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0 Finance Daily 0700¶
수집일시: 2026-06-20 07:00:30 KST
주요 뉴스¶
- "꼬리가 몸통을 흔들다"…레버리지가 시장을 흔드는 공식 - 삼전·닉스 2배 출시 이후 변동성 심화 선현물 괴리율 심화에 기관 매수세 주가 하락시에는 기계적 투매로 낙폭 키워 [B급기자의 B급리포트] 사진=연합뉴스 주식 시장의 변동폭이 커졌다는 얘기가 많이 들립니다. 지수가 워낙 많이 올라서 투자 심리가 불안한 탓도 있겠지만, 시장의 변동성을 증폭시키는 거대한 엔진이 있습니다. 바로 '레버리지'입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시가총액의...
- "외국인, 더 이상 절대 변수 아니다"…1만피 열쇠 된 '개미·기관' - 올해 외인 120조 순매도에도 코스피 4200→9000선 114% 상승 개미 실탄 예탁금·신용 '역대 최고'…연금 비중 확대도 긍정적 (서울=뉴스1) 박승희 박주평 기자 한수민 수습기자 = 코스피가 1만 포인트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외국인 수급은 여전히 뚜렷하게 돌아오지 않고 있다. 그동안 국내 증시 방향성을 좌우하는 핵심 주체로 꼽혀온 외국인의 공백 속에, 개인과 기관 자금만으로 추가 상...
- "최대 9500선이긴 한데"…두가지 넘으면 '1만피' 보인다 -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코스피 1만 돌파 동력 MSCI 선진국 지수 관찰 대상국 등재 여부 주목 마이크론 실적·PCE 물가 변수 [쩐널리즘] 코스피가 9000선에서 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다음 주 증시는 마이크론 실적과 미국 5월 PCE 물가 지표가 주가 방향성을 가를 변수란 전망이 제기된다. 증권가에서는 두 변수만 통과하면 코스피 1만 시대 진입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NH투자증권은 2...
- 하루 553P 오르락내리락 ‘롤러코스터 코스피’ - 美-이란 협상 지연에 AI랠리 출렁 거래소 프리마켓 내년 말로 연기 코스피 지수가 장중 최고치를 경신한 후 하락 마감한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11.42포인트(p)(0.13%) 하락한 9052.42, 코스닥은 전일 대비 34.34p(3.43%) 하락한 966.59로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 코스피 9000시대 열렸는데…비트코인 부진에 증시로 '머니 무브' 가속 - 연준 긴축 우려·ETF 자금 유출 겹악재 삼성전자·SK하이닉스 질주에 비트코인 시총 순위도 밀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가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 우려와 투자심리 위축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며 대조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더팩트DB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하며 한국 증시...
- 홈플러스 파산 위기에…MBK·메리츠 진흙탕 싸움[주간사모펀드] - MBK, 2000억원 긴급 운영자금 조달 절반 보증 메리츠 "14조 자산가 김병주 MBK 회장, 홈플러스 회생 책임져야"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DIP) 대출 문제를 놓고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 메리츠금융그룹(메리츠)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더팩트DB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DIP) 대출 문제를 놓고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상세 요약¶
1. "꼬리가 몸통을 흔들다"…레버리지가 시장을 흔드는 공식¶
삼전·닉스 2배 출시 이후 변동성 심화 선현물 괴리율 심화에 기관 매수세 주가 하락시에는 기계적 투매로 낙폭 키워 [B급기자의 B급리포트] 사진=연합뉴스 주식 시장의 변동폭이 커졌다는 얘기가 많이 들립니다. 지수가 워낙 많이 올라서 투자 심리가 불안한 탓도 있겠지만, 시장의 변동성을 증폭시키는 거대한 엔진이 있습니다. 바로 '레버리지'입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시장의 변동폭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2배수 상품이 시장 변동성을 어떻게 키우는지 파헤쳐 보겠습니다. ● 매일 2배를 맞춰야 하는 강박 레버리지 상품은 '하루'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포트폴리오를 바꿔야 하죠. 이게 '일일 리밸런싱' 작업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계산해 보겠습니다. [초기] 투자자 원금(순자산): 1만원 / 운용사가 빌려온 돈: 1만원 / 총투자금: 2만원(원금의 2배) [첫날 10% 하락] 주가가 10% 내리면 총투자금은 2만원에서 10% 줄어든 1.8만원이 됩니다. 빚은 1만원 그대로입니다. 순자산은 20% 줄어든 0.8만원으로 쪼그라듭니다. 2배를 맞추려면 순자산(0.8만원)의 2배인 1.6만원만 들고 있어야 하죠. 일일 리밸런싱이 들어갑니다. 현재 총 투자금이 1.8만원이니까 차액인 0.2만원을 시장에 내다 팝니다. 이렇게 판 0.2만원으로 빚을 갚아 부채를 0.8만원으로 줄입니다. 주 가 가 떨 어 져 서 시 장 이 안 좋 은 데 운 용 사 가 주 식 을 더 팔 아 치 우 면 서 하 방 압 력 을 가 중 시 킵 니 다 . [다음날 10% 상승] 총투자금 1.6만원이 10% 올라 1.76만원이 됩니다. 전 날 리 밸 런 싱 후 남 은 순 자 산 이 0 . 8 만 원 이었죠. 순 자 산 은 2...
2. "외국인, 더 이상 절대 변수 아니다"…1만피 열쇠 된 '개미·기관'¶
올해 외인 120조 순매도에도 코스피 4200→9000선 114% 상승 개미 실탄 예탁금·신용 '역대 최고'…연금 비중 확대도 긍정적 (서울=뉴스1) 박승희 박주평 기자 한수민 수습기자 = 코스피가 1만 포인트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외국인 수급은 여전히 뚜렷하게 돌아오지 않고 있다. 그동안 국내 증시 방향성을 좌우하는 핵심 주체로 꼽혀온 외국인의 공백 속에, 개인과 기관 자금만으로 추가 상승이 가능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증권가에서는 외국인 복귀를 기다려야만 '1만피'가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진단이 나온다.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더라도, 최근 급증한 개인과 기관의 자금이 이를 소화할 수 있다면 코스피 1만 포인트 도달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120조 8525억 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12일 24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록을 끊고 순매수로 돌아섰으나, 이후 순매수된 자금은 4조 7744억 원 수준에 그쳤다. 누적 기준으로는 여전히 순매도 금액이 압도적으로 큰 상황이다.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대거 투매하는 중에도 코스피는 4200선에서 9000선까지 급등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는 종가 기준 4214.17에서 9052.42까지 114.81% 올랐다. 코스피 급등에 리밸런싱 수요가 커지면서 외국인 순매도가 재차 늘어나는 흐름도 이어졌다. 그 와중에도 개인은 74조 원, 기관은 32조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다. 고태봉 iM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외국인 수급의 영향력이 과거보다 낮아졌다고 봤다. 그는 "외국인의 반도체 지분율은 이미 높은 수준으로 차고 넘친다"며 "외국인이 팔고 있는데도 주가가 올라간다는 것은 외국인이 이미 주가를 결정하는 절대 변수가 아니게 됐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증권가에서는 외국인 자금이 돌아와야만 코...
3. "최대 9500선이긴 한데"…두가지 넘으면 '1만피' 보인다¶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코스피 1만 돌파 동력 MSCI 선진국 지수 관찰 대상국 등재 여부 주목 마이크론 실적·PCE 물가 변수 [쩐널리즘] 코스피가 9000선에서 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다음 주 증시는 마이크론 실적과 미국 5월 PCE 물가 지표가 주가 방향성을 가를 변수란 전망이 제기된다. 증권가에서는 두 변수만 통과하면 코스피 1만 시대 진입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NH투자증권은 20일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밴드를 8200~9500포인트로 제시했다. 상승 요인으로는 마이크론 실적 및 전망치 상향, 한국의 MSCI 선진국 지수 관찰 대상국 선정 가능성을 꼽았다. 하락 요인으로는 미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금리 인상 우려를 지목했다. ● 마이크론 실적 발표…반도체 모멘텀 가를 분수령 다음 주 최대 변수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새벽 발표되는 마이크론 2분기 실적이다. 마이크론 3분기 EPS 컨센서스는 19.92달러로 전분기(12.2달러) 대비 63.3%, 전년(1.91달러) 대비 942.9% 급증이 예상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 실적 가이던스가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경우 메모리 반도체 장기 호황에 대한 기대 심리가 증폭되면서 국내 반도체 업종 실적 모멘텀 강화와 코스피 상승 탄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한 달 전 84조5천억원에서 87조8천억원으로, 3분기는 105조9천억원으로 이미 상향된 상태다. PCE 물가 역시 주목해야 할 변수로 꼽힌다. 6월 FOMC에서 연준의 2026년 PCE 물가 전망이 기존 2.7%에서 3.6%로 큰 폭 상향되며 물가 경계 심리가 높아진 상황이다. 25일 발표되는 5월 PCE가 예상치(전년 대비 4.1%)를 상회하면 매파적 기조를 강화해 증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대로...
4. 하루 553P 오르락내리락 ‘롤러코스터 코스피’¶
美-이란 협상 지연에 AI랠리 출렁 거래소 프리마켓 내년 말로 연기 코스피 지수가 장중 최고치를 경신한 후 하락 마감한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11.42포인트(p)(0.13%) 하락한 9052.42, 코스닥은 전일 대비 34.34p(3.43%) 하락한 966.59로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0.1원 내린 1527.0원을 기록했다. 2026.6.19/뉴스1 미국과 이란의 후속 종전 협상 일정이 미뤄지면서 코스피가 극심한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19일 장중 9,300 선을 돌파했던 코스피는 8,800 선까지 하락했다가 전 거래일 대비 11.42포인트(0.13%) 내린 9,052.4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장 초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 톱’이 동시에 급등하면서 장중 사상 최고치인 9,385.59까지 올랐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샌디스크(+11.54%), 인텔(+10.64%), 마이크론(+8.70%) 등 미국 주요 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치솟으면서 코스피에서도 ‘인공지능(AI) 인프라 랠리’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후 들어 기관투자가를 중심으로 ‘팔자’가 이어지며 코스피가 급격히 하락세로 전환했다. 미국 백악관이 J D 밴스 부통령의 이란과의 후속 종전 협상을 위한 스위스 일정을 연기했다고 발표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탓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고점과 저점 차이가 553.88포인트에 달해 올 들어 5번째로 높은 변동 폭을 보였다. 코스피는 장 후반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지만 7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지수도 이날 34.34포인트(3.43%) 하락한 966.59에 마감했다. 코스닥이 1,00...
5. 코스피 9000시대 열렸는데…비트코인 부진에 증시로 '머니 무브' 가속¶
연준 긴축 우려·ETF 자금 유출 겹악재 삼성전자·SK하이닉스 질주에 비트코인 시총 순위도 밀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가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 우려와 투자심리 위축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며 대조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더팩트DB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하며 한국 증시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음에도 추가 긴축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가상자산 시장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가운데 국내 증시로 자금이 이동하는 '머니무브'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6만달러 초반대로 밀리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연준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점도표를 통해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흔들린 영향이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이번 결정이 사실상 '매파적 동결'이었다고 평가한다. 점도표상 올해 말 기준금리 중간값 전망이 기존보다 상향 조정되면서 투자자들은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다시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이에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했고 성장주와 가상자산 등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는 빠르게 낮아졌다. 비트코인은 연준 발표 직후 낙폭을 확대했다. 주요 알트코인인 이더리움, 솔라나, 리플 등도 동반 하락하며 시장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지수는 22점까지 떨어져 '극단적 공포' 구간에 진입했다. 김치프리미엄 역시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국내 투자 수요가 해외보다 약한 모습을 나타냈다. 반면 국내 증시는...
6. 홈플러스 파산 위기에…MBK·메리츠 진흙탕 싸움[주간사모펀드]¶
MBK, 2000억원 긴급 운영자금 조달 절반 보증 메리츠 "14조 자산가 김병주 MBK 회장, 홈플러스 회생 책임져야"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DIP) 대출 문제를 놓고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 메리츠금융그룹(메리츠)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더팩트DB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DIP) 대출 문제를 놓고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 메리츠금융그룹(메리츠)이 정면충돌하고 있다. 메리츠는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책임 있는 자금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고 MBK파트너스는 메리츠금융그룹이 주요 채권자로서 홈플러스 회생에 동참해야 한다고 맞섰다. ◆ MBK "메리츠 회생 동참해야" vs 메리츠 "김병주 회장 회생 책임져야" MBK파트너스는 지난 19일 '메리츠는 왜곡된 수익 추정으로 홈플러스 회생의 본질을 흐리지 말아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안의 본질이 수익 추정이나 책임 공방이 아니라, 홈플러스의 회생과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2000억원 규모 DIP 금융의 신속한 집행 여부에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홈플러스는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상품 매입과 협력사 대금 지급, 점포 운영 등 기존 영업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잔존사업부문 인수합병(M&A)을 추진해야 해서다. MBK파트너스는 "메리츠는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지원 규모를 의도적으로 축소하고 있다"며 "MBK파트너스와 주요 경영진은 이미 홈플러스와 관련해 상당한 재정적 부담을 부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MBK파트너스 설립자인 김병주 회장은 홈플러스 소상공인 거래처 채무 변제를 위해 400억원을 현금 증여했다. 또한 김병주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은 홈플러스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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