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5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5-25 17:00:28 KST
주요 뉴스¶
- AI 열풍에 종전 기대감에…또 사상 최고치 찍었다 - 인공지능(AI) 열풍과 미국·이란 협상 진전에 따른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이 맞물리며 대만 증시 자취안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25일 대만 중앙통신사(CNA)에 따르면 대만의 자취안 지수는 이날 3.26% 급등한 4만3,440.40포인트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4만3,645.78포인트까지 치솟아 직전 거래일인 지난 22일 세운 장중 최고점도 경신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
- 한화, 캐나다 우주산업에도 투자…독일 TKMS에 ‘견제구’ - ■60조 잠수함 수주 위해 총력전 리액션다이내믹스와 업무협약 조선·철강·에너지 등 협력 확대 경쟁사 우주인프라 제안에 맞불 현지선 “신형 테슬라 같다” 호평 한화오션이 설계 및 건조한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사진 제공=한화오션 6월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의 최종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한화가 현지에서 조선·방산·에너지를 넘어 우주 분야까지 협력 관계를 확대하며 막...
- 코스피는 ‘8000’ 가는데… ‘1200’선에서 헤매는 코스닥 - 시장 이끌 주도주 부재 장기화 시총 상위 바이오주 약세 보여 연이은 대형 악재도 부진 이유 하반기 정책 모멘텀 기대할 만 장민영 기업은행장이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IBK-코스닥 붐업 데이’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은 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 해소와 시장 신뢰 회복을 통해 코스닥 시장을 살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연합뉴스...
- 종전 기대감·반도체주 급등에 日·대만 증시 또 사상 최고 - 닛케이 6만5000 넘어…키옥시아 14%↑ 대만 자취안 지수도 4만3000선 돌파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감과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반도체주 랠리에 힘입어 일본 닛케이지수와 대만 자취안지수가 25일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 닛케이 주가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로이터) 일본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 “2007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글로벌 국채 '금리 발작' 주범들[주末머니] - 고유가·고물가·고금리 악순환 군비 지출·추경에 각국 재정 우려 금융시장 불안 경계 필요 글로벌 국채 시장이 장기물을 중심으로 투매 양상을 보이며 국채 금리가 급등하는 소위 '금리 발작'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25일 iM증권에 따르면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지난 19일 종가 기준 5.1785%를 기록했다. 특히 장중에는 5.197%까지 상승하며 2023년 10월의 전고점(5.1829%...
- 신현송 첫 금통위, 금리 동결 유력… 연 2회 인상 신호 나올까 촉각 - 고환율·고유가·고물가에 연내 인상 유력 채권금리 부담… 인상 시점 3분기 전망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뉴시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후 맞는 첫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동결' 메시지가 나올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25일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28일 예정된 금통위에서 연 2.50%인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입을...
- "삼전닉스 오르면 2배 번다" 외국인도 우르르...미래운용 "3000억 유치" -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외국인 투자자들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에 관심이 높습니다. 오는 27일 상장하는 TIGER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3000억원의 외국인 초기 투자를 받았습니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는 최근 미래에셋자산운용 본사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단일종목 레...
상세 요약¶
1. AI 열풍에 종전 기대감에…또 사상 최고치 찍었다¶
인공지능(AI) 열풍과 미국·이란 협상 진전에 따른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이 맞물리며 대만 증시 자취안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25일 대만 중앙통신사(CNA)에 따르면 대만의 자취안 지수는 이날 3.26% 급등한 4만3,440.40포인트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4만3,645.78포인트까지 치솟아 직전 거래일인 지난 22일 세운 장중 최고점도 경신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이자 대만 시가총액 1위 기업인 TSMC는 2.44% 오르며 상승장을 주도했다. 반도체 설계 전문(팹리스) 기업 미디어텍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한 뒤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대만 증시 강세는 글로벌 AI 반도체 공급망 수요 확대,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전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3일 대만에 도착해 TSMC 등 현지 협력사와 회동하겠다고 밝힌 것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리사 수 AMD CEO 역시 지난 22일 타이베이를 찾아 대만 협력사들과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홍콩 증시는 이날 휴장했고 중국의 대표적 주가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는 1% 가까이 오르며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2. 한화, 캐나다 우주산업에도 투자…독일 TKMS에 ‘견제구’¶
■60조 잠수함 수주 위해 총력전 리액션다이내믹스와 업무협약 조선·철강·에너지 등 협력 확대 경쟁사 우주인프라 제안에 맞불 현지선 “신형 테슬라 같다” 호평 한화오션이 설계 및 건조한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사진 제공=한화오션 6월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의 최종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한화가 현지에서 조선·방산·에너지를 넘어 우주 분야까지 협력 관계를 확대하며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한화오션(042660) 이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꺾고 CPSP 사업을 따낼 경우 한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시장에 처음으로 전략무기를 수출하게 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21일(현지 시간) 캐나다 우주 스타트업 리액션다이내믹스와 전략적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리액션다이내믹스는 현재 캐나다 국방부가 추진하는 로켓 개발 프로젝트인 ‘론치 더 노스’의 1단계 사업을 수주해 궤도 발사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리액션다이내믹스의 경량·중형 발사체 역량 강화 등 중장기적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오션은 벤처캐피털 펀드를 통해 리액션다이내믹스를 비롯한 캐나다 유망 기업들에 투자하고 추가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한화오션이 약 60조 원 규모의 CPSP 사업 수주전 경쟁사인 독일 TKMS에 날린 견제구로 해석된다. TKMS는 최근 독일 우주 업체인 이자르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해 캐나다 내 우주발사 단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TKMS의 제안이 ‘독일 기술로 인프라를 깔아주겠다’는 것이라면 한화오션의 대응 카드는 ‘캐나다 업체가 독자적인 발사 능력 및 생태계를 확장하도록 자금을 대겠다’는 성격이 짙다. 캐나다가 CPSP 사업자 선정에 현지 산업 기여도를 중점적으로 보기로 하면서...
3. 코스피는 ‘8000’ 가는데… ‘1200’선에서 헤매는 코스닥¶
시장 이끌 주도주 부재 장기화 시총 상위 바이오주 약세 보여 연이은 대형 악재도 부진 이유 하반기 정책 모멘텀 기대할 만 장민영 기업은행장이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IBK-코스닥 붐업 데이’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은 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 해소와 시장 신뢰 회복을 통해 코스닥 시장을 살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8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축포를 쏘고 있지만 코스닥은 1200선 안팎에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코스닥 3000시대’를 공언했지만, 시장 분위기는 코스피의 열기와 달리 좀처럼 달아오르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1·2위 종목의 주가 상승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은 주도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살아나지 못하고, 잊을 만하면 터지는 악재까지 발목을 잡으며 부진이 지속되는 형국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와 바이오 종목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달 24일 26년 만에 1200선을 돌파했지만, 이후 뚜렷한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한 채 1200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다 실적이 뒷받침되는 코스피 대형주 중심으로 유동성이 쏠리며 8000포인트(P)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코스피는 앞자리를 두 차례 바꾸며 86.22%(3363.54P) 상승했지만, 코스닥 상승률은 25.46(235.66P)%에 그쳤다. 특히 미국-이란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 3월 3일 이후 지난 22일까지 코스피는 전쟁 악재를 지우며 25.68%(...
4. 종전 기대감·반도체주 급등에 日·대만 증시 또 사상 최고¶
닛케이 6만5000 넘어…키옥시아 14%↑ 대만 자취안 지수도 4만3000선 돌파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감과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반도체주 랠리에 힘입어 일본 닛케이지수와 대만 자취안지수가 25일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 닛케이 주가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로이터) 일본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7% 상승한 6만5158.19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가 종가 기준 6만5000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과 이란이 60일 휴전을 연장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즉시 개방한다는 내용의 합의안에 이견을 좁혔다는 소식이 이날 증시를 끌어올렸다.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하면서 국제유가는 5%대 급락했다.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할 것이란 예상에 고공행진하던 일본 장기 국채 금리도 하락했다. 이날 소프트뱅크그룹은 AI 붐에 힘입어 4.63%대 급등했다. 소프트뱅크 시가총액은 40조엔을 돌파, 토요타에 이어 도쿄 증시 시총 2위로 올라섰다. 이날 키옥시아 주가도 14% 급등해 시총이 35조엔으로 불어났다. 낸드플래시를 생산하는 키옥시아 주가는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힘입어 올해만 470% 이상 급등했다. 닛케이는 “키옥시아 거래량의 30%가 개인투자자”라며 “고등학생도 사는 주식”이라고 전했다. 대만 자취안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3.26% 오른 4만364.40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2일 4만20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타이페이 증시 전체 시총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 TSMC는 2.44% 올랐다.
5. “2007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글로벌 국채 '금리 발작' 주범들[주末머니]¶
고유가·고물가·고금리 악순환 군비 지출·추경에 각국 재정 우려 금융시장 불안 경계 필요 글로벌 국채 시장이 장기물을 중심으로 투매 양상을 보이며 국채 금리가 급등하는 소위 '금리 발작'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25일 iM증권에 따르면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지난 19일 종가 기준 5.1785%를 기록했다. 특히 장중에는 5.197%까지 상승하며 2023년 10월의 전고점(5.1829%)을 넘어섰고,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뿐만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금리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기물 국채 금리 급등의 주요 원인은 이란 관련 불확실성이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할 경우 배럴당 150달러 수준의 고유가가 현실화할 수 있어 국채 시장의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다. 각국의 정책 불확실성도 가중됐다. 미국의 경우 이란발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군비 지출 확대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급락이 재정 리스크를 자극하고 있다. 신임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체제에 대한 불안감과 Fed 독립성 훼손 우려 역시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영국은 키어 스타머 총리의 퇴임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재정 우려가 커졌으며, 일본은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추경 편성과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압박 등으로 국채 시장의 부담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금융시장에서는 장기 국채 투매 리스크가 당분간 이어지며 자산 가격의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요국 중앙은행이 국채 매입(양적완화)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진정되지 않는다면 섣불리 개입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과거 위기 시점과 달리 시중 유동성 경색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단기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점은 다르다. 미국 금융시스템의 초과...
6. 신현송 첫 금통위, 금리 동결 유력… 연 2회 인상 신호 나올까 촉각¶
고환율·고유가·고물가에 연내 인상 유력 채권금리 부담… 인상 시점 3분기 전망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뉴시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후 맞는 첫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동결' 메시지가 나올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25일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28일 예정된 금통위에서 연 2.50%인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고공행진 중인 환율과 유가, 물가 불안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달 잠시 주춤했던 원·달러 환율은 최근 6거래일 연속 1,500선을 웃돌았고, 이달 평균 환율은 1,487.6원까지 올랐다. 호르무즈해협 봉쇄가 내달 말까지 이어질 경우 두바이유가 배럴당 16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진단도 나왔다. 유가가 물가를 밀어 올린 영향에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2.6%)이 1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당장 금리를 인상해도 될 법한 상황이지만, 인상 시점은 올해 3분기 이후가 될 전망이다. 국고채 3년물·10년물 금리가 각각 3.7%, 4.1% 수준으로 올라서는 등 채권금리가 가파르게 상승 중인 만큼 당장 이번 금통위에서 인상을 단행하기엔 부담이 크다는 분석이다. 김지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금통위는 향후 인상을 위해 신호를 보내는 단계"라며 "실제 인상은 8월에 단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채권금리 상승 부담은 매파적 강도를 제어할 변수"라고 덧붙였다. 채권금리 상승이 기준금리 인상 효과를 선제적으로 부른 상황에서 추가 금리 인상이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다만 기준금리 인상은 상수가 되는 분위기다. 한은 내부에서도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이 잇따라 나온다. 금통위 내 강성 비둘기파로 꼽히던 신성환 전 금통위원...
7. "삼전닉스 오르면 2배 번다" 외국인도 우르르...미래운용 "3000억 유치"¶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외국인 투자자들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에 관심이 높습니다. 오는 27일 상장하는 TIGER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3000억원의 외국인 초기 투자를 받았습니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는 최근 미래에셋자산운용 본사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배경은 서학개미(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을 국내 시장에 복귀시켜 원달러환율 안정에 기여하는 것이었다"며 "이와 같은 당초 취지에 맞게 외국인 투자자 자금을 대거 유치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27일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를 각각 상장한다. 김 대표는 "최근 싱가포르를 방문해 현지 투자자 뿐 아니라 홍콩, 호주 등 주요국 외국인 투자자들을 만나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차별화 포인트를 강조하며 공략했다"며 "초기 설정금액 가운데 3000억원을 모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TIGER ETF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의 상장 초기 투자금액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의 전체 설정액은 1조3300억원 규모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해서도 투자 수요가 높았다는 전언이다. 그는 "국내 운용사들간의 경쟁이 아니라 홍콩, 미국 등의 레버리지 ETF 운용사들과의 경쟁이라고 생각하고 상품을 준비했다"며 "국내 투자자뿐 아니라 외국인 투자자들을 유치할 경우 환율 방어와 국내 시장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홍콩 증시에 상장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와 비교해 비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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