 반복적인 매출 창출 여부를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1차 회동 이후 시장이 산 것은 단순한 ‘치맥 사진’이 아니라, 한국 기업이 엔비디아 생태계 안에서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보는 기준 역시 누가 젠슨 황을 만나는지가 아니라, 누가 엔비디아 생태계 안에서 ‘반복 매출’을...
관련 키워드¶
-
finance #daily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