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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7-13 17:00:16 KST

주요 뉴스

  • ‘반도체 고점론’ 힘받나…“TSMC 실적이 변곡점” - 삼전·닉스 동반 급락에 ‘업황 피크아웃’ 우려 확산 증권가서 하이닉스 이익 추정치 하향하며 투심 위축 “ASML·TSMC 실적서 AI 수요·CAPEX 확인해야” [이데일리 신하연 박순엽 기자] 올해 국내 증시 상승을 주도해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날 두 자릿수 급락세를 보이면서 메모리 업황과 실적이 정점을 지나는 것 아니냐는 ‘고점론’에 다시 힘이 실리고 있다. 상반기 내내 인공지능(A...
  • ‘단 17거래일만’ 구천피서 육천피로…코스피, 날개 없는 추락 [투자360] -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급락 미국·이란 충돌 격화에 국제유가 급등하며 투자심리 위축 외국인·기관 …매도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또 발동 VKOSPI 급등, 증시 변동성 확대…7월 실적 시즌 분수령 코스피가 약 9% 급락하며 7,000선을 내준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돼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태화 기...
  • 삼성전기 앞다퉈 담았다가…반도체 ETF 줄줄이 ‘휘청’ - 삼성전기 18%대 급락…삼전닉스보다 큰폭 내려 실적 성장세에 편입한 ETF 역풍…1주간 20%↓ 종목 쏠림에 상품 변별력 및 분산투자 효과 낮아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국내 증시를 이끌던 반도체주가 휘청이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대표 지수 대비 더 큰 손실을 냈다. 특히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 외에 삼성전기 편입 비중을 높인 ETF 수익률이 급락했다. 삼성전기의...
  • “사이클 정점 신호”…삼전닉스 랠리서 발 빼는 글로벌 '큰손'들 - 하이닉스·삼성전자·TSMC 亞반도체 3사 반년새 시총 2배 각 1조달러 안팎, 신흥국 지수 29%…인도 증시 3배 육박 브라질·남아공 다 합쳐도 SK하이닉스 시총보다 작아 과도한 쏠림에 위험 신호 경계…블랙록 "차익실현할 때"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몸값을 불려온 아시아 반도체 3인방에서 글로벌 ‘큰손’들이 발을 빼기 시작했다. 한국의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
  • 현기증 증시에 ETP 괴리율 최대치 육박…투자 주의보 - 이달 들어 ETP 괴리율 초과 공시 661건 '사상 최대' 전월과 비슷한 수준 "변동성 장세 속 투자 주의해야"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증시가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이어가면서 상장지수상품(ETP) 시장에서 가격 왜곡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ETP 가격이 실제 가치를 그대로 반영하지 못하면서, 괴리율 공시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도 최대치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 삼전닉스 13% 빠질 때 손실 절반...채권혼합 ETF, 조정장에서 선방 -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근 두 자릿수 조정을 받으면서 채권을 함께 담은 상장지수펀드(ETF)가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과 채권을 함께 담아 최근과 같은 변동성 장세에서 손실을 크게 줄이는 효과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간(6월12일~7월13일) 삼성전자 주가는 14.88% 급락했지만 'KODEX 삼성전자채권...
  • 최태원 “검토 가능” 언급한 SK하이닉스 액면분할… 진짜 호재일까 - 주당 가격 너무 무거워져 유동성 낮아질 때 액면분할 결정 투자자들 몰리면서 주식 거래 촉진 “기업 가치에는 변화 없어 주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SK하이닉스의 액면분할에 대해 “주주 요청이 더 많아진다면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며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주가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액면분할은 기존 주식의 액면가를 쪼개 발행 주식 총수를 늘리는 것을 뜻한다. 그동안 주당 가격이 너...

상세 요약

1. ‘반도체 고점론’ 힘받나…“TSMC 실적이 변곡점”

삼전·닉스 동반 급락에 ‘업황 피크아웃’ 우려 확산 증권가서 하이닉스 이익 추정치 하향하며 투심 위축 “ASML·TSMC 실적서 AI 수요·CAPEX 확인해야” [이데일리 신하연 박순엽 기자] 올해 국내 증시 상승을 주도해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날 두 자릿수 급락세를 보이면서 메모리 업황과 실적이 정점을 지나는 것 아니냐는 ‘고점론’에 다시 힘이 실리고 있다. 상반기 내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주가가 급등한 만큼, 하반기 실적 증가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차익실현으로 이어진 모습이다. 코스피지수가 급락하며 전일 종가와 비교해 669.01포인트(8.95%) 하락한 6806.93로 거래를 마친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스원)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전거래일 대비 10.70%, 15.37%씩 급락한 25만4500원, 184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최상위 두 종목이 동시에 무너지면서 코스피가 하루 만에 9% 가까이 하락하는 등 시장 변동성을 키웠다. 국내 증시가 반도체 등 소수 종목을 중심으로 급등한 만큼, 하락 충격도 크게 나타난 셈이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두 종목이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승분에 78% 이상 기여했다”며 “최근 주가 조정이 펀더멘탈(경제 기초 여건)이 악화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주가 변동성을 야기시키는 (반도체) 쏠림이 해소된 것으로 보긴 이르다”고 진단했다. 반도체주가 호실적에도 하락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고점론에 힘을 싣는다. 지난주 삼성전자가 2분기 역대급 잠정실적을 내놓고도 주가가 하락한 점은 시장이 이미 단순한 실적 개선보다 향후 성장...

2. ‘단 17거래일만’ 구천피서 육천피로…코스피, 날개 없는 추락 [투자360]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급락 미국·이란 충돌 격화에 국제유가 급등하며 투자심리 위축 외국인·기관 …매도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또 발동 VKOSPI 급등, 증시 변동성 확대…7월 실적 시즌 분수령 코스피가 약 9% 급락하며 7,000선을 내준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돼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반도체 업황 피크아웃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 간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코스피 7000선이 무너졌다. 9000선을 돌파한 지 단 17거래일 만에 6000선으로 돌아왔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669.01포인트(8.95%) 내린 6806.93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지난 5월 6일 사상 처음으로 7000선(칠천피)을 돌파한 이후 이를 밑돈 것은 약 2개월 만에 처음이다. 또 코스피가 지난 6월 18일 역대 처음으로 9000선(구천피)을 돌파한 이후 25일 만에, 거래일 기준으로는 17거래일 만에 칠천피 밑으로 내려왔다. 지수를 끌어 내린 건 외국인과 기관이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7047억원, 2조2193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조882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코스피는 이날 63.91포인트(0.85%) 내린 7412.03으로 출발해 등락하다 내림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웠다. 급락장에 장 초반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직전 거래일(10일) 급등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지 1거래일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걸린 것이다. 올해 들...

3. 삼성전기 앞다퉈 담았다가…반도체 ETF 줄줄이 ‘휘청’

삼성전기 18%대 급락…삼전닉스보다 큰폭 내려 실적 성장세에 편입한 ETF 역풍…1주간 20%↓ 종목 쏠림에 상품 변별력 및 분산투자 효과 낮아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국내 증시를 이끌던 반도체주가 휘청이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대표 지수 대비 더 큰 손실을 냈다. 특히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 외에 삼성전기 편입 비중을 높인 ETF 수익률이 급락했다. 삼성전기의 주가 상승세를 따라 앞다퉈 편입 비중을 늘렸다가 조정장에서 역풍을 맞았다는 지적이다.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사진=삼성전기)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69.01포인트(8.95%) 내린 6806.93에 장을 마감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전장 대비 각각 10.70%, 15.37% 하락했다. 삼성전기(009150)는 같은 기간 18.62% 급락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국내 반도체 ETF도 줄줄이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삼성전기 편입 비중이 높은 상품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삼성전기는 그동안 인공지능(AI) 서버와 네트워크용 고부가 기판 시장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받으며 주가가 고공행진했다. 반도체 ETF도 이를 앞다퉈 편입했으나 조정장에서 발목이 잡혔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는 이날 수익률이 -14.85%로 레버리지를 제외한 반도체 ETF 중 가장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 해당 ETF는 삼성전기 비중이 17.55%에 달한다. 삼성전기 편입 비중이 높은 다른 ETF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해당 비중이 17.12%인 ‘1Q K반도체 TOP2+’는 이날 14.65% 하락했다. 삼성전기를 17.02% 담은 ‘ACE K반도체TOP2+’는 이날 14.18%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밖에 ‘HANAR...

4. “사이클 정점 신호”…삼전닉스 랠리서 발 빼는 글로벌 '큰손'들

하이닉스·삼성전자·TSMC 亞반도체 3사 반년새 시총 2배 각 1조달러 안팎, 신흥국 지수 29%…인도 증시 3배 육박 브라질·남아공 다 합쳐도 SK하이닉스 시총보다 작아 과도한 쏠림에 위험 신호 경계…블랙록 "차익실현할 때"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몸값을 불려온 아시아 반도체 3인방에서 글로벌 ‘큰손’들이 발을 빼기 시작했다. 한국의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만 TSMC가 신흥국 증시를 통째로 좌우할 만큼 덩치가 커지자, 이 쏠림 자체가 위험 신호라는 경계론까지 번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SK하이닉스·삼성전자·TSMC 3사의 시가총액은 최근 6개월 새 두 배 가까이 불어나 각각 1조달러(약 1508조원) 안팎에 이르렀다. MSCI 신흥국 지수에서 3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29%로, 인도 전체 종목을 합친 비중의 3배에 육박한다. SK하이닉스 시총 하나만으로도 브라질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합친 것보다 크다. 문제는 이 쏠림이 지수를 따라가는 투자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캐럴라인 쇼 피델리티인터내셔널 멀티에셋 포트폴리오매니저는 지수 편중과 한국 반도체주에 대한 레버리지 베팅 확산을 두고 “경계선”이라며 “이것이 과열은 아닌지 따져보게 만드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장주 비중을 줄이고 대신 신흥국에서 소외된 기업들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도 발을 빼고 있다. 웨이 리 블랙록투자연구소 글로벌 수석투자전략가는 일부 반도체·메모리 종목의 변동성을 이유로 “지금 시점에서 기꺼이 차익을 실현하겠다”며 신흥국 주식의 초과 비중을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탈은 이미 숫자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 들어 외국인은 한국 주식을 1000억달러(150조 7800억원)어치 순매도했고, 이는 원화...

5. 현기증 증시에 ETP 괴리율 최대치 육박…투자 주의보

이달 들어 ETP 괴리율 초과 공시 661건 '사상 최대' 전월과 비슷한 수준 "변동성 장세 속 투자 주의해야"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증시가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이어가면서 상장지수상품(ETP) 시장에서 가격 왜곡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ETP 가격이 실제 가치를 그대로 반영하지 못하면서, 괴리율 공시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도 최대치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이날까지 9거래일간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괴리율 초과 발생 공시 건수는 총 661건으로 집계됐다. ETF가 380건, ETN이 281건이었다. 이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달에 근접한 수준이다. 지난달 1~13일 9거래일간 ETF와 ETN 괴리율 공시 건수는 각각 443건, 230건으로 총 673건을 기록했다. 지난달 월간 기준으로는 ETF가 1299건, ETN이 559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1~2월만 해도 ETF·ETN 괴리율 공시 건수는 500~600건 수준이었다. 하지만 지난 3월 중동전쟁 발발로 변동성이 확대되자 괴리율 공시는 1149건으로 불어났다. 이후 주춤하는 듯했지만, 지난달부터 극심한 변동성과 함께 다시금 늘어나는 추세다. 괴리율은 ETP의 시장가격과 실제가치의 차이를 의미하는 지표다. 국내형 ETF·ETN은 괴리율이 1%를 넘길 경우, 해외형은 2% 초과시 공시해야 한다. 괴리율이 확대되면 투자자들은 실제 가치보다 비싸게 사거나, 낮은 가격에 매도할 가능성이 커진다. 괴리율이 양(+)이면 ETF·ETN 가격이 실제 가치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는 의미이고, 반대로 음(-)이면 가격이 낮게 형성됐다는 뜻이다. 증권사 유동성공급자(LP)는 ETF와 ETN이 적정가격에 거래될 수 있도록 매수·매도 호가를 지속적으로 제시하며...

6. 삼전닉스 13% 빠질 때 손실 절반...채권혼합 ETF, 조정장에서 선방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근 두 자릿수 조정을 받으면서 채권을 함께 담은 상장지수펀드(ETF)가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과 채권을 함께 담아 최근과 같은 변동성 장세에서 손실을 크게 줄이는 효과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간(6월12일~7월13일) 삼성전자 주가는 14.88% 급락했지만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 ETF는 4.31% 떨어지는 데 그쳤다. 이러한 단일종목 채권혼합 ETF는 주식 한 종목을 약 30% 담고 나머지 70%는 국공채 등 채권에 투자해 변동성을 낮춘 상품이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하락장에서 채권의 방어적 성격이 포트폴리오 손실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채권과 주식 비중이 각각 절반 비중인 채권혼합형 ETF도 최근 하락장에서 비교적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14%대 낙폭을 보인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SK하이닉스는 최근 한 달 간 12.18% 하락했다. 반면 두 종목을 각각 25%씩 담고, 만기 5년 내 국고채를 50% 비중으로 담은 'KODEX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은 같은 기간 6.13% 하락하는 데 그쳤다. 예컨대 1000만원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500만원어치씩 직접 매수했다면 이날 기준 평가금액은 약 864만7000원으로 약 135만원의 손실이 불가피하다. 반면 같은 금액을 'KODEX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에 투자했다면 평가금액은 938만7000원으로 손실이 약 61만원에 그쳐 직접 투자 대비 손실 규모를 74만원가량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수 추종형 채권혼합형 상품도 손실 방어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코스피200 지수를 50%, 국내 채권을 50% 담는 'RISE 200채권혼합50'은 최근 한 달간 6.21% 하락했다. 같은 기...

7. 최태원 “검토 가능” 언급한 SK하이닉스 액면분할… 진짜 호재일까

주당 가격 너무 무거워져 유동성 낮아질 때 액면분할 결정 투자자들 몰리면서 주식 거래 촉진 “기업 가치에는 변화 없어 주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SK하이닉스의 액면분할에 대해 “주주 요청이 더 많아진다면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며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주가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액면분할은 기존 주식의 액면가를 쪼개 발행 주식 총수를 늘리는 것을 뜻한다. 그동안 주당 가격이 너무 비싸 진입장벽이 높았던 종목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다. 주당 단가가 낮아지면 수급이 몰리면서 단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촉매제가 되기도 한다. 다만 기업의 본질 가치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액면분할 자체를 무조건적인 주가 호재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8% 넘게 급락하며 장중 7,000선을 내어준 데 이어 일시적으로 매매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연합뉴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SK하이닉스 1주당 가격은 국내 증시에서 두 번째로 비싼 184만5000원이었다. 가장 비싼 종목은 효성중공업(2666000원)이다. 올해 초만 해도 67만7000원이었던 SK하이닉스 주가는 최근까지 172.5% 올랐다. 주가가 급등하면서 한때 주당 가격이 200만원을 훌쩍 넘겨 최고점인 291만9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렇게 주당 가격이 너무 비싸지게 되면 항상 액면분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액면분할이란, 기존 주식의 액면가격을 일정 비율로 분할해 발행 주식의 총 수를 늘리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어 액면가가 1000원인 100만원짜리 주식 1주를 10개로 나눠 액면가가 100원인 주식 10개를 만드는 식이다. 이때 주식 수는 늘어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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