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7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6-17 17:00:39 KST
주요 뉴스¶
- "이러다 곧 1만 된다?"?외인 1조 팔아도 코스피 최고치, SK하이닉스 또 신고가 -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8864.24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도 장중 252만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8864.24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도 장중 252만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17일 한국거래소...
- "스페이스X 넣었다더니…" 美우주 ETF는 왜 떨어졌나 - 'TIGER 미국우주테크', 19.46%↓ 미국 우주 ETF 등락률/그래픽=이지혜 스페이스X가 나스닥 상장 이후 연일 상승하고 있지만 이를 담은 미국 우주 ETF(상장지수펀드)들은 오히려 하락했다. 스페이스X에 수급이 몰리면서 ETF 내 다른 우주항공 기업 주가가 일제히 떨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는 지난 16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6일 종...
- 기준금리 동결? 인하?… 美 FOMC 앞둔 코스피, 9000선 돌파할까 - [내일의전략]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지난 4월21일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코스피가 17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한 상황 속 FOMC 회의 결과가 증시 단기 방향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 주주환원 기대감...사상 첫 '250만닉스' 고지 올랐다 -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가 사상 첫 250만원선 고지를 밟았다. 주주환원 확대 및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기대감 등 복합 호재가 겹친 영향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84% 오른 252만10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 지분을 약 20% 보유 중인 SK스퀘어도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33%...
- 스페이스X 담았는데 수익률 폭락…ETF 희비 엇갈린 이유는 - 스페이스X 상장 이후 50%↑…우주항공 ETF는 ‘우수수’ 스페이스X에 자금 몰려…동일 섹터 다른 종목 하락 영향 편입 시점 따라 격차도…KODEX -8% vs TIGER -20%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스페이스X가 연일 강세 흐름을 보이며 공모가 대비 50% 가까이 급등했지만 국내에 상장된 우주항공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이스X가 자금 블랙홀로 작용하면...
- 외국인, 코스피 4거래일만에 '팔자'…미 FOMC 후 돌아올까 - 이날 삼전 팔고 SK하이닉스 담아…오후에는 매도세 일부 진정 "FOMC 쇼크 수준의 '매파' 아니면 외국인 수급 여건 호전될듯" 오늘의 증시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04.47p(1.20%) 내린 8,622.13으로 출발했다. 2026.6.17 hwayoung7@yna.co.kr (서울...
- 2차전지업체 엔켐, 유증·CB 발행으로 빚 부담 덜기 나섰다 - 엔켐의 미전환 전환사채 현황/그래픽=김지영 2차전지 전해액 전문업체로 코스닥에 상장된 엔켐이 빚 부담을 덜기 위해 유상증자와 CB(전환사채) 등 다각적인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는 11월 제14회차 CB의 미전환 물량 2381억원어치의 만기가 도래하는 가운데 이번 조달이 엔켐의 재무 부담에 완충재가 될 것으로 주목받는다. 17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유안타·LS·한양·SK...
상세 요약¶
1. "이러다 곧 1만 된다?"?외인 1조 팔아도 코스피 최고치, SK하이닉스 또 신고가¶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8864.24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도 장중 252만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8864.24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도 장중 252만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7.64포인트(1.58%) 오른 8864.24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다. 이날 지수는 미국 반도체주 차익 실현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430억원, 577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992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들은 최근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왔으나 이날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다만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매도 강도는 다소 완화된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오락·문화, 보험, 제조업이 2% 이상 상승했다. 제약과 전기·가스, 부동산 업종도 1% 넘게 올랐다. 반면 건설업은 5% 이상 급락했고 금속 업종도 2% 넘게 하락했다. 화학과 비금속 업종 역시 약세를 보였다. SK 하이닉스. [사진=연합뉴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SK그룹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SK스퀘어는 6% 이상, SK하이닉스는 5% 이상 상승하며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SK하이닉스는 장중 252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 삼성생명은...
2. "스페이스X 넣었다더니…" 美우주 ETF는 왜 떨어졌나¶
'TIGER 미국우주테크', 19.46%↓ 미국 우주 ETF 등락률/그래픽=이지혜 스페이스X가 나스닥 상장 이후 연일 상승하고 있지만 이를 담은 미국 우주 ETF(상장지수펀드)들은 오히려 하락했다. 스페이스X에 수급이 몰리면서 ETF 내 다른 우주항공 기업 주가가 일제히 떨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는 지난 16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6일 종가는 201.8달러로 상장 첫날 종가(169.95달러) 대비 25.38% 상승했다. 공모가(135달러)와 비교하면 49.48% 뛰었다. 지난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한 미국 우주 ETF들은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하락했다. 가장 많이 하락한 ETF는 'TIGER 미국우주테크'로, 19.46% 급락했다. 이후 △'SOL 미국우주항공TOP10'(등락률 -12.56%)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9.78%) △'KODEX 미국우주항공'(-6.70%) △'1Q 미국우주항공테크'(-6.20%) △'WON 미국우주항공방산'(-1.01%) △'TIME 글로벌우주테크&방산액티브'(-0.02%) 순이다. 이 중 TIGER 미국우주테크, SOL 미국우주항공TOP10,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KODEX 미국우주항공 등은 스페이스X를 25% 이상 담고 있는데도 하락했다. 앞서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TIME 글로벌우주테크&방산액티브, KODEX 미국우주항공은 지난 15일에, SOL 미국우주항공TOP10와 TIGER 미국우주테크는 각각 지난 16일과 이날 스페이스X를 ETF에 편입했다. 미국 우주 ETF가 하락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스페이스X 상장 때문이다. 대형 우주 기업인 스페이스X로 수급이 몰리면서 다른 미국 우주 기업들의 주가는 하락했다. 미국 증시에서 로켓랩은 지난 12일부터...
3. 기준금리 동결? 인하?… 美 FOMC 앞둔 코스피, 9000선 돌파할까¶
[내일의전략]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지난 4월21일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코스피가 17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한 상황 속 FOMC 회의 결과가 증시 단기 방향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7.64포인트(1.58%) 오른 8864.24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반도체주 차익실현 여파에 하락 출발했으나 장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이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 기준)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30억원, 5777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923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최근 3거래일 연속 순매수 흐름을 보였지만 이날 순매도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7일부터 지난주 11일까지 2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간 바가 있다. 코스피 업종 중 전기·전자, 오락·문화, 보험, 제조가 2% 이상 올랐다. 제약, 전기·가스, 부동산은 1% 이상 상승했다. 종이·목재, 음식료·담배는 강보합인 반면 기계·장비, 운송·창고는 약보합에 거래를 마쳤다. 비금속, 화학은 1% 이상 하락했다. 금속은 2%, 건설은 5% 이상 떨어졌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스퀘어가 6%, SK하이닉스가 5% 이상 올랐다. 두 종목은 장 중 각각 161만2000원, 252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나란히 경신했다.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정책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생명은 3% 이상 상승했다. 삼성전자, HD현대중공업은 1% 이상 올랐다. 삼성전기는 약보합에 거래를 마쳤다. 기아는 2...
4. 주주환원 기대감...사상 첫 '250만닉스' 고지 올랐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가 사상 첫 250만원선 고지를 밟았다. 주주환원 확대 및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기대감 등 복합 호재가 겹친 영향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84% 오른 252만10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 지분을 약 20% 보유 중인 SK스퀘어도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33% 오른 159만6000원에 마감했다. 상승세 배경으로는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꼽힌다. 전날 일부 언론은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공시를 통해 구체적인 주주환원 규모는 검토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향후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은 높다고 분석했다. 미국 ADR 상장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ADR 발행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글로벌 투자자 저변을 넓히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편입 등 패시브 자금 수급을 받으며 재평가 여지도 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확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성장 전망도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45조950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HBM 가격 급등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유진투자증권은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 전망치도 기존 기가비트(Gb)당 2.78달러에서 3.24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SK하이닉스의 목표가도 37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7.64포인트(1.58%) 오른 8864.24로 장을 마쳐, 종가 기준 지난 2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8801.49...
5. 스페이스X 담았는데 수익률 폭락…ETF 희비 엇갈린 이유는¶
스페이스X 상장 이후 50%↑…우주항공 ETF는 ‘우수수’ 스페이스X에 자금 몰려…동일 섹터 다른 종목 하락 영향 편입 시점 따라 격차도…KODEX -8% vs TIGER -20%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스페이스X가 연일 강세 흐름을 보이며 공모가 대비 50% 가까이 급등했지만 국내에 상장된 우주항공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이스X가 자금 블랙홀로 작용하면서 ETF를 구성하는 다른 종목들이 하락한 영향이다. 스페이스X 편입 시점에 따라서도 수익률 격차가 벌어져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스페이스X. (사진=AFP) 1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국내에 상장된 미국 우주항공 테마 ETF는 이날 대부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스페이스X는 16일(이하 현지시간)에도 4.83% 오르며 상장 후 3거래일 만에 48.5% 뛰었으나 이를 담은 ETF는 관련 수혜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상품별 수익률은 △TIGER 미국우주테크(-5.17%)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3.54%) △KODEX 미국우주항공(-3.12%) △SOL 미국우주항공TOP10(-2.94%) △KIWOOM 미국우주데이터센터인프라(-2.24%) △1Q 미국우주항공테크(-1.95%) 등이다. TIME 글로벌우주테크&방산액티브는 0.58% 올라 스페이스X를 담은 우주항공 테마 ETF 중 유일하게 플러스(+)를 보였다. 우주항공 ETF 수익률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건 스페이스X 외 다른 종목들의 주가 하락세 영향이다. 스페이스X는 지난 12일 상장 당일 공모가 대비 19.34% 상승했으나 로켓랩(-9.34%), 레드와이어(-11.53%), 보이저 테크놀로지스(-14.04%) 등은 급락했다. 스페이스X가 시중 자금을 빨아들이면서 동일 섹터 내 다른 종목들이 조정받은 것으로 풀...
6. 외국인, 코스피 4거래일만에 '팔자'…미 FOMC 후 돌아올까¶
이날 삼전 팔고 SK하이닉스 담아…오후에는 매도세 일부 진정 "FOMC 쇼크 수준의 '매파' 아니면 외국인 수급 여건 호전될듯" 오늘의 증시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04.47p(1.20%) 내린 8,622.13으로 출발했다. 2026.6.17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코스피 시장에서 3거래일 연속 순매수 흐름을 이어가던 외국인 투자자가 17일에는 순매도로 전환했다. 코스피가 전고점(2일·8,933.62) 부근까지 반등한 상황에서 외국인이 대형주 위주 차익실현에 나선 데다, 현지시간 17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미 기준금리 결정과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경계심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장 마감 시점 기준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천97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장중 한때 1조원 넘게 순매도를 보였지만, 오후들어 순매도 규모를 다소 줄였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물량까지 더하면 이날 외국인은 총 1조5천500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 시장 내 제조업에서 5천210억원 순매도로 가장 큰 규모 팔아치웠다. 삼성전자(1.02%)와 SK하이닉스(5.84%)가 포함된 전기·전자 업종에서는 4천785억원 매도 우위로 그 뒤를 이었다. 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6천703억원 순매도, 종목별 가장 큰 규모 팔아치웠다. SK스퀘어(3천297억원), 현대차(1천442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반면 한화오션(2천106억원 순매수), SK하이닉스(1천955억원), 삼성전기(1천676억원)를 사들이는 모...
7. 2차전지업체 엔켐, 유증·CB 발행으로 빚 부담 덜기 나섰다¶
엔켐의 미전환 전환사채 현황/그래픽=김지영 2차전지 전해액 전문업체로 코스닥에 상장된 엔켐이 빚 부담을 덜기 위해 유상증자와 CB(전환사채) 등 다각적인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는 11월 제14회차 CB의 미전환 물량 2381억원어치의 만기가 도래하는 가운데 이번 조달이 엔켐의 재무 부담에 완충재가 될 것으로 주목받는다. 17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유안타·LS·한양·SK증권 등 4개사는 엔켐이 추진하는 유상증자의 주선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여러 중·소형 증권사가 참여함으로써 실권주가 발생하는 부담을 줄인 것으로 분석된다. 증자 금액은 구체적으로 정해지는 않았으나 만기도래하는 CB 물량을 감안하면 600억~700억원 정도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증자는 일반적인 주주배정 후 실권주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주들에게 증자에 참여할지 물어보고 참여하지 않을 경우 실권처리된다. 이때 주선인인 증권사는 해당 물량을 자체 자금으로 인수하고 이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하게 된다. 엔켐은 또 특정 FI(재무투자자)가 나타날 경우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구체적인 증자 방식이 결정되기 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엔켐은 CB 발행도 검토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CB 발행 규모는 투자자가 모이는 상황에 따라 500억~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시장에 배포된 투자조건에 따르면 CB의 표면이자율은 연 0.0%, 만기수익률은 연 4.5% 다. 만기는 발행일로부터 5년, 조기 상환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인 풋옵션은 발행일로부터 2년 후에 행사할 수 있고, YTP(조기상환수익률)는 4.5%다. 발행사가 CB를 되사올 수 있는 권리인 콜옵션은 발행 규모의 20%만 허용한다. 조달 자금은 △시설투자 △운영자금 △차입금 상환 △타법인 인수자...
관련 키워드¶
-
finance #daily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