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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3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6-13 17:00:26 KST

주요 뉴스

  • 적자 터널 끝 보인다…데이터센터가 살린 '이 기업' [주末머니] - 삼성SDI, 흑자 전환 시점 4Q→3Q 당겨질 전망 데이터센터향 BBU·ESS 판매 호조 한때 전기차 배터리 대표주로 불리던 삼성SDI의 주가 흐름은 최근 몇 년간 순탄치 않았다. 전기차 수요 둔화, 유럽 고객사 부진, 배터리 업황 악화가 겹치며 실적은 적자로 돌아섰고 투자심리도 얼어붙었다. 하지만 시장의 시선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전기차만 바라보던 삼성SDI에 새로운 반등 카드가 등장했...
  • ‘엄청난 돈 잔치’ 스페이스X 상장…레버리지 2배·3배 ETF까지 난리 [투자360] -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23년 6월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센터에서 열린 비바테크 기술 스타트업 및 혁신 박람회에 방문한 모습. [AFP]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나스닥 상장을 앞둔 가운데 상장 직후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가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본 주식이 거래를 시작하자마자 2배·3배 수익률을...
  • "휴머노이드 양산 국면 다가온다"…이 종목 주목[주末머니] - 휴머노이드 양산 단계 돌입…"희소성 주목해야" 신한투자證, 로보티즈 등 최선호주로 6개 꼽아 올해 테슬라, 현대차그룹 등 휴머노이드 로봇의 양산 및 상업화가 진행되면서 로봇 부품 및 인프라 관련 종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구글 제미나이 생성 13일 신한투자증권은 인공지능(AI)·로보틱스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승환·이병화 연구위원은 "휴머노이드...
  • “연봉 1억은 기본, 이게 진짜 ‘신의 직장’이지”…역대급 불장에 돈방석 앉았다 - 클립아트코리아 증시 호황 속에 ‘신의 직장’ 증권사가 역대급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2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 기간 증권사들 순이익 총합은 4조 327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조 4428억 원)보다 77.1% 늘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1분기 순이익만 봐도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작...
  • 스페이스X 청약 무산 여파… 운용사 ETF·펀드 계획에도 차질 - [미래에셋 스페이스X 청약무산] 미래에셋증권이 국내에서 추진한 스페이스X IPO(기업공개) 공모주 사모 청약이 무산되면서 스페이스X 공모주를 배정받아 ETF(상장지수펀드), 공모펀드 등에 편입하려 했던 국내 운영사들의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날 스페이스X IPO 참여로 받은 배정 물량이 없음을 확인했다. 앞서 한투운용은 미래에셋증권이 주관하...
  • 미래에셋 스페이스X 물량 '0주' 후폭풍…운용사들도 ETF 편입 '직격탄' - 한투운용 "새벽에 미배정 통보 받아, 투자자에 송구" 시장 관심 뜨거웠지만 0주 배정 참사…금감원도 경위 파악 [보카치카=AP/뉴시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우주 기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첫 시험 운영을 내년 말로 앞당겨 추진한다. 대규모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인 우주 AI 인프라 구축 일정을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 현대차證, 재무 안전성 관건은 부동산금융 '회수력' - 서울 여의도 현대차증권 본사. /사진 제공=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의 1분기 재무 안정성은 단기 유동성보다 부동산금융 회수력에 더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1개월 이내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부채 규모는 크지만 상당 부분은 고객자산관리계좌(CMA) 운용 과정에서 발생한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다. 반면 부동산금융 익스포저가 자기자본에 근접한 수준으로 남아 있어 사업장별 담보가치와 정상화 속도가 더...

상세 요약

1. 적자 터널 끝 보인다…데이터센터가 살린 '이 기업' [주末머니]

삼성SDI, 흑자 전환 시점 4Q→3Q 당겨질 전망 데이터센터향 BBU·ESS 판매 호조 한때 전기차 배터리 대표주로 불리던 삼성SDI의 주가 흐름은 최근 몇 년간 순탄치 않았다. 전기차 수요 둔화, 유럽 고객사 부진, 배터리 업황 악화가 겹치며 실적은 적자로 돌아섰고 투자심리도 얼어붙었다. 하지만 시장의 시선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전기차만 바라보던 삼성SDI에 새로운 반등 카드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바로 데이터센터다. 14일 삼성증권은 이같은 배경에 삼성SDI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74만원에서 68만원으로 8.1% 낮췄지만 지난 11일 종가 49만8500원 대비 36.4% 오를 여지가 남아있다고 봤다. 핵심은 적자 폭 축소다. 삼성증권은 삼성SDI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을 3조7000억원, 영업손실을 735억원으로 추정했다. 여전히 적자지만 전분기 영업손실 1556억원,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978억원과 비교하면 손실 폭이 크게 줄어드는 흐름이다. 적자 개선의 배경에는 데이터센터향 배터리 수요가 있다. ESS 부문에서 북미 전력용 제품뿐 아니라 데이터센터향 국내 생산 무정전전원장치(UPS) 출하가 늘면서 전분기보다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소형전지에서도 데이터센터향 배터리백업장치(BBU)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손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흑자 전환 시점도 올해 4분기에서 올해 3분기로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43억원으로 전망했다. 2025년 1분기부터 이어진 분기 영업적자가 드디어 끝날 수 있다고 판단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223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흑자 전환의 요인으로는 우선 유럽 전기차 배터리 출하 회복을 꼽았다. 2분기부터 국내 자동차사의 유럽향 볼륨 전기차 모델용 배터리 출하가 시작되면서 하반...

2. ‘엄청난 돈 잔치’ 스페이스X 상장…레버리지 2배·3배 ETF까지 난리 [투자360]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23년 6월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센터에서 열린 비바테크 기술 스타트업 및 혁신 박람회에 방문한 모습. [AFP]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나스닥 상장을 앞둔 가운데 상장 직후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가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본 주식이 거래를 시작하자마자 2배·3배 수익률을 추종하는 상품까지 등장하면서 월가의 ‘스페이스X 쟁탈전’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프로셰어즈, 레버리지셰어즈, 디파이언스 ETF, 그래닛셰어즈, 렉스셰어즈, 다이렉션 등 주요 ETF 운용사들은 스페이스X 상장 다음 거래일인 15일 관련 ETF 약 12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상품은 스페이스X 주가 하루 수익률의 2배 또는 반대 방향으로 2배 수익률을 추종하는 레버리지·인버스 ETF가 중심이다. 윌 라인드 그래닛셰이즈 최고경영자(CEO)는 “스페이스X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기업은 드물고, 이번 상장은 최근 수년간 가장 기대를 모은 시장 이벤트 중 하나”라면서 “그래넷셰어즈 2X 숏·롱 스페이스X 데일리 ETF를 통해 투자자들은 우주항공·위성통신·우주기술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스페이스X에 대해 2배 레버리지 또는 인버스 포지션을 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약 15조달러 규모의 글로벌 ETF 시장에서 ‘첫 출시 효과’를 누리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ETF 상품 구조가 유사한 만큼 운용사들은 유통망 확보와 마케팅, 출시 시점에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ETF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는 “1등으로 출시하거나 최대한 1등에 가깝게 출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발행사들은 기업공개(IPO) 직후...

3. "휴머노이드 양산 국면 다가온다"…이 종목 주목[주末머니]

휴머노이드 양산 단계 돌입…"희소성 주목해야" 신한투자證, 로보티즈 등 최선호주로 6개 꼽아 올해 테슬라, 현대차그룹 등 휴머노이드 로봇의 양산 및 상업화가 진행되면서 로봇 부품 및 인프라 관련 종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구글 제미나이 생성 13일 신한투자증권은 인공지능(AI)·로보틱스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승환·이병화 연구위원은 "휴머노이드 양산 진입 국면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주가 캐털리스트(촉매제) 요인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올해 로봇 양산 단계 돌입…"부품·인프라 기업 주목" 올해 휴머노이드 시장은 연구·개발(R&D) 단계를 넘어 양산 및 상업화 단계로 진입한다. 테슬라는 7~8월 '옵티머스' 초기 양산에 돌입한다. 세계 최대 전자 박람회 CES 2026에서 '아틀라스' 양산형 모델을 공개한 현대차그룹은 8월 미국에서 로봇 메타플랜트 응용센터(RMAC)를 공식 개소할 계획이다. 중국 1위 휴머노이드 기업 유니트리는 올해 중국 상해거래소 과학창업판(과창판)에 상장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휴머노이드가 글로벌 주식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AI 인프라와 같은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최승환·이병환 연구위원은 "에이전틱 AI를 도입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공포감이 데이터센터 투자를 불러왔듯, 부족한 노동력과 인건비 상승을 로봇으로 대비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공포감도 확산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휴머노이드는 데이터센터, 전기차(EV) 같은 희소자원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공급 부족은 더 심하다"며 "이에 더해 액추에이터, 고정밀 센서, 베어링 같은 로봇 핵심 부품은 글로벌 10개 미만의 공급사만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이유로 ▲휴머노이드 공급 병목 부품 기업 ▲로봇 인프라 기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휴머노이드 수요...

4. “연봉 1억은 기본, 이게 진짜 ‘신의 직장’이지”…역대급 불장에 돈방석 앉았다

클립아트코리아 증시 호황 속에 ‘신의 직장’ 증권사가 역대급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2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 기간 증권사들 순이익 총합은 4조 327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조 4428억 원)보다 77.1% 늘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1분기 순이익만 봐도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작년 당기순이익(9조 6455억 원)의 44.9%에 달한다. 한 분기 만에 작년 연간 순이익의 절반 가까이를 벌어들인 셈이다. 국내 주식 거래대금이 늘면서 수탁 수수료가 급증해 실적 급등을 이끌었다. 수탁수수료란 고객이 주식을 사고팔 때 증권사에 내는 수수료로 올 1분기에만 4조 3020억 원이 들어와 전년 동기(1조 6185억 원)보다 2조 6835억 원(165.8%) 늘었다. 수탁수수료 외에 다른 수익도 고루 늘었다. 펀드 판매와 투자 대리 등 자산관리 부문 수수료가 전년 동기보다 89.4% 증가했다. 증권사의 자기매매 손익은 4조 1026억 원으로 전년 동기(3조 1368억 원)보다 30.8% 증가했다.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주식·펀드 손익은 국내 지수 상승 등으로 7조 2046억 원 늘었다. 반면 파생관련 손익이 3조 9396억 원 감소했고, 채권 손익도 시장금리 상승으로 2조 2993억 원 감소했다. 올해 1분기 기준 증권사 자산총액은 1098조 4000억 원으로 작년 말 대비 154조 원(16.3%) 증가하며 1000조원을 넘어섰다. 증권회사 61곳 모두 재무 안전성을 나타내는 순자본비율이 법정 기준(100% 이상)을 웃돌아 건전성에는 이상이 없었다. 증권사 임직원, ‘억대 연봉’은 기본 이러한 호실적에 증권사 임직원 평균 연봉이 2억 원대에 육박하자 곳곳에선 ‘신의 직장’이라는...

5. 스페이스X 청약 무산 여파… 운용사 ETF·펀드 계획에도 차질

[미래에셋 스페이스X 청약무산] 미래에셋증권이 국내에서 추진한 스페이스X IPO(기업공개) 공모주 사모 청약이 무산되면서 스페이스X 공모주를 배정받아 ETF(상장지수펀드), 공모펀드 등에 편입하려 했던 국내 운영사들의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날 스페이스X IPO 참여로 받은 배정 물량이 없음을 확인했다. 앞서 한투운용은 미래에셋증권이 주관하는 공모주 청약에 참여했다. 확보한 스페이스X 물량을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와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에 분배할 계획이었으나 미래에셋증권이 공모 물량을 배정받지 못하며 무산됐다. 한투운용은 전일 자사 홈페이지에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의 스페이스X IPO 참여 관련 안내는 공식 공시 절차 및 대외비 준수 요청에 따라 부득이하게 연기됐다"고 공지한 바 있다. 한투운용은 전일 미래에셋증권으로부터 최종 배정 물량을 전달받을 예정이었으나 주관사 요청으로 배정 물량 공지 일정이 늦춰졌다는 안내를 게재했다. 다만 이날 새벽 현지에서 진행된 대표주관사의 최종 배정 과정에서 미래에셋증권은 판매가능한 스페이스X 물량을 받지 못했다. 한투운용은 "스페이스X IPO 참여에 따른 배정 물량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장중 매매 대응을 통해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 내 스페이스X 편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편입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스페이스X 배정 물량을 전달받지 못하며 ETF 운용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지난 4일 한투운용은 공모 물량 배정에 추가 매수를 더해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 내 스페이스X 편입 비중을 최대 25%까지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투운용은 스페이스X IPO 참여 소식을 알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코스콤 ETF CHECK에...

6. 미래에셋 스페이스X 물량 '0주' 후폭풍…운용사들도 ETF 편입 '직격탄'

한투운용 "새벽에 미배정 통보 받아, 투자자에 송구" 시장 관심 뜨거웠지만 0주 배정 참사…금감원도 경위 파악 [보카치카=AP/뉴시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우주 기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첫 시험 운영을 내년 말로 앞당겨 추진한다. 대규모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인 우주 AI 인프라 구축 일정을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스페이스X 경영진이 최근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2027년 말까지 우주 기반 AI 컴퓨팅 인프라의 초기 시범 시스템을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공식 IPO 투자설명서에 기재된 ‘이르면 2028년 배치’라는 기존 목표보다 일정을 한 단계 앞당긴 것이다. 사진은 2024년 11월 18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보카치카 스타베이스에서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시험비행을 앞두고 발사대에 세워져 있는 모습. 2026.06.11.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국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 공모주 인수단으로 참여했던 미래에셋증권이 최종 물량을 단 1주도 배정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공모주 청약에 나섰던 국내 대형 자산운용사들의 펀드 운용 계획에 급제동이 걸리며 직격탄을 맞게 됐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은 이번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으로 주식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뒤 운용 중인 주요 상장지수펀드(ETF)에 편입할 예정이었으나 최종 미배정으로 결국 무산됐다. 한투운용은 배정받은 공모주를 액티브 형태로 운용 중인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와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에 분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날 새벽 스페이스X IPO의 글로벌 대표주관사가 국내 인수단(미래에셋증권)에 판매 가능한 물...

7. 현대차證, 재무 안전성 관건은 부동산금융 '회수력'

서울 여의도 현대차증권 본사. /사진 제공=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의 1분기 재무 안정성은 단기 유동성보다 부동산금융 회수력에 더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1개월 이내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부채 규모는 크지만 상당 부분은 고객자산관리계좌(CMA) 운용 과정에서 발생한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다. 반면 부동산금융 익스포저가 자기자본에 근접한 수준으로 남아 있어 사업장별 담보가치와 정상화 속도가 더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13일 현대차증권 분기보고서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현대차증권의 부동산금융 익스포저는 자기자본의 87% 수준으로 파악된다. 이 가운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비중은 53%다. 부동산PF 중 중·후순위 비중도 60%에 달한다. 부동산금융 잔액 자체보다 회수 순위와 담보가치가 실적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수 있는 구조다. 부동산금융은 같은 금액이라도 위험도가 다르다. 수도권 선순위 사업장과 지방 비아파트 후순위 사업장은 회수 가능성에서 차이가 난다. 분양률, 담보가치, 차주 상환능력, 만기 연장 여부가 손실 가능성을 가른다. 현대차증권의 리스크 관리가 부동산금융 총량보다 기초자산의 질로 좁혀지는 이유다. 난외 약정도 이 흐름과 맞물려 있다. 현대차증권의 1분기 말 난외계정 할인되지 않은 현금흐름은 7764억원이다. 이 가운데 매입확약은 7149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매입확약은 특정 조건이 발생하면 회사가 자산을 매입해야 하는 약정이다. 평상시에는 재무제표 밖에 있지만 실제 이행되면 유동성과 자본적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건전성 지표에도 부담이 반영됐다. 현대차증권의 요주의이하자산은 지난해 말 2982억원에서 올해 1분기 말 3976억원으로 늘었다. 브릿지론과 고정이하 본PF에 대해서는 충당금 설정과 상각이 이뤄졌지만 분양률이 낮은 지방·비아파트 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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